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오오카미 연재 모음
개 찾아다니느라 돌아다니는것도 오늘로 끝!
제작: 클로버 스튜디오.
개판 액션, 오오카미 연재 14화.
(전편에 이어)
대요괴 [아카 카부토]의 결계를 깰 수 있는 힘을 지녔다는 [사토미 팔견사]를 찾아다니는 아마테라스와 잇슨.
이제 7마리는 찾았고, 마지막 팔견사를 찾아 아가타 숲으로 가자!
'인어의 동전'을 사용해서 아가타 숲으로 오면, 웬일인지 쿠시나다 누님이 엄청나게 큰 물통과 함께 있다.
누님 손길이 그리웠다능! 쓰다듬어달라능!
쿠시나다는 이곳 [히토시오 샘]에서 물을 떠서, 며칠 뒤 열리는 [야마타노오로치 퇴치 100주년 기념 축제]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줄 전설의 [야시오리의 술]을 만들거란다.
그 술은 요괴를 물리치는 힘이 있어서, 영웅 이자나기가 야마타노오로치에게 먹였다는 전설이 있다나.
"그런데 누님, 이렇게 큰 물통에 어떻게 물을 채우고 들고 가려고 하는거임?"
"...앗, 그렇네. 평소에는 스사노오가 도와주었는데. 스사노오라면 저 물통째로 물을 퍼서 들고 가는데...난 역시 무리겠지"
흐음...그 등신이 그렇게 힘이 쎘었나...그나저나 대책없는 누님이구먼.
그렇다면 신께서 기적을 보일 차례. 붓을 써서 샘물을 물통에 가득 채우자.
"꺄아~♡ 샘물이 저절로 물통안으로 들어갔어~"
기뻐하는 쿠시나다. 이 누님 참 귀엽게 노시는구려. 보통 이상하게 여기거나 무서워할텐데.
"밤에 혼자 물을 뜨러 온 여인.avi 하악하악"
그런데 갑자기 요괴가 출현! 쿠시나다를 노린다.
쿠시나다를 덮치려는 요괴였지만, 샘물에서 이상한 빛이 나와 요괴를 튕겨버린다.
니가 이 게임이 전체이용가라는걸 몰랐구나.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근성의 엑스트라 요괴.
"거기 멈춰랏!!"
그 순간 달려온건...쿠시나다를 남몰래 좋아하는 등신 스사노오였다.
"이, 이녀석! 감히 무슨 짓을 하려는게냐!"
오오...아무리 등신이라도 좋아하는 여자의 시선 버프가 걸리니 좀 다르군.
<새로운 요괴(이/가) 2 마리 더 출현했다!!>
"여,여,연약한 여성에게 이 이상 난폭한 짓을 하면..."
님 다리 떨고 있는데여
<새로운 요괴(이/가) 3 마리 더 출현했다!!>
헐
"요,요,요...용자 이자나기의 후,후손인 이 스사노오가..."
ㅎㄷㄷㄷ 님 이제 X됐네여 그러게 왜 몸빵 나섰나여
<스사노오(은/는) 손에서 무기를 놓았다!!>
손이 떨려서 애검 등신을 떨어트린 스사노오. 캐안습
"아,아무튼 열파 스사노오류 육연참...지,지금 가,가,가...간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요괴에게 검을 휘두르는 스사노오.
'자네 지금 도대체 뭐하는겐가?'
물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스사노오는 떡실신된다.
그러므로 스사노오가 요괴를 베는 순간 붓으로 요괴를 대신 베어버리자.
그렇게 다섯마리를 베면
'어라? 이럴리가 없는데'
쪼렙인 자신의 일격에 요괴들이 죽자 게임 밸런스를 의심하는 스사노오.
그순간 마지막 한마리가 스사노오를 기습하려한다.
"스사노오!!"
하지만 역시 스사노오의...아니 붓의 일격에 쓰러지는 요괴.
이것으로 스사노오류 육연참 완성!
참고로 육연참 사용시 스사노오의 대사는 쿠! 시! 나! 다! 쨩! 좋아해!
"스사노오 아저씨 대단한데! 역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아무리 등신이라도..."
'아놔 시끄러. 너 땜에 괜히 스샷 늘어나니까 조용히 해'
시끄러운 잇슨을 입 속에 넣어버리는 아마테라스.
"저...저기...구해줘서 정말 고마워 스사노오..."
