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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기르던 개를 잡아먹는 가족은 비도덕적인가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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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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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5 16:15

(IP보기클릭)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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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분은 도덕적, 논리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이니까...
24.09.05 16:11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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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눈에 언짢기에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 개많음ㅋㅋ 푯말을 O로 바꾸는 사람이 훨신 낫지
24.09.05 16:17

(IP보기클릭)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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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결국 인간이 아니니까. 상관없을 거 같은데. 그냥 도의적 차원에서 눈살 많이 찌푸려지겠지
24.09.05 16:14

(IP보기클릭)1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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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도 보지 못했다잖아
24.09.05 16:15

(IP보기클릭)18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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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쯤 전만해도 꽤 흔하지 않았을까 싶긴 함 당장 내가 살던 시골집만 해도 개많이 기르는 집들도 꽤 있었지 요즘이야 달라진거지만
24.09.05 16:16

(IP보기클릭)21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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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르던 개'라는 것에 대한 위상이 올라간 것도 몇십년 밖에 안된 일이고 좀 더 옛날이라면 먹는 것을 들켜도 딱히 사회적 비난까지는 갈 정도는 아니었을 일 도덕이라는 것도 결국 시대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고, 외적인 것에 영향을 받기에 절대적인 기준이 성립될 수도 없는 얘기라는 뜻도 되서 재밌는 얘기네
24.09.05 16:18

(IP보기클릭)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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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분은 도덕적, 논리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게 아니라 감성적인 부분이니까...
24.09.05 16:11

(IP보기클릭)211.235.***.***

키라키라센세이션
개는 확실히 모든 접근이 감성적인듯 | 24.09.05 16:15 | | |

(IP보기클릭)121.166.***.***

키라키라센세이션
사실 본문 예시를 현실로 피환하면 아무도 비난 할 수 없긴 함 그런 행위가 존재한다는 인식을 아무도 못했기 때문에... | 24.09.05 16:17 | | |

(IP보기클릭)1.227.***.***

키라키라센세이션
도덕이라는 건 인간과 인간간에 지켜져야 하는게 맞을듯 | 24.09.05 16:19 | | |

(IP보기클릭)106.102.***.***

키라키라센세이션
감성도 도덕의 중요한 부분임 개인적으로 제임스 레이첼스의 도덕철학의 기초라고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추천함 | 24.09.05 16:22 | | |

(IP보기클릭)14.33.***.***

방구석달빛
저 개를 외국인,이교도로 치환하면 겁나 재밌어짐 ㅋㅋㅋㅋㅋㅋ | 24.09.05 16:33 | | |

(IP보기클릭)182.220.***.***

키라키라센세이션
소나 돼지도 않된다는 사람은 비건해야 되겠구만 | 24.09.05 17:21 | | |

(IP보기클릭)122.254.***.***

키라키라센세이션
문제는 감성은 나의 것으로 끝내야 하는데, 남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있음. 그런데 남에게 감성을 강요하면서 그게 논리적이고 도덕적인 거로 착각함. | 24.09.05 18:29 | | |

(IP보기클릭)121.154.***.***

키라키라센세이션
난 감성적으로 결국은 지들 맘이라고 생각함. 가족처럼 생각을 하고 키운것도 저 가족이고, 그렇게 키운 개가 죽은것도 저 가족의 문제임. 그 개의 사체를 화장하든, 먹든, 그것도 그 가족의 문제라고 생각함. 그걸 내 앞에 들이밀며 맛있으니까 너도 먹어봐라 하며 강요하지 않는이상, 내 알바가 아니고, 저 가족의 문제며, 내가 끼어들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라면 그렇게 하겠냐고 하면 난 그렇게 안하겠지만. 사건의 당사자가 그 사건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했고, 그것이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면... 외부인인 내가 거기에 참견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 | 24.09.05 19:13 | | |

