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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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commercial_movie/1629679?recommend=1
제한 개봉이란?
가끔 넷플릭스 작품이 극장에 단시간동안 걸려있어
TV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볼 수 있는 경우를 말함.
주로 선공개 방식.
생각보다 꾸준하게 걸어뒀음.
(일부 극장 상영)
2019년 거장 스콜세지 옹의 아이리시맨부터
(일부 극장에서 선공개)
최근엔 델토로의 프랑켄슈타인까지.
이런 제한 개봉은 넷플릭스에게 수익적인 측면에선
크게 재미를 보기 힘든 구조임.
그러나
일단 극장에 일정기간 걸어둔 것만으로 홍보 효과+
아카데미같은 어워드에 실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이점이 있음.
카메론 영감이 언급한
"영화는 극장의 경험을 주어야한다"는 말에 대해선
영화에 대한 시선이 격변 중인 현재,
관점과 가치관에 따라 말말말이 오갈 순 있지만
적어도 공정한 경쟁과 수상 자격측면에서는
전통적인 극장 문화를 이어가는 이들에게
넷플릭스는 소위 말해 꽁수를 부리는거나 다름 없지.
이 영감이 또 쿨돌아서 이상한 소리 하셨나 하고 갔다가
그럴만한 말이었고, 생각할만한 기사였어서 레카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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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틀딱소리같은데 영화도 처음엔 연극이랑비교하면서 까였었는데 걍 스트리밍한테 당하던거 그대로해주는것밖에 더되남
(IP보기클릭)112.162.***.***
저런 말이 사실 넷플릭스 영화들이 수상을 받을 만 하니까 나오는 얘기겟지? 투명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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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한국 순문계에서 하던 소리랑 비슷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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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끊기면 명감독도 넷플릭스찾아간다. 자기는 돈줄 끊길일 없으니까 저리 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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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문화계에 통용되는건데, 사람의 생각이 바뀐다기보다는 '옛 사람' 들이 은퇴하거나 다 죽어버리면 바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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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주는 공간감이 있는데 넷플작은 너무 극장에 안 걸려서 아쉬운 부분도 크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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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영화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극장만 고집하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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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이 사실 넷플릭스 영화들이 수상을 받을 만 하니까 나오는 얘기겟지? 투명하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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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라인업까 간 넷플릭스 작품들은 솔직히 존나 쟁쟁하긴 해. | 25.11.29 0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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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틀딱소리같은데 영화도 처음엔 연극이랑비교하면서 까였었는데 걍 스트리밍한테 당하던거 그대로해주는것밖에 더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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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스트리밍보다 독립영화 조지는 규율 아닌가 싶다 | 25.11.29 0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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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주는 공간감이 있는데 넷플작은 너무 극장에 안 걸려서 아쉬운 부분도 크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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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그 경험을 강요할 수는 없지 | 25.11.29 0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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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한국 순문계에서 하던 소리랑 비슷하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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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 잠깐 걸어두고 내린다음 수상 자격만 취하는거 보고 얘기하는거지 | 25.11.29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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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돈 받고 파는 창작물의 대다수는 똥이고 외국게 나아보이는 이유는 그중에 거르고 거른거만 들어오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옛날부터 있긴 했음 | 25.11.29 0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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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맞음.. 모든 제작되는 영화들 중에 개인의 평가로보면 대충 60-80%은 똥영화 소리 들을 만함.. 당장 울나라 기준으로 봐도 극장에 한달이상 걸리는 영화는 똥영화 아닌걸로 구분해야할 정도로, 똥영화들은 개봉도 못하거나, 개봉해도 2주를 못견딤. | 25.11.29 0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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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보스 보고 룰웹에서 똥영화라 그랬잖슴? 보스정도면 똥영화 아님.. 보스보다 못한 영화들은 후반작업도 안하고 그냥 폐기 되거나, 완성해도 창고로 가서 영원히 빛 못 볼수있음. 