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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서장훈 “즐기는 자 이길사람 없다? 다 뻥이에요”.jpg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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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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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빼고 정말 대단한 사람
22.06.04 20:25

(IP보기클릭)2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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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못 이긴다는 말의 의미는 대충하면서 즐기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최선으로 노력은 하되 즐기면서하는, 그야말로 혼연일체 되어 거리낌 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뜻하는건데?
22.06.04 20:28

(IP보기클릭)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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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에서 빛나고 싶다면 죽음을 각오하라 같은거지 하하호호 웃을시간은 없음
22.06.04 20:25

(IP보기클릭)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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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의 인생이라면 즐기는 게 답일 수 있지만 정점에 오르기 위해선 즐기기만 해서는 올라갈 수 없다는 것
22.06.04 20:27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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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못이긴다가 저런 의미였나??..
22.06.04 20:24

(IP보기클릭)12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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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 자 = 억지로 하는 사람. 즐기는 자 = 이 일이 너무너무 좋아서 노는 것보다도 좋아서 365일 24시간 그 일만 붙잡고 있는 사람. 이렇게 해석하고 있었는데 ㅋㅋ.
22.06.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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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완스! 난자완스! 난자완스!
22.06.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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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것도 일반화라고 생각함. 진짜로 즐기는 사람이 있긴 한데... 다만 다수의 사람은 서장훈의 말처럼 그렇지 못할 뿐이지. 섣불리 어떤 주장을 뻥이다 거짓이다 사기다라고 하는 건 굉장히 오만한 주장이라고 생각함.
22.06.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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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즐기려고 한거면 선수 안하고 그냥 동네 농구동호회했겠지
22.06.04 20:33

(IP보기클릭)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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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 경기에 3 kg씩 빠질 정도로 미친듯이 하는 저걸 즐겁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도 못 이긴다에 가까울걸[...]
22.06.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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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못이긴다가 저런 의미였나??..
22.06.04 20:24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1207518506
보통 즐거운 사람은 그걸 잘해서 재밌고 즐기는 거라 잘한다를 이미 깔고 들어감 | 22.06.04 20:30 | | |

(IP보기클릭)18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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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07518506
저 한 경기에 3 kg씩 빠질 정도로 미친듯이 하는 저걸 즐겁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도 못 이긴다에 가까울걸[...] | 22.06.04 20:31 | | |

(IP보기클릭)125.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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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207518506
노력하는 자 = 억지로 하는 사람. 즐기는 자 = 이 일이 너무너무 좋아서 노는 것보다도 좋아서 365일 24시간 그 일만 붙잡고 있는 사람. 이렇게 해석하고 있었는데 ㅋㅋ. | 22.06.04 20:31 | | |

(IP보기클릭)2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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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어떤 의미론 불광불급인 것이지 최배달이 그랬다고 하드라 일년 365일 싸움만 생각하니까 식당에 밥을 주문하면서도 여기서 싸움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까? 전등 끈으로 목을 묶을까 주방에 반죽 밀대를 무기로 쓸까 뒤로 나갈 퇴로는 확보가 가능한가 이런 궁리만 하면서도 그걸 생각하는 것이 즐거웠다고 그런 지경이다보니 몇몇 수제자들 제외하면 제자들도 스승이 미쳐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나 뭐라나 | 22.06.04 20:36 | | |

(IP보기클릭)183.96.***.***

루리웹-1207518506
전혀..;;;; 밑의 댓글도 즐기는자를 그저 "즐겜" 정도로 잘못 알고 있는거. 서장훈의 저 말로 짐작해 보면 농구 연습 끝난 후 집에 갈 때 "얘들아 우리 집에 가기 전에 3on3 한판 하고 갈래?".. 한 적은 없을 걸? 누군가는 고통을 참아가며 노력을 해야만 하는 것이 누군가는 그 것 자체가 즐거운 사람이 있음. 노력을 하는 사람은 노력이 끝나고 휴식을 하지만 즐기는 사람은 휴식이 없음. 그 사람에겐 휴식이란건 즐거운것을 잠시 하지 말라는 소리니까. | 22.06.04 20:37 | | |

(IP보기클릭)211.59.***.***

루리웹-1207518506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의미는 의무감에 사로잡혀서 악바리로 노력만 하는것보다 즐기면서 노력까지 하는 사람이 훨씬 낫다 같은 뜻일거임 | 22.06.04 20:39 | | |