(IP보기클릭)175.113.***.***

까망돼즤
잘 몰라서 그래. 실제 예전 시골에서 소나 돼지는 자식보다 더 귀하게 기름. 특히 소는 사람보다 먼저 밥 챙겨주고 어디 아픈데 없나 살피고 송아지 태어나면 업어 키울 수준임. 그런데도 필요하면 잡기도 하고 팔기도 하지. 옛날에 개의 위상은 사실 용돈벌이, 비상식량 수준임. | 24.09.06 09:57 | | |

(IP보기클릭)5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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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결국 인간이 아니니까. 상관없을 거 같은데. 그냥 도의적 차원에서 눈살 많이 찌푸려지겠지
24.09.05 16:14

(IP보기클릭)14.33.***.***

2596
애완동물의 정의는 무엇인가? 인간의 정의는 무엇인가?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니까 인간과 다르게 내키는대로 죽여도 죄가 아니니 상관없다! 옛 중세인으로 다루면 이렇게 됨 ㅋㅋㅋ | 24.09.05 16:36 | | |

(IP보기클릭)223.39.***.***

도덕성을 논하려면 그게 사회 분위기에 맞나 안맞나로 따져야지 않나? 애완견을 잡아먹었다는 경우면 '애완동물을 기르는' 이미지에서 좀 그렇지 싶은데
24.09.05 16:14

(IP보기클릭)1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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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커엽타
하지만 아무도 보지 못했다잖아 | 24.09.05 16:15 | | |

(IP보기클릭)223.39.***.***

로제커엽타
개는 인간이 아니며 애완견을 잡아먹은 경우가 타인에게 해가 되는건 아니나 '애완동물'이란 것 자체가 이미 일종의 가족 취급을 받으니까 '도덕적으로 옳은가?' 라고 하면 "그건 좀..."이 맞지 | 24.09.05 16:16 | | |

(IP보기클릭)106.102.***.***

로제커엽타
애완, 동물이라 말해놓고 진짜 가족이라는 것도 미묘하긴함. 당징 본문에서는 다른 사람 죽어도 내가 기르는 개만 구하면 된다는건 도덕덕으로 옳은 행동일까? | 24.09.05 16:19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7718279516
누가 목격했는지 여부로 도덕적인가 아닌가를 따져야 한다면... 도덕이란건 내가 사회에 속한 존재로서 지켜야 하는 것들인데 누가 보든 안보든 도덕은 도덕임 아무도 보지 못한다고 내가 도둑질을 했을때 그게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할 순 없잖아 | 24.09.05 16:19 | | |

(IP보기클릭)1.242.***.***

로제커엽타
'애완'은 가족보다 하위라고 생각함. | 24.09.05 16:19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3851987649
그 경우엔 개인적으로서는 옳냐 그르냐의 문제 이전에 평등하겠지만 사회, 도덕적으로 봤을때 사람을 구하는게 우선이겠지~ 란 입장인데 | 24.09.05 16:20 | | |

(IP보기클릭)106.102.***.***

로제커엽타
그러니까 지금 동물을 먹는 행위는 범죄, 절도와 같다 말하는거지? 근거는? | 24.09.05 16:20 | | |

(IP보기클릭)223.39.***.***

시현류
나도 그래 | 24.09.05 16:21 | | |

(IP보기클릭)114.71.***.***

로제커엽타
도덕의 기준을 어디에 놓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기는 함. 도덕에 감성의 영역을 대입할 것이냐 아니면 순전히 이성과 논리로 판단할 것이냐... ↗같은 윤리학... | 24.09.05 16:21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3851987649
'자신이 가족처럼 기르던' 동물을 얘기하는거지 모든 동물로 범위를 확장시켜버리면 내가 이야기할게 없어지잖니... | 24.09.05 16:23 | | |

(IP보기클릭)210.216.***.***

로제커엽타
주인네가 먹었고 아무도 안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 | 24.09.05 16:24 | | |

