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 중국 식품 판매점 투어를 합니다.
이번에는 처음 간 곳에서
사장님 추천으로 땅콩 우유를 샀는데요.
달달한 자판기 우유맛 + 삶은 땅콩 조합입니다.
부들부들 고소하고 달큼합니다.
마싯쪙..
사장님이 캔에 든게 병에 든거보다
맛있다고 하더니 진짜 캔에 든 녀석이
맛나더라고요.
아줌마의 비빔밥
입원 전 날 마지막 만찬을
준비하려 했는데요 ..
둘째가 갑자기 엄청 아픕니다.
열이 39.5도 까지 올라가요 ..
입원과 수술을 미뤄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다행이 독감이나 주요 바이러스 검사는
깨끗하고 열도 쬐금 잡힙니다.
다만..
아가가 힘든지 먹는
양이 좀 줄어들어 걱정입니다.
큰 딸 최애 물고기 피자빵(!)
사장님이 속에 들어가는 재료에
진심이십니다.
국내산 모차렐라 치즈 듬뿍 들어가고
토핑들도 손수 반죽하심다.
소시지 식감이 참 좋은데요.
좋은 재료 쓰신다고 이야기 하세요.
마이쪄 ><
꼬마김밥 싸야지 했는데
그냥 반 자른 일반 김밥.. ㅋㅋ
김발? 없어도 됩니다.
있으면 더 이쁘게 동그랗게 싸겠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다 쌉니다.
단무지가 없는 이유는
제가 단무지를 못먹어서 입니다.
하..
대망의 수술 전 날 마지막 식사
좋은 말씀을 방송으로 해주시는 덕에
저같은 사람은 강제 정화(?) 당합니다.
다 좋은데
병원은
밥이 참
맛이
없어요
ㅡㅡ
생선까스에서 가시가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습니다..
전날 12시부터 금식
다음날 수술 이후 첫 식사 ㅎㅎ
물이 잘넘어가지 않아 고생합니다.
조금만 신경을 안써도
기침때문에 죽을 맛 입니다.
다행이 죽은 넘어갑니다.
휴
퇴원
점심은 냉면과 만두
김치만두 진짜 좋아하는데
저게 목에 잘못 걸리면
어떻게 대참사가 올 지
긴장되므로 고기만두만
꼭꼭 씹어 삼킵니다.
수술실 들어가는데
교수님의 위로 : 아이구 제왕절개를 두번이나 했네
그럼 이건 더 별 거 아니지 ~ ^_^
노산이라 같이 수술 안된다고
단호히 이야기하신게 생각납니다ㅋ
네
교수님이
현명하셨어요
근데
제왕이 더 편하네요 ..
제왕절개는 적어도 머리는 편히 감고
물도 잘 마시지만
갑상선은 아니네요 ㅡㅡ?
수술 자체는
빠르게 잘 끝났습니다.
20분 컷이라더니 좀 더 걸린 것 같습니다.
수술 부위 통증보다
주변의 근육이 더 아픕니다.
교수님은 환자를 강하게 키우(?)십니다.
어서 일어나서 걸어야지 :)
저도 걷고싶은데
목이 움츠러드니
어깨도 오그라들고요 ..
허리도 아파요..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수술 2일차인 지금도
어깨와 목이 뻐근합니다..
목이 아프지만
물마시기가 두려워서
힘듭니다.
평소에도 얼음 가득
담은 보리차를 와르르륵 마시고
크아아~ 시원하다 하던 제게
찔끔 찔끔 마시는
물은 안마시느니만 못하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열심히 마십니다..
냉면 국물 마시다가
걸리면 죽는거에요..
하..
하지만
저는
냉면을 포기하지못하고
반은 먹습니다.
수저로 먹으면 걸려서 기침
폭풍같이
나오네요..
울면서
꼴딱 꼴딱 ㅋㅋㅋㅋ
화재의 두쫀쿠
폭력적인
맛이네요.
4등분 해서
한
입
먹어봅니다.. ㅋㅋ
별로 맛있다는 느낌은
없는데
뭔가
식감때문인지
먹고 싶을 만 하겠다 싶어지는 신기한
마법..
머리감고 싶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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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먹지는 않아도 좋으니 .. 편하게 먹게 해주세요… ㅠ ㅠ 두쫀쿠는 .. 몇곳 먹어봤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안달고 맛있게 하는 것도 있고 ?? 한 것도 있고 ㅎㅎ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먹을만하긴 했지만 찾아먹지는 못할것 같아요 ㅠㅠ 식감은 좋더라고요. 수술때문에 몸이 움츠러드니 근육들이 더더욱 비명을 질러댑니다 ㅡㅡ 강제 거북목이 되는 기분입니다. 다행이도 생각보단 버틸만 해서 이제 요령껏 물도 마시고 목도 가누면서 재활(?) 중입니다. | 26.01.21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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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꼬마김밥인척 하는 그냥 김밥입니다.. | 26.01.21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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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가만 누우어있고 끝이었는데 일어나서 회복하는 동안 고통받은 신랑이 더 고생했지요. 집에는 아픈 아기 병원엔 수술받고 앉지도 눕지도 서지도 못하는 마누라 .. 근육이 너무 아파서 파들거리는데 열심히 주물러주고 어거지로 걷는거 도와주고 파워 민폐였습니다. 진짜 건강은 소듕해요.. | 26.01.21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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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행이 두꺼비마냥 목이 부풀지는 않고 있어요. 손발이 오그라들지도 않고요. 열은 좀 올랐는데 다행이도 지금은 멀쩡합니다. 하하하!! | 26.01.21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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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수술도 1센치만 옆이면 굳이 안해도 .. ㅠㅠ | 26.01.21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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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물좀 벌컥벌컥 마시고 싶습니다 ㅜㅠ 한 번 정도는 먹어봐도 괜찮은거 같아요. 픽스 두바이 초콜릿 먹었을 때의 리액션까지는 안나오는 것으로 보아 저희집 따님에게는 그냥 그런 간식 정도인 것 같슺니다ㅠㅋㅋ | 26.01.21 1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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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수술부위가 신경쓰여서 목이 오그라들고 어깨도 앞으로 말려서 의식적으로 신경쓰는데도 죽겠습니다 ㅠㅠㅋ | 26.01.21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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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헛 감사합니다 :) | 26.01.22 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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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아픈거 빼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ㅎㅎ | 26.01.22 04: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