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만나면 ㅈ되는 학교 선생

[맥도날드버거 만만세]

[엘사♥잭프로스트]

흠

[초식여우]

진짜 ‘흠’이라고 말해야 하는게,
원글 작성자는 결국 (아이 스스로 처신을 잘못한 점도 있지만) 아이 왕따 원인과 미래를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었음.
부모가 대처법을 잘못 알려준 것도 있고, 교사에게 전화상담하는 예의가 글러먹은 것도 있지만, 작성자가 쓴 내용으로도 왕따는 그 전에 이미 일어나고 있었음. 원글 작성자가 잘했다고는 못 하겠음.

[미트빌런]

그럼 어떻게 해결해야함?
학부모는 저 ㅈㄹ인데 교사가 발벗고 나서서 해결하려고 뛰어야함?
나머지 애들은 우짜고?
가해애들 학부모한테 욕먹는건 본문 교사가 혼자 다 처먹고?
그러고 해결 제대로 안되면 왕따학생 학부모까지 뛰나오는데?

어떻게 해결해야함? 떠들지 말고 해결방법 제시좀 ㅎㅎ

[케르발]

그래서
'흠'

[초식여우]

나 어릴적(90년대 초)스승님은 해결 해 주시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알아서 따 되려고 노력하는 수준이던 아이를 그래도 성향 맞을 것 같은 범생들한테 붙여주셔서 소속그룹 만들어주셨고 덕분애 찐친까지는 아니어도 같이 다닐 친구들이 생긴 아이는 따 면했지..(지금 샹각해보면 아마도 범생그룹 기존아이에게 뭔가 상장 같은거 밀어주시기로 딜 하셨던게 아닌가 싶음. 그 시절에도 집 좀 살고 공부 잘하던 애들은 그런거 챙겼으니까)
그때 철 덜들었던 애들이 보기에도 그분은 진짜로 ‘다른 선생들과는 다른 [교육자]’셨고 지금 생각해보면 더 대단하셨다는 생각밖에 안 듬.

[aka스님]

그럼 선생 필요없는거 같은데 걍 인강이나 틀지

[리틀재롱이]

할배요 본인이 얘기했네
그건 90년대 초고 지금은 그거에서 30년이나 지난 시점이에요 그때처럼 선생님이 뭘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고요
말로는 다 해주고 싶은데 뭐만해도 민원폭탄을 날리는데 누가 뭘 어떻게 함

[Arken]

교사가 발벗고 나서서 해결해야하는게 맞지 않음?
학생들끼리 저지랄 하는거 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서 그냥 그런갑다~ 할거면 학교선생이 왜있냐 진짜 학원다니지 그냥

[라스베가스가자]

학창 시절 찐따라고 왕따 당했는데 선생님이 방치했다고 선생님 죽일듯이 욕하던 루리웹에서 이런 글을 보게 될 줄이야....

[송우리록키]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런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되나? 친구들도 왕따시켜, 선생도 몸 사린다고 손 놓고 방관하고 있어 애는 세상 천지에 도움 받을 사람도 없는데 어떻게 해야 되고 부모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건가? 그래서 답이 없어서 흠인건가?

[밀덕이]

교사들 이빨 손톱 다 털린건 현실이긴 하니까. 나도 마냥 방치하는건 부정적이긴 하다만...

[사고야만다]

그래 그냥 자퇴하고 인강들어야할듯

[김빠진맥주]

나 학교다닐때 정도까지야 채벌도 있고 그랬으니 가능하겠지만 지금 교사가 뭘 하겠음

[프리할래?]

요즘 학교 선생은 그럴 권한도 읍서
한국서 권한은 없는데 책임만 물으려고 하는 시스템들이 매우 많은데 거기서 선생이랍 시고 선생들만 나서야 되는게 웃긴거지
저런일 발생되면 공권력은 뭘 할수 있는데?

[창호G]

방법이 없진 않지만....선생이 알고있다면 지속적으로 그 아이에게 관심을 주고 같이 가야함. 티나지 않게 칭찬도 해주고 그아이가 용기잃지않게 해줘야함. 선생마저 등돌리면 그아이는 지옥이 시작됨. 특히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데 어느 그룹에라도 들어가야 왕따를 면함. 그걸 아이들도 알고있어서 무리에서 버려지면 왕따 확정임. 무리에서 떨어져 나온 아이는 다른무리에서 호감을 보이기도 하는데 원래 무리가 뒷담화해서 무산시키기도 함.
모듬수업을 잘 활용하면 좋은데 무리들중 두루뭉술하게 잘지내는 무리가 있는데 거기에 모듬을 지어주고 모둠활동시 모둠 칭찬을 잘해주면 그무리의 아이들이 이친구가 있어서 득이된다 생각하게되고 어쨌든 무리가 생기면 다시 원활하게 학급이 돌아갑니다.

