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서머 레슨', 2017년 봄 정식 발매
‘서머 레슨’은 VR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와의 만남, 커뮤니케이션 체험의 연구 개발로 시작하여, 2014년 발표 이후 PS VR의 기술 데모로서 세계 각지의 체험 이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지금은 유저들의 성원에 힘 입어 VR 캐릭터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츄에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배포해 나가는 프로젝트로서 VR 캐릭터와 함께 할 수 있는 수 많은 체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 첫 번째 작품인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은 플레이어가 가정교사가 되어 제자인 ‘미야모토 히카리’와 7일간 함께 지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VR 특유의 ‘실재감’을 지닌 캐릭터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하거나 회화를 즐기는 등 다양한 시츄에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발매 시기는 2017년 봄을 예정하고 있고, 발매 형태(패키지와 다운로드 전용 여부)는 현재 미정인 상태이다. 또 자막만 한글화 할 지 음성까지 한국어화 할 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참고로 도쿄 게임쇼에 전시됐던 '서머 레슨'의 체험판 시연 기사는 TGS 2015와 TGS 2016 핸즈온에서 볼 수 있다.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