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오오카미 연재 모음
주말+월요일 3일 연짱 쉰 막장 오오카미 연재, 재개!
제작: 클로버 스튜디오.
견공붓질액션, 오오카미 연재 12화.
(전편에 이어)
[개를 찾아서 사방팔방]이라는 이상한 예언을 남기고 떠난 우시와카. 우시와카의 말에 의하면 오로치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선 [수정 뱀딸기]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듯하다.
[타카미야다이라]를 정화시킨 아마테라스와 잇슨은, 그 [수정 뱀딸기]를 구하러 풍차가 있는 [쿠사나기 마을]로 향한다.
쿠사나기 마을로 가기 전에 일단 정화된 타카미야다이라부터 돌아다녀보자. 꽤 넓다.
하악하악 이 정도로 넓으면 이쁜 암캐라도 한마리 있으려나 하악하악
그러나 나타난 것은 두더지였다...
스스로를 [두더지 연대 대장]이라고 소개하는 두더지 [오오츠치] 등장!
이녀석은 자기네 구역을 지나가려면 인사는 기본이고 돈을 내놓으란다.
물론 순순히 돈을 내놓을리가 없는 아마테라스와 잇슨. 지금 태양신 개무시하나여?
아마테라스와 잇슨이 반발하자, 오오츠치는 쫄따구 두더지들과 함께 [모래먼지의 진]으로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한다.
[모래먼지의 진]은...말하자면 두더지 잡기 게임이다(...). 오오츠치와 그 쫄따구들이 땅속으로 이동하다 얼굴을 내민다.
쫄따구들은 필요없고, 대장인 오오츠치가 얼굴을 내밀 때 박치기로 공격해주자. 세번 때리면 두더지 잡기 게임 클리어!
오오츠치 "우리들의 [모래먼지의 진]을 격파하다니..."
잇슨 "훗, 얕보면 곤란하지. 일명 [돌대가리 아마테라스]의 힘을 말이야!"
아마테라스와 잇슨에게 따끔한 훈계를 들은 오오츠치는, '사나이의 눈물'을 흘린다.
자신이 지금까지 나쁜 짓을 해왔던건 땅속에만 있다보니까 너무 외로워서 그런거라나(...). 방구석 폐인 악플러인가염?
암튼 아마테라스를 '하얀 형님'으로 모시겠다는 오오츠치. 사람들에게 빼앗은 아이템을 놓고 다시 땅속으로 가버린다.
이 아이템을 노상 찻집에 갖다주면 특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나중에 쓸모가 있다.
그외에도 서브 이벤트들이 있지만...일일이 설명하다가는 스샷 많아지고 덧글 적어지므로, 이쯤에서 목적지로 GO~
드디어 [쿠사나기 마을]로 들어왔다. 그런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요기가 자욱하다.
멀쩡한 줄 알았는데 요기가 자욱해서 당황하는 아마테라스와 잇슨. 여기선 붓질 신통력도 쓸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
그나마 있는 신통력 마저도 사라져서 그냥 X개가 되어버린다.
"내가 영력 고자라니! 영력 고자라니!! 어흐흐흐흑 내가 영력 고자라니 어흐흐흑"
영력 고자가 되도 별 탈은 없는거 같지만. 암튼 다른건 할 수 없으니 일단 마을 중앙에 위치한 신사로 가자.
신사에는 어떤 여성이 괴로워하고 있다. 요기로부터 마을을 지키고 있었는데 요괴들이 기습을 했다는듯.
'웃흥~ 이 누님은 내꺼~'
아니나 다를까 요괴가 붙어 있었다. 감히 나보다 먼저 작업(?)을 걸다니 간도 크네열
아가씨에게 손을 대다니 님 좀 맞아야겠음. 디카 게시판에 염장 사진 올리는 사람들도 신고해야 됨.
내가 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건 아님.
치한 요괴를 물리치면 마을의 요기가 사라진다. 이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스스로를 [풍신궁의 무녀], [후세 히메]라고 소개하는 여성.