그런데 이게 일단 아이들에게 교사가 좋은 사람이라고 인식되어있다면 수월하고 아니면 힘들기도 함. 애초에 아이들이 선생님 좋아하면 미움받기 싫어서 왕따하고 이런짓안하기도 함....어려운 문제임.

[창호G]

아.....질문을 잘 못이해했네요....이럴경우 아이는 다른 무리중 차선으로 괜찮은 곳을 찾고 부모는 그무리의 아이들을 초청하거나 그들과 친하게 지내게 같이 놀라고 용돈을 주거나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다행히 아이가 어머니를 믿고있고 강단은 있어보여서 학교에서 잘지내게 자존감 살려주고 해야죠...

[우는까마귀]

어쩔수 없지

[LordJ]

진짜 요즘같아서는... 어쩔수없다 저건...

[1357179511번 지구]

븅신새끼 공무원 타이틀만 보고 오면 이래서 안 됨

[코리안좈]

요즘 뉴스보니까 신념가지고 간섭했으면 지금쯤 법정다툼진행중이거나 감옥에 들어가있을것같은데?

[1357179511번 지구]

적극적으로 해결하진 못하더라도 태도 자체가 '내 학생 ↗되건 말건 뭐 시발 어쩌라는 건데'인데 그럴 거면 담임은 왜 맡는 건지

[루리웹-8021269694]

최신 트렌드 읽어

[1357179511번 지구]

최신 트렌드가 ㅁㅁ이라고 저런 애도 쉴드쳐야 됨?

[사랑을 담아서D.VA]

요세보니 조거 개입하다 고소 당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S.S[정상상태]]

환경이 그런데 괜히 휘말리는거 보다 저러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함.

[사랑을 담아서D.VA]

시켜서..삼지어 기간제 단기 계약직에 떠넘기는데

[루리웹-5440888568]

담임 맡고 싶어서 맡냐? 짬 처맞는건데 뭔

[Arisael]

담임도 지가 원해서 맡는게 아니니까 이 꼬라지나는거

[🐣RED O]

근데 저건 선생마인드는 아니네

[티버타는애니]

그런 스탠스면 담임교사하면 안되지

[Pangtera]

그럼 저 상황에서 어떻게 해줘야됨?

정답 있으면 제시점

[루리웹-3584147549]

애들이 같이 놀기 싫다는데 뭐 어쩔거임? 강제로 같이 놀게 할거임?

[디스이즈제로]

뭐 어쩌겠어, ㅈ되지 말라고 액션 취하면 피해자 가해자 양쪽 학부모한테 털릴 수 있는게 현실인데. 제금 선생되는 애들이 그거까지 감안하진 않았을 것 같음.

[1357179511번 지구]

나라에서 경찰 편을 안 들어줘서 적극적인 제압이나 이런 걸 못하게 된다고 해서
경찰 개개인이 직업윤리와 의식을 버려야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아이들 인성 교육에 큰 영향을 끼치고, 그래야만 하는 교사라는 직업이 비록 본인 고소당하는 것까지 감수하는 것은 당연히 못하는 것도 되지만
'어쩌라고 ↗까'라는 태도를 보이는 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봄

[1357179511번 지구]

결국 담임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럼 교사를 왜 하냐고 그니까

[디스이즈제로]

제금 > 지금.

[Arisael]

요즘 담임은 짬처리로 맡기는거야
하면안되지가 아님

[티버타는애니]

적어도 모르쇠가 아니라 현재상황은 설명했어야됌

그걸 담당하라고 담임교사가 있는거임

[티버타는애니]

진심 이해가 안되네ㅋㅋ

[코리안좈]

현재 하단링크 내용처럼 강제추행 판례가 ㄹㅇ 넓게 적용되면서 펜스룰 안치면 진짜 ㅈ될수있게 변한것처럼

나도 교육현직자는 아니지만, 뉴스랑 커뮤니티 올라온 글 보면, 아예 간섭하는것만으로 완전히 사회적 물리적 죽음에 다가가게 되는게 현 상황인것같은데