(IP보기클릭)59.10.***.***

루리웹-1207518506
애초에 그말 자체를 좀 잘못쓰고 있긴함. 즐기는자를 이길수 없는거 맞음. 근데 애초에 그 '즐기는 것' 자체가 타고난 재능이라 이길 수 없다는 거임. 세상에 자기가 즐거운일을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는 인간이 어디있겠냐고 ㅋㅋ 운과 재능이 따라야지 근데 그걸 "그러니까 너도 즐겨라" 라고 쓰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러니까 서장훈이 저런말 하는거임. | 22.06.04 20:45 | | |

(IP보기클릭)183.101.***.***

홍가놈
즐길 수 있는 사람은 운과 재능이 있어야 하는게, 애초에 미친듯이 해봤는데 1 g도 안 느는 걸 즐기는 사람은 진짜 드물걸 | 22.06.04 20:47 | | |

(IP보기클릭)212.102.***.***

루리웹-1207518506
[저딴 의미로 들이대는 놈들한테 속지 마라] 이렇게 디스하는거 같은데? | 22.06.04 20:50 | | |

(IP보기클릭)121.154.***.***

루리웹-1207518506
즐긴다는게 쳐놀라는 뜻이 아닌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서 쓰는 사람들이 문제일듯. | 22.06.04 21:25 | | |

(IP보기클릭)124.57.***.***

이 형도 참 말 잘해
22.06.04 20:25

(IP보기클릭)114.206.***.***

VF-31A
남들은 쉽게 못하는 저런 직설적인 조언 되게 잘하는거같음 | 22.06.04 20:29 | | |

(IP보기클릭)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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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에서 빛나고 싶다면 죽음을 각오하라 같은거지 하하호호 웃을시간은 없음
22.06.04 20:25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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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빼고 정말 대단한 사람
22.06.04 20:25

(IP보기클릭)41.111.***.***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희철이니? | 22.06.04 20:30 | | |

(IP보기클릭)223.39.***.***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경력으로 따지면 음주운전도 있... | 22.06.04 20:40 | | |

(IP보기클릭)121.167.***.***

즐기는거 좋지 근데 프로가되면 즐기지못해도 해야하는순간이 오니까
22.06.04 20:26

(IP보기클릭)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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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의 인생이라면 즐기는 게 답일 수 있지만 정점에 오르기 위해선 즐기기만 해서는 올라갈 수 없다는 것
22.06.04 20:27

(IP보기클릭)123.109.***.***

유게를 즐기면
22.06.04 20:28

(IP보기클릭)220.78.***.***

BEST
노력하는자는 즐기는자를 못 이긴다는 말의 의미는 대충하면서 즐기는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라 최선으로 노력은 하되 즐기면서하는, 그야말로 혼연일체 되어 거리낌 없이 노력하는 사람을 뜻하는건데?
22.06.04 20:28

(IP보기클릭)211.189.***.***

루리웹-6094251984
쉽게 말해서 몰입을 하라는 거지 ㅇㅇ 즐거움을 고통없는 쾌락으로 해석해서 생긴 문제점 | 22.06.04 20:29 | | |

(IP보기클릭)218.154.***.***

루리웹-6094251984
그 노력 자체가 이미 즐김의 경지에 오른 자를 말하는 거지 | 22.06.04 20:29 | | |

(IP보기클릭)115.31.***.***

루리웹-6094251984
개빡센 중간 과정조차도 즐기는 사람을 못이기는거지 | 22.06.04 20:29 | | |

(IP보기클릭)14.34.***.***

루리웹-6094251984
님 저기서 대충하면서 즐긴다고 안하잖아여 좀 읽으셈 | 22.06.04 20:29 | | |

(IP보기클릭)211.199.***.***

루리웹-6094251984
뼈를 깎는 단련에서마저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이 있다면 뼈를 깎으면서 괴로워하는 인간이 당해내기 어렵겠지만 그런 인간은 업계 최정상의 프로중에도 드물겠지 | 22.06.04 20:30 | | |

