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다양한 화폐와 각각이 다 다른 획득처 그리고 사용하는 곳도 다르죠.
화폐를 굳이 구분한다고 해도 골드 실링, 2개정도로 해놓고 필요에 따라 교환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끔찍하게 많은 재료템
생활 좀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플레티넘, 섬, 필드 한두시간 생활활동 하면 인벤 전체의 절반이 생활템으로 가득차죠.
재료템도 마찬가지로 필요에 따라 교환으로 다 처리 가능한데 이딴식으로 만들어놨죠.
인벤도 차지하고, 각각의 소재를 변환 및 교환해주는 npc는 다 다르고 위치도 제각각입니다.
보스 레이드도 몬헌을 따라하려고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해당 보스 주화같은식으로 획득하게 해서 교환하게 해도 될것을 각 보스마다 종류도 다양한데 이럴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 한없이 부족한 인벤과 이동 불가 아이템들
우선 귀속템과 거래 가능템이 각자 따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요리, 전투의 소비형 아이템의 종류가 너무 많고 이로인해 인벤이 적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건 당연합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템들이 거래 불가죠.
해보면서 느낀건데 정말 생각나는거 아무거나 대충 집어넣었구나라는 느낌입니다.
플레이할때 이런 점이 불편할 수도 있다, 해결하려면 현금을 쓰게 유도하자 혹은 이부분은 그냥 유저편의에 맞춰서 처리해주자 생각을 하고 게임에 반영해야하는데
그런 고민없이 이것저것 다 넣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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