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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루리웹의 근본적 문제점 - 취미기반 사이트의 한계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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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라면 취향 때문에 삼양을 지지했다는 근거가 뭐임? 정작 라면 판매량은 농심이 짱짱인데 ㅋ 그냥 잘못된 짤방이나 정보에 현혹돼서 아 삼양이 좋은 기업이구나 해서 삼양 지지한게 아님? 취향은 농심인데 그 잘못된 정보 때문에 그냥 삼양라면을 억지로 산거 아님? FTA랑 파병에 대한 호불호가 왜 취향 문제임? 결정적으로 제목이 왜 취미기반 사이트의 한계인지 이해 불가 애초에 이건 취향 문제다 라고 생각하는 근거가 뭐임?
16.03.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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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이 전체적으로 답답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글쓴이분께서 하고 싶은 말은 취향이 절대적 가치가 아니며 편견에 갇히면 안된다는건데 정작 글 내용은 편견에 갇힌 본인이 자기 취향에 맞지 않은 루리웹의 분위기를 한탄하는 내용이라서 답답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16.03.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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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노무현"이 언급됬으니 곧 일베로 몰리실듯 ㅜㅜ
16.03.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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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성향이나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네요. 삼양라면을 예로 들었는데 삼양라면을 좋아한다면 그건 취향일 수 있으나 삼양라면이 별로 좋은 기업이 아닌데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정의로운 기업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면 그건 편견의 문제이지 취향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취향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를 예로 들어 하신 것 같네요.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취향 이야기를 꺼낸 것 처럼 보이나 그냥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양라면이 좋은 기업으로 인식된데에는 상대적인게 작용했을 겁니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올리는데 가장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라는 것도 있고, 예전 2008년에 언소주라고 조중동에 광고 하는 기업을 불매하자는 소비자 운동이 매우 각광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계속 광고를 하던 기업들 중 하나가 농심이었고 불매하자는 움직임이 있었던걸 기억합니다. 또한 새우깡에서 쥐 머리가 나오거나 라면 안에서 사마귀가 나오는 등 여러모로 농심에게는 악재가 겹쳤었죠. 그래서 농심은 피하자는 인식이 나름 퍼졌었는데 농심만 아니라면 뭐든 상관없다는 쪽이었지만 농심의 대체로서 주목받은게 삼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밀가루 가격이 인하했다며 라면 가격을 인하해서 주목을 받았던 유일한 기업이 삼양이었던 것도 기억합니다. 삼양을 찬양하다시피 한 분들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상대적인 것이지 삼양이 정의로운 기업이기 때문이었다고 보는데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삼양이 정의로운지 아닌지에 대해 논쟁한게 대채 뭐라고 몇년동안 보관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는거야 자유의사겠지만 그게 무슨 의미가 있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저도 노무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인데 가끔 친노로 모는 분들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심지어 국정원 직원이라고 모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죠. 그런건 의외로 흔한 일들입니다. 삼양라면으로 논쟁했던 사람이 친노로 몰기도 하더라는건 별로 연결고리가 없어 보입니다. 있다면 그 사람이 경솔한 것 같다 정도? 예로 언급된 삼양라면이나 노무현에 대한 평가나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입니다. 루리웹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죠. 그런데 루리웹이 취향에 기반된 사이트여서 그 한계가 있다는 제시를 위한 예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취향이 편견으로 작용할 가능성들이 있긴 하겠지만 취향이 곧 편견을 만든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은 누구나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편견은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루리웹이 취미에 기반한 사이트긴 하지만 아예 무관한 인터넷 사이트란게 존재하기는 한가요? 어느곳이든 성향이란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일베도 디씨도 오유도 여성시대도 전부 자기와 어느정도 맞기 때문에 접속하고 활동하는게 아닌가요. 갑자기 토론 이야기를 꺼내셨는데, 왜 수꼴이냐고 묻는데 어째서 그런 선택을 하는지가 아니라 진보, 중도는 자기와 맞지 않다는 말 밖에 하지 않았다면 그건 대답을 재대로 못하거나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자신도 잘 모르거나 그런거겠죠. 그런 상황에서 취향 존중을 이야기하는건 자신의 입장을 꺽기는 싫고 남을 설득하기도 힘들 때 자기방어를 위해서 흔하게 보여지는 모습인거구요. 이게 왜 언급된건지 모르겠네요. 방어기재로 취향 존중이란 말을 꺼냈다고 해서 정말 취향의 문제로 보는 것은 문자를 문자 그대로만 이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3.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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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갑갑한 이유가 이거였구나. 이 댓글보고 다시 읽어보니 글 전체에서 원년 루리웹, 미친 업적 ↗부심 배여나오는것부터 나중엔 내가 루리웹을 바꿧다 자위질에 꼰대빙의 훈계질까지 지식인 코스프레 정석글이네
16.03.0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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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과 "노무현"이 언급됬으니 곧 일베로 몰리실듯 ㅜㅜ
16.03.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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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지금 착각을 하고 계신게.. 루리웹은 자기 입맛만 강조하고 고집하는 사람들이 만들었습니다. 그 고집에 정도의 차이일 뿐 각 게시판에 맞는 편식쟁이들이 몰려있는데.. 여기는 이미 이런 곳 인걸 알고 오는겁니다. 정치? 루리웹 좌성향인거 대부분 아는거고. 게임? 허구언날 죽어라 지께 잘났다고 싸우고. 모발? 삼성 애플 언제나 처럼이고. 유게? 게이 기모찌~ | 16.03.08 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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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보다 절대적인 가치가 뭐임?