(IP보기클릭)180.230.***.***

루리웹-6094251984
그렇게 사용안하니깐 ㅋㅋ 저런말 하는걸껄 | 22.06.04 20:32 | | |

(IP보기클릭)218.232.***.***

루리웹-6094251984
내가 이해한 것은 혼연일체에 달하는 과정, 흔히 말하는 것처럼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거짓이라는거 같은데 혼연일체에 중점을 두는 사람이 은근 많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혼연일체가 되어라 하지만, 그 혼연일체는 사실 불가능에 가깝고, 정말 치열한 노력의 결과물 밖에 없다 이 과정이 언젠가 끝날 것이라, 이걸 언젠간 즐거이 할 날이 오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버티는 것이 아니라 정상읋 위해 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이런 소릴하고 싶은거 같은데 | 22.06.04 20:37 | | |

(IP보기클릭)14.37.***.***

루리웹-6094251984
공자님 때부터 이어진 이야기인데 분서갱유와 중국난세를 거치면서 정확한 원래의미는 모두 추정이 불과하게 되었지.. | 22.06.04 20:39 | | |

(IP보기클릭)172.22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방구석 전문가
아냐 부여한 거 맞엉 그 말 한 사람이 공자고, 공자 교육철학이 좋아하는 놈이 최강이다라서 논어 첫마디에 들어간 거임 | 22.06.04 20:53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39.112.***.***

스스로를 고통받을 정도로 밀어붙이고, 고통받는데도 해내는 사람이 있으니까.
22.06.04 20:28

(IP보기클릭)211.189.***.***

뉴턴 아인슈타인 링컨 일론머스크 등등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 일을 즐긴다고 말 했고 농구선수들 중에도 마이클 조던이나 코비 브라이언트도 농구를 즐기라고 말 했지
22.06.04 20:28

(IP보기클릭)211.189.***.***

꿀탕종식빵
위에 말 대로 일에 혼연일체가 되어 몰입을 하라는 이야기임 | 22.06.04 20:29 | | |

(IP보기클릭)39.7.***.***

꿀탕종식빵
자기 성취를 즐기는거지 일 자체를 즐기진 않지 | 22.06.04 20:30 | | |

(IP보기클릭)21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554886971
몰입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뭔가 몰입할때 도파민을 펑펑 분출함 물아일체 무아지경이라고 표현하는 게 바로 이것 말이 복잡해서 그렇지 우리가 컴퓨터 게임 하면서 느끼는 경험이 이것, 성과때문이든 뭐든 자신의 일에 몰입을 해라 이 말 그리고 천재들만 가능한 거라고 하는데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에 따르면 일반인이 가장 몰입상태에 빠지는 순간이 일할 때 라고 함 | 22.06.04 20:38 | | |

(IP보기클릭)211.189.***.***

꿀탕종식빵
인류가 하는 행위중 가장 게임에 가까운 게 일 이니까 명확한 목표와 규칙이 있고 그에 따라서 성과를 낼 수 있고 성과를 내면 칭찬이든 월급이든 확실한 보상이 있지 우리 삶에서 이렇게 몰입하기 쉬운 구조를 갖춘 게 얼마 없지 | 22.06.04 20:40 | | |

(IP보기클릭)211.189.***.***

꿀탕종식빵
억지로 일이 즐겁다고 자기 최면을 하라는 게 아님 그냥 순수하게 본인의 일을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 일에서 즐거움이 코딱지 만큼이라도 없다면 일은 때려 치는 게 좋지 | 22.06.04 20:46 | | |

(IP보기클릭)211.189.***.***

꿀탕종식빵
명확한 목표가 주어져 있고, 활동의 효과를 곧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과제의 난이도와 실력이 알맞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면 누구나 어떤 활동에서도 몰입 맛보면서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다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몰입의 재발견’ | 22.06.04 20:51 | | |

(IP보기클릭)211.18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서울도라에몽
고통을 참아 가면서 성공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성취라도 하면 다행이지 성취라도 못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절망감에 빠지겠지, 서장훈도 분명 숨이 꼴딱 꼴딱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몰입을 느꼈다고 생각함 일을 즐겨라 라는 말은 막히는 출근길에 상사의 잔소리에 강제된 야식에 쥐꼬리 만한 월급까지 즐기라는 지저분하고 비 현실적인 조언이 아님 정말로 순수하게 일이 주는 즐거움을 인지해 보라는 소리야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의 행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가 주관적 해석에 달렸다고 하거든 무슨 일을 하는가 보다 자기가 하는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 22.06.05 17:18 | | |

