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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0대 췌장암 말기 진단 받았네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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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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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말기면 에고..
24.10.30 10:11

(IP보기클릭)211.235.***.***

BEST
의외로 젊은 층으로 암 환자가 많다더라.. 진짜 조심해야할듯..
24.10.30 10:13

(IP보기클릭)118.235.***.***

BEST
암중 가장 악성에 치료법도 아직 확립이 잘 안된 암이긴하지만 침범 범위에따라 중임자 치료도 가능해서 잘 치료됐음 좋겠내.
24.10.30 10:15

(IP보기클릭)119.193.***.***

BEST
아는게 그래도 좋지 않겠냐 싶겠다가도 안다고 남은 시간을 진짜 즐기며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면 오히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둘 다 힘들거 같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미래만 준비하다 갑자기 돌연사 하시는 경우를 보면 너무 허망하기도 하고 참.
24.10.30 10:22

(IP보기클릭)12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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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24.10.30 10:10

(IP보기클릭)119.196.***.***

BEST
췌장암이 무서운게... 운좋아서 다른거 때문에 검사하다 조기 발견된거 아닌이상... 몸에 이상증상 생겨서 검사 받으러 가면 대부분이 최악인 상황이래... 사전 전조증상도 없고... 최악으로 안좋아 질때까지 침묵해서 무섭다던데...
24.10.30 10:32

(IP보기클릭)211.198.***.***

BEST
췌장이 안쪽에있어서 발견하기 진짜 힘들다며
24.10.30 10:14

(IP보기클릭)121.181.***.***

BEST
아이고,,,
24.10.30 10:10

(IP보기클릭)121.167.***.***

BEST
췌장암 말기면 에고..
24.10.30 10:11

(IP보기클릭)118.41.***.***


24.10.30 10:13

(IP보기클릭)211.235.***.***

BEST
의외로 젊은 층으로 암 환자가 많다더라.. 진짜 조심해야할듯..
24.10.30 10:13

(IP보기클릭)1.249.***.***

아ㅠㅠ
24.10.30 10:13

(IP보기클릭)58.235.***.***

아이고... 말기암이라니 ㅠㅠ
24.10.30 10:14

(IP보기클릭)211.198.***.***

BEST
췌장이 안쪽에있어서 발견하기 진짜 힘들다며
24.10.30 10:14

(IP보기클릭)121.190.***.***

시벌 무섭다..
24.10.30 10:15

(IP보기클릭)118.235.***.***

와... 진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24.10.30 10:15

(IP보기클릭)118.235.***.***

BEST
암중 가장 악성에 치료법도 아직 확립이 잘 안된 암이긴하지만 침범 범위에따라 중임자 치료도 가능해서 잘 치료됐음 좋겠내.
24.10.30 10:15

(IP보기클릭)115.91.***.***

XE10
췌장암 말기는 중입자 안되.. | 24.10.30 11:08 | | |

(IP보기클릭)118.235.***.***

Vague Hope
그라긴하지 4기면 전이단계는 이미 넘었으니까 그래도 기적적으로 세포독성 항암제가 먹혀서 크기 줄이는거 가능하다니까 그럼 가능하긴할거 | 24.10.30 11:09 | | |

(IP보기클릭)221.160.***.***

Vague Hope
안돼!! 돼 !! 돼라고!!! | 24.10.30 23:37 | | |

(IP보기클릭)211.218.***.***

Zlad

| 24.10.31 00:14 | | |

(IP보기클릭)117.53.***.***

항상 잠을 충분히 잡시다...
24.10.30 10:16

(IP보기클릭)106.252.***.***

요즘 부쩍 나의 끝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 만약 내가 저런 입장이 되면 난 어떤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할까 싶음. 남은 시간을 아는 게 축복일까 불행일까
24.10.30 10:18

(IP보기클릭)119.193.***.***

BEST
포이포이
아는게 그래도 좋지 않겠냐 싶겠다가도 안다고 남은 시간을 진짜 즐기며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하면 오히려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둘 다 힘들거 같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미래만 준비하다 갑자기 돌연사 하시는 경우를 보면 너무 허망하기도 하고 참. | 24.10.30 10:22 | | |

(IP보기클릭)115.23.***.***

포이포이
사람에 따라 다르지 우리 아버지는 누나 허무하게 가고 1년도 안되서 담낭암 말기 판정 받아도 변하는게 없더라고 | 24.10.31 00:33 | | |

(IP보기클릭)119.193.***.***

뭔가 덤덤하게 적으셔서 더 마음이 안좋네....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24.10.30 10:18