16.03.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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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정도로 이야기 드리죠. | 16.03.06 14: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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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휴머니즘은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즉, 취향보다 절대적 가치는 그만큼 많다고 할 수 있는 거죠. | 16.03.06 15: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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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이 왜 절대적 가치임? 그쪽이 말하는 휴머니즘이 구체적으로 어떤 휴머니즘임? 이론 체계가 있을거 아님? 그리고 그 이론 체계가 왜 절대적 가치임? | 16.03.06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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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취향이 먼저다? 왜 취향의 영역일 수 있는 것들이 법적으로 금지되고 있는지 생각 해보시길 | 16.03.06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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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종류가 여러개인데 그쪽이 주장하는 휴머니즘이 뭐고 그 이론체계가 뭐냐니까요? | 16.03.06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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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156340&cid=40942&categoryId=31500 | 16.03.06 1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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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지식백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이 지지하는 휴머니즘 이론 체계가 뭔지 서술해 보시라고요 그렇게 확실히 잘 아시면 | 16.03.06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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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영역이 법적으로 제지 될 수 있다고 이미 말했는데... | 16.03.06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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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휴머니즘이고 법적으로 제지 되는 그 정치철학적 선택이 작동하는 원리의 근거가 뭐냐고요 ㅋㅋㅋ | 16.03.06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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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 링크 보세요 전 근대엔 인권이란 개념이 희박하였지몬 시민혁명을 거치며 비로소 인권이 성립 된 겁니다 서로가 단지 취향이란 이유로 인권을 침해 못 하는 사회적 합의에 도달 한거죠 아주 간단하게 중세엔 초야권이란게 있었죠 이게 휴머니즘을 위시로한 혁명이후에 비로소 없어집니다 전근대 이전과 현대의 인권의 개념 그리고 취향일 수 있는 초야권 박탈 이리 쉽게설명해줘도 모르실려나 | 16.03.06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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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의 근거를 묻는데 원리를 복붙하면 어쩜? 와 진짜 무슨 여기가 나무위키임? | 16.03.06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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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합의에 도달했으면 그 합의에 내용이 있을 것 아님? 왜 그것이 정당한 것인지? | 16.03.06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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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의 근거인데요? 초야권 설명이해안되요? | 16.03.06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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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백과에 안나온 내용들인대? | 16.03.06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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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권이 왜 원리의 근거임? 왜 인본주의가 정당화 될 수 있는지 철학자들이 자기 저서 논문에 논증 해놨을거 아님? | 16.03.06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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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권은 구려 그러니까 인본주의가 좋은거야 하면 끝임? 소름 | 16.03.06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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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온 내용을 어케 복붙하죠? 안읽어보시니 그런 이야기를 하는거죠 | 16.03.06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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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대줘도 안읽으시니 뭐 | 16.03.06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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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권이란 이름만 달랑 서술하면서 이게 원리라고 ㅋㅋㅋㅋㅋㅋ 내가 미치겠음 | 16.03.06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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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링크엔 인본주의에 대한 서술만 있지 왜 취향영역을 법적으로 제지하는게 정당한지 그 근거는 없는데? | 16.03.06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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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문하죠 취향이 사람보다 우선입니까? | 16.03.06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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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답 들읍시다 | 16.03.06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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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왜 사람 보다 우선임? 