(IP보기클릭)118.32.***.***

로제커엽타
본문에서 아무도 보지 못했다는 것은 [시각적으로 남에게 인식당해 피해를 끼친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이잖아... | 24.09.05 16:24 | | |

(IP보기클릭)210.216.***.***

ㅇㅏ가씨
주인이라잖아 | 24.09.05 16:24 | | |

(IP보기클릭)223.39.***.***

로제커엽타
그것도 본문에서 언급함. | 24.09.05 16:31 | | |

(IP보기클릭)223.39.***.***

로제커엽타
그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취급한 본인이 자발적 선택으로 먹었고 아무도 그 사실을 못 봤는데 누구에게 비난 받아야 함? | 24.09.05 16:31 | | |

(IP보기클릭)121.134.***.***

로제커엽타
'그건 좀' 에서 이미 문제는 없고 해선 안되는 건 아니다. 라는 결론이 난 것 같은데 | 24.09.05 16:35 | | |

(IP보기클릭)121.134.***.***

라그나롴
먹힌 강아지한테 비난을... | 24.09.05 1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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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유머게이판
히익 좀비 퍼피다 | 24.09.05 16:40 | | |

(IP보기클릭)211.185.***.***

니가 굳이 그렇게 하겠다는데 내가 뭐라 하기가 좀 그런 문제 같은데
24.09.05 16:14

(IP보기클릭)175.214.***.***

BEST

24.09.05 16:15

(IP보기클릭)122.42.***.***

루리웹-4878942
살려주세요 멘탈살인마가 쫒아온다 | 24.09.05 16:18 | | |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4878942
철학자들의 역할은 어떤 사건을 개인이 평하는것의 기준점을 제시해주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오리는 귀엽다 헤헤. | 24.09.05 16:32 | | |

(IP보기클릭)116.122.***.***

나 아는 신부님도 키우던 개 잡아먹으심.
24.09.05 16:15

(IP보기클릭)118.235.***.***

안될 이유는 없지만 감정이 이를 따르지 못한다...
24.09.05 16:15

(IP보기클릭)121.169.***.***

법적과 윤리적, 감성적인 영역은 다 제각각이라서 매번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옴. 싸우는 것도 많지만.
24.09.05 16:15

(IP보기클릭)59.23.***.***

남한테 강요만 안한다면 상관없을거 같은디 자신의 정의와 남의 정의가 다른듯이
24.09.05 16:15

(IP보기클릭)210.180.***.***

와 재밌다. 나도 저기 패널로 참여해서 대화해보고 싶을 정도네
24.09.05 16:15

(IP보기클릭)211.223.***.***

근데 나는 주변에 저런 가족이 있으면 절대 가까이 안갈 거 같음
24.09.05 16:15

(IP보기클릭)39.7.***.***

루리웹-5766413306
자기 욕망이 가족에 대한 사랑보다 우선한다는 말이니까... 심지어 음식 풍부한 현대사회에 저러는건 조금.. | 24.09.05 16:2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2.22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KC인증히어로즈오브스톰
트롤리 딜레마자너. 둘 다 구할 수 없는 경우인데, 둘 다 구해야 한다고 하는 건 질문의 전제를 따르지 않는거지. | 24.09.05 16:19 | | |

(IP보기클릭)123.214.***.***

문제는 아무도 모른다는 게 전제인데 우리가 평가를 내려야 하는 시점에서 그 존재를 알게 되어 전제가 깨진다는 게
24.09.05 16:16

(IP보기클릭)118.32.***.***

우주고양이
질문자체가 가상의 가족이 전제이니 그런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논리면 [아무도 안본다고 물건을 훔치는 것은 옳은가?]라는 식의 질문도 의미가 없어지지.... | 24.09.05 16:22 | | |

