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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포] 플레 달성 겸 올리는 제나두 스토리에 대한 최종감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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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06.***.***

와 진짜 저랑 같으시네요. 7장의 그 장면 ㅋㅋ 저도 왜 나온건지 싶더라구요. 그냥 군인들 돌입했는데 고로만 빠져나왔고 어쩔 수 없으니 협력하는 거면 그만인데. 대체 그런 생떼를 왜 부리게 한 건지. 거기다 그거 듣고 넘어가는 놈도 참. 7장의 폭발력은 확실히 좋았다고 봅니다. 마지막을 그렇게 끝냄으로서 얼른 진행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종장이... 종장이 그 폭발을 전부 소화시켜 버려요. 주인공의 이능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장면은 정말 좋은데. 그거랑 동료 구하기를 반복하니까 끓어 올랐던 감정이 팍 식는거죠.
17.05.10 02:00

(IP보기클릭)14.45.***.***

학원물 좀 빠졌으면;ㅡㅡ 학원물이라는 탈을 쓰는 순간 저렇게 변해버리는 듯...이번 섬궤3도 학원물이라 불안합니다.
17.05.10 06:26

(IP보기클릭)218.234.***.***

확실히,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 초~중반은 반복인데다가 특별한 게 없지만, 후반부의 폭발력은 궤적 시리즈 때마다 느끼는 타케이리의 몇 안 되는 강점이죠. 하지만 이놈은 '학생이란 무릇 이래야해!'라는 고정적인 이미지라도 있는 건지, 학생이 주인공이고 학교가 무대인 섬의 궤적부터 더 오글거리게 쓰고 있군요. 그래서 섬궤도 조금 거시기했는데. 이제는 아예 배경을 현대로 와버리니 그야말로 오글의 정점을 찍네요. 사실 하늘의 궤적에서는 주인공 파티에 A급, B급 유격사들이 여럿 포함되어있었고. 실제로 왕국의 동란을 막은 전적이 있죠. 영, 벽의 궤적의 경우에는 주인공들이 경찰이며. 다른 경찰조직은 위의 압박을 받거나, 혼란스런 상황을 어떻게든 막아보기 위해서 분주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명령계통이 자유로운 주인공 일행이 일을 해결하는 식입니다. 거기다 인이니 랜디니 하는 애들은 '강자'라고 부를 법하고요. 둘 다 당위성이 있죠. 하지만 섬궤부터 글쎄요........ 최종 주인공 파티에 '강자'가 린 하나밖에 없고, 린도 신기합일 안 쓰면 애매해서 그런지 적측 강자한테 자꾸 발리는 모습이 나오고. 그 때마다 '강자'라 불릴 애들이 나타나서 서포트를 하는. 그런 연출이 반복되네요.
17.05.10 07:25

(IP보기클릭)175.115.***.***

타케이리의 최고 문제는 전쟁을 장난처럼 생각한단 겁니다.. 섬궤때도 그렇고 그냥 놀이로 생각해버리는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저 중2병이랑 허술한 스토리가 다 이해가 됩니다. 결말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그 과정이 전혀 공감을 가지 못하게 만들었죠
17.05.10 07:35

(IP보기클릭)59.16.***.***

루리웹-8651708188
근데 섬궤2에서 켈딕마을 침공당했을땐 진짜 거기에 몰입을 많이 해써요. 오토 대표 죽었을때도...아무래도 팔콤겜에 죽는 캐릭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참 몰입을 많이 했던것 같네요...크로우 죽었을땐 참...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 17.05.10 21:16 | |

(IP보기클릭)211.206.***.***

학원물이라곤 하지만. 학원물의 매력은 1g도 살리지 못한 게임.
17.05.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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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제나두

평점
7.2
장르
RPG, 액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PSVITA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개발사
팔콤


유통사
일정
[출시] 2015.09.30 일본 (PSVITA)
[출시] 2017.04.06 한글판 (PS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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