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팬. 이제는 기본 시대인데
이게 조금만 생각해 봐도 의아한 기능임.
전자제품의 필연적인 악은 바로 발열임.
즉 열이 생긴다는 자체가 굉장히 나쁜 영향임.
그걸 식혀주는 게 팬의 역할인데 이걸 꺼버린다..... 흠........
뭐 요즘은 기본 50도까지는 안 돌게 하는데 이게 잘못된 방식이라고 생각됨
애초에 온도가 낮으면 전자제품은 최강의 성능을 더 냄 오히려.
근데 이 제로 팬을 왜 넣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봤을 때 애초에 팬은 소모품임. 교체하면 그만임.
근데 이걸 아예 작동 안 되게 껐다.
그리고 코어나 메모리 칩셋 같은 건 일정 온도까진 쓰로들 안 걸리게 설계가 애초에 돼있어서
이거는 자신들의 기술 테크닉이니까 문제없다고 판단을 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함. 자신 있다는 거지. 열이 생겨도 이 정돈 우리 최강 기술로 만들어서 문제없다!.
40도든 50도든 솔직히 괜찮다 하는데 막상 또 보면 그렇게 유쾌하지 않음.
그래서 팬을 OFF 생각해 볼 건 이거임. AS 기간 동안 팬 교체하지 말아라 제발!!. 우리 회사 소모품 돈 나간다 이렇게 생각함.
즉 팬교체를 안 해서 AS 기간 동안 버티기 신공으로 AS수리를 안받게 하려는 수명을 늘리려는 계획의 일부분인 거 같음.
게다가 결국 AS를 하게되면 무조건 100% 교체임.
자 다시 말하지만 사실 원래 전자제품의 최악의 적은 발열임.
낮은 게 좋은 거임 그냥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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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높지 않을 때는 소음 죽일려고 일정 온도 이하에서는 팬 안돌게 하는게 제로팬 기능 그게 보통 50도 정도가 디폴트 설정 | 23.10.03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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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열을 식힐려고하는데 요즘 기본기능중에 제로팬 이게 ㅂㅅ같다 이거임 그냥 ㅇㅇ | 23.10.03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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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0.03 1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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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케이스긴 하지만 -40c랑 125c랑 트랜지스터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125c가 성능 좀 더 높게 나옴 물론 트랜지스터만 엮인게 아니라 온도 올라가면 금속선로 저항/캡도 달라져서 PVT+PEX 전부다 고려하면 케바케긴 한데 | 23.10.03 18:3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