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에 비해서 크게 변한 건 없네요.
3를 워낙 재미있게 했던 터라 재미있게 했습니다만 혹평 받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메인 미션이 짧아서 플래티넘도 오래 걸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 3~40시간 정도?
전작의 악명 높은 기어 챌린지가 스턴트로 대체되었고, 난이도도 그리 어렵진 않아서요.
난관은 역시나 지도 밝히는 것.... 거점이 100개를 훌쩍 넘어가는 탓에 다 찾기가 어려워요.
외국 사이트에 올라온 지도와 동영상 공략을 활용했습니다만 화질구지가 대부분이고
글자 색깔과 거점 색깔이 비슷해서 겹치면 놓치기도 하는 바람에 마지막 남은 거점 1개
찾는답시고 몇 시간을 아이패드 들여다보면서 허비했네요-_-;;
어려운 트로피는 없었고, 놓칠 수 있는 트로피도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평소에 PS4 친구를 등록하지 않는 것 때문에
리더보드의 기록을 트랙킹하는 트로피를 얻지 못해서 외국 사이트에서
양키 한 명에게 친구 신청해서 겨우 성공하긴 했네요.
어쨌든 재미있게 했고, DLC는 시즌패스로 즐길 것이며,
차기작이 나온다면 또다시 구입하겠지만 일반적인 게이머에게 추천하느냐면 그건 아닙니다.
장점은 있지만 전작에 비해 발전하지 못했으며, 단점은 오히려 더 커진 느낌이에요.
저스트 코즈 시리즈를 성공시키고 싶다면 제작자들이 고민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이제 지구방위군 하러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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