[풍신궁]은 아무래도 저 큰 풍차가 있는 건물을 의미하는 듯. 원래 저곳에서 '풍신'이 신풍을 불게하여 마을을 지켰으나,
지금 바람은 멈춰버리고 이 마을도 위험해졌다고 한다.
바람이 멈춰버린건 풍신궁을 대요괴 [아카 카부토(붉은 투구)]가 점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카 카부토는 막강한 대요괴로, 후세 히메의 [사토미 가문]은 대대로 그 일파와 싸워왔으나, 1년전 사토미 가문의 당주가
병으로 쓰러지자 아카 카부토를 막을 길이 없어졌다고 한다.
방법이 있다면 사토미 가문을 받드는 [8마리의 견신 사토미 팔견사]들이 힘을 합치는 것.
그러나 [사토미 팔견사]들에게 소집 명령을 내렸건만 좀처럼 오질 않는다고 한다.
여자의 부탁이라면 거절을 못하는 아마테라스와 잇슨은, 사토미 팔견사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후세 히메는 [사토미의 주머니]를 준다. 이 주머니가 사토미 팔견사를 레이더처럼 찾아준다.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아무래도 이 벽 안에 있는 듯. 폭탄으로 뚫고 들어가자.
들어가면 개가 한마리 있다. 동물 말을 조금 아는 잇슨이 말을 건다.
그런데 다짜고짜 "배고파 밥내놔"란다.
뭔가 졸라 아니꼽지만 진행을 하기 위해선 밥을 주자. 바로 앞에서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된다.
밥을 먹은 개는 자신이 바로 사토미 팔견사 중 한마리, [팔견사 레코]라고 정체를 밝힌다.
"배 부르니까 이제 주인님(후세 히메)한테 가봐야겠군" 이라면서 가버리는 레코.
아놔 나도 개지만 정말 성격 개 같네염
두번째 팔견사는 [대나무꾼 영감]의 집 옆 큰 대나무 속에 있다.
역시 다짜고짜 "배고파 밥내놔"
십라 내가 개 밥주는 기계임?
이 개는 [팔견사 치코]. 역시 밥을 먹고 배가 부르자 후세 히메에게 가버린다.
세번째 팔견사를 찾으러가다보면 길 한복판에 누워 자고 있는 등신 스사노오를 만난다.
통나무 타다가 어디로 흘러가버리더니 용케도 살아남았구려 아저씨.
꿈속에서 요괴에게 쫓기다가 깬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와 잇슨을 보자 얼른 또 폼을 잡는다.
대요괴 [아카 카부토]와 싸우기 전에 승리의 기원을 하러 [풍신궁]에 가려했지만, 아카 카부토가 먼저 풍신궁을 점령해버려서
기원을 못해 고민이라는 스사노오.
그럼 그냥 가서 싸우면 되잖아...아놔 이 답없는 색휘 핑계 쩌네.
스사노오는 무시하고 팔견사를 찾자. 세번째 팔견사는 마을 입구 부근 타티리 바를 정화시키면 그 속에 있다.
"배고파 밥내놔"
...아놔 이 개새...
이 개는 [팔견사 신코]. 역시 배가 부르자 후세 히메에게 가버린다.
네번째 팔견사는 마을 윗쪽 동굴 안에 있다. 덩굴을 타고 가야한다.
"배고파 밥..."
알았으니까 닭쳐.
숟가락 보인다 빨랑 빨랑 먹어
[팔견사 코코]. 역시 밥먹고 후세 히메에게로 간다.
네마리를 찾으면, 잇슨이 일단 후세 히메한테 가보자고 한다.
후세 히메에게 가려하자 또다시 개 한마리가 나타나 길을 막는다.
아마테라스가 '사토미의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걸 보고 실력을 보자며 다짜고짜 싸움을 걸어온다.
Dog Fight 시작!
이 개는 생각보다 맷집이 좋지만, 돌격 공격만 주의하면 별로 맞을 일이 없다. 점프 공격으로 몰아붙이자.
훗, 개 싸움에서 먼저 배를 드러내보인 너의 패배다.
이 개는 [팔견사 테코].
