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은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못해서 서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
"정치인들이 나빠서 서민들이 살기 힘들다."
"서민들은 착한데, 정치인들이 나쁜 거다."
"서민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고, 재벌과 정치인은 나쁜 사람들이다."
과연 위의 말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정치인, 재벌" 과 "서민" 의 차이점이 뭔지 아십니까?
단지 높은 자리에 올랐냐? 오르지 못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단지 돈을 많이 벌었냐? 벌지 못했냐? 의 차이일 뿐입니다.
여러분은 "갑질, 횡포, 직원 폭행 해고, 임금체불" 을 예로 들면서 "재벌" 들을 욕하시죠?
여러분은 "권위주의, 갑질, 보좌관 월급 가로채기" 를 예로 들면서 "정치인" 들을 욕하시죠?
근데 말입니다.
정치인들과 재벌들의 그런 행동들은 어디서 배웠을거 같습니까? 그들이 하는 행동은 누구로부터 배운거 같습니까?
그들이 성공하기 전에 이미 그들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관습과 사회와 문화" 로부터 체득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들은 성공하기 전부터 이미 직장, 사회, 군대로부터
"똥군기 문화, 폭행문화, 유교문화, 갑질 문화, 나이 문화, 욕 문화, 차별문화(휴먼시아 거지)" 를 배운 것입니다.
재벌이라서 나쁜게 아니라, 정치인이라서 나쁜게 아니라,
그들은 한국 사회와 한국 문화로부터
배운 것일 뿐이며, 그들은 성공해서 단지 남들보다 더 부각되게 행동할 뿐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요새 휴먼시아 거지라면서 차별하는 아이들이 있죠?
요새 대학교에서 똥군기 부리는 학생들 있죠?
요새 직장에서 하급자 패고, 동남아 임금체불하는 사장들 있죠?
위의 아이들, 학생들, 직장인들이 바로 지금 한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모습이고,
위의 아이들, 학생들, 직장인들이 성공해서 된게 바로 "재벌, 정치인" 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들이 성공해서 "재벌, 정치인" 이 되는겁니다.
여러분들이 그렇게 욕하는 재벌과 정치인은 외계인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똑같은 한국인이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성공해서 된게 바로 재벌과 정치인이라는 겁니다.
한국인들은 정치인과 재벌들만 욕하기 바쁩니다.
임금체불하는 사장부터 시작해서
신입사원에게 가혹행위를 하는 선임자,
대학교에서 똥군기부리는 학생들도
"요새 정치인들은 말이야. 정치를 똑바로 해야지!!!!! 후.....정치혐오.....찍을 놈들이 없다."
라고 타령합니다.
진짜 우습지 않습니까? 우습지 않냔 말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놈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게 바로 "재벌과 정치인" 들인데 말입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P.S
대한민국이 "헬조선" 이 된건 단지 정치인 300명 때문이 아니라는 겁니다.
단지 300명 때문에 "헬조선" 이 될리가 없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의 수 천 만명이
"똥군기 문화, 폭행문화, 유교문화, 갑질 문화, 나이 문화, 욕 문화, 차별문화(휴먼시아 거지)" 를 고집하기 때문에
정치인 아무리 욕해봤자 한국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정치인 바뀐다고 해결될 문게 아닙니다.
참고로 링크 하나 남깁니다.
