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회/문화] 국내우익계열 통일 찬성자들이 생각하는 통일론과 저의 시각 [94]



(3975670)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142 | 댓글수 94
글쓰기
|

댓글 | 94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6.15 10.4 선언에는 경제특구 확대와 북한 지하자원 개발등이 예정돼 있고 우리가 원자재 차관으로 지원해준걸 북한이 남북관계에서 처음 있는 일로 2007년 아연괴 500톤으로 상환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해나가는거죠. 수십년동안 대치하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기대할수 없는거고. 못사는 나라와 처음부터 내가 1주면 너도 1을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는 겁니다. 서독도 동독에 지원하면서 처음엔 그냥 지원만 합니다. 그러다 동독이 서독에 의존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동독에서 서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하나씩 요구를 하게되죠. 서독은 동독의 경제적 수준을 4:1까지 올려놓고 그때 갑작스레 통일이 되는데 그럼에도 엄청난 통일비용이 들었습니다. 수십배 차이가 나는 남북한 경제상황에선 통일비용란게 천문학적으로 커질수밖에 없는 거죠. 흡수통일론자들 주장대로면 이게 더 커질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니 그때 갑작스럽게 일이 닥치면 우리가 감당을 못하니 햇볕정책과 같은 교류와 지원으로 잠재된 리스크를 미리 줄여나가는 겁니다. 거기다 경제특구가 개성 외에도 연평도에 포를 쏜 그 해주지역을 포함해 몇군데 대규모로 확대되는 계획이 있는데 군사적 긴장관계를 완화하면서 경제평화지구 확대에 우리 기업들 세계 기업들 들어가 자리잡으면 한반도가 점점 전쟁을 못하는 상황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면 북미수교를 통한 북핵문제타결도 더 좋은 상황이 전개되는거죠. 여기에 문화적 교류도 이루어지면서 점점 열어가는 겁니다. 대신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체제는 위협을 받지 않을거라는 단단한 약속을 하면서 상대를 구슬렸죠. 이게 정치입니다. 북한 지도체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을 알고 그걸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다는 분위기로 타협을 이끌어내는 거죠. 이명박처럼 밥 세끼를 먹어야지 그러지 못하는 체제가 왜 존재하냐는 식으로 긁고 상대를 무시하며 자극하는 저런 수준으로 무슨 협상력을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보관비용으로 한해 수천억 비용이 드는 남아도는 쌀 북한에 지원해 생색내고 국내 쌀가격도 안정시키는 일석이조의 정책을 펴는 정부와 북한에 쌀주지 말고 국내에서 쌀라면 과자 이런거 개발해서 소비하라고 주장하며 농지법 뜯어고쳐 농지축소해 쌀생산량 줄이려고 했던 이명박 정부를 비교할때 누가 더 영리한 정부겠습니까? 이명박때 농민들이 북한에 쌀보내라고 아우성을 쳤던 이유가 저런데 있었죠. 북핵문제는 북미수교로 풀어야 하는 문제고 햇볕정책은 미래 평화통일을 대비한 정책입니다. 한국경제의 블루오션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기도 하죠. 김대중은 이걸 통해서 유럽과 러시아 한국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주장하며 아쎔에서 호응을 얻기도 했고 경제구상을 원대하게 가져갔지만 북한 망하기를 수십년동안 기다려왔던 흡수통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러시아에 속하길 원한다는 크림반도 주민들의 자기결정 투표로 우크라이나는 영토와 인구를 러시아에 속절없이 주고 말았습니다. 북한 전체나 일부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닥쳐도 눈뜨고 바라볼수밖에 없는 무능한 자들의 상상이 흡수통일이죠. 햇볕정책은 실패한것이 아니고 실패로 만들거나 그렇게 보이기 위한 무능한 자들의 언론플레이가 있는거죠. IMF 하루전까지 나라경제 튼튼하다고 주장하던 언론들이나 참여정부때 나라 경제 망했다고 떠들었던 그 언론들이 저런 주장들을 펼칩니다.
15.09.09 17:48

(IP보기클릭).***.***

BEST
ARF님 글에 동의하는데. 북한이 거지되서 무너지는걸 기대하는 흡수통일론자들은 전략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냥 내내 욕하면서 등돌리고 있자. 사실 전략이라고 부를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거라는 "믿음" 하나로 지켜보자는 겁니다. 근데 누가 그런 떡을 한국에 그냥 갖다가 줄까요? 서로 욕하고 교류 안하고 등돌리고 있으면 2가지 상황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세대가 지날수록 남과북이 교류가 끊겼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도 이질현상이 가속화되고 자기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중국이나 러시아쪽에 의식적으로 친근감을 느끼거나 기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남과 북은 사이가 더더 멀어집니다. 남처럼 점점 멀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북한이 요즘 신공항도 짓고 평양에 교통체증까지 일어날 정도로 차도 많이 늘어나고 신규주택 항만 도로 건설이 활발해 지는등 경제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살아났다고 하는데. 용케 흡수통일론자들 기대대로 거지가 됐다고 해보죠. 지금 우리 인구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 거지들이 살길을 찾아 남으로 내려온다고 해봅시다. 농촌에서 먹고 살려고 도시로 올라오듯이. 그걸 어떻게 감당할거죠 우리 흡수통일론자들은? 흡수통일론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자극적이고 감정적으로 배설하는걸 좋아하는 부류가 저런데 열광합니다. 이 사람들한텐 무슨 전략이란게 없습니다. 그냥 나쁜새끼들이니 욕하면 속시원하고 망하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그런 1차원적인 배설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전략이란게 있을 턱이 없죠. 그러니 뒤가 어두운 흡수통일론을 외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명박은 통일세 걷자고 선전을 하죠. 2012년도 독일경제연구소에서 한반도 통일비용을 계산했는데 GDP의 24%를 말합니다. "남북 통일 비용 한국 GDP의 24%" 독일 할레 경제연구소 소장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201000114 한국 한해 GDP가 1400조 정도 된다고 하면 340조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 한해 예산분과 맞먹는 막대한 비용인데 이걸 한번에 투자할수 없으니 매년 예산의 24% 정도를 북에 지원해야 한다는 소립니다. 남쪽으로 넘어오지 않게 말이죠. 독일학자 "한국 통일비용, 서독보다 3~5배 클 수도" "북한에 대한 투자로 완충작용 이뤄내야" http://viewsnnews.com/article?q=64520 북한이 망해서 흡수통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흡수통일론자들은 아무 조치도 안하면서 국민들한테 통일세만 걷자고 합니다. 저걸 대체 얼마를 걷어야 저 비용이 충당되겠습니까? 감당이 될까요? 거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통일비용은 상승합니다. 북한이 거지꼴이 되면 남북격차가 더 극심해지는거고 통일비용은 더 올라가는 겁니다. 그런데도 흡수통일론자들은 북한이 망하고 우리가 흡수통일 할수 있다고 합니다. 비용은? 물어보니 통일세를 말합니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집단인지 알 수가 있죠. 햇볕정책은 10년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김대중 첫해부터 시작한것도 아니고 노무현 정부 와서 특검문제로 한동안 되지도 않았습니다. 실제 가용시간은 5-6년이나 될까말까 할겁니다. 그런데도 개성에 경제지구를 만들면서 그 지역 군대를 후방 수km로 밀어내고 육로를 뚫고 금강산관광으로 해로도 열고 우리나라 경제난때 대북리스크 완화하면서 평화무드를 조성해 외국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경제를 회복하는데 유무형의 큰 도움을 받죠.
15.09.09 17:22

(IP보기클릭).***.***

BEST
질화갈륨님이 아직도 내용파악을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데 애초에 토론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기본자세도 안돼 있다고 한 말을 스스로 잘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대북정책이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냐하면 북핵문제는 목적이 되야지 대화의 전제가 될수 없는 문제입니다. 미국이 두려워 칼을 들었는데 북이 느끼는 미국의 위협상황은 아무런 개선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칼부터 내려놓으라고 하면 걔들이 내려놓습니까? 칼부터 내려놓으면 이거해주겠다 저거해주겠다 하는 소리가 들어오겠습니까? 이걸 대화조건의 전제로 삼으면 안된다는거죠. 대화의 목적으로 삼아야 할걸 대화의 전제로 내걸고 들이민 겁니다. 원인파악도 안된 소리죠. 그러니 당연히 북한이 응할리가 없죠. 헛다릴 짚고 대화를 제의하니 뭐가 되겠습니까? 미국은 민주국가니까 국가간 약속을 안지킬수 있다는 소리부터 통미봉남이 무슨 김대중 노무현때도 계속됐다는 망상을 저렇게 떳떳하게 얘기할수가 있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말하는걸 보면 통미봉남이 무슨뜻인지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기를 쓰고 저렇게 되도않는 소리로 억지를 부리니..... 질화갈륨님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북한붕괴론에 따른 흡수통일론자들이 얼마나 비이성적이고 무논리적이고 감정적인 사람들인지 말이죠. 사이가 틀어지고 문화적으로 멀어지고 이런 요소들 하나하나가 다 통일시기에 치러야할 비용입니다. 저런 요소들이 그때되면 갈등으로 터져나옵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가 치러야할 비용으로 다가옵니다. 때문에 통일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사람은 저런 갈등요소들이 무엇이 있을지 하나씩 다 따져보고 사전에 이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게 대화와 교류확대죠.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는데 이건 지하자원을 전제로한 경제적 이익만 따진 소리로 1차원적인 생각입니다. 교류없이 등돌리고 살다 북한이 붕괴하면서 갑자기 이뤄지는 통일은 대박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그 많은 문화적 사회적 갈등의 비용이 그것들을 다 갉아먹을겁니다. 질화갈륨님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는건. 저 사람들은 통일문제에 있어서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란 점입니다. 저들이 말하는 붕괴에 따른 흡수통일을 하려면 차라리 통일 안하는게 낫습니다. 그 많은 혼란과 갈등을 어떤 경제적 수단으로 막겠습니까? 그런데도 아무 생각없이 통일대박을 외치고 기껏 대책으로 내놓는 거라곤 1차원적인 통일세 걷기나 생각하는 수준이 다인 저들이 교류정책에 대해 애들 투정하듯 어거지를 부리고 있으니 저들에겐 메르켈의 충고도 햇볕정책 주장을 상ㅂㅅ으로 취급하는 저 뽄새대로 상ㅂㅅ 소리로 들리겠죠. 코흘리개 애들이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는 겁니다. 제대로 굴러갈리가 없죠.
15.09.10 16:01

(IP보기클릭).***.***

BEST
2013-04-29 22:31:43 북한군, 개성공단 인근 전진 배치할까 [앵커멘트] 개성공단은 지난 10년간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서 북한이 군 부대를 인근으로 전진 배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주 개성공단을 군사지역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동안 내주었던 개성공업지구의 넓은 지역을 군사지역으로 다시 차지하고 서울을 더 바투(가까이) 겨눌 수 있게 되며 남진의 진격로가 활짝 열려…” <조선중앙TV> 개성공단을 짓기 전 이곳에는 북한의 최정예 부대가 주둔했습니다. 주력 전차인 ‘천마호’와 장갑차 대대가 있는 인민군 6사단 등과 수도권을 겨냥한 170 밀리미터 자주포와 240 밀리미터 방사포로 무장한 62포병여단이 있었습니다. 서울을 향하는 최단거리에 중무장 병력이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2003년 공단이 건설되면서 6사단과 64사단은 개풍군 일대로, 62포병여단은 송학산 이북으로 옮겨갔습니다. 남측 입장에서는 북한군 동향을 좀 더 일찍 포착하는 동시에 유사 시 방어할 시간을 벌게 된 겁니다. <인터뷰 : 신범철/한국국방연구원 박사> “개성공단의 평화지역화 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군대를 뒤로 후퇴시킴으로써 총량적인 위협이 일부 감소한 부분이 있구요.” 북한이 부대 재배치 의사를 내비쳤지만, 행동으로 옮길 경우 공단의 영구 폐쇄를 의미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공단이 군사적으로 북한에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신중할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 :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개성공단은) 우리가 역습에 나섰을 때는 처음부터 엄청난 시가전을 통해서 돌격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에 북한에게는 하루 이상의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는” 전문가 사이에선 북한의 재배치 언급이 실제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기 보다는 대남 압박용이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뉴스Y 배삼진입니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30429009100038/ 개성공단 일대 군사시설 전격 철거 탱크•박격포대대 등 감쪽같이 사라져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1/27/200501270500010/200501270500010_1.html
15.09.10 18:16

(IP보기클릭).***.***

BEST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개성공단관리위 기업지원부장을 맡으면서 3년 6개월 동안 개성공단 생활을 했다. 개성에 입주한 남한의 기업과 북한의 고위직들 사이의 협상을 주도하며 거의 4년을 보냈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북을 지켜 본 그는 통일의 주춧돌로 개성공단을 꼽았다. 그는 민족적 이질감 극복과 군사적 완충지 역할을 개성공단의 가장 큰 이점으로 설명했다. "수 백개 남한 기업과 수 만명 북한 노동자가 매일 얼굴을 보고 식사를 하며 일상을 공유한다"며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이 서로 괴물로 보지 않고 유대감을 형상한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형학적으로도 남북 가운데 있어 군사적 완충지 역할을 하며 무력으로부터도 안전하다"고 했다. 경제적 이익도 이점 중 하나로 꼽았다. 김 교수는 "5.24조치로 추가투자가 안되는 현재에도 국내기업들은 큰 돈을 벌고 있다"며 "124개 기업 중 70%가 흑자"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개성공단은 남북이 합의한 전체 2천만평 중 5%인 100만평 밖에 안되고 공장은 40만평 수준만 가동되고 있다"며 "합의대로 기업 2천개가 입주하고 북한 노동자 30만명이 일하면 경제적 폭발력은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개성공단 역할을 축소하고 의미를 왜곡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http://cafe.daum.net/peacetogether1/7G0w/64?q=%B0%B3%BC%BA%B0%F8%B4%DC%20%C8%E6%C0%DA&re=1
15.09.10 18:08

(IP보기클릭).***.***

그렇게 경제 격차 벌여 놓은게 지네 김씨 정권인데요 뭘 ㅋㅋ 혁명은 뻘로 오지 않죠
15.09.09 11:35

(IP보기클릭).***.***

같이 가지고 어렵게 손 잡았고 그걸 뒤에 친구에게 넘겨주며 잡게 했는데, 먼저 내친 쪽은 MB죠,. | 15.09.09 14:39 | |

(IP보기클릭).***.***

내친게 북한이 아니고 MB...? | 15.09.09 16:46 | |

(IP보기클릭).***.***

MB 맞습니다. 인수위 당선자 시절부터 잉크도 마르지 않은 10.4선언 부정하는 딴소리부터 하고 시작했습니다. 부시가 또 그랬죠. 북한과 제네바 합의를 부정하는 소리를 그 역시 인수위 당선자 시절부터 했었습니다. 국내에선 과거 정권이미지 용으로도 무슨 잘못이 생기면 무조건 북한 탓으로 몰아가고 족벌언론들도 그렇게 몰아갔지만 사실 양측과실인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북은 또 남측과실이라고 선전용으로 자국민들에게 홍보하는거고 그때는 둘 다 똑같았죠. | 15.09.09 16:53 | |

(IP보기클릭).***.***

BEST
ARF님 글에 동의하는데. 북한이 거지되서 무너지는걸 기대하는 흡수통일론자들은 전략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냥 내내 욕하면서 등돌리고 있자. 사실 전략이라고 부를 것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거라는 "믿음" 하나로 지켜보자는 겁니다. 근데 누가 그런 떡을 한국에 그냥 갖다가 줄까요? 서로 욕하고 교류 안하고 등돌리고 있으면 2가지 상황을 기대할수 있습니다. -세대가 지날수록 남과북이 교류가 끊겼기 때문에 문화적으로도 이질현상이 가속화되고 자기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중국이나 러시아쪽에 의식적으로 친근감을 느끼거나 기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남과 북은 사이가 더더 멀어집니다. 남처럼 점점 멀어지는 효과가 생깁니다. -북한이 요즘 신공항도 짓고 평양에 교통체증까지 일어날 정도로 차도 많이 늘어나고 신규주택 항만 도로 건설이 활발해 지는등 경제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살아났다고 하는데. 용케 흡수통일론자들 기대대로 거지가 됐다고 해보죠. 지금 우리 인구의 거의 반을 차지하는 거지들이 살길을 찾아 남으로 내려온다고 해봅시다. 농촌에서 먹고 살려고 도시로 올라오듯이. 그걸 어떻게 감당할거죠 우리 흡수통일론자들은? 흡수통일론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자극적이고 감정적으로 배설하는걸 좋아하는 부류가 저런데 열광합니다. 이 사람들한텐 무슨 전략이란게 없습니다. 그냥 나쁜새끼들이니 욕하면 속시원하고 망하면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그런 1차원적인 배설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전략이란게 있을 턱이 없죠. 그러니 뒤가 어두운 흡수통일론을 외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명박은 통일세 걷자고 선전을 하죠. 2012년도 독일경제연구소에서 한반도 통일비용을 계산했는데 GDP의 24%를 말합니다. "남북 통일 비용 한국 GDP의 24%" 독일 할레 경제연구소 소장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0201000114 한국 한해 GDP가 1400조 정도 된다고 하면 340조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 한해 예산분과 맞먹는 막대한 비용인데 이걸 한번에 투자할수 없으니 매년 예산의 24% 정도를 북에 지원해야 한다는 소립니다. 남쪽으로 넘어오지 않게 말이죠. 독일학자 "한국 통일비용, 서독보다 3~5배 클 수도" "북한에 대한 투자로 완충작용 이뤄내야" http://viewsnnews.com/article?q=64520 북한이 망해서 흡수통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흡수통일론자들은 아무 조치도 안하면서 국민들한테 통일세만 걷자고 합니다. 저걸 대체 얼마를 걷어야 저 비용이 충당되겠습니까? 감당이 될까요? 거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통일비용은 상승합니다. 북한이 거지꼴이 되면 남북격차가 더 극심해지는거고 통일비용은 더 올라가는 겁니다. 그런데도 흡수통일론자들은 북한이 망하고 우리가 흡수통일 할수 있다고 합니다. 비용은? 물어보니 통일세를 말합니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집단인지 알 수가 있죠. 햇볕정책은 10년을 하지를 못했습니다. 김대중 첫해부터 시작한것도 아니고 노무현 정부 와서 특검문제로 한동안 되지도 않았습니다. 실제 가용시간은 5-6년이나 될까말까 할겁니다. 그런데도 개성에 경제지구를 만들면서 그 지역 군대를 후방 수km로 밀어내고 육로를 뚫고 금강산관광으로 해로도 열고 우리나라 경제난때 대북리스크 완화하면서 평화무드를 조성해 외국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경제를 회복하는데 유무형의 큰 도움을 받죠.
15.09.09 17:22

