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일기]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47)

[레르키노]

루하!

미루 이모 게시글 탐방 중인 조카야

이번에는 저번에 읽던 시참 오목 대회 후일담과 합방 관련 글들을 마저 읽으려고 해

시참 오목 대회에서 제일 바쁘신 분은 능이교수님이였지

도네만 20만원 가까이 쓰시면서 시참 오목 대회를 중계하시면서 방송을 도와주셨었네

합방에 대한 글들도 합방 취소가 알려진 후는 만약 합방을 진행한다면 누가 괜찮은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네

주로 같은 근튜버인 남궁 마망과 사사 고모가 언급이 많이 되었네

매니저 님도 등판하신 김에 앞으로의 방송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당분간은 좀보이드와 마인크래프트에 주력하겠다고 했네

이때 한 조카가 합방을 위한 괜찮은 방안이 떠올랐다는데 매니저 님과 안기자 님이 버튜버로 데뷔하고 합방하는거였지(그그실..)

중간중간에 마인크래프트 미루 팩 만드시는 분이 올린 글도 있는데

글이 올라올때마다 업그레이드 된걸 가져오셨서 놀랐어

시참 오목 대회 1등하신 분이 해외에 사셔서 2등이신 분에게 양보하고 2등이셨던 분은 인증으로 올리기도 했네
합방 취소 이후로는 더 불탈 여지가 없어서 인지 합방에 관한 글은 점점 줄어들어서 몇차례 더 언급되다가 사그라들었네

그래도 합방이 큰 이슈다 보니 글이 정말 많았어

이후에 합방을 하기는 한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방송으로 봤던 분이 처음이였는지는 모르겠네

그 때 합방 방송을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이때 합방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네

이번 설날은 개인적으로 바쁘고 정신없는거 같아

설날 전에는 어머니와 여행다녀오고 설날 전에는 가족끼리 부산갔다가 오고 그날 친구들과 모여서 밤샘하고

10시쯤 집으로 돌아와 친척 분들께 안부 연락 돌리고는 피곤해서 기절한거 같네

그러고는 저녁에 깨서 간만에 쌓여있던 건프라를 조립하다보니 이 시간이 되었어

이렇게 바쁘게 보낼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야

미루 이모는 즐겁게 잘 보내고 있으면 좋겠네

그럼, 루빠!

-미루 이모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조카가-

[배곯앗다]

당시 논점이 많이 나눠지기는 했었어요.
1. 버튜버인데 굳이 일반 스트리머와 합방하는 맞는가
2. 배돈님이랑 이쪽이랑 너무 연관이 없지 않나
3. 미루 이모가 낯을 엄청 가리는 데 너무 급한 거 아닌가

결론으로는 아직은 아닌 거 같다 해서 게임에 집중하기로 했었습니다.

설 연휴에 많이 바쁘셨군요. 남은 연휴에는 쌓인 피로를 푸실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ㅎㅎ

[레르키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