(IP보기클릭)211.189.***.***

꿀탕종식빵
인간은 스스로 일이 힘들다고 느낄수록 자존감이 저하되고 성급해지고 무기력해지고 직무불만족도가 올라가고 타인을 부정적으로 대하고 우을증과 심한 피로감 까지 생김 심리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비 합리적인 신념 이라고 해, 본인의 성취뿐만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 라도 몰입이 주는 즐거움을 인정 하는거지 이런 현상을 몇년 정도는 버틸 수 있어도 이게 계속되면 필연적으로 신경증을 얻고 일탈을 하고 사람도 잃고 행복도 잃을 거임 물론 여기서 성취라도 하면 다행이지 위에서 말 한 것 처럼 성취라도 못하면 절망감에 재기 불능 상태로 악화 될 가능성이 높음 | 22.06.05 17:31 | | |

(IP보기클릭)124.197.***.***

BEST
난자완스! 난자완스! 난자완스!
22.06.04 20:28

(IP보기클릭)112.16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취미
장훈이형도 아는거 같은데 경기 뛰고 숨 꼴딱 넘어가는 이게 와 너무즐겁다 이런 사람 있을수도 있다 말하는거 보면 ㅋㅋㅋ | 22.06.04 20:31 | | |

(IP보기클릭)39.120.***.***

Necro Fantasia
자기가 그런 부류는 아니었다고 해도 세계레벨에서 자기보다 더 잘 하던 선수들 중에 진짜 그런 부류도 보긴 했을테니까.ㅋ | 22.06.04 20:42 | | |

(IP보기클릭)211.231.***.***

Necro Fantasia
경기 뛰고 숨 꼴딱 넘어가는 이게 와 너무즐겁다 이런 사람이 진짜 탑이 되는거지 근데 이건 거의 선천적인거라 장훈이형 말은 그게 안되면 나는 이게 즐겁다라고 자기최면 걸지 말고 힘들어도 꾹 참고 노력하라는 말이 아닌가 싶음 | 22.06.04 20:43 | | |

(IP보기클릭)112.162.***.***

닭날개건담
ㅇㅇ 나도 그렇게 해석함 장훈이형 레벨이면 진짜 그런 사람 봤겠지 | 22.06.04 20:44 | | |

(IP보기클릭)218.154.***.***

그래서 취미를 직업으로 두면 안 된다는 말이 있지 즐길 수 없으니까
22.06.04 20:28

(IP보기클릭)121.176.***.***

그즐긴다는게 하하호호의미는 아니것지만
22.06.04 20:29

(IP보기클릭)175.206.***.***

금수저도 핵금수저될려고 노력하는데 솔까 없는 사람이 즐기면서 사는건 그냥 가식이고 말도안되는 헛소리 맞음
22.06.04 20:29

(IP보기클릭)211.199.***.***

꽁냥꽁냥하지말자
아마존 빡빡이가 피 한방울이라도 더 쥐어짜내려고 짱구굴리는것도 노력은 노력이지만 | 22.06.04 20:33 | | |

(IP보기클릭)118.37.***.***

김제동 저격인가싶던 강연 ㅋㅎ
22.06.04 20:30

(IP보기클릭)106.101.***.***

고된 일을 가식 없이 즐길 수 있는 ' 진짜 광기 ' 를 가진 놈 이기는 새끼 없다는 말일텐데
22.06.04 20:30

(IP보기클릭)182.218.***.***

대충 3행시로 이수근이 서장훈 패는짤
22.06.04 20:30

(IP보기클릭)223.38.***.***

난 틀리다고생각함 그럼 서장훈은 이혼왜함 이 아니라 그럼 농구 왜 했어? 즐길려고한거아니야??
22.06.04 20:30

(IP보기클릭)115.31.***.***

BEST
루리웹-4072882899
단순히 즐기려고 한거면 선수 안하고 그냥 동네 농구동호회했겠지 | 22.06.04 20:33 |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4072882899
서장훈은 현역시절에 농구에 관련된 일이면 강박증 수준으로 집착하고 스트레스 받던 사람임. | 22.06.04 20:4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15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월돚하면서루리웹하기
정형돈 : 혹시라도 다른 사람 인생에 주제넘게 영향을 끼칠까 봐 | 22.06.04 20:31 | | |