(IP보기클릭).***.***

BEST
6.15 10.4 선언에는 경제특구 확대와 북한 지하자원 개발등이 예정돼 있고 우리가 원자재 차관으로 지원해준걸 북한이 남북관계에서 처음 있는 일로 2007년 아연괴 500톤으로 상환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씩 해나가는거죠. 수십년동안 대치하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만족할만한 성과를 기대할수 없는거고. 못사는 나라와 처음부터 내가 1주면 너도 1을 내놓으라고 할 수도 없는 겁니다. 서독도 동독에 지원하면서 처음엔 그냥 지원만 합니다. 그러다 동독이 서독에 의존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동독에서 서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하나씩 요구를 하게되죠. 서독은 동독의 경제적 수준을 4:1까지 올려놓고 그때 갑작스레 통일이 되는데 그럼에도 엄청난 통일비용이 들었습니다. 수십배 차이가 나는 남북한 경제상황에선 통일비용란게 천문학적으로 커질수밖에 없는 거죠. 흡수통일론자들 주장대로면 이게 더 커질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러니 그때 갑작스럽게 일이 닥치면 우리가 감당을 못하니 햇볕정책과 같은 교류와 지원으로 잠재된 리스크를 미리 줄여나가는 겁니다. 거기다 경제특구가 개성 외에도 연평도에 포를 쏜 그 해주지역을 포함해 몇군데 대규모로 확대되는 계획이 있는데 군사적 긴장관계를 완화하면서 경제평화지구 확대에 우리 기업들 세계 기업들 들어가 자리잡으면 한반도가 점점 전쟁을 못하는 상황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면 북미수교를 통한 북핵문제타결도 더 좋은 상황이 전개되는거죠. 여기에 문화적 교류도 이루어지면서 점점 열어가는 겁니다. 대신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체제는 위협을 받지 않을거라는 단단한 약속을 하면서 상대를 구슬렸죠. 이게 정치입니다. 북한 지도체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을 알고 그걸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다는 분위기로 타협을 이끌어내는 거죠. 이명박처럼 밥 세끼를 먹어야지 그러지 못하는 체제가 왜 존재하냐는 식으로 긁고 상대를 무시하며 자극하는 저런 수준으로 무슨 협상력을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보관비용으로 한해 수천억 비용이 드는 남아도는 쌀 북한에 지원해 생색내고 국내 쌀가격도 안정시키는 일석이조의 정책을 펴는 정부와 북한에 쌀주지 말고 국내에서 쌀라면 과자 이런거 개발해서 소비하라고 주장하며 농지법 뜯어고쳐 농지축소해 쌀생산량 줄이려고 했던 이명박 정부를 비교할때 누가 더 영리한 정부겠습니까? 이명박때 농민들이 북한에 쌀보내라고 아우성을 쳤던 이유가 저런데 있었죠. 북핵문제는 북미수교로 풀어야 하는 문제고 햇볕정책은 미래 평화통일을 대비한 정책입니다. 한국경제의 블루오션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기도 하죠. 김대중은 이걸 통해서 유럽과 러시아 한국을 잇는 철의 실크로드를 주장하며 아쎔에서 호응을 얻기도 했고 경제구상을 원대하게 가져갔지만 북한 망하기를 수십년동안 기다려왔던 흡수통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러시아에 속하길 원한다는 크림반도 주민들의 자기결정 투표로 우크라이나는 영토와 인구를 러시아에 속절없이 주고 말았습니다. 북한 전체나 일부가 중국으로 넘어가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닥쳐도 눈뜨고 바라볼수밖에 없는 무능한 자들의 상상이 흡수통일이죠. 햇볕정책은 실패한것이 아니고 실패로 만들거나 그렇게 보이기 위한 무능한 자들의 언론플레이가 있는거죠. IMF 하루전까지 나라경제 튼튼하다고 주장하던 언론들이나 참여정부때 나라 경제 망했다고 떠들었던 그 언론들이 저런 주장들을 펼칩니다.
15.09.09 17:48

(IP보기클릭).***.***

맞는말입니다. 저는 북한을 엄청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전쟁을 내서 그들을 다 죽이자고도 할수없는 노릇이죠. 그리고 그런것을 위해 있는게 외교인데.................................. | 15.09.09 18:21 | |

(IP보기클릭).***.***

상대하고 대등하게 싸울 각오가 된 사람이 대화를 한다고 합니다. 지금 소위 보수정권은 상대를 자극만 하고 지가 싸울 생각이나 베짱은 없기에 미국이란 큰형(?)을 믿고있죠. 현실은....만약 싸움이 나면 미국 형님은 남한 아우를 등 떠밀어 싸우라고 내보낼 위인 입니다. 형님도 아우가 죽기살기로 싸울 모습을 보여야 도울 생각을 하지, 형 믿고 깔짝 대면서 메롱메롱 거리는 동생이 어떻게 보일까요? 과거 군사정권 : 형, 저놈 같이 치자. 도와줘. 아 좀 빨리 도와 달라고~!!! ......야, 우리 집 분위기 좀 그렇다. 돌 하나만 유리창에 던져줘라. 새누리가 주장하는 잃어버린 10년 정권 : 형은 일단 빠져. 이 ㅅㄲ 내가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 같애. 함 해보지 뭐. 정말 위험하면 신호할 테니까 그때 도와줘. 지금 정권 : 메롱메롱, 우리 미국 형 진짜 무섭다. 넌 미국 형 한테 한 주먹감도 아니야. 약오르지? 떼릴거야? 응?응? ㅋㅋㅋㅋㅋ 참...이건이거고, 너 내가 신호하면 우리집 유리창에 돌 던지는거 잊지 말고. 너무 많이 말고 한 두개만. 알았지? | 15.09.09 21:30 | |

(IP보기클릭).***.***

또 저 보수정권의 웃긴점이 앞에선 대화하자고 해놓고 뒤에 가서 흉을 보면서 상대를 긁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번 독일가서도 그러더니 이번에 중국에 가서도 또 저런 실수를 저질렀죠. 저러니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 15.09.09 23:44 | |

(IP보기클릭).***.***

그리고 군사력 좋아하시면서 극우 편드는 분들이 간과하는게있죠. 극우들이 군사력을 약하게 하는겁니다. 의도적으로 북한만을 위험대상으로 지정하면서 모든 군의 대응수준을 북한에만 맞춘결과 군이 약해지기만 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15.09.10 09:28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지만 “햇볕정책 이야기하는 애들”이 옳은 소리 하는 겁니다. 이거말고 우리가 정책이라고 부를수 있는게 없습니다. 햇볕정책 불과 몇년만에 장사정포로 수도 겨누던 개성지역 군대 후방으로 밀고 거기다 경제평화특구 만들어 휴전선 북으로 밀어올리고 육로 해로 개통하고 금강산 관광 열어 민간교류 하고. 한국관광객들이 가서 돈쓰고 하는거 보면 그 자체로 효과가 크죠. 해주군사지역도 다음 경제특구로 예정된 지역이었습니다. 거기 군대도 후방으로 밀어내는거죠. 이건 우리 장병들에게도 좋은겁니다. 거기 근무하는 군인들은 물론이고 최전방에 자식 보내놓은 부모들에게도 좋은거죠. 노무현때는 김대중때보다 더 나아져서 연평도에서 남북해군들이 무전으로 서로 교신하면서 어선들이 올라가고 내려가는걸 통제하면서 충돌을 막았습니다. 노무현때는 남북충돌이 한 건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들어와서는 강경책으로 가면서 민간포격에다 군사충돌이 다시 일어납니다. 피로써 영토를 지키는 것보다 평화적으로 영토를 지키게끔 하는게 정치인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그런데 흡수통일론자들은 피를 부르짖습니다. 젊은이들 앞세울거고 자기들이 피를 흘릴 것도 아니면서 말이죠. 박근혜는 NLL을 지켜야 한다면서 피와 죽음으로 지킨 선이라며 사수를 외치는데 그러면서 강경발언을 이어갑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지금까지 피로 지켜온 것을 기리면서도 앞으로 또 다른 젊은이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이곳을 전쟁이 없는 평화지구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하는게 우리 역할 아니냐며 되묻죠. 앞으로도 많은 피를 희생해서라도 반드시 사수할 선이라고 강경하게 말하는 사람과 지금까지 희생이 앞으로 또 이어지면 안되고 뭔가 변화를 이끌어서 이 악순환을 끊고 미래의 희생을 막아야 하는게 정치인 역할이라고 말하는 사람 중에 누가 서민자제들의 편이 되겠습니까? 저게 바로 흡수론자와 햇볕론자의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차이입니다. 흡수론자들이 잡으면 오늘도 어제와 같고 내일도 오늘과 같은거죠. 변화도 없고 개선도 없고 발전도 없습니다. 맨날 으르렁 대며 대치하다 우리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할 아까운 시간만 잡아먹는거죠.
15.09.09 22:59

(IP보기클릭).***.***

경제도 햇볕정책은 북한변수에 의한 대북리스크를 완화시키면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가장 흔들릴때 경제적인 안정을 이끌어내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해 대북송금이 김대중 노무현때 해마다 3천억원 정도가 갔는데 독일은 3조5천억원쯤 해마다 지원했죠. 그런데 저 3천억은 국민세금이 아닙니다.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근로자 임금으로 준거고 금강산관광 대금 개성관광 대금 현대의 사업독점권 지불비용이죠. 개성공단은 이번에 임금 올린게 우리돈으로 월 8만원 정도죠. 개성에서 일하는 북한근로자 월급이 8만원 수준입니다. 말 잘통하고 성실한 근로자들을 월 8만원에 쓰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 인력들 중국 러시아 가서 외화벌이도 하는데 거기선 월100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개성공단에서 사업하는 분들 말로는 개성공단 북한 관계자들은 이 사업에 민족적 의미를 많이 붙인다고 합니다. 입에 발린 소린지도 모르지만. 노무현때는 한미fta 추진하면서 개성공단과 앞으로 북한 경제특구들에서 우리기업이 생산한 품목들을 메이드인 코리아로 수출할수 있도록 조항을 붙여뒀습니다. 이러면 관세가 철폐되는 겁니다. 동남아보다 값싼 노동력에 질좋은 상품이 관세철폐로 가격경쟁력을 더하면 우리 수출경제에 플러스요인이죠. 미국은 반대했었고 타결이 안났는데 이명박때 이 조항은 사라졌습니다. 김대중 노무현정권은 햇볕정책을 추진하면서 다 저렇게 연계시켜가며 다방면으로 이익창출을 만들어내도록 풀어가려고 노력합니다. 구상이 벌써 흡수론자들하곤 차원이 다른거죠. 햇볕정책이 다차방정식으로 풀어갈수 있는 정책이라면 흡수통일론은 1차방정식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저런게 햇볕정책 불과 몇년만에 이뤄낸 성과들이고 가능성들입니다. 강경정책만 유지하던 전에는 저런 변화들 상상할수 있었습니까? 그런데 흡수론자들은 햇볕정책과는 별로 상관없는 북핵에다 연관시켜 북핵책임을 햇볕정책에 뒤집어씌우고 쌀준게 군부로 들어간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릅니다. 모든 전쟁가능성을 억제하고 평화무드 조성해가면 결국 북한 군인들도 더이상 적이 아니라 미래 우리의 자산이 될 가능성을 높여가는게 햇볕정책입니다. 만일 새누리정권이 햇볕정책을 먼저 추진했다면 우리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을 겁니다. 그걸 잘 알수 있는게 이번에 박근혜 정부의 대화에 대한 반응이었죠. 문재인이 대화제의하고 대화로 이번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했을때 흡수론자들 난리가 났었죠. 제정신이 아니라고. 그 다음날에 박근혜 정부에서 대화로 풀겠다고 하니 찬양일색으로 180도 돌아섭니다. 웃기는 사람들이 웃기는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15.09.09 23:13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보면 답답해서 쓰다보니 길게 써졌는데 햇볕정책은 -군사긴장완화 누가 돈준다고 군대 뒤로 물릴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런 엄청난 일을 평화적으로 이뤄냅니다. 그리고 이건 이명박 박근혜 정권에선 동네방네 떠들고 자랑할 일이겠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조용히 있었죠. 김정일이 저걸 결정하는데 북한 군부의 반대가 대단했다는걸 알았기 때문이고 겉으로 우리성과라고 떠들면 차후 협상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햇볕정책은 수준높은 사람들이 취할수 있는 정책이라고 한겁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저랬으면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겠습니까? 떠들다가 멀리 못가고 다시 주저앉는 상황이 나오겠죠. /경제적 이익/통일시 있을수 있는 리스크 축소/ 통미봉남과 같은 무력한 상황 배제 -북미제네바 합의때 북한은 남한과 단절하고 1:1로 미국과 접촉했고 미국은 북한 경수로 지원자금을 남한에 70% 떠넘깁니다. 우리는 대화에 껴보지도 못하고 비용만 댔습니다./ 북한과 사이가 안좋으니 어떤 주도권도 결정권도 가지지 못하고 맥없이 미국의 요구에 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소한 저런 상황은 앞으로 또 있어선 안된다는데서도 출발합니다.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독일가서 통일대박을 천박하게 떠들던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대화와 교류를 넓혀야 한다고 충고했었는데 햇볕정책은 군사 경제 사회적 안정등 우리의 활력을 돕는 저렇게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신 수준이 있는 사람들이 운영해야하고 앞으로 이들이 10년만 지휘권을 갖는다면 남북관계와 우리경제가 대단히 많은 발전을 이룰겁니다. 10.4선언하고 몇개월 뒤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다 끊겨버리니 이제막 달리려고 할때 다시 멈췄던게 햇볕정책입니다. 그러곤 여기다 실패했다고 덧칠하기 바쁜 사람들. 저런 중단 사태가 없으려면 우리 흡수론자들이 자기들이 지지하는 흡수론의 실체가 얼마나 허망한 건지를 깨달아야 하죠. 강경책 해봐야 실익도 없고 군사적 분쟁등 피해만 보지 얻을게 없다는거 수십년동안 겪어봤습니다. 일부 기득권들이야 악화된 남북관계 이용해서 맨날 빨갱이 타령하며 국민들 기만하고 자기들 자리보존하는데 이용하는 재료로 써먹으면 그만이지만. 어리석게도 저들에게 이용당하는 사람들의 존재가 문젭니다. 이 사람들이 기득권의 방패막이가 되서 더 열성적인데 자기들이 수구족벌에 이용당하는지를 모릅니다. | 15.09.09 23:40 | |

(IP보기클릭).***.***

그냥 햇볕타령하는 애들이 상ㅂㅅ들임 뻑하면 이명박 비핵개방이니 뭐니 타령하는데 정작 그 비핵개방 나오게 만든 북핵실험에 대해 따지는 애들은 단 한번도 못봄 그리고 뻑하면 미국탓이지. 부시탓이니 뭐니 타령하다가 클린턴타령 ㅋㅋㅋㅋ(카터같은 애들조차도 클린턴 욕은 커녕 부시욕이나 하는판인데)
15.09.10 13:07

(IP보기클릭).***.***

할줄아는건 개성공단 타령 ㅋㅋ 그러면서 개성공단 적자나 생산성 거지같다는건 언급도 안하지 군 뒤로 물렸다는것도 알고보면 북한 군대 교리상 평지에다가 장사정포 포병 등 배치안한다는 사실은 전혀 언급안하고 ㅉㅉㅉ | 15.09.10 13:17 | |