테코는 지금 싸움은 연습이었다며 [사토미 팔보옥]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후세 히메가 화를 내며 싸움을 말린다. 깨갱 거리는 팔견사.
[사토미 팔보옥]이라는건 사토미 팔견사들이 각각 하나씩 목에 걸고 있는 보옥으로, 이 팔보옥이 모여야 아카 카부토를
물리칠 수 있다는 듯.
그러나 팔견사 중 나머리 세마리가 너무 늦는다고 걱정하며 울먹이는 후세 히메.
울먹이는 후세 히메를 보자 마음 약해진 아마테라스와 잇슨. 팔견사를 찾겠다고 나선다.
이래서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니까.
후세 히메는 팔견사가 머물던 곳을 지도에 표시해준다. 다 찾으려면 꽤나 돌아다녀야겠구려.
마을을 나가기 전에 후세 히메와 다섯 마리의 팔견사, 스샷 한장.
이렇게 보니 개판이지만 춈 간지.
거의 이 정도 개간지인데?
하악하악 누님 나도 여기 낄래 조련해주셈 하악하악
...쓸데없는 짓은 여기까지하고 나머지 팔견사를 찾으러 마을 밖으로 가자!
(다음에 계속)
부록, 캐릭터 소개 12 : 후세 히메
후세 히메
풍신궁의 무녀, 사토미 가문의 여성. 요괴들로부터 쿠사나기 마을을 지킨다.
[사토미 팔견사]의 주인이기도 하다. 이 사토미 팔견사는 각각 [사토미 팔보옥]을 가지고 있어
요괴를 쓰러뜨리는 힘을 지녔다.
팔견사의 주인이건만 팔견사가 말을 잘 안들어서 언제나 고민인듯. 평소에는 상냥한 성격이지만 한번 화나면 무섭다.
자세히 보면 후세 히메는 이런식으로 개의 귀 모양 머리를 하고 있다.
후세 히메와 그녀의 8마리 팔견사는, 일본의 유명 고전장편소설 [난소사토미 팔견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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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월요일 3일 연짱 쉰 막장 오오카미 연재, 재개!
제작: 클로버 스튜디오.
견공붓질액션, 오오카미 연재 12화.
(전편에 이어)
[개를 찾아서 사방팔방]이라는 이상한 예언을 남기고 떠난 우시와카. 우시와카의 말에 의하면 오로치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선 [수정 뱀딸기]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듯하다.
[타카미야다이라]를 정화시킨 아마테라스와 잇슨은, 그 [수정 뱀딸기]를 구하러 풍차가 있는 [쿠사나기 마을]로 향한다.
쿠사나기 마을로 가기 전에 일단 정화된 타카미야다이라부터 돌아다녀보자. 꽤 넓다.
하악하악 이 정도로 넓으면 이쁜 암캐라도 한마리 있으려나 하악하악
그러나 나타난 것은 두더지였다...
스스로를 [두더지 연대 대장]이라고 소개하는 두더지 [오오츠치] 등장!
이녀석은 자기네 구역을 지나가려면 인사는 기본이고 돈을 내놓으란다.
물론 순순히 돈을 내놓을리가 없는 아마테라스와 잇슨. 지금 태양신 개무시하나여?
아마테라스와 잇슨이 반발하자, 오오츠치는 쫄따구 두더지들과 함께 [모래먼지의 진]으로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한다.
[모래먼지의 진]은...말하자면 두더지 잡기 게임이다(...). 오오츠치와 그 쫄따구들이 땅속으로 이동하다 얼굴을 내민다.
쫄따구들은 필요없고, 대장인 오오츠치가 얼굴을 내밀 때 박치기로 공격해주자. 세번 때리면 두더지 잡기 게임 클리어!
오오츠치 "우리들의 [모래먼지의 진]을 격파하다니..."
잇슨 "훗, 얕보면 곤란하지. 일명 [돌대가리 아마테라스]의 힘을 말이야!"
아마테라스와 잇슨에게 따끔한 훈계를 들은 오오츠치는, '사나이의 눈물'을 흘린다.