여자를 위기에서 구한다 = 게임&애니에서 여친만들기 베스트 패턴 -> 아저씨, 심봤구려.
그러나 스사노오 본인은 심각하기만하다. 바위를 베었을 때도 그랬지만, 도저히 자신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것.
스사노오는 뭔가 사악한 힘이 자신에게 깃들었다고 생각한다.
"이, 이놈! 니놈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진 않겠다!"
어디론가 달려가는 스사노오.
그제서야 잇슨을 풀어주는 아마테라스.
"야이 개XX야! 몇번이나 이 잇슨님을 모욕하다니!!......어라? 스사노오는 어디갔지? 물통 나르는것도 안 도와주고"
"괜찮아. 스사노오는 뭔가 중요한 할 일이 있나봐. 그리고 이정도는 나혼자서도 옮길 수 있어. 에잇!"
...누님 그게 될리가 없잖수.
그 순간 저 멀리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 목소리는 낚시소년 코카리인데...
어차피 쿠시나다 누님은 여기서 머물 모양이니 코카리에게 가보자.
코카리에게 가려하자 [사토미의 주머니]가 반응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역시 마지막 팔견사는...
호숫가에 있는 코카리. 그런데 옆에 우메타로가 안보인다.
코카리는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뭐야. 비명을 지르길래 난 또 괴물이라도 나온 줄 알았..."
옛다 괴물.
그런데 괴물 같이 거대한 물고기의 입 속에는 우메타로가...
저 거대한 물고기가 바로 이 호수의 주인이며 달을 삼켰다는 전설을 가진 [죠스(일어 발음으론 죠즈)]다.
그런데 전설의 '죠스'가 우메타로를 삼켜버렸다는 코카리. 우메타로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죠스를 잡겠다고 한다.
코카리를 도와 전설의 '죠스'를 낚자. 요령은 저번과 같다.
두번 공격하면 전설의 '죠스' 낚시 성공!
하지만 그래봤자 우메타로는 돌아오지 않는다며 슬퍼하는 코카리.
"우메타로는 죽지 않았어! 걱정말라구! 왜냐하면 그녀석은......"
그 순간 수면 위에 달이 뜨고
하늘에는 별자리 등장!
붓으로 없어진 별을 그리면, 토끼 모양 별자리 완성!
토끼의 신 [유미가미] 등장! 근데 이 토끼는 나오자마자 냅다 떡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마테라스가 떡을 보고 군침을 흘리자
냅다 들고 있는 절굿공이로 위협하는 토끼. 니가 99 만렙 토끼냐?
지금 태양신하고 달토끼하고 계급장 떼고 맞짱뜨자는거?
암튼 유미가미는 '달을 뜨게하는 능력'을 아마테라스에게 바친다.
하늘에다가
이렇게 초승달 모양을 그리면
'내가 시간을 멈췄다'
붓의 힘으로 달이 뜬다. 이제부터 낮과 밤을 맘대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우메타로는 죠스의 입 속에서 뛰쳐나온다.
우메타로가 무사하자 기뻐하는 코카리.
"거봐. 왜냐하면 그녀석은......아무리 봐도 맛이 없게 생겼잖아"
맛 없게 생겼다고하니 화내는 우메타로...
...는 훼이크고, 우메타로가 바로 마지막 팔견사, [팔견사 진코]였던것이다.
사토미의 주머니를 보자 아마테라스에게 싸움을 거는 우메타로.
Dog Fignt, 개싸움 시작!
하야부사도 그랬지만 우메타로도 제법 강하다. 날쎈데다 목에 달린 보옥으로 연속공격도 한다.
연속공격이 끝난 빈틈을 노려 반격하자.
패배한 개는 말없이 배를 보일뿐.
우메타로, 아니 팔견사 진코는 후세 히메의 소집 명령을 알고 있었지만, 코카리 곁을 떠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팔보옥만을 아마테라스에게 넘긴다.
"우리 팔견사는 떨어져있어도 언제나 마음은 하나다!"
어쨋든 이것으로 모든 팔견사의 힘을 모은 셈. 이제 후세 히메에게로 돌아가자!
'인어의 동전'을 사용해서 쿠사나기 마을로 돌아온 아마테라스와 잇슨. 후세 히메는 마을 신사 안에 팔견사와 같이 있다.