(IP보기클릭)123.214.***.***

레인포드
저거는 '일반 대중에게 있어 불쾌감을 일으키는 행위가, 남에게 알려지지 않아 결과적으로 피해를 안 줬을 때. 그것을 비도덕적이라 할 수 있는가?'의 문제라 그거랑은 좀 다르지 싶음 '아무도 모르게 뒷담을 깐 행위는 비도덕적인가?'에 가까울 거 같은데 이건 그 뒷담의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 평가하게 하는 게 가능하지만 본문 사례는 그렇지가 않아서... | 24.09.05 16:26 | | |

(IP보기클릭)121.154.***.***

우주고양이
뒷담을 까는데, 그걸 누군가와 함께 했다면 엄연히 다른문제고, 혼자서 아무도 들을 수 없이 했다면 그걸 평가하긴 힘들다는 이야기 같은데. 사실이라고 생각함. 내가 퇴근 후에 집에서 샤워하며 혼자서 과장이 오늘 꼽준걸 혼자 욕했다고 해서, 누가 날 비난할 수 있을까. 내 혼잣말이 누구에게 피해나 상처를 준것도 아니며, 심지어 그것을 누가 듣거나 인식하지도 않았을 뿐인데. 그런 이야기인거 같음. 그걸 본인이 납득 하느냐 못하느냐만 남는거고, 보통 이런 뒤담은 자기 기분상 하는게 속 시원하니 받아들여지지만, 기르던 개를 먹는다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편해 하는거니 다들 불편하게 받아들이려는걸 뿐, 당사자가 만약 그 행위를 불편해하지 않았다면 남이 왈가왈부 할 수도 없는거일테고..애초에 사실 자체를 모르니. | 24.09.05 19:18 | | |

(IP보기클릭)172.225.***.***

논쟁을 많이 하다보면, 저런 경우를 종종 봄.
24.09.05 16:16

(IP보기클릭)223.38.***.***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없음 그런데 난 그런 사람하고 친해질 수는 없을것 같아
24.09.05 16:16

(IP보기클릭)121.178.***.***

도덕적 당혹감이란 그 도덕성이 기반하는 논리의 헛점읗 찔리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그렇다고, 그 논리를 포기하고 답변해야 하는가? 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생각의 중요성
24.09.05 16:16

(IP보기클릭)121.178.***.***

날개비상
저 가족을 탓할 수 있는가? 에 대한 이야기에도 답할 수 있는 구석이 없지 않다고 보고 | 24.09.05 16:17 | | |

(IP보기클릭)183.102.***.***

BEST
반세기쯤 전만해도 꽤 흔하지 않았을까 싶긴 함 당장 내가 살던 시골집만 해도 개많이 기르는 집들도 꽤 있었지 요즘이야 달라진거지만
24.09.05 16:16

(IP보기클릭)59.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메이드_인_헤븐
그래서 처음에 오류가 발생하는거지 질문 자체가 그걸 노리고 만든거 | 24.09.05 16:31 | | |

(IP보기클릭)175.120.***.***


본문 내용 보다가 딱 이 기계 생각난다.
24.09.05 16:16

(IP보기클릭)175.211.***.***

플레이그마린
어후 실제로 죽는모습 보니까 징그럽다야.. | 24.09.05 16:29 | | |

(IP보기클릭)106.101.***.***

플레이그마린
그럴싸하지만 이건 주작 같다. 바로 죽었는데 핏기가 전혀 없는 것과 긐육세포등이 꿈틀대는 고기의 사후경련 반응이 아에 없음. | 24.09.05 16:29 | | |

(IP보기클릭)219.248.***.***

죄수번호출소하고차카게사는유게이
좀더 보여줘야겠군 | 24.09.05 19:00 | | |

(IP보기클릭)61.77.***.***

예전 다니던 교회 목사님 단한번도 키우던 개가 자연사한적이 없음...죄다 몇년 키우다가 여름되면 잡아먹었지..평상시 하는말이 진짜 개를 사랑하는 사람은 마음속에 개를 품는게 아니라 뱃속에 품어야한다고 했음......정말 먹사 다운 발언이었어..
24.09.05 16:17