자신이 지금까지 나쁜 짓을 해왔던건 땅속에만 있다보니까 너무 외로워서 그런거라나(...). 방구석 폐인 악플러인가염?
암튼 아마테라스를 '하얀 형님'으로 모시겠다는 오오츠치. 사람들에게 빼앗은 아이템을 놓고 다시 땅속으로 가버린다.
이 아이템을 노상 찻집에 갖다주면 특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나중에 쓸모가 있다.
그외에도 서브 이벤트들이 있지만...일일이 설명하다가는 스샷 많아지고 덧글 적어지므로, 이쯤에서 목적지로 GO~
드디어 [쿠사나기 마을]로 들어왔다. 그런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요기가 자욱하다.
멀쩡한 줄 알았는데 요기가 자욱해서 당황하는 아마테라스와 잇슨. 여기선 붓질 신통력도 쓸 수 없고, 시간이 지나면
그나마 있는 신통력 마저도 사라져서 그냥 X개가 되어버린다.
"내가 영력 고자라니! 영력 고자라니!! 어흐흐흐흑 내가 영력 고자라니 어흐흐흑"
영력 고자가 되도 별 탈은 없는거 같지만. 암튼 다른건 할 수 없으니 일단 마을 중앙에 위치한 신사로 가자.
신사에는 어떤 여성이 괴로워하고 있다. 요기로부터 마을을 지키고 있었는데 요괴들이 기습을 했다는듯.
'웃흥~ 이 누님은 내꺼~'
아니나 다를까 요괴가 붙어 있었다. 감히 나보다 먼저 작업(?)을 걸다니 간도 크네열
아가씨에게 손을 대다니 님 좀 맞아야겠음. 디카 게시판에 염장 사진 올리는 사람들도 신고해야 됨.
내가 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건 아님.
치한 요괴를 물리치면 마을의 요기가 사라진다. 이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스스로를 [풍신궁의 무녀], [후세 히메]라고 소개하는 여성.
[풍신궁]은 아무래도 저 큰 풍차가 있는 건물을 의미하는 듯. 원래 저곳에서 '풍신'이 신풍을 불게하여 마을을 지켰으나,
지금 바람은 멈춰버리고 이 마을도 위험해졌다고 한다.
바람이 멈춰버린건 풍신궁을 대요괴 [아카 카부토(붉은 투구)]가 점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카 카부토는 막강한 대요괴로, 후세 히메의 [사토미 가문]은 대대로 그 일파와 싸워왔으나, 1년전 사토미 가문의 당주가
병으로 쓰러지자 아카 카부토를 막을 길이 없어졌다고 한다.
방법이 있다면 사토미 가문을 받드는 [8마리의 견신 사토미 팔견사]들이 힘을 합치는 것.
그러나 [사토미 팔견사]들에게 소집 명령을 내렸건만 좀처럼 오질 않는다고 한다.
여자의 부탁이라면 거절을 못하는 아마테라스와 잇슨은, 사토미 팔견사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후세 히메는 [사토미의 주머니]를 준다. 이 주머니가 사토미 팔견사를 레이더처럼 찾아준다. 가리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아무래도 이 벽 안에 있는 듯. 폭탄으로 뚫고 들어가자.
들어가면 개가 한마리 있다. 동물 말을 조금 아는 잇슨이 말을 건다.
그런데 다짜고짜 "배고파 밥내놔"란다.
뭔가 졸라 아니꼽지만 진행을 하기 위해선 밥을 주자. 바로 앞에서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된다.
밥을 먹은 개는 자신이 바로 사토미 팔견사 중 한마리, [팔견사 레코]라고 정체를 밝힌다.
"배 부르니까 이제 주인님(후세 히메)한테 가봐야겠군" 이라면서 가버리는 레코.
아놔 나도 개지만 정말 성격 개 같네염
두번째 팔견사는 [대나무꾼 영감]의 집 옆 큰 대나무 속에 있다.
역시 다짜고짜 "배고파 밥내놔"
십라 내가 개 밥주는 기계임?