비록 3마리의 팔견사를 데려오진 못했지만, 그 힘이 깃든 3개의 팔보옥을 가져온 아마테라스와 잇슨.
이것으로 팔보옥이 모두 모였다.
그런데 후세 히메에게 붙어있던 팔보옥은, 아마테라스의 주위로 모여든다. [아카 카부토]를 물리칠 구세주로 아마테라스를 선택한 것.
결국 후세 히메와 팔견사들의 기원을 받아, 아마테라스와 잇슨은 아카 카부토를 물리치러 간다.
.....태양신이 구르고 있는데 짬밥도 안되는것들이 내무실에서 노네...
신사 뒷편의 산길로 나아가면 풍신궁의 입구가 나타난다. 들어가자.
감히 태양신에게 X개 훈련을 시킨 [아카 카부토]를 박살낼 차례!
(다음에 계속)
부록, 캐릭터 소개 14 : 대나무꾼 영감
대나무꾼 영감
대나무 세공품을 만들며 쿠사나기 마을에 살고 있는 영감.
환상의 여관 '사사베쿄'에서 온천을 즐기도 대나무도 구해오며 생활하는듯.
온천 수맥을 찾으러 땅굴 파기도 불사하는 영감이지만, 눈물도 꽤나 많은 성격.
대나무꾼 영감의 대나무 세공품은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들리는 말로는 어여쁜 손녀가 있다고도 하는데...?
모티브는 일본의 전래동화 [카구야 히메]의 대나무꾼 영감.
부록, 붓그리기 능력 소개 9 : 토끼의 신, 월광 유미가미 - 달을 뜨게 하는 능력
월광 유미가미
(클릭하면 영상이 재생됩니다)
유미가미의 능력 시전 영상.
토끼의 신, 월광 유미가미 - 달을 뜨게하는 능력.
유미가미의 능력은 달을 뜨게하여 시간을 밤으로 바꾸는 것. 하늘에 초승달 모양을 그리는 것으로 발동한다.
맵 상이나 전투에선 그다지 쓸 일이 없지만, 이 게임은 낮과 밤에 따라 이벤트 내용이 변하기 때문에,
시간이 가는걸 기다릴 필요 없이 곧장 밤으로 만들 수 있는 유미가미의 힘은 꽤나 유용하다.
유미가미는 달의 신이기 때문인지 태양신인 아마테라스와는 사이가 나쁜 편.
유미가미는 절굿공이를 들고 있는 전형적인 달토끼로 표현된다. 12간지 중 묘(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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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찾아다니느라 돌아다니는것도 오늘로 끝!
제작: 클로버 스튜디오.
개판 액션, 오오카미 연재 14화.
(전편에 이어)
대요괴 [아카 카부토]의 결계를 깰 수 있는 힘을 지녔다는 [사토미 팔견사]를 찾아다니는 아마테라스와 잇슨.
이제 7마리는 찾았고, 마지막 팔견사를 찾아 아가타 숲으로 가자!
'인어의 동전'을 사용해서 아가타 숲으로 오면, 웬일인지 쿠시나다 누님이 엄청나게 큰 물통과 함께 있다.
누님 손길이 그리웠다능! 쓰다듬어달라능!
쿠시나다는 이곳 [히토시오 샘]에서 물을 떠서, 며칠 뒤 열리는 [야마타노오로치 퇴치 100주년 기념 축제]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줄 전설의 [야시오리의 술]을 만들거란다.
그 술은 요괴를 물리치는 힘이 있어서, 영웅 이자나기가 야마타노오로치에게 먹였다는 전설이 있다나.
"그런데 누님, 이렇게 큰 물통에 어떻게 물을 채우고 들고 가려고 하는거임?"
"...앗, 그렇네. 평소에는 스사노오가 도와주었는데. 스사노오라면 저 물통째로 물을 퍼서 들고 가는데...난 역시 무리겠지"
흐음...그 등신이 그렇게 힘이 쎘었나...그나저나 대책없는 누님이구먼.
그렇다면 신께서 기적을 보일 차례. 붓을 써서 샘물을 물통에 가득 채우자.
"꺄아~♡ 샘물이 저절로 물통안으로 들어갔어~"
기뻐하는 쿠시나다. 이 누님 참 귀엽게 노시는구려. 보통 이상하게 여기거나 무서워할텐데.
"밤에 혼자 물을 뜨러 온 여인.avi 하악하악"
그런데 갑자기 요괴가 출현! 쿠시나다를 노린다.