(IP보기클릭)118.235.***.***

BEST
내눈에 언짢기에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 개많음ㅋㅋ 푯말을 O로 바꾸는 사람이 훨신 낫지
24.09.05 16:17

(IP보기클릭)121.178.***.***

ScarIet
보통 이런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자기가 보기 언짢기에 도덕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 케이스도 많더라 | 24.09.05 16: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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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2.***.***


O라고 생각하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 난 사패가 아니야
24.09.05 16:17

(IP보기클릭)115.136.***.***

결국 도덕이란건 사회적, 감성적 영향이 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4.09.05 16:17

(IP보기클릭)124.194.***.***

저건 결국 판단을 내리는건 본능이고 이성은 그 판단을 설명하는 용도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였던걸로 암
24.09.05 16:17

(IP보기클릭)59.26.***.***

난 그래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간의 사회인이상 인간을 더 위해야한다 생각함
24.09.05 16:17

(IP보기클릭)125.130.***.***

저런 도덕적 정의를 뛰어넘는게 사랑 아닐까
24.09.05 16:18

(IP보기클릭)27.35.***.***

24.09.05 16:18

(IP보기클릭)218.157.***.***

BEST
하지만 '기르던 개'라는 것에 대한 위상이 올라간 것도 몇십년 밖에 안된 일이고 좀 더 옛날이라면 먹는 것을 들켜도 딱히 사회적 비난까지는 갈 정도는 아니었을 일 도덕이라는 것도 결국 시대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고, 외적인 것에 영향을 받기에 절대적인 기준이 성립될 수도 없는 얘기라는 뜻도 되서 재밌는 얘기네
24.09.05 16:18

(IP보기클릭)1.242.***.***

카나그라드
지금이야 없는 모양이지만, 소수민족 장례 절차에 고인의 일부를 먹는 경우도 있었다고 그러고. | 24.09.05 16:23 | | |

(IP보기클릭)218.157.***.***

시현류
추측하자면 아마 장례절차에 그런 의식이 있는거라면 오히려 거기서는 그런 식인은 도덕에 포함되는 얘기것지.. 대충 죽은 이를 잊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몸의 일부로 받아들인다 그런 이유였을터고.... | 24.09.05 16:25 | | |

(IP보기클릭)223.38.***.***

맹자-양혜왕 일화에서 양혜왕이 제물로 올라가는 소가 불쌍하다고 양으로 바꾼 이야기가 있는데, 맹자가 이에 대해 말하기를, “눈 앞에 보인 것이 소였기에 소를 동정한것이지, 단순히 소는 불쌍하고 양은 괜찮아서 그런게 아니다. ”라며 긍정함. 이문제도 이런 류의 철학적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결국 인간은 가깝고 보이는 것에 좀 더 감정을 몰입하는 거지
24.09.05 16:18

(IP보기클릭)221.162.***.***

불꽃저그
이 얘기 꺼냈으면 바로 ㅇㅈ 박혔을 듯 | 24.09.05 16:30 | | |

(IP보기클릭)220.121.***.***

아무도 본 적이 없어도 내가 알아버린 순간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까 키우던 개 먹는 사람이 일반적인 감성은 아니잖아
24.09.05 16:18

(IP보기클릭)220.121.***.***

湯淺
먹을 게 없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 그냥 개가 맛있다고 들었고 마침 고기가 생겼기에 먹었다론 이해하기 힘들 거 같음 | 24.09.05 16:21 | | |

(IP보기클릭)124.194.***.***

湯淺
그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 논리적 이유가 있어서 받아들일 수 없는것이 아니라 그냥 감정적으로 무조건 싫다는 현상이 나온다는 얘기니 그런 생각하는게 자연스럽다는 내용이니깐. | 24.09.05 16:24 | | |

(IP보기클릭)118.32.***.***

湯淺
니가 받아들일 수 있는가나 이해하기 힘드냐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냐가 논점임 | 24.09.05 16:28 | | |