http://hulhul2.tistory.com/645
한국 사람이 성공해서 한국 재벌이 되고, 한국 정치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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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국 사회 시스템이 문제라고 해서 거기에 속해 있는 정치인과 재벌은 문제가 없다는 식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임. 법조계에서는 싸다구 맞는 소리임. 다시 한번도 돌려 말하면 현시스템을 유지하고 가속 시키는 정치인과 그들과 유착된 재벌은?? 이거 친일매국세력이 자신들을 정당화 할 때 주로 쓰는 논점을 흩뜨리고, 수면하에 있는 문제점을 부각 시키는 방법인데. 별로 보기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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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부터 계속 정치를 선악의 문제로 구분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네요. 과거에는 단지 높은 자리에 올라갔냐 못했냐의 차이였을 뿐일수도 있지만, 현재는 있는 사람은 더 불리고 아래에서는 절대로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 공고한 사회양극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화부터가 다릅니다. 단지 자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또한 재벌을 욕하는건 재벌이어서가 아니라 재벌이 자신의 재력을 유지하고 불리기 위해서 하는 행위들 때문입니다. 정치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재벌이나 정치인들은 한국 사회와 문화로부터 배운게 아니라,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자신들이 만들어간 겁니다. 재력, 정책, 교육 등을 통해서 말입니다. 1931352952님은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책임을 모두에게 전가하고 있을 뿐입니다. 간단한 예로 지하철에서 대다수는 좌측통행을 합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마찬가지죠. 한동안 지하철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양쪽으로 타도록 안내했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래도 오른쪽으로만 탔습니다. 그 이유는 오른쪽으로 타는게 이미 정착되어 있었기 때문이고 그럴 수 있었던건 정책과 교육, 안내를 통해서 입니다. 정책과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은 개선될 수 있고, 그걸 할 수 있는건 정치인들입니다.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바뀌어야 사람이 바뀌고 사회가 바뀔 수 있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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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eoscoredaily.com/m/m_article.html?no=6333 포브스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의 자수성가형 부호는 상위 50대 부호 중 90% 가량을 차지합니다. 반면에 한국의 자수성가형 부호는 상위 50대 부호 중 30%에 불과합니다. 한국 사람이 성공해서 한국 재벌이 된다는 말은 현재의 한국 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했다 보기 힘듭니다. 재벌 아들이 성공해서 한국 재벌이 된다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일본과 중국에도 집단주의가 있는데, 저렇게 큰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결과가 과연 한국 문화의 힘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요? http://news.donga.com/View?gid=74843567&date=20151118 다른 나라는 차치하고 우리 나라 상황에만 집중하더라도 1980년대의 한국은 재산 형성에 상속-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보다는 낮았습니다. 이는 1980년대보다 지금 자수성가하기가 더욱 어려움을 시사합니다. 집단주의와 유교 문화의 영향력은 1980년대에 더욱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문화에도 힘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실질적 민주주의의 정착은 문화적인 요소의 변화를 수반해야 한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정치인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것까지도 동의합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4572.html 그러나 정치인이 문제가 아니란 발언에는 동의 못 하겠습니다. 문화가 제도를 정착시키지만, 제도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측면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제도를 직접적으로 설계하는 담당자들 중 정치인이 있는 이상, 정치인의 변화 역시 문화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에만 문제가 있다는 발언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문화에만 문제가 있다는 발언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문제가 있다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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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느 나라가 범죄자 잡고도 우리가 사악 하니까 처벌 하면 안된다 하나요? 윗대가리 들이 부정부패 저지르면 법으로 처벌하고 그에 비난 하는게 당연한 건데 뭘 시덥쨚은 윗대가리 변명질이나 하고 있는건지 윗대가리들이 부정부패해도 욕듣는게 억울하다면 윗대가리들 보고 정치질 똑바로 하던가 아님 때려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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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죽어도 안바뀜 적어도 세기가 한 3세기는 바뀌어야 가망성이 있을듯 그러니까 탈조센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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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eoscoredaily.com/m/m_article.html?no=6333 포브스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의 자수성가형 부호는 상위 50대 부호 중 90% 가량을 차지합니다. 반면에 한국의 자수성가형 부호는 상위 50대 부호 중 30%에 불과합니다. 한국 사람이 성공해서 한국 재벌이 된다는 말은 현재의 한국 사회를 정확하게 진단했다 보기 힘듭니다. 재벌 아들이 성공해서 한국 재벌이 된다는 말이 더 정확합니다. 일본과 중국에도 집단주의가 있는데, 저렇게 큰 차이가 납니다. 이런 결과가 과연 한국 문화의 힘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일까요? http://news.donga.com/View?gid=74843567&date=20151118 다른 나라는 차치하고 우리 나라 상황에만 집중하더라도 1980년대의 한국은 재산 형성에 상속-증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금보다는 낮았습니다. 이는 1980년대보다 지금 자수성가하기가 더욱 어려움을 시사합니다. 집단주의와 유교 문화의 영향력은 1980년대에 더욱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문화에도 힘이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실질적 민주주의의 정착은 문화적인 요소의 변화를 수반해야 한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정치인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것까지도 동의합니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24572.html 그러나 정치인이 문제가 아니란 발언에는 동의 못 하겠습니다. 문화가 제도를 정착시키지만, 제도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측면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 제도를 직접적으로 설계하는 담당자들 중 정치인이 있는 이상, 정치인의 변화 역시 문화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정치인에만 문제가 있다는 발언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문화에만 문제가 있다는 발언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문제가 있다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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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죽어도 안바뀜 적어도 세기가 한 3세기는 바뀌어야 가망성이 있을듯 그러니까 탈조센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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