(IP보기클릭)121.140.***.***

링에 올라보지 않은 사람은 복서가 흘린 땀과 눈물과 피의 맛을 모른다
22.06.04 20:30

(IP보기클릭)99.233.***.***

애초에 즐기는 자가 이긴다는 얘기가 즐기는 자가 실력이 더 좋다거나 경쟁에서 이긴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저 말 그대로 뭔가를 하는 거 그 자체로 즐거움을 느낀다는 건 그게 좋은거라는 얘기를 하는거잖아. 이 말을 즐기는 사람이 안즐기는 사람보다 더 실력이 좋고 경쟁에서 이긴다는 말로 해석한건가… 마치 베르세르크의 “도망쳐서 도착한 곳이 낙원은 없어”를 오해석했다는 거하고 똑같은 방식으로 말의 의미를 잘못 이해했네…
22.06.04 20:31

(IP보기클릭)212.102.***.***

메현후인
그따구로 맥락도 못 읽고 [즐기기나 하는 넘이 필사적인 사람을 이기는게 말이 되냐' 이 질알 하는 넘 본 적 있음. 국어 교육의 현실을 느꼈음. | 22.06.04 20:47 | | |

(IP보기클릭)122.35.***.***

시현류
난 그건 국어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본인이 재능없는 분야에서 재능의 부족에 스트레스 받고 난 후 노력하면 된다고 우기고 다니는거라 봄. 보통 벽느끼면 둘 중 하나거든 재능을 숭배하는 패배주의가 되거나 노오오오력을 강조하는 꼰대가 되거나 | 22.06.04 20:51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12.102.***.***

혁명가
재능의 존재를 부정하는 놈 중에 재능있는 놈 못 보긴 했음. 적어도 아직까지는. | 22.06.04 20:52 | | |

(IP보기클릭)99.233.***.***

시현류
ㅇㅇ… 오히려 이 말은 즐기는 쪽이 실력이 부족하거나 어느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일을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 그 자체가 보상이기 때문에 그 일을 도구로 삼아서 그 일의 외적인 보상 (돈, 명예, 지위 등등)을 추구하는 사람과 비교할때 이미 본인이 원하는 보상을 받은 상태이므로 즐기지 않는 사람보다 나은 형편인 것이다, 이런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는건데 그걸 즐기면서 하면 실력이 남보다 더 좋아져서 경쟁에서 남을 이길 수 있다, 이런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 | 22.06.04 20:56 | | |

(IP보기클릭)212.102.***.***

메현후인
서로 동등한 노력을 한다면 거기에 즐기기 까지 하는 넘이 이기는게 당연한건데, 즐긴다는 사실 자체를 부정으로 보는 피학성향자가 너무 많아. | 22.06.04 20:58 | | |

(IP보기클릭)99.233.***.***

시현류
아니, 근데 저 말은 뭔가를 즐기면 경쟁이나 “승패”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얘기라 그 말에 나오는 “이긴다”라는 단어를 단순하게 그 해당분야에서 남을 누른다, 승리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안되는거잖아. 물론 다른 조건이 다 같을때 즐기면서 하는 사람이 더 실력이 좋고 실제로 경쟁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높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이 말의 요점은 그게 아니지. 이 말의 요점은 뭔가를 즐긴다는 것 그 자체의 가치를 역설한 것이지. 즉 오히려 의미를 잘 생각해 보면 뭔가를 즐겁게 하면 즐거운 거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거니까 그걸로 남보다 더 잘하려고 아둥바둥 할 필요도 없고 과로워할 필요도 없다, 이런 의미지. 그렇게 생각하면 “즐기면 더 실력이 좋아져서 남을 이기고 올라설수 있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로 “그 일로 남하고 경쟁해서 이기려고 하지 말고 뭔가를 하면서 얻는 즐거움 그 자체의 가치를 인식하고 느끼고 서중히 여겨라”라는 말이잖아… 베르세르크의 그 대사 역시, 단순히 도망쳐쳐서 도착한곳에 낙원이 없다는 말이 일차적, 표면적으로도 맞을 가능성이 높은 말이지만 그 말의 진짜 의미의 요점은 그게 아닌거하고 마찬가지로… | 22.06.04 21:09 | | |

(IP보기클릭)1.242.***.***

메현후인
같은 조건에 옵션이 추가 된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놈이 많다고 한 건데 오해줬나? 미안해. | 22.06.04 21:15 | | |