취향보다 절대적인 가치를 묻는 사람이 취향을 사람보다 우선한다고 생각하는 것의 근거가 뭐임? 미치겠구만 | 16.03.06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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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가 왜 절대적 가치인지 그것은 어떤 원리로 정당화 되는지 심층 규칙을 서술하지 못하고 그냥 표층적으로 백과사전에 서술된 것만 훑어 보고 아는척 하니까 근거는 못대고 자꾸 '이름'들만 나열하니 결국 모든게 인상비평뿐 | 16.03.06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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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야권이 왜 불의한 거임? 왜 부당함? 이렇게 물으면 인권 침해의 요소가 있으니까! 라고 답할거임? 유리병은 왜 투명해? 빛을 통과시키니까! 그럼 왜 빛이 통과해? 유리병이 투명하니까!? | 16.03.06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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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취향보다 절대적가치가 있음을 인정하신거네요 끝 | 16.03.06 19: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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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절대적 가치가 왜 인본주의임? | 16.03.06 1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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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이란게 있죠 굳이 증명안해도 알 수 있는것 직관도 링크 해드릴까요? | 16.03.06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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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논증 없이 자꾸 말싸움을 끝내려고만 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 16.03.06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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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주의는 탈탈탈 털린 이론 아님? 직관주의에 어떤 이론 체계가 있음? 체계라 할만한게 없어서 정치철학계에서 완전 도태된 이론 아닌가? | 16.03.06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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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한테 근거는 없다. 그것은 그저 직관으로 판단 하는 것이다. 끝. 전형적인 나태함. | 16.03.06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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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백과 같은데 서술된거 읽는다고 그 사상 체계를 다 이해했다고 생각함? 이런 이론이 있다는 서술이 그 이론의 논증은 아닌데? 당장 인본주의가 왜 정당한건지 논리적 서술도 못하시면서 인본주의를 이해했다고 말하심? | 16.03.06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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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취향이 충돌하면 그것의 피해를 줄이려면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배우는거 아니었나요 | 16.03.06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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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것의 피해를 줄이는데 왜 그 피해를 줄여야 하는 것임? 인본주의도 종류가 3개로 나뉘고 인본주의마다 그 정당화 논증이 다르고 약자의 고통을 왜 줄여야 하는지 근거가 다를텐데? | 16.03.06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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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취향보다 절대적가치가 있다고 님도 인정한거죠 | 16.03.06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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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보다 절대적 가치가 있을수 있다지 왜 취향보다 절대적 가치가 있는 거임? 그리고 그 절대적 가치가 애초에 인본주의라는걸 논증도 못하는 분이? | 16.03.06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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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애초에 절대적 가치란게 뭐임? 절대적 가치란건 그 자체로 어떻게 논변될 수 있기에 힘을 가지는 것인지? 직관주의는 답이 되지 못함. 아주 유아적인 '빼애애액'에 해당하는 논리 체계조차 성립되지 못한 이론이 부를수 없는 사상으로 정치철학계에선 이미 19세기에 매장당한 이론. 이 우주에 도덕입자란게 있어서 그 입자 때문에 절대적 가치는 힘을 가지는 거임? 근데 이 우주에 도덕 입자란건 없을텐데? 그럼 절대적 가치는 어떻게 증명됨? | 16.03.06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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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주의를 주장하진 않았는데? 직관적으로 알 수있음을 반대를 위한반대로 시간끈다고 지적한거에요 | 16.03.06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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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퉁 치고 넘어가는게 직관주의임. 직관은 사람마다 다 다를수 있는데 직관이 무슨 의미임? 자라온 문화권마다 완전 다른데? 이것은 자연의 이치라고 넘기면 만사 형통이고 끝임? 그게 왜 자연의 이치인지? | 16.03.06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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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관이 왜 옳은지 왜 옳다고 느껴지는지 그것을 논증하거나 최소한 논변은 해야할거 아님? | 16.03.06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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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시는 분이 근거를 대라고 반복하니 재밌네요 이해를 못하신걸로 볼 수 밖에 | 16.03.06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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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이치라고도 말한적없는데^^ | 16.03.06 2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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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절대적 가치에 관한 그 어떤 논변, 논증도 못하면서 뭘 이해를 논함? 