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어서 극심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담도 받아봤고,병원에서 친구 만드는 법 가르쳐주길래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안생기더군요
어떻게 만들죠?
친구가 없어서 극심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상담도 받아봤고,병원에서 친구 만드는 법 가르쳐주길래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안생기더군요
어떻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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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드는 법을 물어볼 정도면 얼마나 외로워하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IP보기클릭)125.129.***.***
이런 글 쓰면 섣불리 조언하기 무서운 게, 상황마다 다 너무 달라서... 일단, 애초에 친구가 왜 없어요? 그것부터 써주셔야... 성격적으로 대인기피증이나 심각하게 낯을 가린다거나 벽을 치는 성격이라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동호회 가입해도 아무 쓸모가 없긴 해요 그리고 트라우마같은 게 있어서 사람 접하는 게 어려울 정도라면, 그것부터 되돌아 봐야 하고요
(IP보기클릭)59.11.***.***
함께해서 드러웠고 두번다시 만나지 말자!
(IP보기클릭)121.177.***.***
동호회나 종교활동 등을 해보시는게 젤 쉽게 지인 늘리는 방법인듯
(IP보기클릭)175.194.***.***
친구를 만들수 있지만 친구에게 의지하려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선을 그어서도 안되고 내가 베푼 친절이나 선물에 대한 응답을 기대하지말고 실망하지말고...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간섭질하지말고 훈장질 안하면됩니다. 위의 방법대로하면 어린친구들과도 친구가 될수있습니다. 나와 다른건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무조건 사람을 나쁘고 착한사람으로 구분할게 아니라 각 사람마다 타고난 개성을 인정해주고 받아들여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을 겪어보는게 확실히 좋더라구요. 양아치같은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는 다 좋은데 돈을 찔끔찔끔빌려요. 그럼 아 미안한데 난 돈없어 ㅋㅋ 난그지야 ㅋㅋㅋ 이러고 돈안빌려주는 친구되면 됩니다. 그냥 그사람 타고난 성향이 양아치같은거에요. 돈안빌려주면 난 피해받는게없죠. 친구가 좀 허풍이 많아요. 그냥 허풍이 많은 친구니까 쟤가하는말 다 곧이곧대로 안듣고 좀 걸러서 들으면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얘가 허풍이 좀 많으니 짜증나니 걍 걸러버려요. 얘는 좀 양아치같아서 걸러버려요. 얘는 나에 대한 고마움이 없는거같아요. 걸러버려요...이러다보면 인간관계 정말 좁아지죠... 그냥 묵묵히 내자리 지키고 나무처럼 그자리에 있으면서 사람들과 종종 먼저 안부 물어보고 왜 너는 먼저 연락안하냐 섭섭해하지말고 늘 그대로 대해주면 인간관계 유지됩니다.. 기대하면 실망하고 실망하면 인간관계 멀어집니다. 기대하지도 실망하지도말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너무 과하게 잘해줄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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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드는 법을 물어볼 정도면 얼마나 외로워하고 있는지 느껴지네요
(IP보기클릭)2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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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확실한가요? | 18.09.12 19:32 | |
(IP보기클릭)210.99.***.***
어.. 음.. 아... 잊지 못하는건 확실합니다 | 18.09.12 19:40 | |
(IP보기클릭)118.37.***.***
고참은 친구되기 힘들겠지만 내가 고참이 되었을때 후임에게 매우 잘해준다면 후임과는 사회에서도 연락하고 친해질 가능성이 높겠죠. ㅎ | 18.09.12 19:57 | |
(IP보기클릭)59.11.***.***
새싹초밥
함께해서 드러웠고 두번다시 만나지 말자! | 18.09.12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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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나 종교활동 등을 해보시는게 젤 쉽게 지인 늘리는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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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쓰면 섣불리 조언하기 무서운 게, 상황마다 다 너무 달라서... 일단, 애초에 친구가 왜 없어요? 그것부터 써주셔야... 성격적으로 대인기피증이나 심각하게 낯을 가린다거나 벽을 치는 성격이라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동호회 가입해도 아무 쓸모가 없긴 해요 그리고 트라우마같은 게 있어서 사람 접하는 게 어려울 정도라면, 그것부터 되돌아 봐야 하고요
(IP보기클릭)125.129.***.***
그리고 님이 생각하는 "친구"의 기준이 너무 높아서 외로운 걸수도 있고요. 실제로 제가 아는 사람 중 누군가는 성격이 밝아서 주변에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데도, '속마음 털어놓을 진정한 친구가 없다'라면서 외로워하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 18.09.12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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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들수 있지만 친구에게 의지하려해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너무 선을 그어서도 안되고 내가 베푼 친절이나 선물에 대한 응답을 기대하지말고 실망하지말고...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고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간섭질하지말고 훈장질 안하면됩니다. 위의 방법대로하면 어린친구들과도 친구가 될수있습니다. 나와 다른건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요. 무조건 사람을 나쁘고 착한사람으로 구분할게 아니라 각 사람마다 타고난 개성을 인정해주고 받아들여주는게 좋습니다. 그러려면 많은 사람을 겪어보는게 확실히 좋더라구요. 양아치같은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는 다 좋은데 돈을 찔끔찔끔빌려요. 그럼 아 미안한데 난 돈없어 ㅋㅋ 난그지야 ㅋㅋㅋ 이러고 돈안빌려주는 친구되면 됩니다. 그냥 그사람 타고난 성향이 양아치같은거에요. 돈안빌려주면 난 피해받는게없죠. 친구가 좀 허풍이 많아요. 그냥 허풍이 많은 친구니까 쟤가하는말 다 곧이곧대로 안듣고 좀 걸러서 들으면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얘가 허풍이 좀 많으니 짜증나니 걍 걸러버려요. 얘는 좀 양아치같아서 걸러버려요. 얘는 나에 대한 고마움이 없는거같아요. 걸러버려요...이러다보면 인간관계 정말 좁아지죠... 그냥 묵묵히 내자리 지키고 나무처럼 그자리에 있으면서 사람들과 종종 먼저 안부 물어보고 왜 너는 먼저 연락안하냐 섭섭해하지말고 늘 그대로 대해주면 인간관계 유지됩니다.. 기대하면 실망하고 실망하면 인간관계 멀어집니다. 기대하지도 실망하지도말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한거같습니다. 너무 과하게 잘해줄필요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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