보스처럼 창고에 갔더라도 돌아와서 개봉할 정도 되는 영화는 이건 돈 더들여서 개봉해서 손해는 덜 보겠다는 판단이 설정도의 영화는 된다는 소리라. | 25.11.29 0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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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영화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극장만 고집하면 시대의 흐름에 뒤쳐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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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끊기면 명감독도 넷플릭스찾아간다. 자기는 돈줄 끊길일 없으니까 저리 말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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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의의 방식이 문제인거지, 돈주는게 문제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니까. | 25.11.29 0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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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_도살자
거의 모든 문화계에 통용되는건데, 사람의 생각이 바뀐다기보다는 '옛 사람' 들이 은퇴하거나 다 죽어버리면 바뀜 ㅋㅋㅋㅋ | 25.11.29 03:10 | | |
(IP보기클릭)59.16.***.***
그렇지. 지금이 진짜 격변기 그 자체라. 솔직히 나도 OTT 때문엦 점점 극장에 안가는 추세기도 하고. | 25.11.29 0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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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꼼수라면 꼼수긴한데, 영화에 상을 준다는건 평가를 한다는거고, 그럼 극장에 상영한다는 행위는 평가와 별 상관 없어야하는거 아닌가. | 25.11.29 0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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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당장 예전부터 TV용 영화라는 개념이나 DVD용 영화라는게 있었으니까. 대부분 저예산이었지만... | 25.11.29 0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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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도 좀 웃긴게 ㅋㅋ 아카데미는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심사관들이 해당 영화 안봐도 투표 가능했음ㅋㅋㅋㅋ | 25.11.29 03:12 | | |
(IP보기클릭)220.130.***.***
생각해보니 그랬지. | 25.11.29 0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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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는 잘 없어서 그런데, 해외엔 tv용 movie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고, tv쪽 시상식에서 상줘왔음.. 그니가 전통적인 그 기준으로 보면, 넷플 영화들은 그 쪽에서 상받으면 되는거긴함. | 25.11.29 0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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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인네가 특이케이스라 그렇지. 예술과 창작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넷플이 훨씬 낫지. 일단 스폰서 모으는게 존나 힘든 일이고, 무명감독의 경우 배우섭외도 존나 힘든 일이며, 그렇게 영혼까지 끌어모은 돈으로 흥행성공 시키는건 더욱 더 고되고 힘든 일인데, 넷플이 그 부담을 줄여준다는게 범인들이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장점이라 본다. | 25.11.29 0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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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이 그렇다고 쉽지도 않음.. 넷플도 회사차원의 제작 편수 제한, 제작 총액 제한이 있어서 생각만큼 쉽게 뚫을 수가 없어. 게다가 요즘은 또 스포츠 쪽에 더 관심을 보여서 영화 드라마쪽 줄이는 추세고. 넷플만 믿다간 영화 드라마계 전체가 망할수 있음.. 울나라 처럼. | 25.11.29 0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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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이 보이니까 뭐 밀어주는거긴 하겠지. | 25.11.29 0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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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그렇지. "넷플이 제한개봉으로 수상자격을 취한다"는거에 꽂혀서 저리 생각할만한 하구나 싶었는데 정작 화자와 같은 기성 감독들이 누릴 수 있는 이권들쪽은 생각을 안했어. | 25.11.29 0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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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은 쿨돌면 꼰티 ㅈ되는 틀소리 하긴 했음 ㅋㅋ | 25.11.29 0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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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은 이미 메인스트림임.. 그리고 넷플 제외 스트리밍 같이 돌리는 영화사들은 대부분은 영화관에 영화를 걸고 있음.. 영화계가 넷플방식 싫어하는 이유는 딴거 없음. 넷플은 영화계가 이제껏 만들어 놓은거(영화 제작 시스템 감독같은 스탭 배우등등)를 맘껏 누리면서, 영화계를 파괴할 타격을 줄 정도의 일(영화관에서 개봉을 안하는)을 하니까 싫어하는거.. 당장 영화관 매출이 여전히 넷플 일년 총매출에 근접하는 상황에서(넷플은 영화만 하는게 아니라는걸 기억하고) 영화관이 다 죽는다? 영화판 자체가 개박살 난다는 소리임. | 25.11.29 0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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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대표적으로 보여주는게 지금의 울나라 잖슴.. 울나라 지금 영화판이 이렇게 계속 되서 영화관 다 망하면, 한 20년 뒤에는 이판이 너무 축소되서 들어오는 사람이 없어서 영화를 못 만들게 될지도 모를 각임. | 25.11.29 0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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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넷플도 울나라에서 영화 못만드는 거지. | 25.11.29 0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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