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창세기전' 시리즈 IP 확보
이와 함께 이에스에이가 개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잔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게임 개발 및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양사간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주사위의 잔영 초도 계약 금액은 5억원, 창세기전의 IP 매각 계약금은 20억원이다.
참고로 소프트맥스는 1994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창세기전 외에도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등 다수의 히트작을 선보여 두터운 유저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비즈니스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사명을 ‘이에스에이’로 변경했다.
한편, 창세기전 기반의 모바일 게임은 조이시티에서도 제작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조이시티가 가교 역할을 맡아 소프트맥스가 IP 및 소스를 공급하고, 김태곤 상무의 엔드림이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 개발 공동 계약을 체결한 것.
조이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 게임은 "창세기전 4의 그래픽과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 RPG"가 될 것이라고 하며, 이 게임의 경우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