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 더 원더 >
감독: 테렌스 맬릭 (트리 오브 라이프, 씬 레드 라인, 황무지, 뉴 월드, 천국의 나날들)
각본: 테렌스 맬릭 (트리 오브 라이프, 씬 레드 라인, 황무지, 뉴 월드, 천국의 나날들, 곰의 키스)
촬영: 엠마누엘 루베즈키 (트리 오브 라이프, 번 애프터 리딩, 칠드런 오브 맨, 뉴 월드, 이 투 마마,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알리, 슬리피 할로우, 조 블랙의 사랑, 소공녀, 위대한 유산, 청춘 스케치 등)
개봉: 2013년 4월 12일
출연: 벤 애플렉, 레이첼 맥아담스, 올가 쿠릴렌코, 하비에르 바르뎀, 찰스 베이커, 윌 월리스, 로미나 몬델로, 빌 빈트
거장 테렌스 맬릭 감독의 첫 로맨스 멜로 작품 - 2012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황금사자상 노미네이트,
<트리 오브 라이프 (2011)>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뒤 이례적인 짧은 공백기로 가져온 2013 개봉 신작 !!
매혹적인 유럽여성에게 청혼하며 소꿉친구 연인을 떠났던 한 남자가 옛 연인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p.s-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을 매년 1편씩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분좋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강렬하고 범상치 않은 영상미의 대가이자 철학적인 파괴력을?! 가진 깊이감들은
평단에게 각광 받을 만한 충분한 이유가 될 겁니다.
<트리 오브 라이프> 에서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고혹적이고 하나의 아트적인 촬영이 마음에 들었는지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과 다시금 함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뮤지션이라면 노래를 잘 부르건 못부르건 직접 작곡, 작사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마찬가지로 감독이라면 각본이나 각색, 원안등에 참여를 해야 한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물론 가끔의 외도?!도 필요하겠죠. 훌륭한 감독들은 대부분 이러한 모델이 많습니다.
또 하나의 얘기론 원래 주연이었던 크리스찬 베일과 나탈리 포트먼 더하여
조연이었던 레이첼 와이즈, 마이클 쉰, 아만다 피트, 베리 페퍼, 전 작품을 함께하여 수상까지 함께 했던
제시카 차스테인(제시카 차스테인은 트리 오브 라이프를 기점으로 엄청난 이슈와 상승세를 타고 있지 않나 싶어요)
암튼 이 모든 내노라 하는 톱스타들이 편집과정에서 모두 깔끔하게 짤려 나갔습니다. 심지어 실제로 촬영한 이들임에도
크레딧 되지 않았다고 기사까지 떳고 이 부분에 대하여 지적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전 짧은 견해론 과연 이런 부분을 관객과 배우가 간섭하고 질타를 할 뚜렷한 명분이 있는가? 싶기도 합니다.
조율과 협의가 있을 순 있지만 어찌됐든 최종적으로 감독의 아니면 아닌걸겁니다. 창작결과물을 봐야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
어떻게 작품을 찍었는지에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3자 문제일 겁니다. (투 더 원더가 화기애애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분명 새로운 톱스타 주연에 조연들은 출연하고 잇다는 것은 타당한 연출 미학이 감독에겐 있을겁니다.
참고로 루머인지 해프닝인지 국내 <황해>같은 경우 나홍진 감독의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현장문제로 인하여 개봉전부터
구설수에 올랐던 사례가 있지만 그러한 문제랑은 엄밀히 다르다고 보며, 테렌스 맬릭과의 작업 자체를 꺼려하거나
시스템적인 실질적인 문제가 있다면 저 톱스타들의 함께 작업하려고 오디션보며 모여들진 않을 겁니다.
월드와이드 공식 개봉을 시점으로 크레딧에는 들어갈지 안들어갈지 아직 섣부르게 판단하긴 이를 수도 있구요.
참고로 테렌스 맬릭 감독은 올해로 72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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