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수마다 작화가 다른 것 같아서 한번 작화 감독, 총작화감독 별로 그림체에 어떤 특징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 1화에 작화담당이 여러 명이고, 총작화감독이 없는 경우는 어느 파트에서 누가 작화감독을 맡았는지 알 수 없어서 적지 않았습니다.
* 액션이 아닌 작화상의 특징을 다루고 있습니다.
* 어느 화에 어느 작화감독이 있었는지는 작화위키, 일본 위키피디아를 참조했습니다
* 스크린샷 출처는 미국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에서 방송하는 나루토 질풍전에서
니시오 테츠야(西尾鉄也)
나루토, 질풍전, 보루토 캐릭터 디자인 담당
캐릭터 디자인, 극장판 일러스트를 담당
2016년 니시오 테츠야 화집 발매
나루토 시리즈에서 작화감독의 일은 적은 편 입니다
스즈키 히로후미(鈴木博文)
캐릭터 디자인 담당
DVD일러스트 담당
애니메이터 마츠모토 노리오(松本憲生)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작화감독으로 참여하는 일이 많습니다
작화담당을 맡은 화를 보면 섬세한 그림, 다른 작화감독보다 상대적으로 눈이 작은 것이 특징
실사에 가까운 작화 혹은 데포르메 작화가 특징일 때도 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담당할 때 어두운 색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즈키 히로후미가 담당한 애니메이션 공식 일러스트
야마시타 히로유키(山下宏幸)
피에로 작화진 에이스
액션이 많은 화 담당
322, 345, 375, 476, 477화에서는 연출, 그림콘티, 작화감독 담당.
차례대로
마다라 첫 등장, 오비토 첫 각성, 오비토 대 카카시, 나루토 대 사스케 전이 있는 화(Episode)는 많은 시간, 예산, 인력을 투입해서 고퀄리티의 작화가 특징입니다
작화감독만 맡은 화는 작화가 좋지만, 인력, 시간, 예산이 부족할 때 맡으면 그림체가 다른 것이 특징입니다.
사스케 대 오카게, 미나토 대 토비가 나온 화는 작화가 좋지만, 444화같은 오리지널 스토리인 화는 작화가 좋지 않습니다)
보루토에서는 감독을 담당했습니다
여기까지가 원작에 가까운 그림체
322화 이후 부터는 원작 그림체+본인 그림체가 적절히 섞은 작화가 특징입니다
엑스트라는 실사체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표정 작화가 인상적입니다
오프닝, 엔딩 감독을 맡으면 시원한 액션이 특징입니다
나루토 질풍전 444화. 이때는 시간, 인력, 자본이 부족해서 작화에 힘이 들어가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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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 18.05.23 0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