해당직업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희생을 당연시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361436#cmt

[Pangtera]

때리는 거도 아니고 말 안섞겠다는건데

어린이집도 아니고 삼자대면 시켜서

자~ 다시 사이좋게 지내렴~
이래야함? ㅋㅋㅋ

[Arisael]

걍 공교육 망한거임

[루리웹-5440888568]

체육이나 기술 뭐 이런 쪽이었는데 갑자기 담임 맡게 된건지 모르지. 요즘은 진짜 아무나 막 담임에 넣어가지고

[엥념]

그 지랄 떨면 알면서 왜 방관했어요 ㅈㄹ 할 ㅁㅁ으로 보입니다만

[코리안좈]

설명했으면 학생 어머니가 아 그렇구나 그런 사정이 있으니 이해해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현명한 어머니라면 좋겠지만, 아 그래도선생인데 쓰레기네? 하고 인생을 조져야겠다 마음먹으면 ㅋㅋㅋㅋ

[Pangtera]

아이들 교우관계까지 파악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의무 이상의 것을 제공하는건 자가판단이지

[foo@bar]

그러니까 저 교사가 뭘 할 수 있는지 제시 좀 부탁.
‘맞서 싸워라’하고 끝난 부모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1357179511번 지구]

그렇다고 ↗까라는 행동을 하면 안되는 자리라는 게 논지임
희생을 하라는 게 아니라

[루리웹-1098765432]

교사는 공무원이야.
담임 맡는다고 더 좋은거 없어
애들 가르치는거 말고도 할일이 태산이야

[예시속인물]

개입해서 고소 당하고 법정 소송 휘말리기
VS 무시하고 븅신 선생으로 살아남기

지옥의 양자택일 세상이다

[S.S[정상상태]]

설명하면 달라짐? 피해자 부모한테 알면서 그랫냐고 시달리는거 말고 더 있음? 이미 피해자 부모도 다 알고 있고, 선생보고 해결하라는 건데, 요새 선생이 저거 해결할 권한도 없고 능력도 없다.
끽해야 마지막에 말한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정도만 조언할 수 있는데, 그것도 피해자 부모가 선생이 신고 하라고 했다~ 하면 가해자 부모가 물고 늘어지면 선생만 ㅈ되는거.

[루리웹-3584147549]

이상론만 늘어놓네? 그래서 결국 뭘 해야된다는거임? 해결책을 하나도 제시 못하네

[클라크 켄트]

본인 소임이 뭔지 저렇게 학생한테 포커싱 못하고
학부모랑 이런 일 있었다고 쿨찐하는 태도는 제 3자가 봐도 이해안가지만
선생님들에 대한 제도적 보호가 생기기까진 소극적인 태도도 이해 가는건 맞는거같아

[루리웹-5440888568]

희생을 하라는게 아니라 걍 그게 희생 그 자체야. 이 나라가 이미 그짓거리 하는걸 희생으로 만들어놨거든.

[VS라제느]

교사한테 그런 직업윤리를 강요할꺼면 그에 맞는 혜택이라던가 하다못해 이런저런 일에 안 휘두를수있게 뭐라더 주던가 해야는데 암튼 교사니까 해야됨 하는건 꼭 꼰대군바리들이 군인이 말이야! 어! 이러는거 보는거 같거든요?

[클라크 켄트]

물론 저런 사람이 선생님이라 불릴만한 인재인가..
하면 글 내용 토대로만 보면 글쎄요.. 의구심 들긴함

[엥념]

ㅈ까라는 행동을 안하면 희생을 당해요 ㅋㅋ

[루리웹-5233457165]

공교육이 언제부터 애들끼리 사이 안 좋은 거까지 간섭했음? 80년대도 그런 거까지 터치하진 않았음.

[티버타는애니]

뭔 개소리임

학부모가 현재 상황을 물어봤을때 모르는데요? 가 아니라 현재 상황을 알리고

개입요청했을때 교육청에서 해결보세요
이렇게 해야 맞다고 이양반아ㅋㅋ

진심 이해가 안되는거임??

[1357179511번 지구]

부모한테 넌지시 얘기하고 본인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빠질 수도 있는 거고
담임이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이러이러한 방법을 쓰라고 하거나 부딪히는 건 자제하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 거고
기본적으로 글 쓴 거 자체가 그냥 ↗까라는 식인데 이걸 왜 쉴드침?