(IP보기클릭)220.121.***.***

뭐냐이갓애니는
나쁘다 이런 것보단 나랑 다른 점이 보여서 거부감 드는 쪽이 맞긴 해 감성을 이해 할 수 없는 거지 | 24.09.05 16:31 | | |

(IP보기클릭)220.121.***.***

레인포드
대다수가 받아들일 수 있냐가 사회통념 같은 느낌 아니야? 저런 경우는 극단적으로 간 거고 따지고 들어가면 잘못한 건 없지 | 24.09.05 16:33 | | |

(IP보기클릭)116.42.***.***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동물은 동물일 뿐 가족은 아니다 라고 드라이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어서 뭐 어쩔 수가 없음
24.09.05 16:18

(IP보기클릭)106.101.***.***

상관은 없지 근데 그냥 그걸 알게되면 기분 나쁠듯
24.09.05 16:19

(IP보기클릭)106.102.***.***

사실 이것과 같은 궤를 가진 질문이, 완벽하게 피임하고 다른 사람에게 일절 알리지 않은 근친상간이 있다.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고, 당사자들은 좋았었지만, 누군가가 그 사실을 알게 되면 당혹스럽고 혐오스러워하는 명제. 물론 유게이들은 그딴 거 없고 으럇으럇 임신해랏~ 이러겠지만.
24.09.05 16:19

(IP보기클릭)175.201.***.***

피곤한한니발.
꽤 비유가 적절한듯. 남에게 일절 피해를 끼진것 없고 도덕적 해악을 끼친것도 없는데.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받아들일수 없는 부분인거같음. | 24.09.05 16:23 | | |

(IP보기클릭)39.7.***.***

ㄹㅇ 만약 저렇게 멍멍이탕을 만들어서 옆집에도 먹이면 에이씨 재수없게 뭔짓이야 하고 따질순 있어도 자기내들끼리 지지고볶아먹은거면 상관없지. 그런식으로 눈꼴사납기때문에 단죄해도된다고 하면 나도 멀쩡히 지나가던 게이레즈들 한테 소리지르고 욕해도 되게? 나한테 꼬츄들이댈때만 뭐라고할수있는거지.
24.09.05 16:20

(IP보기클릭)1.242.***.***

죽[인]게 아니므로, 감정적 요소를 뺄 경우엔 비난 못한다에 한 표.
24.09.05 16:20

(IP보기클릭)211.246.***.***

비난하지는 않겠지만 키우던개가 단지맛있을거 같아서 잡먹는 사람과는 친해지고 싶지않음
24.09.05 16:21

(IP보기클릭)172.226.***.***

도덕적인 옳고그름을 따지는 이상 개개인의 감성적인 부분이나 사회적인 부분, 또는 시대적인 것도 아주 제외할수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개인적인 판단까지고 그걸 뭐 단죄해야하느냐 그렇다면 그건 아니지만
24.09.05 16:21

(IP보기클릭)211.234.***.***

결국 진짜 감성의 부분임. 위에 써있는거처럼, 자기 반려견을 사람처럼 여기는 사람도, 다른 사람 반려견 차로 쳤을때 사람 친거처럼 처벌받으라하면 노발대발할거임. 하지만 감성의 영역이라고해서 무시하면 안되는게, 결국 현대사회에서 이미지에 큰 영향력을 주는건 이성보다 감성임
24.09.05 16:21

(IP보기클릭)223.62.***.***

자신의 가치관이라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할수없음 그저 내 세상에서는 내가 가족으로키웠으면 못먹고 가축으로 키웠으면 먹어야지
24.09.05 16:21