(IP보기클릭).***.***

지꼴리면 멋대로 계약파기하는 판에 대북경협 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햇볕시절 준거 현물상환은 대체 언제하려나 그렇게 대북경협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먼저 북에다가 투자 좀 하길 바람 애초에 통미봉남이라는 틀 자체는 김대중,노무현때도 지속되었고 앞으로도 변할 일 자체가 없음 그게 그리 못믿겠으면 북한이랑 그리 사이 좋다고 자처하던 시절 1차 핵실험 이후 정동영이 지껄였던 대북중대제안이 뭔지. 주변국가에 어떤 반응 얻었는지는 좀 보고 오면 나아지려나.......ㅎㅎ 외교 외교 타령하는데 정작 외교의 기본조차도 모르고 나불대는 꼴 보면 한심함 | 15.09.10 13:24 | |

(IP보기클릭).***.***

말잘했네요. 북한이 핵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미국에 대한 체제보장이죠? 그런데 미국도 아니고 한국이 비핵개방 운운하면 듣기나 할 거 같나요? 이명박정권의 정책은 기본 설계부터 실패한 정책이었죠. 개성공단플랜에 따르면 최종적으론 지금보다 몇배정도 큰 규모로 증설 하는 것이었습니다. 현재의 개성공단 규모만해도 북한 무역의 20%만 차지하는데 계속 나아갔다면 지금보다 훨씬 큰 성과를 냈을겁니다. 뭐 정권이 바껴서인지 북한이 쌩ㅈㄹ을 해서인지 결과적으론 쪼그라들었지만요. 햇볕정책까는건 좋다니까요. 그런데 깐뒤 기껏들고나온게 님이 그렇게 비하하는 개성공단따위의 업적하나 못만들고 쥐어 터졌던. 이미 실패한 1차원적인 선개방정책이나 운운하니 무슨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 15.09.10 13:57 | |

(IP보기클릭).***.***

그래도 그나마 이번정권이 이명박 정권보다 나은점은 북한에 대해 선대화 정책으로 능동적으로 대북 긴장을 완화시킨점. 햔중 fta에서 개성공단도 국내 수출품으로 인정받아 향후 한국경제와 남북 경협의 활로를 모색했다는 점을 들 수 있을겁니다. 햇볕정책은 둘째 치더라도 최소한의 미래에 대한 대비는 모색 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활 입니다. 손놓고 가만이 있는게 외교입니까? 그건 그냥 태업이죠. | 15.09.10 14:08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이 그동안 황당한 소리를 자주하셨는데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하는 말마다 가관입니다. 거기다 욕까지 거침없이 합니다. 할말 없는 사람들이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북한 군대 교리상 평지에다 장사정포 배치 안한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을 개성에 장사정포대를 배치 운용하고 있었습니까? 자기네 군대 교리를 수십년 동안 까먹다가 2000년도에 개성공단 만들어지는 그 시기에 문득 잘못된걸 깨달아서 후방으로 뺐는데 그게 우연히 공단 만들어지는 시기와 맞아떨어졌다? 북한 군사교편 어디에 포병대를 평지에 배치하면 안된다는 소리가 있고? 우리나라 군대도 평지배치해 기동운용하는 포병부대들이 있는데 무슨 소린지?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말을 해주세요. 시답잖은 소리로 깎아내릴 생각만 하지마시고. 개성 공단 사업의 군사적 효용성 분석 http://crete.pe.kr/BulletinBoard2006/329 개성공단 개성공단 입주기업 첫 순이익(2007년) http://www.rfa.org/korean/in_focus/keasung_company_first_profit-20070806.html 개성공단기업協, "5.24 조치로 흑자도산 우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ctg=11&Total_ID=4328570 개성공단 입주기업, 작년 영업익 흑자전환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2/10/18/0511000000AKR20121018125500043.HTML 저렴한 인건비 토지임대료에 정부가 해외수출길을 여는데 도움을 주고 기업하는데 불편한 부분들은 북한당국과 접촉해 무마시키는 노력을 해주고 북한노동자들의 전기전자 it분야의 기초기술 습득이 시간이 지나 궤도에 오르면 흑자폭은 더 커지고 하기에 따라서 미래에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을 얼마든지 만들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적자와 부도기업의 수가 상당합니다. 그러니까 한국경제 때려치우는게 맞는 진단입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해주시길 바라고. 기업들이 문화 인식차이에서 오는 어려움. 기업환경 개선등은 정부가 나서서 해결의지를 보여주면 잘 풀릴수 있습니다. 그런 정부가 지금 우리한텐 없지만 말입니다. | 15.09.10 18:04 | |

(IP보기클릭).***.***

BEST
김 교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개성공단관리위 기업지원부장을 맡으면서 3년 6개월 동안 개성공단 생활을 했다. 개성에 입주한 남한의 기업과 북한의 고위직들 사이의 협상을 주도하며 거의 4년을 보냈다. 누구보다 가까이서 북을 지켜 본 그는 통일의 주춧돌로 개성공단을 꼽았다. 그는 민족적 이질감 극복과 군사적 완충지 역할을 개성공단의 가장 큰 이점으로 설명했다. "수 백개 남한 기업과 수 만명 북한 노동자가 매일 얼굴을 보고 식사를 하며 일상을 공유한다"며 "북한 사람과 남한 사람이 서로 괴물로 보지 않고 유대감을 형상한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형학적으로도 남북 가운데 있어 군사적 완충지 역할을 하며 무력으로부터도 안전하다"고 했다. 경제적 이익도 이점 중 하나로 꼽았다. 김 교수는 "5.24조치로 추가투자가 안되는 현재에도 국내기업들은 큰 돈을 벌고 있다"며 "124개 기업 중 70%가 흑자"라고 말했다. 특히 "현재 개성공단은 남북이 합의한 전체 2천만평 중 5%인 100만평 밖에 안되고 공장은 40만평 수준만 가동되고 있다"며 "합의대로 기업 2천개가 입주하고 북한 노동자 30만명이 일하면 경제적 폭발력은 엄청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개성공단 역할을 축소하고 의미를 왜곡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http://cafe.daum.net/peacetogether1/7G0w/64?q=%B0%B3%BC%BA%B0%F8%B4%DC%20%C8%E6%C0%DA&re=1 | 15.09.10 18:08 | |

(IP보기클릭).***.***

BEST
2013-04-29 22:31:43 북한군, 개성공단 인근 전진 배치할까 [앵커멘트] 개성공단은 지난 10년간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가동 중단이 길어지면서 북한이 군 부대를 인근으로 전진 배치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배삼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은 지난 주 개성공단을 군사지역으로 되돌릴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동안 내주었던 개성공업지구의 넓은 지역을 군사지역으로 다시 차지하고 서울을 더 바투(가까이) 겨눌 수 있게 되며 남진의 진격로가 활짝 열려…” <조선중앙TV> 개성공단을 짓기 전 이곳에는 북한의 최정예 부대가 주둔했습니다. 주력 전차인 ‘천마호’와 장갑차 대대가 있는 인민군 6사단 등과 수도권을 겨냥한 170 밀리미터 자주포와 240 밀리미터 방사포로 무장한 62포병여단이 있었습니다. 서울을 향하는 최단거리에 중무장 병력이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2003년 공단이 건설되면서 6사단과 64사단은 개풍군 일대로, 62포병여단은 송학산 이북으로 옮겨갔습니다. 남측 입장에서는 북한군 동향을 좀 더 일찍 포착하는 동시에 유사 시 방어할 시간을 벌게 된 겁니다. <인터뷰 : 신범철/한국국방연구원 박사> “개성공단의 평화지역화 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군대를 뒤로 후퇴시킴으로써 총량적인 위협이 일부 감소한 부분이 있구요.” 북한이 부대 재배치 의사를 내비쳤지만, 행동으로 옮길 경우 공단의 영구 폐쇄를 의미하기 때문에 당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공단이 군사적으로 북한에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신중할 것이란 의견도 있습니다. <인터뷰 :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개성공단은) 우리가 역습에 나섰을 때는 처음부터 엄청난 시가전을 통해서 돌격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겨주기 때문에 북한에게는 하루 이상의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는” 전문가 사이에선 북한의 재배치 언급이 실제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기 보다는 대남 압박용이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뉴스Y 배삼진입니다. http://www.yonhapnewstv.co.kr/MYH20130429009100038/ 개성공단 일대 군사시설 전격 철거 탱크•박격포대대 등 감쪽같이 사라져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1/27/200501270500010/200501270500010_1.html | 15.09.10 18:16 | |

(IP보기클릭).***.***

일바빠서 못했는데 그동안 참 가관이군,...ㅉㅉ 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73344 2군단 군관 출신 탈북자 김학천(가명·52)씨는 "주요 군사력은 공단 서쪽과 북쪽의 산 뒤에 배치했고 공단까지는 철책 같은 방어시설만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군사분계선(MDL) 북쪽 2~3㎞ 구간은 1만·6000·3000볼트의 3중 고압선이 차례로 가로지른다. 각 고압선 뒤론 폭 20m 모래밭~3m 높이 고압 전기 철망~날카로운 창이 꽂힌 2m 깊이 함정~밟으면 소리가 나는 마른 잡목을 깔아 놓은 녹지 저지물~교차 매설된 지뢰밭이 이어진다. 전방근무를 한 예비역 육군 장성은 "우리의 북침 의도가 없음에도 북한은 침략을 당할 것처럼 이런 시설물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김씨는 "공단이 있는 분지에도 원래부터 이렇다 할 군사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역 장성도 "공단을 건설할 때 포병부대를 이동시켰다는데 실제론 북한군 보병부대 막사만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 공단 폐쇄 뒤 이곳이 새롭게 무장 군사지역이 될 것인가. 김씨와 한국군 관계자들은 모두 전환이 어려우며 그 이유로 '평탄한 지형'의 문제를 가장 크게 꼽는다. 김씨는 "북한군의 교리 자체가 벌판에 부대를 세우는 것을 금한다. 비행장을 제외한 군사시설은 평야에 절대 짓지 않는다"며 "중요한 군사시설은 모두 산의 북사면 기슭에 만든다"고 말했다. 예비역 장성들도 '움직임이 모두 남측에 노출되고 감지되는 벌판에 북한이 부대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민주당 백군기 의원도 "공단은 남북 완충지란 의미는 크지만 노출돼 있어 군사적 가치는 크지 않다. 군부대를 거기까지 재배치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게다가 서해안 공기부양정 기지나 미사일 등 타격수단은 존나 차고 넘치는데 애초에 있지도 않았던 장사정포 타령은 대체 뭐하러 하는건지 | 15.09.12 11:06 | |

(IP보기클릭).***.***

말잘했네요. 북한이 핵만드는 이유가 뭔가요? 미국에 대한 체제보장이죠? 그런데 미국도 아니고 한국이 비핵개방 운운하면 듣기나 할 거 같나요? 이명박정권의 정책은 기본 설계부터 실패한 정책이었죠. // 그말 역으로 돌려말하자면 햇볕정책도 남말할 처지는 아닌데 ㅋㅋㅋㅋ 미국도 아니고, 중국도 아닌데다가 고작 박왕자 총질 등 도발을 더 중시하는 상황에서 지원 등 경협이 퍽이나 도움 되겠네 실제로 그렇게나 걔들이 경협을 중시했으면 도발같은건 일으키지 않았음. 하지만 그걸 막지 못했던거 보면 북한입장에서는 경협이나 지원이 도발보다 못한 가치였다는거지 | 15.09.12 11:08 | |

(IP보기클릭).***.***

ㅋㅋㅋㅋㅋ 개성공단이 업적이라 그래서 2013년에 개성공단가지고 그리 끌려다닌건가 심지어 중국같은 혈맹조차도 기업 통수쳐서 돈 뜯어내고 계약 어기는판에 그럼 퍽이나 좋았을듯 ㅋㅋㅋㅋㅋ | 15.09.12 11:10 | |

(IP보기클릭).***.***

하나 말하자면, 정권 바뀐다고 계약 멋대로 바꿀거같으면 얼마를 차지하든 아무짝에도 의미가 없음. 심지어 이명박도 북한 핵개발 이후 햇볕정책 버리고 비핵개방3000을 할지언정, 최소한 이전에 맺었던 계약을 내버리진 않았는데(물론 박왕자사태 이후는 그런거 없고) 달리 말하자면 윗대가리 말에 따라 하루아침에 0%로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인데 이걸 자랑이라고 해야할려나..... 참고로 하나 덧붙이자면 그 이명박이 쥐어터질 당시 했던게 햇볕정책 비슷한 유화책이었음 걔라고 맨날 비핵개방 타령한 것도 아니고, 2009년 이산가족 상봉 및 식량지원 등 한거 보면 다를거 하나 없었지. 분위기도 햇볕정책 따라한다고 조롱 등 장난아니었고 하지만 현실은 연평도 포격이후 '이명박의 대북강경책 때문에 ~~' 진짜 이쯤되면 종교수준이네 | 15.09.12 11:15 | |

(IP보기클릭).***.***

박근혜가 선대화라...ㅋㅋㅋㅋㅋㅋㅋㅋ 개성공단이나 이번 서부전선 포격사태때 대화요청 먼저 제기한쪽은 북쪽임. 그것도 개성공단 폐쇄나 강경대응 주문한 이후 무력시위 및 확성기 방송 재개 등으로 북측에서 쫄아서 한거지 사건 선후파악 안됨? | 15.09.12 11:17 | |

(IP보기클릭).***.***

제재하면서 기다리는게 손놓고 기다리는거라는건 자칭 햇볕주의자 입장에서나 그런거고 왜 미국에서 2.29합의 이후 그런 전략으로 나갔는지는 좀 생각해보길 바라겠음 | 15.09.12 11:19 | |

(IP보기클릭).***.***

죄수번호//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73344 2군단 군관 출신 탈북자 김학천(가명·52)씨는 "주요 군사력은 공단 서쪽과 북쪽의 산 뒤에 배치했고 공단까지는 철책 같은 방어시설만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군사분계선(MDL) 북쪽 2~3㎞ 구간은 1만·6000·3000볼트의 3중 고압선이 차례로 가로지른다. 각 고압선 뒤론 폭 20m 모래밭~3m 높이 고압 전기 철망~날카로운 창이 꽂힌 2m 깊이 함정~밟으면 소리가 나는 마른 잡목을 깔아 놓은 녹지 저지물~교차 매설된 지뢰밭이 이어진다. 전방근무를 한 예비역 육군 장성은 "우리의 북침 의도가 없음에도 북한은 침략을 당할 것처럼 이런 시설물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김씨는 "공단이 있는 분지에도 원래부터 이렇다 할 군사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역 장성도 "공단을 건설할 때 포병부대를 이동시켰다는데 실제론 북한군 보병부대 막사만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 공단 폐쇄 뒤 이곳이 새롭게 무장 군사지역이 될 것인가. 김씨와 한국군 관계자들은 모두 전환이 어려우며 그 이유로 '평탄한 지형'의 문제를 가장 크게 꼽는다. 김씨는 "북한군의 교리 자체가 벌판에 부대를 세우는 것을 금한다. 비행장을 제외한 군사시설은 평야에 절대 짓지 않는다"며 "중요한 군사시설은 모두 산의 북사면 기슭에 만든다"고 말했다. 예비역 장성들도 '움직임이 모두 남측에 노출되고 감지되는 벌판에 북한이 부대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민주당 백군기 의원도 "공단은 남북 완충지란 의미는 크지만 노출돼 있어 군사적 가치는 크지 않다. 군부대를 거기까지 재배치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뻥치시지 말고 그리고 개성공단기업협회 2009년 자료에 보면 중국, 베트남보다 임금대비 생산성 떨어진다고 하는 판이고 [단독입수] 개성공단 경제성 따진 통일부 용역보고서 입주기업 80%가 赤字 혹은 순이익 1억원 이하라는데…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H&nNewsNumb=201307100017 그리고 적자기업들 돈은 죄다 세금으로 나가는판인데 퍽이나.....ㅉㅉ 애초에 그리 돈되는 시장이었으면 대기업에서 앞다투워 들어갔겠지 현실은 영세기업행 ㅋㅋㅋㅋㅋㅋ | 15.09.12 11:23 | |

(IP보기클릭).***.***

일이 바빠서 글을 못달은거 같지는 않군요. 자기도 모르는 새로운 사실과 논리들이 나오니 당황해서 답글 못달고 공부하느라 지금 다신것 같은데...... -장사정포는 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화포류를 총칭한다. 구체적으로 다연장 로켓포와 자주포를 말한다. -한반도는 산악지형이 많아 차폐각에 의한 애로점이 많은데 곡사포보다 평사포가 특히 차폐각에 의한 제약이 심하다. 이러한 이유로 북한군 야전포병은 평지 도로변과 나즈막한 산 중턱에 갱도진지를 건설하여 화포의 차폐각을 줄이고 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103571 [단독공개 위성사진] 개성공단 일대 군사시설 전격 철거 탱크·박격포대대 등 감쪽같이 사라져 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01/27/200501270500010/200501270500010_1.html 탈북자 누구의 말 한마디로 개성공단 지역에 이렇다할 군사시설이 없었다는 주장을 철썩같이 믿는데 실물인 위성사진은 안믿습니까? 그당시 개성-문산 연결지역의 인민군 전력이 대대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국방부 합참관계자들의 말도 안믿습니까? -거기다 또다른 탈북자 출신은 개성. 금강산. 이 두 곳은 단순히 남북교류의 현장이 아닙니다. 북한군에서는 가장 상징적이고 전략적인 군사적 거점입니다. 북한군 정치기관에서는 이전에 금강산. 개성을 열어줄 때 많은 군관. 병사들의 동요심을 막기 위해 엄청 강연. 학습 등을 통해 김정일과 노동당의 전략적인 대남관계 문제에서의 위대성을 교육하였습니다. 물론 현장의 군관들은 대부분 (피로서 지켜낸 조국땅) 을 적들에게 총한 방 쏘지 않고 내어주면서 부대를 이동하는데 대해 상당한 의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고있죠. -2013년도 개성공단 문제는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에 물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작에서 정권 초부터 개성공단 문닫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성공단 폐장시 경제적 문제에 대해 용역보고서부터 발주합니다. -용역보고서에서 경제적으로 손해가 크다는 보고서가 나오면서 철회하는데 -결국 그 전쟁위기 상황에서도 공단은 유지됐습니다. 이명박은 당선되자마자 2008 인수위 시절부터 10.4선언 부정하는 소리하면서 북한의 반발을 사고 2008.3.3에 개성 남북경협사무소 11명 인원이 북측의 항의로 철수하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무슨 햇볕정책이 잘 되고 있었다는 소리를 하는 겁니까? 토론이 사실을 토대로 하는게 아니고 자기 멋대로 상상해서 결론내버리는게 토론이 아니죠. 일*같은데서 배워서 어디 밖에 나와 떠들지 마세요. | 15.09.12 21:05 | |

