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틱스 노츠만 했었을 때는 마구얀이 왜, 어떻게 코나를 배신했는지 알 수가 없었지만
카오스 차일드를 플레이하고 난 뒤라면 알 수가 있죠.
바로 기가로매니악스의 능력 중 하나인 "사고유도"의 효과와 동일합니다.
사고유도를 로보노에서 먼저 내놓고 카오스 차일드에서 썼을 줄이야...
아네모네호 사건도 시기와 사건의 특징을 보면 "인위적인 기가로매니악스 생성실험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아키호의 FF는 언니를 빨리 따라잡고 싶다는 것이 반영되어 시간의 흐름을 빠르게 느끼는 능력
카이토의 슬로우모션은 미사키와 계속 격투게임을 하고 싶다는 것이 반영되어 시간의 흐름을 느리게 느끼는 능력
기가로매니악스의 망상구현화 능력과 비슷하죠. 단 실험 자체는 실패였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발동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담으로 슈타게가 과학ADV 중에서는 가장성공했지만 스토리로 따지면 비중이 적은 편이죠.
세계선의 변동의 결과 알파세계선의 일은 없었던 일이 되었기 때문에요.
베타세계선에서의 세른은 3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망하거나, 타임머신 개발을 포기합니다.(대신 블랙홀 폭탄을 만들었지만)
대신 인물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요. 오카베의 경우 2025년에 동료 및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들과 함께 300인 위원회에 선전포고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슈타인즈 게이트와 같은 결과를 가지는 세계선은 3개 이상이 됩니다)
반면에 카오스 헤드, 카오스 차일드, 로보노의 공통점은 망상구현화 및 망상싱크로 입니다. 기가로매니악스와 관련된 것이 여기 저기 있죠.
그랜드 오벨리스크도 망상싱크로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이미 비슷한 일이 카오스 헤드에서도 일어났으니까요.
뭐 결국 과학ADV 시리즈는 시리즈 전체를 다 즐겨봐야 이해도가 넓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담으로 외전 등 미디어에 전개된 매체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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