[유머] 다들 개그로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암울하고 진지한 닌자 슬레이어

[쾌감9배]

그렇다 닌자 소울은 실제 잔인무도。。。。 살려둘 가치가 없는 것이다 

[arca.live]

[루쉰의 봄]

후지키도는 자기 폭력성을 사악힌 닌자한테 해소하는 걸로 버티는데 우리 자쿠로 누님은 모털 시절에 얼마나 선한 사람이었을까

[묻지말아줘요]

밈적으로 웃긴게 많아서 그렇지
세계관 자체는 사람이 벌레목숨만도 못한 사이버펑크 세계관 그 자체니까

[Crabshit]

닌슬은 사실 특유의 문체만 빼놓고 보면 어느 모로 보나 훌륭한 사이버펑크이기도 하고
의외로 스토리도 세계관도 괜찮지.

[G.D.G]

특유의 문체와 기세가 혼란스러워서 밈으로 자주쓰이는거지
암울한 사이버펑크를 제대로 그린 작품이지

[갮]

[갮]

[Dr.헤브라스]

주인공의 닌자소울인 나락닌자는 누군가의 영혼이 아니라 닌자에게 당한 일반인들의 원념이 모여서 생긴 닌자 반드시 죽인다 소울이였던게 충격이였지

[SADD-943187]

도로헤도로냐.

[Hells Bells]

소미에게 죽음을…

[마시쩡우유]

솔직히 그 쌈마이함 없으면 이 썩은 맛을 견디기가 어렵다.

[덱짜는🐰파라기르수🦂]

특유의 와패니즈 감성에 희석되서 그렇지

심심하면 민간인들 죽고 테러나도 공권력이 범죄자들을 잡지못하고 오히려 기업이 스카웃해서 공인적으로 범죄를 일으키는게 가장 평화로운 일상인 세계관이니.

[SADD-943187]

싸펑 세계관이 대부분 그렇거든 정부가 있긴 한데 있으나 마나하고 빅브라더급의 초거대 복합기업들이
독점/과점 상태로 그들만의 리그에서 놀고 있고 대다수 사람들은 그 아래서 착취당하며 살고 있음.
이쪽의 고전이며 경전급인 93년 개봉작인 블레이드 러너의 경우 인간에 더해
복제인간이라는 개념을 설정하고 이들을 잡으러 다니는 사냥꾼인 데커드 = 블레이드 러너 가 등장함.
그리고 그 이후 나오는 모든 설정과 씬은 컬트적인 수준의 반열에 올라 실제 경전이 되었다!!! 실로 무서움!!

[SADD-943187]

닌슬의 차이점이라면 원래 싸펑 세계관의 정점에 서는 지배자들은 온갖 첨단기술로 도배된
요새화된 거주지에 틀어박혀서 본인도 인간병기 수준으로 개조한 무친놈들인데 이걸 닌자라는
탈 인간급의 천재지변으로 설정해놓고 내부적인 분위기도 복고풍으로 도배질 했다는거임.
스토리 텔링에서 이질적인 두 요소를 배치하면 대개는 죽도 밥도 안되는데 독자들이 닌슬어를
마스터 한걸 보면 작가의 연출력 덕분 아닌가 싶음. 기왕 무리수 둔거 그냥 뻔뻔하게 밀어붙여라.
라는 , 그런 의미 같다.

[용사님]

[실버메탈]

인살어가 워낙 유명해서 그렇지 훌륭한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다...

[실버백]

[SADD-943187]

[늒늒네]

닌슬 필터 끄면 암울한 사이버펑크 어반 판타지물임

[qtrz]

ㅎㄷㄷ

[XJ-9]

일단 닌슬에 착한 닌자는 없다

[루리웹-9133445970]

코믹스 작가의 성향도 작용하지. 코믹마스터j부터 과장된 설정의 개그물로 시작했는데 심각할때는 정말 어둡고 잔인한 전개도 보여줬고 그 부분이 강화된 게 아쿠메츠인거고.. 여러모로 코믹스화 작가를 정말 잘 골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