(IP보기클릭)222.232.***.***


아이고....
24.10.30 10:18

(IP보기클릭)27.122.***.***

기적이 일어나길..
24.10.30 10:20

(IP보기클릭)118.235.***.***

후회없이 살자
24.10.30 10:20

(IP보기클릭)185.54.***.***

아니...........
24.10.30 10:26

(IP보기클릭)49.143.***.***

무섭다..
24.10.30 10:29

(IP보기클릭)119.196.***.***

BEST
췌장암이 무서운게... 운좋아서 다른거 때문에 검사하다 조기 발견된거 아닌이상... 몸에 이상증상 생겨서 검사 받으러 가면 대부분이 최악인 상황이래... 사전 전조증상도 없고... 최악으로 안좋아 질때까지 침묵해서 무섭다던데...
24.10.30 10:32

(IP보기클릭)115.91.***.***

놀러갈께
정말 모른다. 엄청 건강하고 식습관 잘하고 운동 다 해도 나와. | 24.10.30 11:09 | | |

(IP보기클릭)118.235.***.***

놀러갈께
혈액암도 그럼. 꾸둔히 한 병원서 건강검진 받으면서 데이터가 쌓이면 의료진들이 조기 발견할 확율이 올라가긴한다 | 24.10.30 11:11 | | |

(IP보기클릭)112.216.***.***

놀러갈께
조기 발견 되도 쉽지 않음. | 24.10.30 11:28 | | |

(IP보기클릭)223.39.***.***

건강검진 좀 잘 받자...
24.10.30 10:35

(IP보기클릭)211.235.***.***

건강검진할때 꼭 2~3년마다 초음파랑 ct 찍자
24.10.30 10:36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72.58.***.***

방사선 치료를 받길... 우리 아버지도 췌장암으로 가셨는데, 체내 투여식인 항암 치료를 했더니 몸에서는 암수치가 떨어졌는데 머리로 다 가버려서 마지막엔 종양이 세 개나 생겨서 꽤 비참하게 갔음.
24.10.30 10:38

(IP보기클릭)175.197.***.***

ㅠㅠ 무서워...
24.10.30 10:42

(IP보기클릭)220.78.***.***

스팀게임 슈퍼피플 개발사 직원이네 ㄷㄷ
24.10.30 11:23

(IP보기클릭)211.235.***.***

휴...나도 췌장에 물혹 가지고 있어서 매년 검사 받으러 가는데 진짜 술도 못마신다. 딱히 통증같은게 있는건 아닌데 공포는 상당하다
24.10.30 11:26

(IP보기클릭)223.38.***.***

암은 건강 관리 잘 해도 걸릴 수 있다지만, 후천적으로 정말 나쁜 생활습관은 잠이 부족한 거라고 하더라.
24.10.30 12:12

(IP보기클릭)175.114.***.***

빙그레 이글스
충분한 수면... 이거 진짜 중요한데 다들 발암물질만 신경씀... 유방암, 전립샘암, 자궁내막암, 잘록창자암 등 여러 암들이 수면 부족과 관련이 있다. 유럽에서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수면 시간이 6시간 이내인 사람이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암이 생길 위험이 40% 높게 나타났다. | 24.10.30 13:03 | | |

(IP보기클릭)218.153.***.***

위, 장 이런건 다들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찾는데 췌장쪽은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경우도 드물고 검사해도 찾는게 쉽지 않은주제에 위험성은 한층 더 높음....진짜 뭔가 기술이 더 발전되서 싼 값에 피검사같은 걸로 다 알 수 있는게 아니면 답이 없어...
24.10.30 13:30

(IP보기클릭)118.235.***.***

검사할라면 고해상도 CT나 MRI 찍어야하는데 전자는 방사능 끼얹고 후자는 아무 병변 없을시 100가까이 들고
24.10.30 15:29

(IP보기클릭)118.235.***.***

AOAo¨oA
근데 조기발견해도 생존율이 너무 낮고 1년단위로 검사해도 1기에서 말기가는데 반년도 안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신경끄고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사는게 더 이득일지도 | 24.10.30 15:45 | | |

(IP보기클릭)211.33.***.***

담낭 잘라낸 뒤로 그쪽 부분 가끔 아파서 걱정하다가...이번에 종합검진 받는데 간담췌 스크리닝 MRI 하는 곳 있길래 찍어봄. 다행히 별 이상 없더라...종검 빼먹지 말고, 걱정되면 추가비용 조금 더 내더라도 이쪽 CT나 MRI 해봐. 특히 가족력 있으면 반드시 하고...
24.10.30 16:58

(IP보기클릭)106.249.***.***

표적형 항암제에 반응하면 그나마 괜찮지만, 아니면...;;
24.10.30 17:48

(IP보기클릭)210.90.***.***

1년 전 글이고 지금도 계속 잘 지내시냐는 댓글 달리고 하는데 답은 없으심ㅠㅠ
24.10.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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