[신유희]

앞뒤 상황은 모르겠다만 저게 선생인가? 저럴꺼면 선생왜함 아무래도 주작같은데 저런새끼가 선생님일리가 없지

[모조마스크]

어른 입장에서 보면 친구끼리 말다툼하고 연락안한다고 경찰에 신고한 수준인데 무슨 근거로 뭘 어떻게 중재함..
경찰도 못하는걸 선생이 어케 하냐.

[식물국가V2]

솔직히 말하면 말투가 그지같아서 그렇지 본질적으로 문제생길까봐 불법주차차량 강제처분 못하는 소방관하고 비슷한 입장같음. 민원들어올까봐 강제처분 못해서 불끄는게 늦어진다고 소방관 욕할거 아니잖아

[루리웹-3584147549]

그런 방법으로 잘도 해결되겠다 그지? 결과론적으로 저사람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어지네?

[SKYBANDI]

아시는분이 왜 방치했어요? 이렇게 진행될테니까.

[머가!]

그럼 니가 임용봐서 교사해ㅋㅋㅋㅋ 뒤에서 감놔라 배놔라는 누가 못함?

[스타더스트메모리]

맞는 말이야 이상적인 교사란 그렇지. 근데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데 어떻게 하겠어.... 결국 교사도 일개 사람이야... 초인이 아니라고.... 가면 100번중에 99번 피보는 길이 있으면, 그걸 학습으로 겪고나면, 사명감만 갖고 그 길로 다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분면 존재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그를 비난할 수 있을까?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현실에서? 교사 정신을 갖고 행동을 하면 무조건 희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오는게 요즘 현실인데? 모르는거야 저 사람도 처음엔 큰 꿈과 교육적 이상을 갖고 시작했을지는.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 현실은 점 점 더 많은 교사들을 저렇게 만들거야.

[식물국가V2]

뭐 그냥 저게 주작일수도 있지만. 인터넷썰은 대충 걸러야지

[티버타는애니]

아니 몰랐으면 상관이없는데 글쓴이가 알았대잖아

의무고 지랄이고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알려줘야된다고

담임교사 업무가 그냥 애들 가르치고 끝이 아니라니까

[클라크 켄트]

애들 정서교육이나 사회성 교육까지
업무시간 외에 모든걸 선생님이 도맡아서 해야할 의무나 책임이 필수적이진 않지만
학생들이 현장에서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은 선생님 뿐인데
저렇게 학부모를 핑계로 아이를 아예 도외시하고
따당할만했으니.. 라는 태도인건 좀 글치

[미트빌런]

뭐 대단한 방법이라도 있다는 양 댓글달아놓더니 결국 하는게 누칼협이네 ㅋㅋ
그럴거면 교사 왜 됐냐고 쓰는게 맞음? 어째 제대로 된 해결책은 못내놓고 교사탓만 짬때리는거 보니까 본문 교사가 왜 저래 했는지 답 나오네 ㅋㅋㅋ

요즘 왕따가 교사 혼자 들어가면 다 해결되는 문제인가봐?
학부모, 공권력까지 합쳐야 겨우 해결될까 말까한 문제인데 일개 교사한테 저걸 처리하라는 책임을 자꾸 뒤집어 씌우니까 사람들이 죽는거임. ㅉㅉ

제대로 모르면 걍 조용히 있지 권력도 권한도 암것도 없는 일개 담임교사한테 바라는건 ㅈㄴ게 많아요 하여간

[루리웹-507599257]

이게정답이지 솔직히 굳이자랑스럽게 내가이렇게 쿨하고 학부모ㅂㅅ임ㅋㅋ 올려놓은게 ㅂㅅ같아보인다는데 뭔 해결책을제시하라니 어쩌니

[sigurudo]

할수있는게 없다 알고있다 말하는자체가 선생 ↗되는길의 첫걸음이라고 이 답답아

[카나데짱좋아]

그러면 그 선생은 누가 지켜줄 수 있을까?
지금으로썬 아무한테도 보호받지 못하는데.

[모조마스크]

ㅋㅋㅋ 그렇게 시뮬레이션 대로만 돌아가면 고객응대 졸라 쉽지
아는데여 하는 순간 한시간동안 개욕 처들어야 되고
교육청에서 해결 보라는 순간 민원에 고소장 접수된다
생각대로 다되면 고객센터 스트레스 0직장이지 뭐

[스타더스트메모리]

도외시 안하면 내가 ㅈ대는 상황이니까.... 체육시간에 체육시켜서 배고프게 했다고 아동학대 신고가 걸린다니까.... 소송하면 무혐의 나도 온전히 혼자서 소송을 다 견뎌야해....