이해할 서술을 여기에 적기나 했음? 난 그걸 계속 요구하는데? 논변이나 논증이 없으면 그냥 타이틀 가지고 말장난질 치는 거랑 뭐가 다름? | 16.03.06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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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인정하시는 부분을 시간 끄니 양심에 맡길 수 밖에요 왜죠?만 반복하며 내가 반문하면 정색 토론 쉽네요 | 16.03.06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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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보다 절대적인 가치는 당연하게도 분명하게도 존재합니다" 인본주의가 절대적 가치다. -> 왜 절대적 가치인가? ->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 직관은 문화권마다 달리 형성될 수 있는데? 왜 그 직관이 옳은가? 2. 애초에 절대적 가치란건 어떻게 성립되는가? | 16.03.06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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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하지도 않은 소리 했다고 우기기 반복 본인이 취향이 사람보다 우선이 아니라고 했으니 쉬어가는 셈치고 제가 한번 들어봅시다 난 님의 답정너를 알 수 없으니 반대하신다면 설득가능한데 계속 근거타령 님은 사람맞습니까? 근거는? | 16.03.06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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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인정했다는 거임? 인정을 할려면 설득력 강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 16.03.06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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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그래서 뭡니까 답정너의 답이 궁금하네요 | 16.03.06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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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보다 절대적인 가치는 당연하게도 분명하게도 존재합니다" 라고 자신있게 적으셨으니 그쪽이 다 설명해주시면 되는거 아님? 1. 절대적 가치는 어떻게 성립가능한가? 2. 인본주의는 왜 절대적 가치인가? 3. 직관은 답이 되질 않는데? 그 직관은 정당화 된다는 근거는? | 16.03.06 2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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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 답을 알고 있다 해서 그쪽의 설명 책임이 사라지진 않음. 논증하지 못하면 아는척 하는 것일 뿐이니까 | 16.03.06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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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w.go.kr/lsEfInfoP.do?lsiSeq=61603# 헌법입니다 근거 입니다 다 읽어보시길 어차피 안읽으시니 아무거나 던지죠 참고로 법은 서로간의 이기심의 상충을 저지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합니다 헌법이 근거니 헌법 틀린거 대주시길 이런식으로 저도 시간이나 끌럽니다 | 16.03.06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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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한가지 증명된건 그쪽은 여기 저기 백과사전에서 표층적인 '이름'들만 긁어와 적당히 조합해 글을 작성하긴 하지만 그 심층 규칙, 작동 원리, 그것이 어떻게 선학자들에 의해 논변되고 논증되어 그렇게 보편적 가치로 자리잡았는지 이해 자체가 없음 그 수 많은 텍스트들과 수 많은 논문들에서 치열하게 학술적 논쟁을 펼친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음 그걸 알면 벌써 다 설명했지. 이렇게 시간낭비를 왜 하나 | 16.03.06 2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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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이 휴머니즘을 기반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 관계 자체가 그게 왜 정당한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근거가 되진 못하는데? | 16.03.06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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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가치가없으면 아노미가 오죠 서로의 이익은 상충되고 이걸 방지하기위해 상호계약을 맺은겁니다 님이 좋던 싫던 이나라에 태어났으면 법의 제재 범위에 들어갑니다 로크 홉스 루소등이 주장했고 님이 정싫으면 헌법소원을 할권리와 해외 망명등이 가능합니다 이건 취향같은 가치보다 상위로 법이 존재 하는 근거입니다 | 16.03.06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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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됨? | 16.03.06 2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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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사실 관계 서술과 가치에 의거한 해석의 정당성 황보 자체를 구분하지도 못하시는 거임? 그게 있다는 사실 자체가 그게 옳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한다는 것임? 히틀러가 여기 법이 있으니까 유대인 학살은 옳다. 라고 주장하는건 어쩔려고? 나치가 저지른 그 모든 만행이 합법적이었다는 넬슨 만델라 선생의 충고는 어쩜? | 16.03.06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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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철학자 이름대고 하는건 권위에 대한 호소라고 대표적 논리오류입니다 그냥 지식 자랑할때나 쓰는 거임^^ | 16.03.06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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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호계약의 정당성 확보는 어떻게 되는 거임? | 16.03.06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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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살자체가 휴머니즘을 벗어난건데^^ 중세에도 법이 있긴했죠 | 16.03.06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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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의 