(IP보기클릭).***.***

조선일보의 개성공단 기사도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기사는 직접 보고서 원문을 봐야하는데 하도 왜곡을 잘하기 때문이죠. 저 기사는 이미 본건데 기사만 보고 판단을 하면 평균의 함정입니다. 전기전자쪽은 큰 투자에 비해 현재 수익률이 적습니다. 인력의 전기전자 기초지식 문제도 있고 일정수율까지 오르려면 시간을 더 가져야하는 문제입니다. 거기다 기사는 평균임금을 130달러 계산해서 일괄 적용하는데 얼마전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임금은 5% 인상해서 73달러 수준입니다. 기사에 쓴 보고서 기초연도인 2011년도엔 63달러. 기사가 써진 시기인 2013년도는 67달러 수준입니다. 130달러는 연장 야간 특근 등 모든 추가비용이 있을때를 상정한 금액입니다. 평균의 왜곡을 지적합니다. 거기서 직접 실무를 담당한 교수의 말에 따르면 기업의 70% 정도가 흑자인데 한 기업의 흑자폭이 수십 수백억대가 아니니 효과가 없다? 거기 진출한 많은 기업들은 영세한 업체들입니다. 한국에서 기업하기 힘든 업체들이 주로 가 있습니다. 거기 진출기업들이 한해 매출과 순익이 몇백억 몇십억하는 기업들하고 비교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래서 그때 개성공단 조성 당시에 북한 노동자들 임금을 월200-300달러에서 협상하려고 했는데 김정일이 50달러로 결정해서 그렇게 시작했다는 겁니다. 10년동안 개성공단 부지 임대료도 받지 않습니다. -남북경색 국면 만들고 투자동결 해놓고 성과없다? 개성공단 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졌으면 2012년도에 2천만평 부지에 기업 2천개가 입주해 있어야 합니다. 몇개월전 잉크도 마르지 않은 10.4선언에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시작한 이명박 정부에 와서는 개성공단 사업이 1단계에서 더이상 확장이 안됩니다. -2010년 이명박정부때 남북관계 경색으로 개성공단 기업들은 피해를 봅니다. 바이어들의 주문이 30-40%감소하고 매출액 떨어지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서는 기업들이 늘어납니다. 이렇게 정부가 성과를 줄이는데 한몫 해놓고 개성공단이 효과가 적다고 선전합니다. 거기에 넘어가서 똑같은 소리로 개성공단사업 질타하는 질화갈륨님 같은 사람이 나옵니다. 한심한 일입니다. 대기업이 들어가려면 정부의 지원과 의지가 확인돼야 하는겁니다. 그사람들이 무턱대고 투자하지 않습니다. 현대가 해주쪽에 발전소와 조선업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명박 정부 들어오고 관계가 악화되고 남북 분위기 안좋아지니 시작을 못하죠. 기업 87% "통일되면 대북사업 추진 의향"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08/e20150810141320142400.htm 기업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남북관계에서 정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확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 의지와 협상력을 진정성 가지고 보여주는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 이후 최소한 5년의 시간만이라도 가졌다면 지금 개성공단 확대는 물론이고 해주까지 열어놨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기업의 투자환경과 분위기도 무르익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수 있는거죠. 투자금액 회수해서 순익을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는데 북한은 기업문화라는게 없는 곳이라 돈을 주는 사람한테 굽신대거나 하지를 않는 우리가 볼때 특이한 성격의 문화가 있다는 겁니다.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풀려야 우리의 통신개통 요구도 북한이 안심하고 받을수 있고 기업환경이 개선돼 나가는데 정부가 그런걸 안하니 기업이 성과가 나와도 적을수밖에 없는 겁니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시작부터 곤란을 겪고 어려움을 겪고 성장하기까지 오랫동안 손해를 감수했던 기업들이 많죠. | 15.09.12 21:07 | |

(IP보기클릭).***.***

우리나라 기업들도 중국시장에 진출해 십년동안 적자보다 조금씩 순익으로 돌아서 성공한 기업도 있고 몇년 적자에 문 닫은 기업들도 있습니다. 개성공단사업 방향이 옳으면 정부에서 남북화해무드를 더 강력하게 조성하고 진출기업들 해외수출길 열어 지원하면 다 좋은거죠. 북한산 상품은 미국에 수출하려고해도 일반국가 상품에 2배 이상의 관세를 물리고 특별세도 물려 가격경쟁력을 가질수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걸 풀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풀리면 수출길에 청신호가 들어오는거고 기업들이 많은 혜택을 보고 흑자폭은 커지겠죠. 개성공단 사업은 일반적인 경제활동도 있지만 남북관계의 특수성과 함께 정부와 함께 가는 겁니다. 또 통일비용을 줄이는 역할도 하죠. 질화갈륨님. 애들같이 지금 성에 안차니까 안할거야 이런 식으로 투정부리지 마시고 좀 깊이있게 생각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15.09.12 22:18 | |

(IP보기클릭).***.***

댁처럼 여기 하루종일 짱박혀있는 인간이 아니라 회사 멀리 다니는 사람이라..... 북한 군대 교리상 평지에다 장사정포 배치 안한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을 개성에 장사정포대를 배치 운용하고 있었습니까? 자기네 군대 교리를 수십년 동안 까먹다가 2000년도에 개성공단 만들어지는 그 시기에 문득 잘못된걸 깨달아서 후방으로 뺐는데 그게 우연히 공단 만들어지는 시기와 맞아떨어졌다? 북한 군사교편 어디에 포병대를 평지에 배치하면 안된다는 소리가 있고? 우리나라 군대도 평지배치해 기동운용하는 포병부대들이 있는데 무슨 소린지?// 아니 애초에 그런 시설 자체가 없었다니까 그러네 ㅋㅋㅋㅋ 보병 막사가 장사정포 시설임? 김씨는 "공단이 있는 분지에도 원래부터 이렇다 할 군사시설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역 장성도 "공단을 건설할 때 포병부대를 이동시켰다는데 실제론 북한군 보병부대 막사만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 공단 폐쇄 뒤 이곳이 새롭게 무장 군사지역이 될 것인가.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273344 보병부대 막사가 장사정포 기지로 변하는 마술.txt | 15.09.13 12:21 | |

(IP보기클릭).***.***

김씨와 한국군 관계자들은 모두 전환이 어려우며 그 이유로 '평탄한 지형'의 문제를 가장 크게 꼽는다. 김씨는 "북한군의 교리 자체가 벌판에 부대를 세우는 것을 금한다. 비행장을 제외한 군사시설은 평야에 절대 짓지 않는다"며 "중요한 군사시설은 모두 산의 북사면 기슭에 만든다"고 말했다. 예비역 장성들도 '움직임이 모두 남측에 노출되고 감지되는 벌판에 북한이 부대를 만들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민주당 백군기 의원도 "공단은 남북 완충지란 의미는 크지만 노출돼 있어 군사적 가치는 크지 않다. 군부대를 거기까지 재배치하진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기사 민주당 인사 발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9.13 12:22 | |

(IP보기클릭).***.***

이명박, 박근혜 시절에 개성공단 폐쇄 못한건 거기 시설 인질잡힌 상황에서 멋대로 빼돌릴 수 없으니 못한거지 거기에 입주기업들 지랄하는것도 그렇고 사실 박근혜 시절 그거 감수하고 거의 될 뻔 하다가 북한이 깨갱한 이후 다시 재개했지만 그 이후로도 계속 지랄하는거 보면 과연 얼마나 갈지 | 15.09.13 12:25 | |

(IP보기클릭).***.***

뭐 댁이 가져온 통일뉴스나 심지어 감방간 이석기가 만든 민중의 소리만 할지....... ㅋㅋㅋㅋㅋㅋ 결국 전부 남한탓이네 북한 핵문제나 미사일실험같은거 없이 우리나라가 멋대로 합의 변경했으면 모를까 애초에 북한 핵실험 이후 6.15, 10.4 합의는 그냥 휴지조각에 불과하다고 이미 언급했음 (그 잘난 햇볕정책의 전제조건인 무력도발 불용이 깨진상황) 그리고 수틀리면 멋대로 계약 파기하고 엿먹이는 상황에서 퍽이나 기업들이 잘도 들어가겠네 심지어 중국이나 베트남같은 나라도 북한처럼 지랄은 안함. 대기업이라...... 당시 노무현때에도 대기업들이 리스크 문제로 안들어온건 대체 뭐일려나 ㅋㅋ 기업 87% "통일되면 대북사업 추진 의향"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08/e20150810141320142400.htm 이걸 근거랍시고 가져온것도 웃긴게, '통일되면'이지 현재 북한정권이 있는상황에서 투자한다는 기업얘기가 아님 어디 조선로동당에서 배운새끼도 아니고 별 개소리 하는것도 모자라서 기사도 맞지도 않는걸 가져오네 ㅋㅋㅋㅋ | 15.09.13 12:42 | |

(IP보기클릭).***.***

하여간 뭐든지 미국탓이요, 남한의 탓이지 ㅋㅋ 정작 북한이 북핵실험 등으로 6.15선언 등 휴지조각 만든건 뭐라 안하고, 거기 반발한 이명박을 6.15선언 깼다고 하는것 보면, 햇볕정책 타령하는 애들은 어지간히 북한 감싸는거 좋아하는듯 | 15.09.13 12:43 | |

(IP보기클릭).***.***

붕어빵이라도 나가서 팔아봤는지 모르겠는데,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신용과 보장임. 근데 북한은 대체 뭘 했음? 지들 맘에 안드는 정권이라고 금강산 파토에 기존 계약들 멋대로 갖고 노는데 ㅋㅋㅋㅋ 심지어 리즈시절인 70년대에도 모라토리엄, 디폴트로 존나 악명높았던 동네였지 그런상황에서 얼빠진 인간 아닌이상 투자할 일이 없지. 그나마 투자하러 들어가는것도 부채비율 높고 정부지원 노리는 영세기업이라는게 함정 ㅋㅋㅋㅋ | 15.09.13 12:46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좀 상식적으로 갑시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자꾸 떼쓰지 마시고. -보병 막사밖에 없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는 자기가 2군단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어느 한명의 탈북자 이야기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 인공위성 국방부 군사전문가 또다른 탈북자 모든 자료들이 개성공단에 무장군사지역 들이 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님이 얼마나 비상식적인 주장을 또다시 펴고 있는지 아시겠죠? | 15.09.13 19:49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 이 분의 논리적 취약성은 계속해서 드러나는군요. 잘하고 계십니다. 개성지역 군단. -이러한 이유로 북한군 야전포병은 "평지 도로변"과 나즈막한 산 중턱에 갱도진지를 건설하여 화포의 차폐각을 줄이고 있다. 김필재 기자 -님이 갖고온 기사는 북한이 2013년도 개성지역을 다시 군사화 할수 있다는 입장에 대한 국내반응을 소개한 것입니다. 이 말이 개성공단 만들어지기 이전 개성지역에 포병부대가 없었다는 말이 아니죠. 거기에 개성지역은 완전히 허허발판으로 뚫려 있기 때문에 감지가 쉬운 상태에서 부대를 재배치하기 쉽지 않을거란 의견입니다. -개성공단이 지금과 같이 넓은 평지로 대단지 평탄화 작업이 일어난건 개성공단 사업이 시작하고 난 이후입니다. 기본적인 논리적 수준은 좀 갖추고 얘길 합시다. | 15.09.13 19:50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정말로 1차원적인 분이시군요. -국내기업 87% "통일되면 대북사업 추진 의향" 전수봉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남북경협이 이뤄져야 북한의 경제수준을 높여 통일 비용을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경제 협력 중단이 길어질수록 재개할 수 있는 부담과 애로는 커지는 만큼 당국간 대화와 협상은 물론 민간차원의 교류 등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시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되면이란 조건이 붙는 이유는 북한에 전쟁이나 남북경색으로 사업중단과 같은 차질이 없는 환경이 되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통일이 되면 저런 조건이 100% 갖춰지니 투자를 한다는 말이고 통일이 되지 않아도 남북이 평화무드가 조성이 되고 사업가들이 저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되면 투자를 한다는 말입니다. 때문에 대한상의의 입장을 들어보면 저런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글을 읽고 최대한 이해를 하려는 노력을 좀 기울이고 발언을 하길 바랍니다. 어떻게 그렇게 말하는 족족 이해나 판단능력이 의심되는 발언만 하시는지? | 15.09.13 19:56 | |

(IP보기클릭).***.***

이분은 대체 무슨 주장을 하는건지 지적을 하면 거기에 대한 반론이 나오는게 아니고 또 다른 주장을 하는 식입니다. 덧붙여서 이분이 아는게 너무 없고 그나마도 자기마음대로 해석을 한다는 겁니다. 누가 요리하려고 칼을 들면 저 새끼가 나를 죽일거다라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을 하고 진실로 믿어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던건데.... -개성공단은 이명박때부터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추가 신규투자 길이 다 막힙니다. -김진향 카이스트 교수 2008년 2월 국방부 장관은 '북한은 주적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10.4선언의 잉크도 채 마르지 않았을 때입니다. 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2008년 3월 "북핵 문제 해결 없이 개성공단의 확대는 불가하다 개성공단의 중단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죽어났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대북협상을 하고 있었는데요. 북측 파트너가 매일 통지문 가지고 저한테 흔들어댑니다. 어떻게 할 거냐고. 10.4선언, 부속합의들, 기숙사 건설, 탁아소 건설, 철도, 도로 연결 다 하기로 했는데 우리가 다 거부했기 때문 입니다. 어떻게 할 거냐고 재촉하는 북측 관계자에게 저는 기다려 보라고만 이야기했습 니다. 심지어는 차라리 저를 추방시켜 달라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김진향 선생 어디 있어. 어떻게 할 거야" "제발 날 좀 두 달만 쉬게 보내줘. 내가 빚쟁이도 아니고. 나 이거 접수 못 해. 접수하 지 말라 했어" 2009년과 2010년, 남북 당국 간 개성공단 실무회담을 6번 했습니다. 그런데 10시간 동안 있으면서 10분 남북 연락관 접촉하고 9시간 50분 동안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개성공단은 '미운오리새끼'이고 '꿔다놓은 보릿자루'였습니다. "내버려둬라,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하지 마라"가 지침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 니다. 그래서 2011년까지 그 상황을 보고 나오게 됐습니다. -님은 북한의 변화만 말하는데 그 원인이 됐던 이명박 정부의 잘못은 모르고 있습니다. 김진향 교수는 "이명박 정부 들어 6.15,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기존의 많은 합의를 남측 정부가 파기했으며, 이때부터 공단은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북한의 새로운 협상요구는 남한이 기존합의를 부정했기 때문에 이에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줄곧 남측에 협상요구를 해왔던 겁니다. 그걸 모른척하고 받지 않았던게 이명박 정부였고 그게 수년이 흘러 결국 2014년도에 북측이 일방적으로 노동규정을 개정한 상황까지 이르게 된겁니다. 김진향, 개성공단 "결국 올 것이 온 것"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279 햇볕정책 주장하는 사람들이 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에요. 적어도 합리적인 사고들은 할줄 알고 그렇기 때문에 붕괴에 따른 흡수통일이 대책없는 소리란걸 아는 분들입니다. 문제를 저차원 수준으로 접근하지 마시고 좀 깊고 넓게 볼 생각을 하세요. | 15.09.13 20:00 | |