[merrier]

학교에서 ~~일이 있었습니다. -> 아니 그럼 선생님은 그걸 알면서 뭐했어요? 트리 일텐데.
뭐 애들 사이 안좋다고 선생님이 사탕 쥐어주면서 친하게 지내세용~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는 너무 안타깝지만 이래저래 뭐 손 쓸 방법이 없는데 저걸 우짬

[티버타는애니]

공무원이랑 경찰한텐 누칼협소리하더니 요즘 이슈터지고 이딴글에 스트레스 드립치면서 무지성 쉴드치는데 대체 어떻게 설득해야될지도 모르겠네ㅋㅋ

요즘 화제들이 안타깝고 당연히 개선되야하는데 이 글은 글쓴이 스탠스가 문제라는데 저걸 이해해줘야된다는데 대체 어떻게 살아왔으면 저게 이해되는거냐

담임 교사의 의의가 뭔지 모르는건가

이 글의 상황이 싫었으면 특수과목 교사로 사립을 갔어야지

본인이 당당하게 모르는척 하겠다는데 이걸 쉴드치고있네

[루리웹-3152879271]

선생 업무 바깥도 아니고 저게 싫었으면 선생을 하지 말았어야지
진짜 누칼협임 이건

[클라크 켄트]

음.. 갠적으로 이런 사건뿐만이 아니라 모든 이런 문제에 대해 난 그리 치부함
다들 프로파일링 심리가 너무 강해져. 자기보호 본능인건 알지만
예전에 페미들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거랑 너무나도 비슷한 맥락이라
이 사람이랑 엮이면 잠재적 소란 트러블 나에게 있어서 트러블
누구를 도와서 백해무익.
당연히 그런 맘들도 백배공감하도 이해하지만 지지하기는 나 개인적으론 어려운것같음
들이닥치지 않은 일을 갖고 사람에 대해 선입견 갖고 아예 경계, 적대시하는건.. 과해선 아니되다봄

[클라크 켄트]

결국 나 하나에 대한 모든 상황을 가정하면서도
남이 대해선 일반화시키는 거니까..

[초식여우]

예전에 내가 어렸을때 본 교사는,(그 분이 진짜로 애들 눈으로 보기에도 참교육자셨음. 반항기 애들까지 모두 소년만화 수준으로 좋아했음…) 애 하나가 자기 기존 친하던 그룹에서 밀려나와 따 되가는 상황이 되니까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모범생그룹에 같이 놀라고 소개해주시더라… 그 애도 찐친이랄 정도는 아니어도 모른척 하지 않을 정도의 소속집단이 생기니 따 되는건 면하고 그럭저럭 잘 살았음…
아직도 그 선생님 그리움…

[루리웹-507599257]

짜피 얘기 읽을틈도없이 바로비추부터박는거보면 님말듣기싫다는거같은데

[처제_이러지마]

부모가 아이가 주말에 너무 울고 학교에 갈 수없을 정도로 힘들어하는데 무슨 일이 있나요? 뭐 이런식으로 말했으면 선생도 교우관계에서 좀 힘들어한것 같다 했겠지만 전화해서 넌 아는것도 없냐? 이러는데
성의있게 답변이 나가겠나. 진상은 빨리 끊지 않으면 온갖 꼬투리 다 잡히는데 선생도 자기 정신건강은 지켜야지

[스타더스트메모리]

맞는 말임... 점점 사회가 각박해지는거지... 긍정적인 현상은 아냐....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좋은 리액션을 갖고, 진상짓 안해. 교육적 행동에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근데 어쩌겠어.... 만의 하나의 경우에 방어수단이 전혀 없는걸? 이 사람은 괜찮겠지 하고 다가가더라도 뒤통수 맞을때 난 그걸 맞고만 있어야해. 그리고 그 크고작은 사례가 점점 늘어나..... 그럼 남자를 잠재적 가해자라 비난하지는 않더라도 밤길에 혼자다니는건 조심하게 되는거지.... 적극적 반대는 못하지만 점점 반응이 소극적이 되어가는거지....

[모조마스크]

누칼협은 지금 니가 하고 있는 말이고 누칼협아니니까 편들어 주는 거지.
지금 교사에게 바라는 역할이 부모에게 고객센터, 주모자 잡는 경찰, 잡아서 한소리하는 법관, 앞으로 사후 감시까지하는 교도관 까지 다 해주길 바라는 거잖어.
고객응대 못빠져 나가는 순간 다해야 되는데 이거 안한다고 직업윤리 없다는게 누칼협이 아니고 뭐니.

