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카지노에서 수천 달러 잃는게 이해 안 된다는 사람

[묵경]

[유게그만하고일좀해]

멘탈이 쿠크다스로 이루어져 있는 사람이구나

[푸둥이]

그건 그냥 테러리스트에요

[밤끝살이]

결국 수천달러를 잃게 되긴 하겠군

[전체주의자-8606656365]

5달러로 테러리스트를 만들수있다니 가성비 끝내주는군

[★자택경비원★]

나 필리핀에서 1000페소(2만5천원) 들고가서 천페소 땄다가 100페소 잃었는데 슬프더라

[IDPPU]

난 필리핀 카지노 처음갈때 만페소 들고 가서 5천 페소 따서 친구랑 술마심
2번째 가서는 5천페소 잃음 다행이도 친구가 따서 친구가 술삼
그이후 카지노 안감 카지노 재미가 없음

[★자택경비원★]

ㅇㅇ 걍 그 돈으로 술이나 먹는게 더 즐거워서
나도 누가 한번 가자 하는거 아니면 안감
갈때 딱 천페소만 들고감 ㅋㅋ

[거유OL쟈응]

가서 보면 알겠지만 지능 스탯 삭제한 도파민 중독자들이라 그럼

[가슴에사과를]

지능은 있고, 지혜가 없는 걸지도...

[블루블]

멘탈이 약한데 에고가 강하구나

[루리웹-8543230350]

저 분노를 원동력으로 삼아 슬롯을 돌리기 시작하면 인생 망하는거 한 순간이라는 거지.

[임의의문자열8자]

5달러만 잃은 기억이있어서 그런거고
초기에 딴 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카지노의 망령이 되는거야

[onlyNEETthing]

아직 1000달러를 안따봐서 그럼

[무전불패]

2005년에 일본에 취직해서 빠칭코 처음 쳤는데 5천엔을 2만5천엔으로 만들었어.
다음날 기세 타고 아는 형들 따라서 동네홀로 치러갔는데 5만엔을 꼴았지...
집에 와서 방에서 눈물 흘리면서 생각드는게 홀 부셔버리고 싶고 같이 가자고 했을때 안 말린 형들을 패주고 싶더라 <- 일단 남탓을 하고 싶어짐....
그런데 다음날 또 치러가서 7만엔을 땀.
그 뒤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동안 차한대 값은 날렸....

[kodakportra]

한두번은 딸 수 있어도 오래 다니면 그럴 수 밖에 없지

[무전불패]

처음1-2년? 정도는 장난 아니었음.
돈 넣으면 돈 나오는 기계인줄 알았다니까..
플러스 100만엔 정점 찍은 다음에 그대로 망해버림..

[푸레양]

ㅋㅋㅋ 백수 때 친구들이 놀러가제서 강원랜드 갔다가 나는 돈 한 푼도 없어서 구경만 할게 했는데

친구가 걍 5만원 줄테니까 따면 갚고 아님 말고 했는데 20만원 따서 2배로 갚고 애들 소고기 사줌

그 때 도파민 느끼고 위험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다신 안가고 가챠겜 하다 10배는 더 날림

[양자터널링]

결말이 왜그래..!

[푸레양]

그 때 세나가 인기였어...

[루리웹-2239979456]

대충 가챠겜 때려치고 취미생활 재개했다가 가챠겜이나할껄하고 눈물흘리는 부기영화짤

[루리웹-8934329389]

원래 5달러 잃을때가 제일 힘듬. 저때만 잘 넘기면 됨.

[프리스코b]

주식해서 그랜저 한대 날려봐라.. 쯥

[Z심포니Z]

낚시 취미 붙여볼까 하고 갔다가 한마리도 못잡음 그냥 낚시안함 이런건가

[피규어죠아]

반 사회적 인격장애....
형은 주식으로 2억원 날렸는데도 남에게 피해같은거 안주고 열심히 살고있다

[루리웹 7470428616]

... 님이 이상한 거 ...

[프리스코b]

다들 속만 태우며 삽니다 ㅎㅎ

[더러운펭귄인형]

베가스 처음 갔을 때 몇 번 해보긴 했는데 슬롯 방식을 이해도 못하겠고 너무 화면이 정신없어서 집중도 안되더라. 걍 일이불 넣고 경험만 해보는 식으로 죽죽 당기다가 걍 오고 나서 이제껏 한번도 안 함. 의외로 도파민 자극에 무딘 거 같더라 내가.

[도롱군]

처음으로 어른들의 포커를 경험했을 때, 풀하우스 들고 부들부들하며 희열을 만끽했는데 상대방이 포커 내는거 보고 이 바닥의 정의(나의 승리)는 없다고 확신함.

[사당동스피커]

테어나서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홍콩 달러 50$로 500만원 까지 불려서 비행기 숙박 먹거리 가족 선물 전부 공짜 여행 하고 옴....ㅋ 그 뒤로 카지노는 두번 다시 안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