쿠시나다를 덮치려는 요괴였지만, 샘물에서 이상한 빛이 나와 요괴를 튕겨버린다.
니가 이 게임이 전체이용가라는걸 몰랐구나.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근성의 엑스트라 요괴.
"거기 멈춰랏!!"
그 순간 달려온건...쿠시나다를 남몰래 좋아하는 등신 스사노오였다.
"이, 이녀석! 감히 무슨 짓을 하려는게냐!"
오오...아무리 등신이라도 좋아하는 여자의 시선 버프가 걸리니 좀 다르군.
<새로운 요괴(이/가) 2 마리 더 출현했다!!>
"여,여,연약한 여성에게 이 이상 난폭한 짓을 하면..."
님 다리 떨고 있는데여
<새로운 요괴(이/가) 3 마리 더 출현했다!!>
헐
"요,요,요...용자 이자나기의 후,후손인 이 스사노오가..."
ㅎㄷㄷㄷ 님 이제 X됐네여 그러게 왜 몸빵 나섰나여
<스사노오(은/는) 손에서 무기를 놓았다!!>
손이 떨려서 애검 등신을 떨어트린 스사노오. 캐안습
"아,아무튼 열파 스사노오류 육연참...지,지금 가,가,가...간다!"
그래도 용기를 내서 요괴에게 검을 휘두르는 스사노오.
'자네 지금 도대체 뭐하는겐가?'
물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스사노오는 떡실신된다.
그러므로 스사노오가 요괴를 베는 순간 붓으로 요괴를 대신 베어버리자.
그렇게 다섯마리를 베면
'어라? 이럴리가 없는데'
쪼렙인 자신의 일격에 요괴들이 죽자 게임 밸런스를 의심하는 스사노오.
그순간 마지막 한마리가 스사노오를 기습하려한다.
"스사노오!!"
하지만 역시 스사노오의...아니 붓의 일격에 쓰러지는 요괴.
이것으로 스사노오류 육연참 완성!
참고로 육연참 사용시 스사노오의 대사는 쿠! 시! 나! 다! 쨩! 좋아해!
"스사노오 아저씨 대단한데! 역시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아무리 등신이라도..."
'아놔 시끄러. 너 땜에 괜히 스샷 늘어나니까 조용히 해'
시끄러운 잇슨을 입 속에 넣어버리는 아마테라스.
"저...저기...구해줘서 정말 고마워 스사노오..."
여자를 위기에서 구한다 = 게임&애니에서 여친만들기 베스트 패턴 -> 아저씨, 심봤구려.
그러나 스사노오 본인은 심각하기만하다. 바위를 베었을 때도 그랬지만, 도저히 자신이 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것.
스사노오는 뭔가 사악한 힘이 자신에게 깃들었다고 생각한다.
"이, 이놈! 니놈의 손아귀에서 놀아나진 않겠다!"
어디론가 달려가는 스사노오.
그제서야 잇슨을 풀어주는 아마테라스.
"야이 개XX야! 몇번이나 이 잇슨님을 모욕하다니!!......어라? 스사노오는 어디갔지? 물통 나르는것도 안 도와주고"
"괜찮아. 스사노오는 뭔가 중요한 할 일이 있나봐. 그리고 이정도는 나혼자서도 옮길 수 있어. 에잇!"
...누님 그게 될리가 없잖수.
그 순간 저 멀리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이 목소리는 낚시소년 코카리인데...
어차피 쿠시나다 누님은 여기서 머물 모양이니 코카리에게 가보자.
코카리에게 가려하자 [사토미의 주머니]가 반응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역시 마지막 팔견사는...
호숫가에 있는 코카리. 그런데 옆에 우메타로가 안보인다.
코카리는 호숫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뭐야. 비명을 지르길래 난 또 괴물이라도 나온 줄 알았..."
옛다 괴물.
그런데 괴물 같이 거대한 물고기의 입 속에는 우메타로가...
저 거대한 물고기가 바로 이 호수의 주인이며 달을 삼켰다는 전설을 가진 [죠스(일어 발음으론 죠즈)]다.
그런데 전설의 '죠스'가 우메타로를 삼켜버렸다는 코카리. 우메타로의 원수를 갚기 위해 죠스를 잡겠다고 한다.
코카리를 도와 전설의 '죠스'를 낚자. 요령은 저번과 같다.