(IP보기클릭).***.***

개성공단 업체 2011년 평균매출 14억7천만원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3/04/28/0302000000AKR20130428048000043.HTML 이 기사는 조선일보와 동일한 자료로 다른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거기다 저당시 정부가 도움을 주지 않고 어찌보면 훼방을 놓는 상황에서도 상승세가 가파르고 부채는 전년대비 120%를 줄이는등 성장이 빠르다는거죠. 조선일보 기사의 오류에서 한가지 더 추가하면 순이익 규모별 분포를 나열하면서 적자기억 59개로 50%로 적어놨으면서 뒤에는 80%가 적자라고 쓰고 있습니다. 거기다 "개성공단, 우리가 1을 투자하면 10을 가져와" http://www.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11995 이 말이 무슨 의미냐면 무역협회와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입주기업들이 세무신고를 하는데 각기 기준을 다르게 적용한다고 하는군요. 매출액 신고를 임가공단가로 계산하면 매출액 범위는 낮아지는데 공장도 출하가로 계산하면 더 올라가는 식입니다. 입주기업 상당이 임가공단가로 신고하는데 정부가 집계하는 공단의 전체매출액은 작게 잡힙니다. 중국에서 사업하신 분이 그런 말을 하던데 공산주의 국가에서 너무 이익을 크게 발표하면 손해볼 일이 생긴다고. 개성공단 기업들이 왜 나오지 않으려고 했는지. 2013년도 공단이 문닫을 위기에 다른데 공장부지를 물색하러 베트남 동남아 등지를 다녀왔던 사장들이 왜 개성공단만 한데가 없다고 했는지 이유가 다 있겠죠.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 원청-소비자가로 풀려나가면 우리의 이익이 저렇게 크다는 겁니다. | 15.09.13 20:00 | |

(IP보기클릭).***.***

지금부턴 개성공단과 관련된 최근기사들입니다. 기사1 "FTA 발효 10년, 개성공단 제품 관세혜택 전무" http://news1.kr/articles/?2416691 미국 외 지역에선 개성공단 물품이 관세혜택을 받고 수출을 하는줄 알았는데 실제 관세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기사2 개성공단 10년, 입주 상장사 고성장세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5/01/18/0325000000AKR20150118046000008.HTML 개성공단이 여러모로 이렇게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았어도 이정도 성과를 내는데 이게 이명박 정부때 만들어진 추가투자 신규투자금지가 풀리면 얼마나 국가경제에 이익이 되고 미래 통일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습니까. 개성공단이 이명박 정부 이후로 1차에서 진전이 안되고 그것도 다 안된 상황인데도 저렇게 좋은 상황을 만들면 공단이 원래 계획대로 추진되고 해주 남포 등 북한 각지에 확대되면 얼마나 좋은 상황이 오겠습니까. | 15.09.13 20:02 | |

(IP보기클릭).***.***

-장사를 하신분 같은데 신용을 따지려면 선후 관계부터 바르게 아셔야죠. 누가 먼저 약속을 깨고 불신을 불러오는 발언과 행동을 했는지 따져보지 않고 너는 선 너는 악 이렇게 미리 규정한 상태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게 악이라고 내가 규정했던 니 잘못이고 니가 신뢰를 깼다고 몰아가면 그런 소리가 정상적인 일반인들에게 먹힙니까? -계속해서 사실파악조차 못하고 자기 멋대로 아전인수격으로 상상해서 결론내리는 짓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사실 10%에 자기 상상력 90% 동원해서 결론내리고 있습니다. 토론이란걸 할만한 수준에 많이 미달합니다. 읽기 듣기부터 이해하기까지 노력을 좀 많이 하셔야할거 같습니다. | 15.09.13 20:04 | |

(IP보기클릭).***.***

BEST
질화갈륨님이 아직도 내용파악을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는데 애초에 토론능력이 많이 부족하고 기본자세도 안돼 있다고 한 말을 스스로 잘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명박의 대북정책이 얼마나 바보같은 소리냐하면 북핵문제는 목적이 되야지 대화의 전제가 될수 없는 문제입니다. 미국이 두려워 칼을 들었는데 북이 느끼는 미국의 위협상황은 아무런 개선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칼부터 내려놓으라고 하면 걔들이 내려놓습니까? 칼부터 내려놓으면 이거해주겠다 저거해주겠다 하는 소리가 들어오겠습니까? 이걸 대화조건의 전제로 삼으면 안된다는거죠. 대화의 목적으로 삼아야 할걸 대화의 전제로 내걸고 들이민 겁니다. 원인파악도 안된 소리죠. 그러니 당연히 북한이 응할리가 없죠. 헛다릴 짚고 대화를 제의하니 뭐가 되겠습니까? 미국은 민주국가니까 국가간 약속을 안지킬수 있다는 소리부터 통미봉남이 무슨 김대중 노무현때도 계속됐다는 망상을 저렇게 떳떳하게 얘기할수가 있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말하는걸 보면 통미봉남이 무슨뜻인지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기를 쓰고 저렇게 되도않는 소리로 억지를 부리니..... 질화갈륨님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북한붕괴론에 따른 흡수통일론자들이 얼마나 비이성적이고 무논리적이고 감정적인 사람들인지 말이죠. 사이가 틀어지고 문화적으로 멀어지고 이런 요소들 하나하나가 다 통일시기에 치러야할 비용입니다. 저런 요소들이 그때되면 갈등으로 터져나옵니다. 그것이 우리 사회가 치러야할 비용으로 다가옵니다. 때문에 통일을 생각한다면 합리적인 사람은 저런 갈등요소들이 무엇이 있을지 하나씩 다 따져보고 사전에 이 위험을 줄이려고 노력할 겁니다. 그게 대화와 교류확대죠.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말했는데 이건 지하자원을 전제로한 경제적 이익만 따진 소리로 1차원적인 생각입니다. 교류없이 등돌리고 살다 북한이 붕괴하면서 갑자기 이뤄지는 통일은 대박이 아니라 재앙입니다. 그 많은 문화적 사회적 갈등의 비용이 그것들을 다 갉아먹을겁니다. 질화갈륨님을 보면 확실히 알수 있는건. 저 사람들은 통일문제에 있어서 대책이 없는 사람들이란 점입니다. 저들이 말하는 붕괴에 따른 흡수통일을 하려면 차라리 통일 안하는게 낫습니다. 그 많은 혼란과 갈등을 어떤 경제적 수단으로 막겠습니까? 그런데도 아무 생각없이 통일대박을 외치고 기껏 대책으로 내놓는 거라곤 1차원적인 통일세 걷기나 생각하는 수준이 다인 저들이 교류정책에 대해 애들 투정하듯 어거지를 부리고 있으니 저들에겐 메르켈의 충고도 햇볕정책 주장을 상ㅂㅅ으로 취급하는 저 뽄새대로 상ㅂㅅ 소리로 들리겠죠. 코흘리개 애들이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는 겁니다. 제대로 굴러갈리가 없죠.
15.09.10 16:01

(IP보기클릭).***.***

북한 자원 대박 받고 땅 개발 하나 더. 그런데, 과연 대박일까??? 합니다. 대박이 되려면 우리가 주도하는 통일이 되어야 대박은 못 되도 쪽박은 안 차죠. 박근혜의 대박은 결국 미국을 업고 통일 할 생각인데, 미국 업고 통일하면 미국이 한국한테 늬들이 알아서 해라...라고 할까요? 맛있는 부위 다 먹을 때까지 뒤에서 기다리는 막내사자가 될 거 같은데요. 자원이나 돈줄 개발은 미국이나 해외가 다 먹고 남은 땅가지고 이제 우리 땅투기꾼들이 치고박고 하겠죠. 그러는 사이에 통일에 부정적인 북한 세력이 한 번 더 들고 일어날 수도 있고..... 염두에 두지 않나봐요. 통일 되면 우리정부 마음대로 북한 땅을 개발 할거라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북한을 개발해서 실크로드를 다시 만든다거나 북한, 러시아를 지나 유럽을 육로로 가는 생각은 할까요? 잠깐 옆으로 빠지면.... 북한 통일 되면 가장 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부산항에서 출발해서 북한 러시아를 지나 유럽을 관통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까지 가는 웨스트랠리와 러시아 알라스카, 북아메리카를 지나 칠레 끝까지 가는 이스트랠리입니다. 부산이 딱 좋은 중간지점이죠. 이런 랠리가 가능할 만큼 목이 나쁜 나라가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그러니 일본이 해저터널 뚫자고 저 난리인거고. | 15.09.11 19:32 | |

(IP보기클릭).***.***

MIRAGE 21//자원을 가져본적이없어서 대가리가 없는건지 아니면 대가리가 원래부터 없던건지 몰라도,., 그 통일대박론이란거.. 그냥 부동산 늘어난다는 얘기 아니였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9.11 21:19 | |

(IP보기클릭).***.***

만약에...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대박론을 이야기 하면서.... 인구 1억이 넘으면 내수만으로도 충분히 자급자족 가능한 경제를 꾸릴 수 있다고 하니, 북한이 우리 수준에 근접하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북지원과 교류를 강화하고 통일에 대비해서 로드맵을 짜겠습니다.... 뭐 이렇게라도 했으면.....아, 딸이 애비보다 낫네. 짝짝짝....했을 건데, 이건 뭐....ARF님 말마따나 든게 있어야죠. 저 미개발된 땅이 돈으로 보이겠지만, 그 돈은 우리가 못 먹고 외국 애들 주게 생겼는데....에혀... 위에 다 나왔지만, 제일 충격이 적은 통일은 북한이 잘 먹고 잘 살면서 우리와 합쳐지는 통일이잖아요. 지금의 갑질문화와 비정상적인 경쟁문화가 주도하는 상황에서 통일 되면, 이전 내전 밖엔 길이 없어 보이네요. | 15.09.11 22:35 | |

(IP보기클릭).***.***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통일대박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가져다줄수 있는 성과를 가지고 대박이라고 말했던 것이었죠.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북한지하자원 북한개발프로젝트 이런게 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북방경제론 환동해 환황해 경제협력벨트 유라시아 프로젝트를 그대로 베껴온 겁니다. 전 정부들에서 이미 다 제시했던 것들이죠. 그런데 전정부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저런 목표들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일절 안한다는 겁니다. 저런 통일대박은 햇볕정책의 성과가 확대되면서 나타나는거고 햇볕정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있을 성과로 제시되는 것들이었지 삐쳐서 등돌리고 있으면 세상이 알아서 가져다 주는 그런게 아닙니다. 대박을 되려면 그렇게 되기까지 노력이 수반돼야 하는데 바보스럽게 앉아만 있으면서 대박이 터질거라는 믿음만 가지고 대국민 선전까지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고 무능하며 국민들을 기만하는 세력인지 알수가 있는거죠. 저런 무능한 자들때문에 우리나라가 과거에도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새우등이 터졌던 겁니다. 북한의 지하자원도 원래 우리가 공동개발하기로 돼 있는 것들을 이명박 정부 이후로 남북이 단절되자 중국이 몇개의 광산에 수십년씩 독점계약을 체결하면서 헐값에 가져가는 상황이 됐습니다. 남 좋은 일만 시킨거죠. 통일이 되도 이미 중국에게 팔린 저 지하자원들의 개발사업권은 우리가 가져올수도 없습니다. 아무리봐도 뼈속까지 친일이라던 이명박은 일본의 스파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본과 해저터널 뚫는 것도 승인하려고 하고 말이죠. | 15.09.11 23:26 | |

(IP보기클릭).***.***

북한이 거지꼴이 돼서 무너지는걸 바라는 흡수통일론을 외치면서 햇볕정책으로 인해 기대될수 있는 대박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니 참 뻔뻔하다고 해야할지 그러니 "음주 운전을 하는것처럼 방향성을 잃고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는거겠죠. 정치모략이나 국민들 이간질해서 자기들 자리보전하고 사익을 보전하는데는 소질이 있는데 통일과 같은 개인을 넘어선 국가의 이익이나 민족의 이익같은 대국적인 담론들 앞에선 무쓸모 입니다. 간신배 같은 짓만 하던 소인이 큰 일 앞에선 어쩔줄 모르고 우왕좌왕하는거죠. 그러니 무전략 무논리 무능력을 국민들이 눈치챌까봐 간첩조작해 가며 적대감 공작하고 주구장창 빨갱이 몰이에만 열을 올리는 겁니다. 만약 저들이 햇볕정책을 한다고해도 오래 못갈겁니다. 사업하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사업하다가 예기치못한 난관은 어디서나 나타날수 있는데 이때 위기관리 능력이 필요하죠. 이걸 잘 극복하면 큰 회사로 성장하는건데 작은 난관에도 실망하고 모든걸 그만두는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개성공단에서 몇번 잡음이 있었다고 거봐라 실패다 이렇게 말하고 때려쳐야한다는 사람들 보면 알수가 있죠. 새누리정권이 그렇죠. 그걸 해결할만한 협상능력 부재. 소인배 멘탈로 자그만한 성과도 부풀려 선전해 국내정치에 이용하다 대화상대인 북한 신경을 긁고 축소되거나 결국 무산될 가능성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 15.09.11 23:30 | |

(IP보기클릭).***.***

북한애들한테 지원해서 김정은 정권 생명연장해준다고 걔들이 바뀌길 기대하는 죄수번호나 햇볕타령하는 애들 보면 기도 안참 선군정치나 핵개발, 미사일실험, 우상화같이 돈안되고 쓰잘데기없는 데는 국가 예산 대부분 쏟아부으면서 마식령 스키장이나 별 되도않는 시설들 지어서 뻘짓거리나 하는판인데 퍽이나 개혁개방 하시겠네 ㅋㅋ | 15.09.12 11:30 | |

(IP보기클릭).***.***

ㅋㅋㅋㅋㅋㅋㅋㅋ 북한 비핵화가 대화의 전제가 아님 그럼 뭐임? 무력도발하는 상황에서 퍽이나 잘도 대화가 되겠네... ㅉㅉ 그렇게 좋아하는 햇볕정책에서도 3원칙 중 하나가 북한 무력도발 불용인데 ㅋㅋㅋㅋㅋㅋ 통미봉남이라...... 북한쪽에서는 그 전략 절대 안버릴 생각인데 우리혼자 나댄다고 해결될 문제였으면 노무현시절 정동영의 대북중대제안이 씹힐 이유도 없었겠지 ㅉㅉ 정작 미국측은 각종 문제, 특히 2,29합의가 사흘만에 깨진 이후 아예 한미일 삼각공조체제로 계속 나가는 판인데 대체 뭔 개소리임 이쯤되면 알고 떠드는건지조차 존나 궁금함 뭐 햇볕타령하는 애들이 제대로 알고 나불대는 경우는 얼마 못본지라 그러려니 하지만 | 15.09.12 11:48 | |

(IP보기클릭).***.***

미국이 두려워 칼을 들었는데 북이 느끼는 미국의 위협상황은 아무런 개선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칼부터 내려놓으라고 하면 걔들이 내려놓습니까? 칼부터 내려놓으면 이거해주겠다 저거해주겠다 하는 소리가 들어오겠습니까? 이걸 대화조건의 전제로 삼으면 안된다는거죠. // 북한은 입으로는 안전보장을 말하지만 이를 핵 포기와 경제 개혁·개방이라는 2개의 전략적 결정과 어떻게 연관시킬 것인지도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 같다. 6자회담의 중국 측 참석자인 한 외교관은 북한의 안전보장이 얼마나 애매한 것인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중국에는 ‘차제발휘(借題發揮)’라는 표현이 있다. 다른 말을 핑계로 자기 의견을 발표하거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인데, 북한의 안전보장 요구를 이에 비유할 수 있다” “그들은 어느 나라도 자기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북한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북한뿐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것도 미국이 안전보장을 약속한 직후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안전보장을 해 달라는 북한의 주장이 진심인지는 북한도 모르는 것 같다. 미국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랐다.” 船橋洋一, 『ザ·ペニンシュラ·クエスチョン 朝鮮半島第二次核危機』, 朝日新聞社, 2006 (오영환 외 역, 『김정일 최후의 도박』, 서울:중앙일보시사미디어, 2007, p.290) 애초에 걔들은 안전보장 그런거에 대한 생각자체가 없음. 떼쓰기일 뿐이지 좀 알고나 떠들어야 들어주기라도 하지....ㅉㅉ | 15.09.12 11:50 | |

(IP보기클릭).***.***

마지막으로 통일에 위한 진정한 교류는 현 북한정권 붕괴 이전까진 불가능함 정권유지 등 차원에서 교류를 존나 제한적으로 막는 판인데 대체 무슨수로? | 15.09.12 11:55 | |

(IP보기클릭).***.***

김정일 2002년 “핵포기시 이라크처럼 될까 두렵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386827.html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2년 9월 평양을 방문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일본 총리에게 “북한의 생존권을 위해 핵을 포기할 수 없다”며 “(핵 포기 시) 이라크처럼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전했다. -정동영의 대북중대제안에 대한 전모. 남한의 전력지원 제안은 4차 6자회담 공동성명에 포함되고,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으로부터 ‘창의적 제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북한은 “대북 직접 전력지원이 원자력 발전을 배제한 차원의 보상이라면 관심 없다” 고 반응했다. 대북 전력지원은 북한이 원자력 발전을 완전히 폐기할 경우 정부가 지원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씹힌건 아니고 저런 이유에서 거부한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님의 생각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말이 다 맞지 않습니까? | 15.09.12 21:17 | |

(IP보기클릭).***.***

ㅋㅋㅋㅋㅋ 그얘기는 그냥 처음부터 북한 핵 포기할 생각은 ↗만큼도 없었다는 소리네 그러면서 통수쳐먹고 받을건 다 받는다라....ㅎㅎㅎㅎㅎㅎ | 15.09.13 12:27 | |

