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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부터 11광년 떨어진 곳에서 보내져온 괴신호
2017. 5. 아레시보(Arecibo) 천문대는 우주에서 보내져오는 신비한 신호를 포착한다.
이는 지금까지 발견되었던 우주 전파들과는 조금 달랐다
정체불명의 괴신호가 약 10분간 거의 주기적으로 보내져 왔다.
이 괴신호는 불과 11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처녀자리 항성계 'Ross 128' 에서 보내져온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대학의 멘데즈 교수는 이러한 신호들은 주로 인간들이 발사한 인공위성들에게서도 많이 볼 수 있다며,
아레시보 관측대의 시야가 넓기에 Ross 128에서 나온 것이 아닌 지구에 의한 간섭 일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파형이 매우 특이하고 여태 인공위성에서 그런 폭발하는듯한 음성은 들어본적이 없다며,
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한다.
[Ross 128에 대하여]
로스 128은 처녀자리에 있는 적색 왜성으로 지구에서 10.92광년 떨어져 있다. 이 별은 지구에서 열 한 번째로 가까운 항성이다.
로스 128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 별은 울프 359로 3.79광년 떨어져 있다.
로스 128은 황도 근처에 있으며 처녀자리에 있는 별들 중 가장 지구에서 가깝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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