(IP보기클릭)1.242.***.***

시현류
승패가 아니라 조건이 다르다는걸 전하고 싶어써. | 22.06.04 21:16 | | |

(IP보기클릭)121.186.***.***

당장 서울대애들 썰만 들어봐도 공부가 재미있다(?)라는 ㅁㅊㄴ들이 몇놈씩이나 나타나는데......
22.06.04 20:31

(IP보기클릭)49.142.***.***

즐기는자를 이길 수 없다는건 즐기면 더 노력하게 되니까 ...
22.06.04 20:31

(IP보기클릭)49.142.***.***

쏘쥬폐인되다
예전에 전설적인 운동선수 가 은퇴를 결심한 계기에 답한게 기억이 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체육관을 가야 할 시간이 됐을때 생애 처음으로 '아 귀찮아' 라는게 머릿속에 떠올랐을때" 즉 그전까진 평생동안 체육관 가는걸 가기싫다고 마음먹은 적이 없었다는거. 근데 처음으로 그게 귀찮다고 느끼는 순간 자기 운동선수로서의 수명이 끝났구나 생각이 들었다 함 | 22.06.04 20:36 | | |

(IP보기클릭)212.102.***.***

쏘쥬폐인되다
오....... | 22.06.04 20:46 | | |

(IP보기클릭)220.122.***.***

쏘쥬폐인되다
그림작가가 "저는 사실 그렇게 노력하지 않았어요. 그냥 딱 그리고싶은만큼만 하루 5시간씩 설렁설렁 했는데 10시간씩 노력한 사람들하곤 비교도 안되죠." 하는데 이미 개념이 다르긴 하더라 | 22.06.04 20:49 | | |

(IP보기클릭)125.128.***.***

사실 옛말에 나오는 즐기는자는 서장훈 본인이 마지막에 말하는 가식이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걸 실제로 하는사람을 말하는거다. 즉 일반적인 감성으로는 이해할수 없는 존재, 즉 일종의 천재를 의미하기 때문에 중간에 말하는 나는 이만큼만 즐겁게 할래 라는 즐기는것과 연결하는거 자체가 오류가 되는거임.
22.06.04 20:31

(IP보기클릭)218.236.***.***

취미가 아니라 일인 이상 100% 즐거운 일은 있을 수 없음 적어도 10%의 즐거움이나 보람이 있으면 나머지 90%는 고통이라도 계속할 수 있는 거지 그것도 없다면 그냥 돈을 벌어 살아남기 위한 고통뿐인 거고
22.06.04 20:31

(IP보기클릭)122.35.***.***

루리웹-9579757193
ㅇㅇ 나도 글케 생각함. 다만 뭔가 다른 일들보다 성취감이 느껴지고 하면서 보람을 조금이나마 느끼면 그게 가야하는 길이지 않을까 | 22.06.04 20:41 | | |

(IP보기클릭)116.36.***.***

사바사인듯 미친듯이 일하면서 그 과정에서 고통받고 그 고통에 살아있음을 느끼면서 즐거워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긴 하더라 근데 보통의 사람들에겐 새겨들을만한 조언이긴 함
22.06.04 20:31

(IP보기클릭)168.131.***.***

대충하면서 즐겨도 된다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즐기면서 해도 만족할 수 있냐는 이야기지
22.06.04 20:31

(IP보기클릭)112.154.***.***

나는 역설적으로 즐겨야 노력하는 자가 될 수 있다고 봄 즐기는거랑 노력하는거랑 어느게 우선이냐 하면 즐기는거지만 즐기기만 해서는 안된다는게 내 생각
22.06.04 20:32

(IP보기클릭)218.155.***.***


손오공: (시무룩)
22.06.04 20:32

(IP보기클릭)112.157.***.***

아형 촬영 1시에 끝날거 5시까지 드리블 하셨던 것만 빼면 참 좋은 형ㅠㅠ
22.06.04 20:32

(IP보기클릭)218.144.***.***

취미로 즐기는 거 말고, 일로서, 혹은 공부로서 뭔가를 가식이 아니라 순수하게 존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재능이 있단 소리라...
22.06.04 20:32

(IP보기클릭)218.154.***.***

확실한 것은 서장훈은 즐기면서 노력한 것은 아니다
22.06.04 20:32

(IP보기클릭)211.55.***.***

즐기는 사람도, 재능있는 사람도 모두 피나는 노력을 한다 자신이 즐기는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살리기 위해
22.06.04 20:32