근거를 '직관' 으로 대니까 그럼 '직관'을 근거로한 유대인 학살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근거는? | 16.03.06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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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서 태어났다는 것 만으로 계약을 했다고 전제하는 사회 계약론은 어떻게 그 정당성이 논증됨? | 16.03.06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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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설을 통해 독재에서 벗어난게 현대의 결과물이니까요 더 나은거 있으면 이야기 하시던가 | 16.03.06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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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님이 살고 있습니다 | 16.03.06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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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여전히 '이름'들만 가져오고 있음. 결국 물음에 대한 체계적인 논증 자체를 못하니까 끊임없이 검색해서 이름들만 가져옴. | 16.03.06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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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데 나의 직관과 히틀러의 직관과 그쪽의 직관과 종교적 입장이 다르단 이유로 갓난 아기를 참수하는게 정의롭다고 여기는 직관을 가진 IS와 모든 사람들의 직관이 다른데 직관으로 살고 있다가 진심으로 진지하게 논증하는 거임? | 16.03.06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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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는 당장 주민등록 말소해보시거나 불법체류하시면 아싯 수 있습니다 | 16.03.06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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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구심만 가지지 마시고 실천을 하시길 | 16.03.06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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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약 이론이 무너진 절대적인 근거가 암묵적으로 계약에 동의했다는 전제 조건이 논증되지 못해서인데 주민등록 말소하면 알 수 있는 거였음? 정치철학자들 다 헛살았네 ㅋㅋㅋ | 16.03.06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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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셔도 될듯. 박사학위 받으실거 같은데요? '주민등록 말소를 해서, 그렇게 실천을 해보면 사회 계약론의 정당성을 알 수 있다.' | 16.03.06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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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그렇게 사회 계약론이 입증될 거였으면 후대에 이어진, 지금 시대의 학자들, 선학자들인 존이나 로널드같은 학자들의 체계적인 이론 체계가 그렇게 발달 되지도 못했음. 사회 계약론은 어떻게 저 강력한 반박을 뚫고 정당화 됨? | 16.03.06 2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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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을 제시하는 습관을 가지시길 뭐가 잘못된건데요? | 16.03.06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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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암묵적동의는 법적근거를 가질 수 있죠 라면 하나 주세요라고 식당에 가서 주문하면 라면값을 지불하겠다랑 같은걸로 봅니다 그래서 주민등록 말소 해보라고 하시는 겁니다 암묵적 동의에 의구심을 가지신다면 암묵적동의에 의한 권리가 얼마나 필요한건지 깨달을 수 있죠 | 16.03.06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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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들만 가져와 '아는 척'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님? 이 덧글에서 그쪽이 진술한 논증들이 뭐가 있음? 왜 그게 옳은건지 가치 판단에 대한 논변 조차 할 수 없으면서 어떻게 주장함? 작은 요정이 바늘에 몇 명이나 앉을수 있을까? 를 논하기 전에 작은 요정이 존재하는지 부터 따져야 하는 것 아닌가? | 16.03.06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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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동의는 권리 보장을 의미 하는 것도 됩니다 식당에서 라면 하나 주세요 처럼 말하는거에지불 하겠다는 의사가 포함된걸로 간주되죠 이건 법적으로 보장하는겁니다 그래서 주민등록말소 이아길 한거죠 암묵적동의에 의한권리를 포기하며 어떤결과를 초래하는지 뭐 당연히 이해 못하실 줄 알았습니다 | 16.03.06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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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름' 가지고 장난치시네. 그런게 논증이 성립한다고 생각하심? 어떤 사회 기본 구조에 '태어나는' 것은 그 개인이 '선택' 한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거 하나 주세요' 로 논증된다는 것임? | 16.03.06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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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같은 예는 더 안드실건지요 휴머니즘 이야기 하는 사람에게 히틀러 ㅋㅋㅋ 대히트네요 | 16.03.06 2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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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을 근거로 들어서 직관이 근거가 될 수 없다는 반론을 비꼬는 거임? 정신승리 하실려고요? | 16.03.06 2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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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동의가 정당화 되어서 헌법이 최고법으로 민주주의 사회 제도로 자리매김 한게 아닌데? 암묵적 동의는 어떻게 정당화 된다고 생각하는 거임 도대체? | 16.03.06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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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가 왜 절대적 가치인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음 ㅋ 그럼 직관은 왜 옳은가? 