(IP보기클릭).***.***

http://www1.dailynk.com/korean/read.php?cataId=nk01100&num=7729 北에 先제안, 美에 後설명 한미정상회담 기자회견에서 부시 대통령은 지난해 3차 6자회담에서 미국이 제안한 내용이 여전히 유효하며 북한이 답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당시까지도 미국은 한국이 내놓은 중대제안을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 된다. 한국 정부는 앞에서는 동맹과 손잡고 뒤에서는 북한과 몰래 뒷거래를 한 셈이다. 또한, 북한 핵문제의 획기적 타결까지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협상안을 관련국과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북한에 제안한 것은 매우 심각한 '탈선(脫線)'에 해당한다. 노 대통령은 “(한미간) 북핵 문제의 기본원칙에 완벽하게 합의하고 있고,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원칙은 북핵 대응 절차를 포함한다. 북한에 중대 제안을 먼저 하고 사후에 미국에 통보했다는 것은 한미공조라는 기본 원칙을 훼손한 것이다. 더 이상 한미 양국이 북핵 대응에 ‘한 목소리(one voice)’라는 노 대통령의 말을 국민들은 믿을 수가 없게 됐다. 정 장관 先 제안, 북핵 민족공조 확인한 셈 회담장을 뛰쳐나간 북한을 달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주변국과 아무런 협의도 없이 새로운 유인책을 제시했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미국은 조건없는 복귀를 강조하고 있다. 긴밀한 공조를 강조한 한국이 미국이 세우고 있는 원칙을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워싱턴이 어떻게 반응할 지 걱정이 앞선다. 최소한 사전 협의는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미국을 포함한 주변국이 이번 '중대한 제안'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우리 정부는 어떤 복안(腹案)이라도 세워두었는지 궁금하다. 한미정상은 회담장에서는 동맹과 공조를 강조하면서도 제 자리로 돌아가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곤 했다. 정 장관의 이번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북핵 해결에서 튼튼한 한미공조보다는 민족공조, 북-미간 중재자 역할에 더 치중한 것이라는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다. 이 정부는 초기부터 동맹과 민족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신호를 보내왔다. 이번 정 장관의 북한에 대한 선(先) 제안은 스스로 민족공조 우선 정권임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됐다. 노 대통령은 지난 13일 연설에서 북한 핵 포기를 위해 체제 안정과 경제발전 전기를 마련하도록 매우 구체적이며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한 제안의 윤곽을 드러낸 발언이었다. 체제 보장과 경제 지원에 대해 한국의 입장을 존중한다 해도 HEU 문제, 핵 폐기 범위와 대상, 핵 사찰 방법 등 타결이 쉽지 않은 문제가 한 두 개가 아니다. 또한, 미국과 사전 협의 없는 체제 보장안을 북한이 얼마나 신뢰하겠는가? 한국은 주도적 역할에 집착한 나머지, 월권을 행사하고 말았다. 핵 보유국으로 치닫고 있는 북한이 민족공조를 위해 몇 가지 '말 선물'을 보냈다고 해서 마치 핵문제도 금방 풀릴 듯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남한을 방패막이로 활용하려는 북한의 의도를 우리 정부만 읽지 못하는 큰 착각을 지금 범하고 있다. 결국 이러다가 씹히고 북한조차도 거부한판에 성과는 개뿔 | 15.09.13 12:30 | |

(IP보기클릭).***.***

005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러시아 수석대표는 북한 대표단을 보며 지적했다. “미국인들은 진지하다니까.” “당신 이걸 봤소? 이건 소극적 안전보장이란 거요. 우리도 냉전 내내 이런 걸 얻으려고 노력했지만 끝내 얻을 수 없었소.”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남한 그리고 물론 북한도 포함된 저 유명한 ‘6자 회담’에서, 우리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종식시키기 위한 합의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하면서 2004년 이래 협상을 계속해오고 있었다. 당시의 쟁점은 방금 워싱턴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미국이 “핵이나 통상 무기로 북한을 공격하지 않을 것”을 명시하는 구절에 관한 것이었다. 그것은 미국으로서는 커다란 결단이었다. 그리고 적어도 러시아 대표단 또한 그 점을 인정했다. 그것은 김정일이 끝내 안전보장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던 미국의 적대행위의 종식- 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북한 대표단은 후에 그 조항을 진정으로 북한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는 아무 쓸모도 없는 한낱 종이쪼가리에 불과하다며 매몰차게 거부했다. 그 사건을 통해 나는 한 때 북한에게 최고로 중요한 것처럼 보였던 것이 그 다음 순간에는 갑자기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린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그들의 [표면적인] 요구사항과 [내면적인] 욕망은 크게 동떨어져 있을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우리는 북한이 안전보장과 맞바꾸어 핵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지 아니면 그들이 핵무기를 그들의 궁극적인 안전보장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논쟁해 왔다. 하지만 그런 논쟁은 핵심을 놓치고 있다. 내가 오랫동안 북한을 연구하고 또 북한 외교관들과 협상하면서 그들을 이해하게 된 바에 따르면 북한의 목표는 그것보다 훨씬 크다. 우리가 현재의 위기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면 그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 정권의 핵 야심을 예로 들어보자. 그들의 핵 프로그램은 절대적으로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자 에너지 생산을 위한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한 후, 북한은 미국의 수석 협상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대사를 향해 미국은 북한을 인도나 파키스탄 같은 핵무기국가로 받아들여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가 그들에게 그런 일은 있을 법하지 않다고 대꾸하자 그들 중 하나가 북한을 일방적으로 비핵화하는 것은 “우리를 벌거벗기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받아쳤다. 그는 우리에게, 진짜 회담이 되려면 두 기성 핵 세력 간의 상호 핵군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신네들이 냉전 시절에 소련과 해온 것처럼 말이오.” 북한은 단순히 핵폭탄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의 지위와 위세를 원한다. 그리고 그들은 단지 미국의 침공에 대한 안전보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현 정권 -그리고 심지어는 김정일 사후까지도- 을 떠받치겠다는 보장을 원한다. … Cha, Victor., Up Close and Personal, Here's What I Learned, 워싱턴포스트, 2009년 6월 14일 결국 이거네, 북한이 국제사회에 대해 요구하는 것은 북한의 필요에 맞춰 국제사회가 재조직되고 북한의 필요에 맞춰 국제사회의 규칙을 새로 쓰라는 것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이루어질 수 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들어줄 시간,이유가 없음 | 15.09.13 12:48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핵포기시 이라크처럼 될까 두렵다의 의미는 -미국의 위협이 계속되는한 핵을 포기할수 없다는 의미지 님이 해석하듯 -그얘기는 그냥 처음부터 북한 핵 포기할 생각은 ↗만큼도 없었다는 소리네 이게 아닙니다. 이 말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릴 수밖에 없군요. 질화갈륨님 글을 읽으면 잘 이해가 안되는 문제가 있으십니까? -정동영 제안 정동영 제안이 누가 효과를 봤다고 했습니까? 북한이 정동영의 제안은 이유를 대며 거부했다 이렇게 말했는데 북한조차도 거부한판에 성과는 개뿔- 이 소리를 왜 하는 겁니까? 지금 무슨 얘기 하는 중인지 자기도 모르는거죠? | 15.09.13 20:05 | |

(IP보기클릭).***.***

기사2 해석 기사에서 북한의 한 말을 근거로 북한은 미국의 침공에 대한 안전보장을 원하는게 아니라는 판단을 합니다. 판단이야 얼마든지 할수 있지만 북한은 여러차례 체제보장과 핵을 거래해왔다는건 많은 전문가가 하던 소리죠. 북한의 저 발언도 마찬가집니다. -자기들을 비핵화하는건 "우리를 발가벗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진짜 회담이 되려면 두 기성 핵 세력간의 상호 핵군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이 말은 지금까지 체제보장을 이유로 삼아 핵문제를 건넸던 북한의 입장과 다르지 않습니다. 핵이 자기들 체제를 지키는 강력하고 유일한 수단이라는 의미가 저기에 우리가 핵을 포기하는건 발가벗는 것이라는 발언에서 나오는 겁니다. 제네바 합의가 그런 내용이었고 북한이 그때 핵문제로 움직인 사건이었죠. "미국이 조선에 대해 적대정책을 포기하지 않는 한 자금이 적게 들면서도 그 어떤 첨단무기나 핵무기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 억제력을 강화해 나갈 것" 이건 북한이 2003년도에 제네바합의가 파기되고 자기들 스스로 말했던 핵무기에 대한 발언입니다. 북핵문제를 포괄적으로 보시려면 이 기사도 참조해봐도 됩니다. 북한 핵무기, 언제부터 왜 만들었는가 http://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9317 미국이 국제약속을 잘 지키는 모범국이었는지 이건 유치한 수준의 상상일 뿐이죠. | 15.09.13 20:05 | |

(IP보기클릭).***.***

좀 더 추가하면. 제네바 합의때 북핵문제에 대해선 이미 말했지만 약속된 경수로 공사는 2000년에 와서야 실제적인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완공하려면 7-8년이 걸린다는거죠. 북한이 파키스탄에 미사일 기술을 제공하고 우라늄 핵기술을 받으려 했다는건 칸박사가 증언했죠. 그런데 칸박사는 나중에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의 지지를 얻기위해 일부러 미국이 바라는 정보를 자백하라고 강요했다고 실토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파키스탄 정부는 모든 조사는 적절하게 이뤄졌다고 부정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98.7에 칸 박사를 통해 우라늄농축 기술을 타진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걸 해리슨 연구원은 "김정일은 매파와 비둘기파를 모두 만족시켜주는 이중 정책을 구사 했다"면서 "김정일에게 있어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은 미국과의 관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대비한 일종의 위험분산책"이라고 분석. 그러나 그당시 우라늄농축기술로 북한이 핵을 만들었다는 미국의 주장은 의혹만 제기했지 강석주의 발언을 왜곡하면서까지 핑계를 만들정도로 근거는 없었습니다.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처럼. 우라늄농축기술로 할수 있는건 핵과 핵발전소입니다. 우리나라도 우라늄농축 핵발전시설이 있죠. | 15.09.13 20:05 | |

(IP보기클릭).***.***

우리나라에도 2000년에 소량의 우라늄 추출사건이 있었습니다. 일회성 실험이었고 핵무기 개발과는 관련이 없었는데 일본과 미국은 냉담하게 반응했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IAEA가 한국 정부가 우라늄 농축 사실을 고의로 은폐한 정황이 있다" 고 보도. 미국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이 과거에 했던 일은 일어나선 안 될 일이었다”고 주장. 당시 미국의 반응에 우리나라 여론도 좋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은 가장 많은 핵무기와 실험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일회성 실험을 한거 가지고 저런다고 불만들이 제기됐죠. 저러니 아마 우리가 미국과 사이가 안좋았으면 북한처럼 핵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뻥튀기되서 몰렸을지 모릅니다. 북한은 2003년 제네바합의 파기이후 핵개발 선언하면서 2009년 핵전문가 해커교수를 초청해 2000개의 원심분리기를 공개합니다. 적대정책이 북핵문제를 결국 키우게 된거죠. 우라늄농축기술을 파키스탄으로부터 받았다면 그들이 그걸 향후 위험을 대비해 핵을 만들기위해 연구했더라도 한국과 미국이 평화무드를 만들어 체제에 이상이 없다는 위기의식을 지우면서 우리와 같이 저농축 우라늄으로 핵발전소를 짓는데 사용되게 돌릴수도 있었을 겁니다. | 15.09.13 20:06 | |

(IP보기클릭).***.***

제네바 합의가 파기된 결정적 이유였던 부시정부의 북한 HEU 발언. [북핵 심층리포트] HEU 정보조작 의혹 ② - 양성철 전 주미대사 인터뷰(상) [북핵 심층리포트] HEU 정보조작 의혹 ② - 양성철 전 주미대사 인터뷰(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99249&CMPT_CD=SEARCH HEU 의혹 '창'과 '방패', 양성철-켈리 직접 공방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0270&CMPT_CD=SEARCH 여기에선 당시 양성철 주미한국대사가 HEU(고농축 우라늄)는 베트남 통킹만 사건과 같은 정보조작이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죠. 양성철-켈리는 친구사이기도 했지만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비판하는게 맞다면서 면전에서 저렇게 말을 합니다. 여기서 미국측은 얼버무리다 무시할수 없는 정보가 있었다면 북한 통역사한테 다시 물어보니까 -HEU가 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의 우려사항 듣겠지만 우리 문제부터 들어달라'는 것이었다"고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은 강석주 발언의 왜곡처럼 역시나 면피용 변명거리로 만든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당시 강석주 말조차 왜곡해가며 북한이 핵을 인정했다면서 제네바 합의를 파기하려는데 몰두했던 정권이 저 직접적인 발언을 그 당시 언급하지 않았을리가 없다는거죠. 그러면서 이런말을 이어나가죠. 그러나 스트로브 과장은 "부시 행정부가 정보를 과장함으로써 오용했다고 얘기하는데 내가 알기로도 과장해서 대북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부시 행정부의 책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부시 행정부는 당시 자신들의 입장이 옳다고 생각했고, 이는 한국도 마찬가지였다"면서 "다만 양국 지도자들이 이를 놓고 서로 이야기하지 못한 것이 불행"이라고 지적했다 | 15.09.13 20:08 | |

(IP보기클릭).***.***

양성철 주미대사도 나중에 확인된건 원심분리기 20개 수준이었다는거죠. 핵을 만들려면 최소 850개 이상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 그래서 미국은 당시 북한이 원심분리기 2000-3000개가 있다고 주장을 했었지만 실체는 20개. 이걸로 제네바 합의가 깨집니다. 그래서 양성철 주미대사가 당시 부시행정부 실무자들에게 확인작업을 하고 통킹만 사건이나 이라크 대량학살무기와 같은 케이스라고 비판했던거죠.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 타결 20주년을 맞아 20일 미국 워싱턴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에서는 당시 북한과의 협상과 의무이행 과정 등에 참여했던 원년 멤버들이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향후 전망을 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은 북한에 대한 무지, 근거 없는 붕괴론 등을 꼽았고, 변한 것은 북한의 핵능력 증대와 더 줄어든 미국의 선택지를 들었다. 북•미 합의가 깨진 것은 북한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책임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기본합의에 따라 대북 경수로 지원 사업을 위해 출범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초대 사무총장 스티븐 보즈워스는 “당시 북한이 곧 붕괴할 것이라는 신화가 있었다. 그것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잘못된 신화”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북한에 실제 경수로를 지어주는 것보 다는 경수로를 지어줄 것처럼 보이려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그들이 언젠가 붕괴할 것이라는 믿음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협상 도중인 1994년 7월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며 이러한 믿음이 강화됐고 미국 내 강경파들도 합의 타결을 크게 시비 걸지 않았다. “변한 건 북 핵능력, 안 변한 건 북에 대한 무지” http://news.khan.co.kr/kh_news/art_print.html?artid=201410212158395 | 15.09.13 20:08 | |

(IP보기클릭).***.***

한반도 통일 시나리오, 4개국이 분할통제?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2479602&page=2&date=20150804 중국이 한반도 통일시나리오로 작성한 문건이 얼마전 해킹사건으로 유출됐고 그게 중국의 북한4분할 통치제안입니다. 북한이 무너지면 평양은 공동관리하에 두고 중국 러시아 미국 한국 4개국이 북한땅을 나눠서 분할통치한다는 겁니다. 북한이 전쟁등 유사시에 중국은 북중상호조약으로 자동개입하게 돼있는데 이건 사문화됐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정치논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전두환때 생겼다는 전기통신망법인가요? 그것도 사문화됐다고 했지만 이명박 정부때 미네르바 구속시키기위해 수십년만에 적용시킨거 아니겠습니까? 자국의 이익을 위해선 뭐든 근거가 될만한건 다 이용하는거죠. 중국이 남북한의 공동항의를 받으면서까지 동북공정을 하고 국경인근에서 군사훈련하고 하는게 북한이 유사시 무너져도 그냥 내주지 않겠다는 의미겠죠. 북한이 이뻐서 저러는게 아니란건 누구나가 다 압니다. 중국이 저렇게 나올때 우리가 항의는 하더라도 중국하고 전쟁을 할겁니까 뭘 할겁니까? 러시아도 중국의 편에 설 확률이 높죠. 미국이 섣불리 전쟁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야말로 3차대전이 일어날수도 있는 문제인데? 그렇다고 중국이 쉽사리 발을 빼겠습니까? 통일비용도 큰 문제지만 그건 일단 버려두고라도 북한이 붕괴하면 우리가 쉽게 통일을 할거고 주변국들이 우리를 위해 모두 발벗고 내일처럼 도와줄거란 망상.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는 햇볕정책이 배재된 북한붕괴에 이은 흡수통일과 통일대박론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소린지 흡수통일론자들이 얼마나 망상속에 살고 있는지 냉험한 국제관계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15.09.11 23:54

(IP보기클릭).***.***

1.동북공정은 중국 동북3성 소수민족 독립문제 막기위한거지 통일 한반도 그거랑은 아무짝에도 상관없음 2. 중국입장에서 그런다고 하면 미국, 일본 등에서 존나 가만히 있겠네 특히 우리나라는 그냥 적대관계로 돌변할테고, 전쟁까지는 안가도 최소한 대중포위망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라서 더 껄그럽기만 할 뿐임. 3. 물론 그것도 ㅄ같긴 한데, 민족타령이나 우리힘만으로 뭔가 대단한 영향력 가질거라 생각하는 햇볕정책 지지자도 박근혜랑 도찐개찐인 존나 망상증 환자로밖에 안보임 | 15.09.12 11:28 | |