이 개는 [팔견사 치코]. 역시 밥을 먹고 배가 부르자 후세 히메에게 가버린다.
세번째 팔견사를 찾으러가다보면 길 한복판에 누워 자고 있는 등신 스사노오를 만난다.
통나무 타다가 어디로 흘러가버리더니 용케도 살아남았구려 아저씨.
꿈속에서 요괴에게 쫓기다가 깬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와 잇슨을 보자 얼른 또 폼을 잡는다.
대요괴 [아카 카부토]와 싸우기 전에 승리의 기원을 하러 [풍신궁]에 가려했지만, 아카 카부토가 먼저 풍신궁을 점령해버려서
기원을 못해 고민이라는 스사노오.
그럼 그냥 가서 싸우면 되잖아...아놔 이 답없는 색휘 핑계 쩌네.
스사노오는 무시하고 팔견사를 찾자. 세번째 팔견사는 마을 입구 부근 타티리 바를 정화시키면 그 속에 있다.
"배고파 밥내놔"
...아놔 이 개새...
이 개는 [팔견사 신코]. 역시 배가 부르자 후세 히메에게 가버린다.
네번째 팔견사는 마을 윗쪽 동굴 안에 있다. 덩굴을 타고 가야한다.
"배고파 밥..."
알았으니까 닭쳐.
숟가락 보인다 빨랑 빨랑 먹어
[팔견사 코코]. 역시 밥먹고 후세 히메에게로 간다.
네마리를 찾으면, 잇슨이 일단 후세 히메한테 가보자고 한다.
후세 히메에게 가려하자 또다시 개 한마리가 나타나 길을 막는다.
아마테라스가 '사토미의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걸 보고 실력을 보자며 다짜고짜 싸움을 걸어온다.
Dog Fight 시작!
이 개는 생각보다 맷집이 좋지만, 돌격 공격만 주의하면 별로 맞을 일이 없다. 점프 공격으로 몰아붙이자.
훗, 개 싸움에서 먼저 배를 드러내보인 너의 패배다.
이 개는 [팔견사 테코].
테코는 지금 싸움은 연습이었다며 [사토미 팔보옥]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후세 히메가 화를 내며 싸움을 말린다. 깨갱 거리는 팔견사.
[사토미 팔보옥]이라는건 사토미 팔견사들이 각각 하나씩 목에 걸고 있는 보옥으로, 이 팔보옥이 모여야 아카 카부토를
물리칠 수 있다는 듯.
그러나 팔견사 중 나머리 세마리가 너무 늦는다고 걱정하며 울먹이는 후세 히메.
울먹이는 후세 히메를 보자 마음 약해진 아마테라스와 잇슨. 팔견사를 찾겠다고 나선다.
이래서 여자의 눈물은 무기라니까.
후세 히메는 팔견사가 머물던 곳을 지도에 표시해준다. 다 찾으려면 꽤나 돌아다녀야겠구려.
마을을 나가기 전에 후세 히메와 다섯 마리의 팔견사, 스샷 한장.
이렇게 보니 개판이지만 춈 간지.
거의 이 정도 개간지인데?
하악하악 누님 나도 여기 낄래 조련해주셈 하악하악
...쓸데없는 짓은 여기까지하고 나머지 팔견사를 찾으러 마을 밖으로 가자!
(다음에 계속)
부록, 캐릭터 소개 12 : 후세 히메
후세 히메
풍신궁의 무녀, 사토미 가문의 여성. 요괴들로부터 쿠사나기 마을을 지킨다.
[사토미 팔견사]의 주인이기도 하다. 이 사토미 팔견사는 각각 [사토미 팔보옥]을 가지고 있어
요괴를 쓰러뜨리는 힘을 지녔다.
팔견사의 주인이건만 팔견사가 말을 잘 안들어서 언제나 고민인듯. 평소에는 상냥한 성격이지만 한번 화나면 무섭다.
자세히 보면 후세 히메는 이런식으로 개의 귀 모양 머리를 하고 있다.
후세 히메와 그녀의 8마리 팔견사는, 일본의 유명 고전장편소설 [난소사토미 팔견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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