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12월 달에 스위치 사서 대난투 하기 전까지 가볍게 즐기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무료판에서 밀라를 사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난생처음 입문하는 3D 격투게임이라 모든 것이 익숙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D랭 때는 약 30연패를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포기할까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대난투 할거니까 안해도 되지라면서요.
하지만 30연패가 너무 억울해서 계속하다가 다시 처음으로 승리를 따내니 쾌감에 휩싸였습니다.
그 이후로 미친 듯이 팠던거 같습니다.
고수들 충고도 듣고, 고수들 경기 보고, 콤보와 운영 연습하면서요.
지금은 B까지 갔습니다.
현재 거기서 정체되고 있는 상태이고요.
그래도 크게 상심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니까요.
분명 부족한 게임이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대난투 다음으로 최고의 격겜인거 같습니다.
나중에 대난투에 입문한 후에도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긴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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