(IP보기클릭).***.***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땅과 주민들을 러시아에 빼앗길때 님과 같은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미국이 가만 있지 않을거다. 미국과 영토보전 문제로 체결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가 있으니 미국이 개입해 도와줄 거다. 미국하고 일본이 가만 있지 않을거라고요? 크림반도 사태때도 미국하고 주변국가들이 가만 있지 않을거라고들 믿었습니다. 잘못하면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을 쉽게 벌일수 있겠습니까? 미국이 중국과 전쟁을 쉽게 벌일수 있겠습니까? 세계대전이 일어날 판에 무력사용이 쉽게 되겠습니까? 중국이나 러시아가 합의해서 4자분할론을 지지하고 나오면 미국이 무력으로 뭘 할수가 없습니다. 결국 타협밖에 없고 크림반도 사태처럼 비판 성명만 발표하고 구경할수밖에 없죠. 그러다 크림반도 주민들은 자체투표로 러시아 귀속을 선택했고 그 지역 땅과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에서 갈라져 나갔습니다. 그때되면 4자분할론이 정말 현실이 될수 있고 그게 아니면 크림반도처럼 북한 주민들의 투표로 미래를 정할수 있습니다. 질화갈륨님 같은 사람들이 계속 북한을 적대시하고 말조차 할 필요가 없는 악의 집단으로 규정하면 북한 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적개심은 계속 커지겠죠. 그들이 그때 중국이나 러시아를 선택한다고 해도 우리는 할 게 없습니다. 북한은 UN에 독립적으로 가입된 독립국가기 때문에 우리가 그때 할수 있는게 없죠. 국제사회의 권고? 크림반도 사태를 보면 아무 힘도 없습니다. 국제 영토분쟁도 결정적으로 힘의 논리가 적용되는 겁니다. 질화갈륨님께 묻습니다. 남과 북이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까? | 15.09.12 21:18 | |

(IP보기클릭).***.***

문제는 미국 등 입장에서 팔아먹을거라곤 농산물말고 전무한 그 우크라이나보다 더 중요한 나라라서.............. 물룐 현재나 노무현때처럼 균형자론 타령이나 하면 얄짤없긴 함. 굳이 전쟁까지 안가도 지금 하는것처럼 대중국포위망만 제대로 해도 딱히 문제될 건 없음 애초에 우크라이나 문제 가저다가 비교하는거 자체가 무식하다는거 보여주는건데 우크라이나 동부쪽은 우크라이나인이 아닌 러시아인이 대다수임. 게다가 프라비섹토르같은 극우들이 하도 지랄하는 등 우크라이나쪽의 상ㅂㅅ같은 행동도 문제였고 좀 비슷한걸 가져다가 주장에다가 써야지 이건뭐 그냥 ↗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15.09.13 12:03 | |

(IP보기클릭).***.***

횡설수설까지. | 15.09.13 20:09 | |

(IP보기클릭).***.***

미국의 대북한 핵개발 중단 보증정책의 변경 http://www.rfa.org/korean/commentary/78506-20020321.html/ 98년 소위 "금창리 의혹"이란 사건이 신문지면을 장식했던 적이 있습니다. 북한이 금창리 지하시설에서 비밀리에 핵개발을 수행하면서 제네바 기본합의를 위반하고 있다는 가능성이 미국 언론을 통해 제기된 것입니다. 당시는 클린턴 행정부였지만 의회를 장악하고 있던 공화당이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함으로써 미국 내에서도 정치적으로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클린턴 행정부는 북한이 제네바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다는 입장이었던 반면에, 의회는 북한에 대한 중유제공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즉 KEDO의 운영비를 지출할 수 없다고 대립한 것입니다. 죄수번호가 북핵개발이 부시 탓이라고 하던 게 반박당하니까 클린턴 탓이라고 한 근거가 이거같은데 이 이전에 북한이 우라늄농축기 도입이나 고폭실험 한건 대체 왜 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세현이나 당시 햇볕정책 인사들 보면 꼭 이런건 빼놓고 미국탓만 하더라 그 잘나신 같은민족한테 책임 묻는걸 못하는거임? 안하는거임?
15.09.12 12:07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없는 얘기는 하지 맙시다. "북핵개발이 부시 탓이라고 하던 게 반박당하니까 클린턴 탓"이라고 했다는게 무슨 말입니까? 혼자 반박하고 혼자 해석하고 혼자 마음대로 상상하는 행동은 하지 말죠. 매번 그렇게 아전인수격으로 말하는게 미안하지도 않습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우라늄농축기 도입은 말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안읽고 답변을 피하고 있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까?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community/350/read? articleId=26778889&bbsId=G005&itemGroupId=36&pageIndex=2 -금창리 의혹 1998년 금창리 지하 핵시설 문제는 한국의 정보협조로 미국이 제기하여 한때 위기의 문제로 발전했으나 협상 끝에 미국의 접근이 허용되어 현지 시찰후 핵시설과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 렸다. 이 협상에서 미국은 쌀 60만 톤을 제공하는 접근료를 지불했다. 핵시설로 주장된 지하터널이 핵과 무관한 시설로 판명됨에 따라 금창리 문제는 정보 과장의 전형으로 비판을 받았다. -동북공정 대체 동북공정이 뭔지는 아는건지..... 고구려를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왜곡해서 북한과 역사적 유대를 잇고 차후 현실정치에 활용해 북한 붕괴시 내부지역화 할수 있는 이유를 만들기 위한 행동이라는 지적입니다. '동북공정', 북한 붕괴후 흡수통합 전략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14088§ion=section6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는 미국과 관계로 걸려있는 북핵문제를 제외하곤 교류가 잘되고 있었는데 질화갈륨님은 남북관계 경색시킨 정권의 일들을 가져다 햇볕정책의 잘못으로 뒤집어 씌우고는 북한이 망하기까지 교류는 절대 있을수 없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러고는 중국의 북한붕괴시 4개국 분열통제론을 보고 그런 일은 있을수 없으며 미국과 일본이 그냥 있지 않을거라고 하고 있죠. 저 사람은 기사를 이해는 하고 있는 걸까요? -한미연합훈련을 노고 한국 미국 양국간 엇박자를 드러냈다. -미군은 전력증강엔 관심없고 자국민 철수 작전에만 집중했다. -또 미군이 통일여건 조성보다 영변 핵시설 제거에 전투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한국군의 불만이 있었다. -이에 우리측 합참의장이 두차례나 연합사령관의 관심을 촉구했지만 자세 변화가 없었다. 다 자기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이익이 우선으로 행동하지 남의 나라일에 그렇게 관심갖지 않습니다. 자기들 이익에 연관되야 관심을 갖겠죠. 한반도에서 남북한이 꼭 통일돼야 미국이 이익을 가질 일이 있습니까? 미국 입장에서 압록강을 중국과 경계로 두나 평양을 기준으로 중국과 경계로 두나 무슨 상관입니까? 일본 앞에 한국이란 방패막이 국가만 존재하면 되는거지? 그동안 한국이란 나라가 38선 아래에 있어도 미국은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그 선이 북위 39도에서 멈추든 40도에서 멈추든 무슨 상관이냐는 겁니다. 중국과 사투를 벌여서까지 한반도 통일을 만들어야 할 이유가 미국에 있습니까? 믿습니다 아멘 하면 미국이 영예로운 영광을 질화갈륨님 머리에 부어줄까요? 무슨 광신도도 아니고. 그럼 질화갈륨 이 사람은 뭘 기대하는 걸까요? 북한과 교류도 하면 안돼. 북한 붕괴시 주변국들이 힘의 논리를 앞세워 북한을 나눠 통제한다고 하는 것도 못보겠다. 그럼 뭘 어쩌자는 거죠? 다른건 어차피 답변을 잘 못하시니 여기에 대해서만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 15.09.12 21:41 | |

(IP보기클릭).***.***

1.자기가 한말 기억 못하는거임? 안하는거임? 맨처음 부시타령 하다가 부시타령에 대해 우라늄농축기, 미사일실험, 고폭실험 등 북한측이 먼저 어긴거 가져다주니 셀리그해리슨 타령하면서 클린턴때부터 어겼다고 하는건 기억 안하는거임? 못하는거임? 우라늄농축기 도입관련해서 북한측 보험타령은 솔직히 존나 웃겼음 약속 안지키는것도 아니고 늦어지는 상황일 뿐인데 그상황에서 통수치는걸 보험이라고 정당화하는것 보면 뭐하는 인간인지 참 알만한듯 왜 그런식이면 김대중이나 노무현도 약속 몇개씩은 어겼다고 할기세인데 ㅋㅋ 2. 금창리 문제같은 경우 아무 이유없이 나온것도 아님 2차 북핵위기가 터진 후인 2003년 7월, 국정원은 북한이 "평북 용덕동에서 97년 12월부터 2002년 9월까지 모두 70여차례의 핵고폭실험을 실시" 했음을 국회에 보고[6] [6] 김용출, 高국정원장 "北 용덕동서 70여회 고폭실험", 세계일보, 2003년 7월 10일 | 15.09.13 12:09 | |

(IP보기클릭).***.***

3. ㅋㅋㅋㅋㅋ 왜 아주 그런식이면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타령이 국제적으로 욕쳐먹을 이유도 없고 독일이 오스트리아 병합한것도 욕할 이유가 없겠지 하물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못받는 동북공정으로 퍽이나 잘 될듯...ㅋㅋㅋㅋ | 15.09.13 12:11 | |

(IP보기클릭).***.***

4. 이명박 정권이라고 무조건 햇볕 원리주의자 말마따나 강경정책만 하지 않음 박왕자 사건 전까지도 대북지원 등 계속 유지하거나 연평도 포격 이전 지원 등 근데 북한입장에서는 그런상황에서도 판 뒤엎었다는게 문제지.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로는 아예 강경 그 자체가 되었고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햇볕 원리주의자들은 대화와 교류 협력 등으로 이러한 도발을 막을 수 있다면서 자위해왔지만 애초에 북한입장에서는 그런것은 도발보다도 가치가 없었다는거 | 15.09.13 12:14 | |

(IP보기클릭).***.***

한반도에서 남북한이 꼭 통일돼야 미국이 이익을 가질 일이 있습니까? 미국 입장에서 압록강을 중국과 경계로 두나 평양을 기준으로 중국과 경계로 두나 무슨 상관입니까? 일본 앞에 한국이란 방패막이 국가만 존재하면 되는거지? // 미국입장에서 한반도 통일은 솔직히 별 상관없는거긴 한데, 그렇다고 중국한테 넘어가는거 가만 놔둘 인간들은 아님 특히 동해 진출같은 경우는 미, 일 둘다 결사반대고 좀 알고 떠들어야 뭘 하든말든 하지 ㅋㅋㅋㅋㅋㅋㅋ | 15.09.13 12:15 | |

(IP보기클릭).***.***

항상 햇볕타령하는 애들, 특히 노무현시절 인사들이나 죄수번호, 치비같은 애들이 착각하는게 우리나라가 어디 아프리카 등에서 있다면 모르겠는데, 여기는 국력 1,2,3,4위가 얽힌 동아시아고 거기서 우리나라가 할 일 따위는 없음. 특히 북한조차도 우릴 대화상대로 여기지 않는이상 (그 사이좋다고 자위하던 김대중 노무현시절에도 통미봉남전략은 계속되었고, 그 대표적인 사례가 정동영의 대북중대제안) 더더욱 우리가 영향력따위 미치는게 어렵고 우리는 그저 미, 중, 일, 러와 함께 하지 않는이상 북한에다가 뭔가 행사할 수가 없음 | 15.09.13 12:18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1.아무도 그렇게 말한 사람이 없습니다. 님이 혼자 착오를 하고 혼자 결론을 내리곤 니가 말이 바뀐거라고 덤탱이를 씌우면 됩니까? 처음부터 주장한건 미국의 책임문제입니다. 클린턴 행정부는 북한붕괴를 가정하고 제네바합의를 냈고 약속이행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데 책임이 있다. 제네바 합의 이후 다수당이된 공화당이 발목을 잡아 약속이행은 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건 모두 미국으로 묶이는 나라의 일로 미국의 책임입니다. 부시행정부에 대한 책임도 수차례 지적했고 모두 "미국"으로 대표되는 일인겁니다. 약속안지키는게 아니고 늦어지는거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지적했는데도 이 바보스러운 소리는 몇번을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간 약속에서 6년동안 실행이 안되면 그건 지체됐다고 말할 수준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애초 우호관계가 아닌 국가들끼리 새로운 관계로 전환을 모색한 협상의 경우 시간이 갖는 이행문제라는게 중요해서 체결상대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심의 강도가 커질수밖에 없는겁니다. -거기다 북한이 느끼는 핵위협 군사훈련은 합의 이후로도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 15.09.13 21:00 | |

(IP보기클릭).***.***

2.이젠 하다하다 날짜계산도 못하는듯 합니다. 금창리는 1998년에 의혹제기된 겁니다. 그런데 지금 님은 금창리 의혹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며 근거를 드는게 그보다 5년 후인 2003년도 일을 갖고와요. 1998년 당시에 의혹을 제기한게 미래인 2003년에 저런 짓을 했으니 의혹을 가진거다 라고 주장하면 그건 정신병자 아닙니까? 심지어 2003 그것조차 국정원발 소식이지 미국도 확인한바가 없는 것들입니다. 국제사회에 인정된 바가 없는겁니다. 어디서 매번 갖고오는 자료도 자기같은 것만 갖고옵니까? | 15.09.13 21:01 | |

(IP보기클릭).***.***

3.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대체. 4.이분도 글을 안읽는듯 한데. 아니 글을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거였죠? 이명박 정부때 박왕자 사건 이전부터 개성공단 실질적인 신규투자는 금지됐습니다. 더이상 예정대로 확대 안됩니다. 박왕자 사건 이후 추가투자 금지됐죠. 다른건 위에 또 적혀있으니 힘들어도 읽어보시고 | 15.09.13 21:02 | |

(IP보기클릭).***.***

-중국 4자분할통제론 과거 미국관리가 무슨말을 했었냐면 잘못하면 북한이 중국으로 넘어갈수도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4자분할통제론에서 미국이 중국의 동해진출을 막아야하니 그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는게 님의 1차원적인 생각인데 그 영역부분이 바로 미국과 중국이 협상할 문제로 남는겁니다. 미국이 중국제안을 100% 이견없이 받겠습니까? 동해진출을 막을 협상은 할지언정 4자분할론을 아예 반대한다거나 한반도 통일을 위해 반대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란 것입니다. 님이야말로 제발 좀 뭘 알고 떠들기를 바라고 생각이란것을 좀 하세요 생각. 조건반사적으로 개처럼 짖는 수준으로 무슨 토론을 할 생각을 하는 겁니까? | 15.09.13 21:03 | |

(IP보기클릭).***.***

정동영의 중대제안은 벌써 앞에서 북한이 못받는 이유를 말했는데 대체 무슨 횡설수설을 하는건지. 북한은 당시 주장이 전력은 남쪽과 합의해도 그게 미국과 연계된 북핵과 연결짓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북핵과 연계된 문제는 미국과 풀어야할 문제니까. 때문에 저농축 우라늄 발전소도 자기들에게 주변환경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즉 체제위협이 될만한 분위기가 감지되면 핵무기 재료를 추출할 핵발전소는 폐기 할수 없다는 겁니다. 정동영의 제안은 저 핵발전소를 폐기하는 조건에서 전력지원 한다는 말이니까. 뭘 좀 한가지라도 제대로 이해할수가 없습니까? 햇볕정책은 김대중 노무현 시절 잘 운영이 됐습니다. 세부적으로 사소한 조율문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잘 운영이 됐습니다. 문제가 되기 시작한건 이명박 정부 시작부터였죠. 동아시아가 국력이 센 나라들끼리 얽혀서 우리가 할수 있는게 없다? 남북관계는 당사자들이 해결을 하면 주변국에서 뭐라고 할수 없습니다. 개성공단도 미국정부의 네오콘들이 시작부터 얼마나 반대를 하고 틈만나면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지 압니까? 그런데 남과 북이 직접 합의하고 하니 그대로 강행됐던 겁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설득합니다. 그게 우리와 당신들에게 도 이익이 된다 설득과 협상력이 있던 사람들이었죠. 북한이 국력이 약한데도 미국에 대드는거 보십쇼. 이처럼 남북관계는 님의 철없는 상상으로 되고 안되고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 15.09.13 21:36 | |

