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엔딩, 프라후 엔딩, 쥰나엔딩, 아이리엔딩, 아키호 엔딩, 배드엔딩2개.
다 봤네요 ㅎ
총 플레이시간은 26시간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이리엔딩'이 좀 슬펐습니다.
다만, '로보노' 자체가 '슈타게'에 비해 밝은 편이라 다른 엔딩에 비해 좀 슬픈거지 엄청 슬프거나 그러지 않더군요.
다만 에필로그가 없다는게 크게 아쉽습니다 ㅠ
엔딩 후에 캐릭터들이 어떻게 됐는지, 뭐하고 있는지 그런 게 전~혀~~~안나오더라구요.
그냥 정의는 이긴다! 끝!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면서 '캐릭터'들이 너무나 답답하더군요.
뭐랄까, 다 뭔가가 꽉꽉 막혀있다고 해야될까요?
카이는 그저 관찰자 역활로 있으면서 결투내기 에 목숨걸고, 아키호는 그냥 로봇! 로봇! 언니! 언니! 하고 소리치고 있고말이죠.
'나에'를 빼고는 쥰나, 프라우, 스바루도 답답했습니다.
뭐, 마지막에는 답답함 감이 많이 없어졌지만요 ㅎ
게임하면서 주인공이랑 히로인보면서 정말 답답하다고 느낀 게임은 오랜만인거 같네요 ㅎ
'슈타게'를 만든 회사에서 만든거라 다들 '슈타게'랑 비교를 많이 하시더군요.
'슈타게'에 비해서 별로다. 라는 말도 많은데 전 반대였습니다.
'슈타게'는 발매일에 한정판을 구입했었는데 지금까지 엔딩도 못봤습니다.
'슈타게'는 게임자체가 무겁고 진지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루했었는데, '로보노'는 밝고 희망적인 색이 강하더군요. 스토리자체도 '슈타게'에 비해서 가볍고 말이죠.
뭐, 고딩이 만든 로봇이 대기업이 만든 로봇을 이긴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지만요 ㅎ
어찌됐든 저는 꽤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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