[티버타는애니]

그래서 ㅈ되봐라 하고 그냥 모르는척 하는게 맞냐고ㅋㅋ
진짜 학부모가 그랬다 하더라고 알렸어야지

니 논리가 도로에 문제가 생겨서 경찰이랑 소방관이 통제중인데 통과하는 운전자가 현재상황을 진상같이 물어봤다고 안알려주는거랑 똑같은거임

진상이건 민원이건 공무원이고 직업윤리를 가졌으면 적어도 해야되는건 책임지고 알리던가 해야지
정신건강때문에 모르는척해야된다 이러고있네

[클라크 켄트]

그 소극성이
... 행여나 나 살겠다고 누군가에게 폐끼치거나 가해를 하는 이기심으로 변질된다면..
그걸 비판하는 사람들마저도 없어진다면.. 안 좋은 가정들이 점점 무섭게 다가옴

[티버타는애니]

이 글의 문제점은 니가 말한것들이 아니라 담임이 학부모가 요청했을때 알려줘야되는 상황을 책임지기 싫다고 모르는척 한거임

담임외 업무나 여러 상황은 이 글의 글쓴이랑 아무상관 없음

그냥 요즘 사회문제 다빼고 이 글쓴이가 책임지기 싫고 귀찮아질까봐 모르는척 한건데 이걸 대체 왜 쉴드치는거지

고객응대 이러고있네ㅋㅋ

[블루베리초코맛]

책임을 지게 만들고 싶으면 그만큼의 권한을 주면 되지 않을까. 상대방의 책임감 등을 열정페이로 쓸 생각만 하지 말고. 권한이 없는 사람에게 책임지지 않았다고 문책할수는 없다고 봄.

[스타더스트메모리]

단순히 정신건강때문이 아니라 소송이 걸린다고.

변호사비를 써야하고 시간을 들여서 법정을 왔다갔다 해야해. 운전자가 물어보는거 대답한다고 운전자가 소송 걸지는 않잖아.

근데 지금 교사가 직업윤리를 가지면 소송이 걸린다니까?

직업윤리를 갖고 행동하는게 맞지 근데 그걸 국가가 지켜주고 보호해주기 전엔 교사에게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하는게 되는거임

[모조마스크]

응 니가 맞어. 생각해보니 니가 다 맞다.

[격창맨]

저기서 0.1이라도 개입들어가는 순간 희생임.
희생을 하라는게 아니라매? 니 말대로 했네

[격창맨]

그건 브모들이 지랄을 아예 안할때 이야기죠. 요즘은 애들 가리치고 끝 맞음. 그거이외에 1이라도 개입하면 부모가 지릴히는데 니가 지랄 막아줄거임? 아니면 그 지랄도 당연히 받아줘야한다는 입장인지?

[식물국가V2]

쩝 결국 해결책을 제대로 제시하는 사람은 없구 나.
해결책을 제시했다! 라고 착각하는 사람은 보여도.

[Pangtera]

아니 그 현재 상황이라는게 담임으로써 파악하고 있어야 할 내용 안에서 알려주면 된다는거지

지금 문제가 교우관계아님? 말마따나 때린거면 학폭위건 경찰이건 불러야되는거니 알려줘야되는건데

지들이 말 안하겠다는걸 알려줘야할 의무가 없다고

시작부터 개소리니 뭐니 하는거 보니까 후달리냐? ㅋㅋ

[sigurudo]

ㄹㅇ임
저런 선비종자들이 타인에게 가혹하게 구는것만큼 지자신에게도 엄격하면 세상이 이렇지않았다 ㅋㅋ

[花香蝶自來]

그럼 실드치지말고 그냥 뒤로가기눌러
국내에 저 상황에서 해결할수있는 전문가는 없다고봄
답은 전학이지

[밀덕이]

위에서 시켜서 맡음

[Pangtera]

뭔소리야 이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모두 알려줘야 된다고 어디 적혀있음?

뇌피셜인지 어디서 뭘 보고 온건지 모르겠는데

담당교사도 자기가 해야 할 업무 범위가 정해져있음

학생들 간에 교우관계 파악은 그냥 재량 범위구요

너는 회사에서 해야할 업무 외에 뭐 시키면 지랄할거면서 남한테는 왜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