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뭐랄까...살짝 맨붕.
이게...제가 하궤fc를 후작인 제로궤를 먼저하고 플레이했기에...
결국에는 에스텔과 요슈아의 관계가 잘해결될 거라는 결말은 알고는 있는데..
이게....후반부까지 제가 생각한 스토리는..
최종보스처럼 보이는 리샤르 대령 잡으면..
둘이 같이 하하호호 탄신제 즐기다가....그냥 그러다가 엔딩 크래딧
올라가면서 약간 해피엔딩 느낌으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해볼 sc에서는
정유격사로서 같이 막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의뢰를 수행하면서
제로궤에서 나온 렌과 만나면서 어떻게 뭔가 사건(리벨이변)에 휘말리게 되고..
(제로궤에서 요슈아가 본인이 교회에서 마음치료를 많이 받았다라고 해서)
요슈아 카운슬링도 겸하면서.... 리벨이변을 해결!! 하고 sc는 끝나겠지..
대충 이런 스토리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는데...
아니...뭔...솔직히 말해서 요슈아가 결사라는 건...벽의 궤적 게임에서
스포를 당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사실 별로 신경 안 쓴 부분인데...
아무튼 뭐랄까..sc에서 에스텔 뭔가 개고생할 것 같은....느낌이 팍팍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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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했다랄까...뭐랄까...어처구니 없다랄까...사실상. 게임하면서 한 번 정도...이 실눈녀석..뭔가 있는 거 아니야? 라고 의심한 적이 없는 건 아닌데... | 23.01.23 0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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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뭔가 충격적이긴하네요... 제로궤를 먼저했기에....요슈아한테 과거 즉 하궤시리즈에서 뭔가 있었다는 건 짐작이 가능했는데.. | 23.01.23 08: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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