두번 공격하면 전설의 '죠스' 낚시 성공!
하지만 그래봤자 우메타로는 돌아오지 않는다며 슬퍼하는 코카리.
"우메타로는 죽지 않았어! 걱정말라구! 왜냐하면 그녀석은......"
그 순간 수면 위에 달이 뜨고
하늘에는 별자리 등장!
붓으로 없어진 별을 그리면, 토끼 모양 별자리 완성!
토끼의 신 [유미가미] 등장! 근데 이 토끼는 나오자마자 냅다 떡방아를 찧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마테라스가 떡을 보고 군침을 흘리자
냅다 들고 있는 절굿공이로 위협하는 토끼. 니가 99 만렙 토끼냐?
지금 태양신하고 달토끼하고 계급장 떼고 맞짱뜨자는거?
암튼 유미가미는 '달을 뜨게하는 능력'을 아마테라스에게 바친다.
하늘에다가
이렇게 초승달 모양을 그리면
'내가 시간을 멈췄다'
붓의 힘으로 달이 뜬다. 이제부터 낮과 밤을 맘대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우메타로는 죠스의 입 속에서 뛰쳐나온다.
우메타로가 무사하자 기뻐하는 코카리.
"거봐. 왜냐하면 그녀석은......아무리 봐도 맛이 없게 생겼잖아"
맛 없게 생겼다고하니 화내는 우메타로...
...는 훼이크고, 우메타로가 바로 마지막 팔견사, [팔견사 진코]였던것이다.
사토미의 주머니를 보자 아마테라스에게 싸움을 거는 우메타로.
Dog Fignt, 개싸움 시작!
하야부사도 그랬지만 우메타로도 제법 강하다. 날쎈데다 목에 달린 보옥으로 연속공격도 한다.
연속공격이 끝난 빈틈을 노려 반격하자.
패배한 개는 말없이 배를 보일뿐.
우메타로, 아니 팔견사 진코는 후세 히메의 소집 명령을 알고 있었지만, 코카리 곁을 떠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팔보옥만을 아마테라스에게 넘긴다.
"우리 팔견사는 떨어져있어도 언제나 마음은 하나다!"
어쨋든 이것으로 모든 팔견사의 힘을 모은 셈. 이제 후세 히메에게로 돌아가자!
'인어의 동전'을 사용해서 쿠사나기 마을로 돌아온 아마테라스와 잇슨. 후세 히메는 마을 신사 안에 팔견사와 같이 있다.
비록 3마리의 팔견사를 데려오진 못했지만, 그 힘이 깃든 3개의 팔보옥을 가져온 아마테라스와 잇슨.
이것으로 팔보옥이 모두 모였다.
그런데 후세 히메에게 붙어있던 팔보옥은, 아마테라스의 주위로 모여든다. [아카 카부토]를 물리칠 구세주로 아마테라스를 선택한 것.
결국 후세 히메와 팔견사들의 기원을 받아, 아마테라스와 잇슨은 아카 카부토를 물리치러 간다.
.....태양신이 구르고 있는데 짬밥도 안되는것들이 내무실에서 노네...
신사 뒷편의 산길로 나아가면 풍신궁의 입구가 나타난다. 들어가자.
감히 태양신에게 X개 훈련을 시킨 [아카 카부토]를 박살낼 차례!
(다음에 계속)
부록, 캐릭터 소개 14 : 대나무꾼 영감
대나무꾼 영감
대나무 세공품을 만들며 쿠사나기 마을에 살고 있는 영감.
환상의 여관 '사사베쿄'에서 온천을 즐기도 대나무도 구해오며 생활하는듯.
온천 수맥을 찾으러 땅굴 파기도 불사하는 영감이지만, 눈물도 꽤나 많은 성격.
대나무꾼 영감의 대나무 세공품은 사람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들리는 말로는 어여쁜 손녀가 있다고도 하는데...?
모티브는 일본의 전래동화 [카구야 히메]의 대나무꾼 영감.
부록, 붓그리기 능력 소개 9 : 토끼의 신, 월광 유미가미 - 달을 뜨게 하는 능력
월광 유미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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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신, 월광 유미가미 - 달을 뜨게하는 능력.
유미가미의 능력은 달을 뜨게하여 시간을 밤으로 바꾸는 것. 하늘에 초승달 모양을 그리는 것으로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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