히틀러의 직관도 옳은가? 어떻게 직관이 옳을수 있는가? 이걸 왜곡해서 정신승리하실려고요? 미치겠군 | 16.03.06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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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동의가 발동될려면 개인이 최소한 '어떤 선택' 을 했다는 실존적 여건이 입증되어야 하는데 이 세상에 어떤 아기가 여기에 태어나야지 하고 선택하고 그곳에 태어남? | 16.03.06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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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가져와 그럴싸하게 포장하려고만 하니까 '헌법은 암묵적 동의에 의해 정당화 된다.' 식의 논리가 전개되는 거 아님? 암묵적 동의는 어떻게 정당화 되길래 19세기에 폐기된 이딴 불완전한 개념이 감히 헌법의 정당성을 지탱함? | 16.03.06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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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주의 아니라고 했는데 빙글빙글 | 16.03.06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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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나 더 이야기 해보죠 도대체 무슨 ㅁㅇ을 하시면 휴머니즘 이야기 하는 사람에게 히틀러이야길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6.03.06 2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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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고 퉁 쳐놓고서? | 16.03.06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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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위한 물음들 1. 절대적 가치란 어떻게 성립 가능한가? 2. 인본주의가 왜 절대적 가치인가? 애초에 그가 주장하는 인본주의의 적확한 이론체계가 무엇인가? 3. 직관은 답이 되질 못한다. 그 직관은 왜 옳은가? 라는 2차 질문이 다시 도출될 뿐이다. 그래서 그 직관이 옳은 이유가 뭔가? 4. 사회계약론은 암묵적 동의를 근거로 드는데 암묵적 동의는 '선택'이라는 실존적 여건의 결여로 19세기 공리주의에 의해 철저하게 논파되어 사장되었다. 이 사장된 이론의 원류를 그대로 가져와 재논증할수 있는가? 5. 당연히 헌법은 그딴 암묵적 동의라는 낡고 힘없는 개념에 의해 정당화 되지 않는다. 암묵적동의는 어떻게 정당성을 가지는가? 논증이 가능한가? | 16.03.06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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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적가치가 없다면 상호충돌만 반복됩니다 무법상태가 그러함이죠 반증도 증거죠 | 16.03.06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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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상호충돌이 반복된다는 실존적 여건이 어떻게 절대적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의 근거가 되는 것인가? 상호충돌이 반복된다면 상호충돌이 반복되는 실존적 여건 그 자체가 절대적 진리는 아닌가? | 16.03.06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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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토론하고 뭔 상관인지 입증 하시면 이야기하죠 | 16.03.06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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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쪽이 인본주의를 절대적 가치라고 주장했으니 그 인본주의가 구체적으로 뭔지 당연히 근거를 대셔야 할거 아님? | 16.03.06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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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법천지를 꿈꾸시길 | 16.03.06 2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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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번에 답을 못하면 '아는 척 하는 꼴'만 성립하는거 아님? '이름'만 가져와서 이게 절대적 가치다. 그래서 그게 왜 절대적 가치냐? 계속 묻는데 직관으로 알수 있다는 직관주의자들이나 던지는 해답을 던져놓음 그래서 내가 또 그럼 그 직관은 왜 옳은 것이냐? 그 직관이 옳은 근거는? 논증해라 하니까 역시 논증이 없네요? | 16.03.06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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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천지를 꿈꾸진 않는데? 나에겐 더 확실한 이론 체계에 입각한 가치에 의거한 해석론이 있음. 이것은 현대 정치철학계의 주류 이론이고 그래서 나는 당신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었을 뿐. | 16.03.06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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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닌데요 내가 살고 있다고 조상 다 알아야 되는건 아니죠 근본이 뭐던 뭔상관? | 16.03.06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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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도 금송아지 있습니다 | 16.03.06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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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님이 모르는데 깨우쳐 드릴려고요 그걸 안말하니 토론이 안되죠 | 16.03.06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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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답정너고요 그 히든 카드가 뭔지 못보여주는건지 안 보여주는건지 ㅋ | 16.03.06 2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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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Rolfe (jamesr****) 2 아닌데요 내가 살고 있다고 조상 다 알아야 되는건 아니죠 근본이 뭐던 뭔상관? 결국 자신이 아는게 없단걸 실토 하셨네요? 근본을 모르는게 아니라 이론이 작동하는 심층적인 원리 그 이론이 정당화되는 논증의 방식을 모르니까 암묵적 동의가 헌법의 권리 보장을 지탱하는 정당화의 근거라는 이상한 논리 전개가 되는 것 아닙니까? | 16.03.06 2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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