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넴-구슬넣기는 사이클 돌리는게 몇 번을 해도 어렵습니다.
다 넣었다 싶으면 색이 변하고 말이죠. 다행히 못 넣어도 날개 펴기 전 시간 정지로 넘어가게 개선되서 편해졌다 합니다.
그것보다 구슬 먹기랑 바닥에 똥 떨어트리는 게 (특히 욕망) 제일 아프고
한쪽 파티(주로 피많은 욕망) 딜 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도 가끔 있었습니다.
2넴-보접빨핀은 죽는 경우는 거의 없고 검빨 구슬이 좀 힘듦.
중간에 죽어서 결원이 생길 때 머리 아프고 막상 차례 되서 먹을려니 자리를 약간 잘못 잡아 통과해버리는 경우도 있음.(제가 그럼)
그리고 와플이 3넴이랑 다르게 회전문 추가에 두 번 연속이라 무지 아픕니다.
감전 장판은 다들 잘피하니 패스.
3넴-처음엔 2넴보다 쉽다고 생각했죠.
절망의 늪 장판 까는 것도 2줄에서 3줄로 개선 되었다하고 (근데 신속의 욕망 버리고 절망의 늪 합류할 때 너무 밖이랑 인접하면 저처럼 피 깎여 죽을 수도 있음.)
석상이랑 왕좌,무력화는 운빨이랑 타이밍 안 나쁘면 널널히 넘어가고 아재 절단기(한컴 타자)에서 촉수가 까딱하면 죽을 뻔.
그리고 처음엔 매혹에 대한 위기감이 없었는데 피가 2줄 되서 비아키스가 화를 내고부터 행동이 엄청 잽싸지는 것도
매혹 게이지가 엄청 잘 차서 잘못하다 팀킬로 전멸하든가 피0줄로 만든 뒤 시간 안에 무력화를 못시켜 광폭화가 되서 전멸하는 걸 자주 봤습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진짜 심장 떨리고 부담가는 레이드였습니다.
발탄 때는 1넴 구슬만 신경쓰면 되었는데 신경쓸게 워낙 많고 공략 영상을 여러번 보고 외우고 어휴.
비아키스가 이런데 유격이랑 불리는 쿠크세이튼이랑 아브렐슈드는 얼마나 괴랄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