(IP보기클릭).***.***

햇볕정책과 같고 메르켈이 주장하며 독일이 조언하는 교류 협력 방안을 무시하려면 그보다 똑똑한 소리를 해보세요. 그 잘나신 같은민족한테 책임 묻는걸 못하는거냐 안하는거냐고 하시는데 북한이 잘못하면 북한을 비판하고 미국이 잘못하면 미국을 비판하는게 당연한 일일텐데 루리웹에선 미국의 과실도 있고 북한의 과실도 있으니 양측과실이라는 입장부터 양측과실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강자가 먼저 적극적인 이행 의지를 보이고 안심을 시켜야 그를 두려워한 자도 뒤따라 적극적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약속에 따른 미국의 이행조치가 지켜지지 않거나 늦어지거나 한데 대한 잘못이 더 크다고 보는 시각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이렇게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말하는데 누가 질화갈륨님처럼 누군 악이고 누군 선이라고 규정하고 선이 잘못한건 그럴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며 옹호하고 저들이 잘못한 건 죽일놈을 만들어 버립니까? 이게 어디 공정한 시선이고 진실된 시선이죠? 질화갈륨님은 그 잘나신 미국한테 책임 묻는걸 못하는 겁니까? 안하는 겁니까? 민주국가니까 국가간 약속을 안지킬수 있다는 해괴한 논리로 미국의 잘못을 쉴드를 치려는 자기 행동에 대해선 왜 성찰이 없습니까? 북한은 무조건 악이고 미국은 무조건 선이라는 이런 유치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한 저런 바보스러운 발언은 계속되겠죠. 이해부터 완전히 하고 답변을 달아주시기 바라지만 글을 읽어도 이해를 잘 못하는 분이란 것을 알기 때문에 무리한 요구는 안하겠고 위에 간략한 질문에 대한 답변만 구하겠습니다. -남과 북이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은 합니까? -북한과 교류도 하면 안돼. 북한 붕괴시 주변국들이 힘의 논리를 앞세워 북한을 나눠 통제한다고 하는 것도 못보겠다. 그럼 뭘 어쩌자는 거죠?
15.09.12 22:00

(IP보기클릭).***.***

ㅋㅋㅋㅋㅋㅋ 명백히 북한이 잘못한걸 잘못했다고 말못하고 이명박, 부시타령에 부시타령 안먹히니까 클린턴 타령하는거 보고 존나 어이털렸음 햇볕정책이나 교류 말고도 제재나 이번 확성기같이 압박수단은 차고 넘침 다만 햇볕타령하는 이들에게는 고까울 뿐이라 받아들이질 못하는거지 민주국가라서 약속 못지킨다고 얘기한적 없는데 ㅋㅋㅋ 늦어질 수 있다고 했지 심지어 북한조차도 대북강경파들 입장 등으로 약속 늦게 한다던가 하는적 꽤나 있었고 과거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도 강경파들 반대 등으로 예정보다 늦어진 적은 있었음 다만 그거가지고 약속 지킬생각 없었다고 헛소리하는건 지미 카터같은 애들도 하지 않았던거라서 말이지 ㅋㅋㅋㅋ 북한 감싸고싶은건 알겠는데, 최소한 명백한 북한 잘못을 남탓으로 돌리지 말았으면 함 | 15.09.13 11:20 | |

(IP보기클릭).***.***

현 북한정권이 버티고 있는 이상 교류같은건 아무짝에도 의미 없음 막말로 이번에 8.25합의도 조만간 북한 핵실험이나 미사일실험 한번 하면 바로 끝날판이고 북한 붕괴시 백두산이나 신의주정도 할양은 감수해야하지. 그 엿같은 북한애들이 차관이랍시고 받아먹은 돈이 한두푼이 아닌데. 거기에 대한 걸 전부 부정하는건 있을 수 없거든 그외 나머지는 한미일, 러시아와의 공조로 풀어야만 하고 | 15.09.13 11:22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글은 참 여기저기 많이 쓰시는데 건질 말이 없습니다. 반론다운 말이 너무 없습니다. 민주주의 국가니까 야당반발로 늦어질수 있으니 미국의 책임이 아니다. 그래서 hakan이란 분이 -아래서 미국이 민주국가라 늦어질 수도 있었다는데 국내 반발로 수년동안 약속을 불이행 했다는 증거자료는 무었이며 그랬다 한들 그건 미국 내부탓으로 약속을 어긴것이니 그 부분은 미국의 잘못이 맞는겁니다. 북한이 약속 안지킬때 내부사정때문에 안지켰다고하면 잘못없다고 판단하실껀가요. 이런 반론을 했던것이고 -언제부터 민주주의 제도가 국제사회의 약속을 깨는 면피용 소재로 둔갑했습니까? -국가간 약속에서 6년동안 실행이 안되면 그건 지체됐다고 말할 수준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애초 우호관계가 아닌 국가들끼리 새로운 관계로 전환을 모색한 협상의 경우 시간이 갖는 이행문제라는게 중요해서 체결상대국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심의 강도가 커질수밖에 없는겁니다. 라고 말했던 겁니다. 이게 무슨 북한편만 드는 거라고 종북식 몰이하는 단세포적 발상은 끝까지 변함이 없군요. 님을 보면 보통 어이가 없는게 아닙니다. 인간에 대한 일말의 존경심이라도 좀 갖게 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15.09.13 21:05 | |

(IP보기클릭).***.***

죄수번호는 클린턴정부 시절 당시 공화당 등의 반대로 약속이행 지연된걸 가지고 미국이 약속 안지켰으니 북한이 우라늄농축기 도입한건 보험차원에서 한거였다고 별 되도않는 실드를 치는데 http://www.pn.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03 노무현 정부에겐 과거사청산 의지없다! (9.5.강제동원진상규명시민연대) 지난 8월 15일 노무현 대통령의 포괄적인 과거사 청산 의지를 밝힌 광복절 경축사 후 현재 정치권의 중요 의제는 ‘과거사’를 둘러싼 여러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정부와 여당은 강력한 입법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일제강제연행 피해자들은 뒤늦게라도 정부가 나서서 과거사를 밝힌다는 점에서, 식민지 시기의 문제점도 제대로 밝혀낼 수 있겠다는 점에서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오는 9월 6일 “일제강점하강제동원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 출범을 학수고대하며 이날만을 기다려왔던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조바심과 염원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부부처간의 협의 조정으로 인한 시행령 제정이 늦어짐에 따라 위원회는 9월 6일 정식 출범이 지연되었으며, 위원회 구성도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여 무한정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강제동원진상규명시민연대는 수차례 정부기획단을 찾아가 위원회 구성에 대한 전문가와 피해자, 활동가의 기획안을 제안하며 민간과 함께 준비할 것과 위원회 출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정부기획단과 행정자치부는 차질없이 준비하겠노라 장담을 하였지만 결국 위원회는 출범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또다시 피해자들을 기만하였습니다. 이 기사대로라면 노무현도 약속 어긴게 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선로동당에서나 할법한 소리를 하는것보면 대단하네
15.09.13 12:51

(IP보기클릭).***.***

질화갈륨님 하실 말씀이 없으면 하질 마세요. 사회생활도 하시는분 같은데 사회생활도 그렇게 어거지로 하십니까? 뜬금없이 기승전노가 나오는데 -어느 대통령이 약속을 어겼을때 그거 칭찬하는 사람 없습니다. -국가간 약속은 말할 것도 없죠. 반론거리도 안되는거 가지고 억지좀 부리지 마시죠. | 15.09.13 21:06 | |

(IP보기클릭).***.***

질화갈륨은 토론하는 자세부터 배워오면 좋겠네. 비아냥하고 욕하고 비꼬고 그런 자세가 자칭 우파가 지향하는 기본 자세인가?
15.09.13 21:07

(IP보기클릭).***.***

그냥 대첩이 하고싶은듯;;; | 15.09.13 21:33 | |

(IP보기클릭).***.***

계속 말도안되는 소리로 댓글수는 늘리면서 물어본건 답변도 못하는군요. 질문에 대한 답이라곤 "현 북한정권이 버티고 있는 이상 교류같은건 아무짝에도 의미 없음" 이게 전부. 그런데 현실은 김정은이 통치. 그래서 으르렁 대면서 그냥 가만히 있자. 결국 아무 대책도 없습니다. 저렇게 하다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면 북한이 붕괴됩니까? 박정희 죽고 전두환이 차지했듯이 또 다른 군부가 들어설수도 있는데? 그게 친중세력일수 있는데? 유사시 중국이 들어오고 친중세력이 주민들 세뇌시켜 미국을 절대선으로 추종하는 질화갈륨님처럼 중국을 절대선으로 추종하는 북한판 질화갈륨들을 만들어 선동. 남한에 붙으면 남한 강경세력들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자기들 목숨이 위험하니 자기들 체제를 지켜주고 거기서 먹을걸 ㅁㅁ을수 있는 중국에 붙어버리면-나라 팔아먹은 친일파들이 그랬듯이- 우리는 할 일이 없죠? 국제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저들은 개*끼들이고 우리는 저들과 대화할수 없다고 잘못된 사실과 판단오류로 판단해버리는 저 무책임하고 무능한 자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기엔 별 문제가 없이 잘 진행됐습니다. 북핵은 미국과 풀어야할 일이니 북핵문제는 자꾸 엮지 마시고. 군사적 긴장완화 대북리스크 억제 경제안정 개성공단 경협지구 시행으로 미래남북통일비용 줄이는 발판을 마련하고 군사지역인 개성 해주를 경제평화지역으로 바꾸는 계획에서 인적 문화교류까지. 햇볕정책은 평화통일이란 헌법에 충실한 정책이면서 남북한 군사 경제문제를 다 잡는 계획으로 추진된 겁니다. 그게 미래 우리 통일시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별 문제 없이 남북이 한반도가 발전적으로 진행돼고 있었습니다. 뭐가 안된다는거죠? 부시나 이명박 저런 수준에선 당연히 안됩니다. 그러다 북한의 핵능력은 더욱 커졌죠. 핵문제를 더 키운겁니다. 미국과 얽힌 북핵문제를 남북관계에 섞어버리고 행동을 하니 문제가 풀리겠습니까? 더 서로간에 오해가 생기고 꼬이는거죠. 우리는 미국이 아닙니다. 미국이 주된 역할자로 나서 풀어야할 핵문제를 왜 우리가 남북관계에 껴넣어서 풀려고 합니까? 그러니 안풀리죠. 이게 무능이라는 겁니다. 남과 북이 따로 풀어야할 일들이 있는 겁니다. 북핵문제는 미국이 나서 풀어야 하는 문제지만 거기에 유리한 환경조성을 햇볕정책으로 도울수 있는겁니다. 부시정부도 마지막 시기엔 강경정책이 효과 없다는걸 깨닫고 바뀌기 시작했는데 계속 저런 적대정책만 생각하는 사람은 바보스러운게 아닌지? 햇볕정책은 수준있는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말했죠. 삐라 날린다고 북한 인권이 개선됩니까? 저런식으로 풀어나가는게 수준있는 행동이죠. 걸핏하면 북한인권 주장하는 사람들은 북한이전에 우리나라 인권수준이 얼마나 후퇴했는지 신경써야 합니다. 인권등급 심사에서 우리나라가 이명박 정부 이후 후퇴를 거듭하다 지금은 3회연속 보류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15.09.13 21:34

(IP보기클릭).***.***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떤 문제에 어떤 이해능력을 보이는지 보면 그 사람 수준이 나오죠. -동북공정에 대해 질화갈륨님이 어떤 해석을 내리고 있는지를 보면 어떤 수준의 사람들이 북한붕괴에 따른 흡수통일을 주장하는지 정체가 확실해 집니다. 질화갈륨님은 동북공정을 이렇게 말합니다. -동북공정은 중국 동북3성 소수민족 독립문제 막기위한거지 통일 한반도 그거랑은 아무짝에도 상관없음 그런데 미국의 대북특사였던 프리차드는 이런 말을 합니다. -프리차드는 “북한이 붕괴될 경우 남한이 아닌 중국에 흡수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어떤 근거에서 일까. 프리차드도 동북공정을 실례로 들었다. 그가 부시 행정부의 대북협상 특사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프리차드의 지적은 쉽게 넘어갈만한 성격의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이 엄연한 독립국가였던 '티벳'을 흡수 통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 서북공정(西北工程)이다. -중국이 ‘티벳’을 중국화하면서 세운 서북공정이 있다면 북한의 붕괴를 염두에 둔 북한의 중국 흡수를 위한 전략이 ‘동북공정’이다. 북한지역이 고구려 영토였음은 물론 한강 이북까지 고구려 영토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고구려사가 중국역사로 편입되고 중국이 계획한대로 세계적인 여론이 조성된다면 한반도는 중국의 부속국가에 불과했던 국가로 전략하게 된다. 그러나 학술적으로, 역사적으로만 중국의 부속국가로 그친다면 다행스럽지만 그이면에는 중국의 놀라운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알아야 한다. 국내 일부 대북전문가들도 중국은 10년내 김정일 정권이 붕괴될 것을 대비해 동북공정을 진척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독립국가 티벳의 중국화를 교훈 삼아야' | 15.09.13 21:55 | |

(IP보기클릭).***.***

수준차이가 보이시는지. 저런 대책없는 사람이 교류정책 폄하하고 자기잘났다고 우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에서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가 발생하는걸 보고도 자기만의 이상한 해석을 갖다붙이고 한국은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과 일본이 가만있지 않을거랍니다. 미국과 일본이 가만있지 않는건 기껏 중국의 동해진출이나 막는 영역조정 정도일까 그게 한반도 통일을 전쟁불사하면서까지 도와준다는 말이 아니죠. 미국이 한국군과 훈련상황에서 마찰을 빚은 문제도 전해주고 혈맹이고 아군이라고 철썩같이 믿었던 미국이 우리나라가 일회 실험용으로 우라늄 소량 추출한 것 가지고도 못마땅한 소리를 했습니다. 동맹국이라면서도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풀지 않고 있죠. 일본과 역사문제에선 일본편을 들어주는 발언들을 해서 비판여론이 일었습니다. 미국을 미워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미국도 자국의 이익을 앞세우는 나라일 뿐이고 자기들의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을 위해 일하진 않는다는 겁니다. 함께하고 존중하되 너무 타국에 기대 있다가는 우크라이나 꼴 날 확률이 높아진다는거죠. 우크라이나도 미국이 뭘 해줄걸 기대했지만 러시아에 몇마디 외엔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상식도 통하질 않았죠. 그런데 미국과 일본이 가만있지 않을거다. 그들의 움직임이 우리에게 유리할거란 보장도 없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우주가 나서 도와줄거다 이런거와 뭐가 다릅니까? 순진한건지. | 15.09.13 21:58 | |

(IP보기클릭).***.***

중국의 동북공정은 기본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원치 않는다는 의미라고 봐야죠. 그리고 그걸 모르쇠 한다는 건, 북한과의 통일을 할 생각이 없다는 거구요. 생각이 없으니 발생하기 어려운 일을 통일의 전제조전으로 삼고 있는거죠. 중국이 북한을 먹어도 아무생각 없고, 우리나라가 작아지는 건 지금의 뉴리아트 쪽 사람들이나 그 지지자들에겐 의미가 없어요. 자기들 기득권이 없어지면 안되니까 북한의 흡수통일을 요구할 뿐 입니다. | 15.09.15 09:06 | |

(IP보기클릭).***.***

통일이 된다해도 갖가지 이념문제와 살아가는 방식차이로 문제가 벌어질 비용이 엄청 날텐데요. 그래서 통일한다해도 분리해서 지내게 될꺼라 예상 되지 않나요? 이럴 바에는 그냥 북한 인정하고 통일이 아닌 옆 나라로 그냥 지내도 상관없을 텐데요. 왕래도 가능하고 도와주는 예산도 나라 기부에 책정되어 외부 이미지도 더 좋아질꺼고, 계속 합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 같아요. 유럽도 뭉쳐서 한나라들이 많은데 다들 각자 살아도 서로 왕래 해가며 잘 살잖아요.(통일 되면 세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고요)
15.09.21 16:46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49)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1)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5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4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3)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6914661 사회/문화 야마돈 피카츄 8 3464 2015.09.04
26269049 사회/문화 야구팀대신 기업응원 8 2794 2015.07.12
25932218 사회/문화 Volf64 8 2919 2015.06.16
24050229 사회/문화 Volf64 8 2069 2015.01.08
23879914 사회/문화 루리웹-2030800051 8 2285 2014.12.25
23753188 사회/문화 과일소주 8 2048 2014.12.13
23422351 사회/문화 ▶◀ ΟㅏОㅑ 8 1856 2014.11.13
22897771 사회/문화 액션좀비 8 763 2014.09.30
21633235 사회/문화 루리웹-56611336 8 1393 2014.06.17
21521009 사회/문화 선한넘 8 1002 2014.06.08
21079172 사회/문화 끝나지않는내일 8 948 2014.05.02
20955812 사회/문화 루리웹-199902514 8 398 2014.04.22
20613766 사회/문화 각트맨 8 978 2014.03.21
20149592 사회/문화 elqwer 8 1122 2014.02.09
17642744 사회/문화 호박먹자 8 4540 2013.06.11
30564799 사회/문화 루리웹-361798281 7 49321 2016.08.12
30564739 사회/문화 루리웹-4667309590 7 6038 2016.07.21
30316348 사회/문화 한신. 7 5650 2016.06.01
30203520 사회/문화 그림고양이 7 4977 2016.05.24
28348769 사회/문화 El Gambina 7 2582 2015.12.30
28329259 사회/문화 푸른꽃7 7 2897 2015.12.28
27597235 사회/문화 Array Star 7 2497 2015.10.31
27129255 사회/문화 루리웹-3183352 7 6373 2015.09.23
26961960 사회/문화 ARF 7 3142 2015.09.09
26495717 사회/문화 요리 왕비룡 7 6682 2015.07.31
26115736 사회/문화 내이xxx 7 3088 2015.06.30
26014442 사회/문화 JamesRolfe 7 6016 2015.06.22
25971793 사회/문화 심심하네. 7 4338 2015.06.19
글쓰기 2097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