(IP보기클릭)118.235.***.***

어느 순간에도 사람을 우선하지 않으면 친분을 나누긴 싫음. 애완동물이나 가축을 가족처럼 여길 수 있음. 하다못해 무생물인 로봇개나 다른 물건들에도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게 사람임. 그럼 물건하고 사람의 생명을 저울질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도덕적으로 비난할 부분은 없다는건데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아지는게 건강한 사회일까? 가족처럼 여기는거랑 사람 생명이 달린거랑 다른 문제임. 아무리 소중한 물건이라도 사람 살릴 수 있으면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아니라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끼리만 살았으면..
24.09.05 16:21

(IP보기클릭)182.214.***.***

도덕적 당혹감이란 게 결과적이지만 논리적인 설득과정을 거치면서 관점이 바뀐거니 오히려 잘? 판단한 거라 해야하는 거 아닌가
24.09.05 16:22

(IP보기클릭)121.178.***.***

Gonjolno
도덕적 당혹감을 일으키는 논리적 공격이 반드시 타당하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게 문제임 예를 들어 저 '그렇다면 이런 것도 가능하겠네?' 라는 답의 대상이 개가 아니라 식인이라면? 도 가능하게 된다는 것 | 24.09.05 16:24 | | |

(IP보기클릭)121.178.***.***

Gonjolno
따라서 중요한 것은 '당연한 것에 대한 논리적 사고' 인거지 '논리적 당혹감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 이라고 이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 24.09.05 16:29 | | |

(IP보기클릭)182.214.***.***

날개비상
어렵네ㅋㅋ 말한 거처럼 개가 아니라 사람이면 괜찮나도 생각해 볼 수 있네 법리적인 관점에서 사체 훼손이니 문제가 된다는 점이고 왜 이런 법리적 관점이 있냐에 대해 사회의 종교적 감정을 보호라는 관점이라고 위키에 있네 이 부분을 내가 설명하지 못한다면 도덕적 당혹감으로 인해 식인도 괜찮다고 판단할 수 있겠는데 내가 설명하지 못했다면 논리적인 관점에선 틀린게 아닐까 생각도 들고;~; 쓰다보니 무슨 말인지 정리가 안되는군 | 24.09.05 16:33 | | |

(IP보기클릭)121.178.***.***

Gonjolno
도덕적 당혹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상태라고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도덕이 기반하는 논리가 공격받았기에 그 논리를 보강하느냐, 혹은 버리느냐 둘 중 하나의 갈림길에 서 있는 것 그게 도덕적 당혹감의 정체인거지 | 24.09.05 16:36 | | |

(IP보기클릭)182.214.***.***

날개비상
내가 이과적인 감성이라 그런가 a or b라는 관점으로 자꾸 생각을 단정지으려고 해서 그런거 같네 좋은 댓글 고마워. | 24.09.05 16:40 | | |

(IP보기클릭)106.101.***.***


자자 댓글러 분들 시작해 볼까요?
24.09.05 16:22

(IP보기클릭)211.246.***.***

예날시골어르신도 기르던개는 서로 교환해서 잡아먹었다고함...
24.09.05 16:22

(IP보기클릭)125.129.***.***

가족이되 사람이 아니니까 나의 기준을 저사람한테 가져다 댈수는 없지 내가 싫을지라도
24.09.05 16:23

(IP보기클릭)39.7.***.***

애완동물이라는 기준은 자기 자신이나 자기 가족의 기준이지 사회적 기준이 아니잖아 그걸 사회로 가져와서 일반화하면 안되지
24.09.05 16:23

(IP보기클릭)221.150.***.***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개는 절대로 사람 아래다 라는건데, 남에 반련견을 배려해주고 대우해주는것도 그 반련견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을 존중해서지 개를 존중해서가 아니라서...수만 마리 반련견과 한 사람에 목 을 두고 구하는걸 고르라고 해도 내 기준에서는 사람을 고를듯...절대로 개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냥 같은 종으로서 사람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남들도 나를 개 목숨보다 소중하게 여겨주었으면 해서...
24.09.05 16:23

(IP보기클릭)14.35.***.***

남의 집에 감놔라 배놔라 격이군
24.09.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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