(IP보기클릭)118.103.***.***

난 김제동도 싫고 서장훈도 싫어...
22.06.04 20:33

(IP보기클릭)118.32.***.***

“Tv에서 그런 얘기들 하는 분들” 누구 저격인지 그냥 와꾸 바로 생각나지ㅋㅋㅋㅋ
22.06.04 20:33

(IP보기클릭)58.123.***.***

BEST
난 저것도 일반화라고 생각함. 진짜로 즐기는 사람이 있긴 한데... 다만 다수의 사람은 서장훈의 말처럼 그렇지 못할 뿐이지. 섣불리 어떤 주장을 뻥이다 거짓이다 사기다라고 하는 건 굉장히 오만한 주장이라고 생각함.
22.06.04 20:33

(IP보기클릭)212.102.***.***

박가박가박가
저거는 '즐기면 되는데 왜 안즐기냐'고 꼰대질 하는 놈들 닥치라는 맥락 아님? | 22.06.04 20:45 | | |

(IP보기클릭)121.186.***.***

시현류
즐기지 마시고 존나게 노예처럼 일하세요 이러면 욕할거잖아? | 22.06.04 20:47 | | |

(IP보기클릭)212.102.***.***

부부부부아앙
'돈이 짠데 어떻게 즐겨요. 즐길 돈을 달라고 하세요' 이러면 여론 반전 될거 같은데 :) | 22.06.04 20:49 | | |

(IP보기클릭)121.186.***.***

시현류
그런 소리 하는 놈 앞에서는 입다물고 있다가 위로한다고 등 뚜들겨주는 사람한테 빼액하는게 현실 아님? | 22.06.04 20:54 | | |

(IP보기클릭)212.102.***.***

부부부부아앙
뭔가 맥락이 꼬인거 같은데, [즐겁지 않은걸 즐기라고 우기는 꼰대 말 듣지 말라]이거니까 해당 안되지 않냐. | 22.06.04 20:56 | | |

(IP보기클릭)212.102.***.***

박가박가박가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뻥이고 거짓이고 사기 맞아. | 22.06.04 20:57 | | |

(IP보기클릭)58.123.***.***

시현류
ㅇㅇ 아프니까 청춘은 뻥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직업을 즐기는 사람이 없다고 단언하는 것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진짜로 있으면 어쩌려고... | 22.06.04 21:00 | | |

(IP보기클릭)212.102.***.***

박가박가박가
직업을 즐기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고, [직업을 즐기라고 가스라이팅 하는 색기들 한테 속지 말라]이거잖아. | 22.06.04 21:02 | | |

(IP보기클릭)58.123.***.***

시현류
글쎄... 젊은사람한테 이런저런 조언해주는 사람 대다수는 책팔이나 강연팔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진짜로 조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음?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데, 어떻게 이러이러한 말 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아니다 단정 지을 수 있겠나 싶은데? | 22.06.04 21:10 | | |

(IP보기클릭)1.242.***.***

박가박가박가
[일단 즐기라]는건 자기가 원하는 일을 선택한 경우에나 들어맞으니까. 그게 정말 조언 의도라면, 그 조언자가 오히려 사람 속도 모르면서 자기 경험만 들이대는 사람이 되는 말장난도 성립한다. 드립은 받는 쪽이 재밌어야 드립이듯이, 조언도 듣는 쪽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조언이 안 될 경우가 있어. | 22.06.04 21:13 | | |

(IP보기클릭)125.12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554886971
일반인 대상으로 풀어서 말하는거라면 그 옛말이 틀렸다 라는게 아니라 실제로 극소수의 사람을 말하는거니 이만큼만 즐기면서 한다 라는 즐기는것과 별개임을 말해줘야 맞는말이 되는거지. 내가 생각하는 즐긴다는 개념이 아니니 저건 틀렸다 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문제지. | 22.06.04 20:41 | | |

(IP보기클릭)58.1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이븐이펙트
나는 뭐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 뭔가 주장할 때 확언하지 않는데... 서장훈은 아무래도 성공한 사람이다보니 주장할 때 확언을 하는 듯... | 22.06.04 20:58 | | |

(IP보기클릭)223.38.***.***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낙지자 가 저렇게 받아들이라는뜻이 아닌데, 좀 이상하게 받아들이네
22.06.04 20:33

(IP보기클릭)210.123.***.***

즐기는자 라는게 노력없이 논다는게 아니라 그 일 자체가 즐거워서 거기에 노력을 더 하는자 라는 거임.... 노력+재능+멘탈 다가져야 되는거.
22.06.04 20:34

(IP보기클릭)121.191.***.***

그래서 일과 취미가 겹치면 정말 불행하다고 하더라. 취미를 잃어버린다고.
22.06.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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