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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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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자기 감정 표현을 연인에게 마구잡이로 하는게 가스라이팅의 일종인걸 모르는 사람이 많음 남친은 그래도 되는 존재가 되면 시덥잖은걸로 항상 성질내고 삐치는데 남한탠 절대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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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군대에서 겪어봄 선임이 꿈에서 내가 자기한테 개기는 꿈꿨다고 하루종일 날 경계하면서 꼽줌.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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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봐서 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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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은 저랬다가 ㄹㅇ 나한테 크게 혼나서 안저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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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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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참 가관이네.. 감정이나 기분같은거 심지어 사랑하는사람에 대한건데 그걸뭐 정신병취급까지..연애뿐만아니라 타인을 대할때 어떤태도일지 궁금합니다 꿈 이상한거꿔서 그날하루 기분나쁜것도 다 정신병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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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참된 남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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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너 사랑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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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씨ㅡ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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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봐서 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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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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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인걸 알기때문에 삐진게 더 어이없어허 더 삐지다가 '이게 뭐라고 내가 이렇게 되나'하고 더 삐지는거라 복잡함 | 22.08.02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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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자기 감정 표현을 연인에게 마구잡이로 하는게 가스라이팅의 일종인걸 모르는 사람이 많음 남친은 그래도 되는 존재가 되면 시덥잖은걸로 항상 성질내고 삐치는데 남한탠 절대 안그럼 | 22.08.02 13:28 | | |
(IP보기클릭)104.28.***.***
그런 심리적 흐름이라면 삐지는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자기가 컨트롤하지 못한다는거자너. | 22.08.02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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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는다는 말이네. 물론 파트너라는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좀 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그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지 않고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 | 22.08.02 13: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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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백날 말해줘도 모를테고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하는게 아니라 아니 됐다 그냥 정신병자 취급 계속해 ㅋㅋ | 22.08.02 14:11 | | |
(IP보기클릭)104.28.***.***
정신병은 그런 기질을 갖고 태어난거라 잘못도 아니고, 책임도 아니지. 하지만 저 만화의 캐릭터와 너처럼, 자기 생각을 제대로 정리해서 전달하지도 못하는건 잘못이거나 저능임. 압박면접처럼 공간이나 시간의 압박을 준 것도 아닌데도, 못한다는거면 심각하지. | 22.08.02 14:22 | | |
(IP보기클릭)121.132.***.***
이게 뭔 쿨병걸린소리요ㅋㅋㅋ 꿈에서 받은 감정적 자극이 일어나서까지 잔재가 남아있는게 이상한가? 아님 그게 현실과 환상을 구별못하는 수준의 착란인가? 아님 꿈속이었다지만 서운함의 대상이 애착관계에 있으며 일어나니 가까이 있다. 이성적이 되기 전에 서운함이 우선드는 게 이상한가? 아님 애착 대상에게 서운함을 진정받고픈 욕구는 부당한가? 아님 감정적 자극에서 진정되고 이성이 돌아온 후에도 서운함을 달래지고픈 욕구가 과다, 과격하면 인격적 미숙함인가? 이게맞지 반대로 얘기해보자. 저 내용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우선 단정지으려는 편향성은 성숙의 증표인가? 아님 미숙함과 정신병의 지표를 구분할 능력이 있는가? 아님 연인 관계에서 당장 사회적 압박감이 없이도 감정적인 문제 조율이 어렵다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가? 아님 사람은 모든 상황에서 해결할 수 있을만큼의 감정적 부하만을 갖고 사는 게 가능한가? 조건적으로 가능하지. 자기 약점 드러낼 필요 없이 혼자 살고 그 밖에다 훈수를 두면 돼. 이것도 보완이 아니라 방치 맞네. 그럼 이건 쿨함을 가장했지만 사실 자기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데에 대한 혐오가 병적인 수준이라고 봐야하겠는걸..? 정신적 문제라면 이게 문제네. 약점 방치할 생각 말고 상담부터 받아봐 | 22.08.02 15:51 | | |
(IP보기클릭)223.38.***.***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 뻗는다는게 딱 맞는 말이지 어리광 피워도 좋아 귀엽지 처음에는 근데 그게 어느순간 못쳐내면 도를 지나침 그게 결국 갑을연애로 만들더라 아닌건 쳐내야해.. 뼈저리게 배웠다 내가 일찍 깨달았으면 아직도 잘 만나고있을지 내가 안받아주면 떠날까바 노심초사 하던게 더 큰원인이 될줄이야 ㅋㅋ | 22.08.02 16:37 | | |
(IP보기클릭)104.28.***.***
꿈의 자극이 일어나서까지 남아있는게 이상한 건 아니지만, 그런 잔재를 근거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건 이상한거지. 내가 강남에서 뺨맞았다고 강북에 있는 너에게 성을 내면, 정상적인 경우니? 현실과 환상을 구별 못하는 수준의 착란인가? - 실제로 착란을 일으켜서 환상 속(꿈)의 남친이 한 행위의 감정을 현실의 남친에게 투영하고 있자너. 감정이 생길 수는 있어도, 그걸 표현하는 건 별개의 행동이지. 층간소음으로 아랫집이 윗집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랑, 실제로 죽이는게 같지 않은 것처럼. 애착 대상에게 서운함을 진정받고싶다면, 진정받고 싶다고 표현을 해야지. 말 없이 삐지는게 아니라. 편의점에서 알바생이 내 취향의 담배를 알아서 주지 않는다고 짜증내는 아저씨가 있으면, 아저씨가 부당한게 아니라는소리자너. 인격적 미숙함이 유아나, 성장기라면 그럴 수 있지. 하지만, 성장이 끝난 성인이자너. 성장이 끝난 성인임에도 아직 미성숙한 정신상태를 갖고 있는게 정상임? 나한테 반대로 정의하는 너의 주장들은, 대부분 너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데? “약점 방치할 생각 말고 상담부터 받아봐” | 22.08.02 18:14 | | |
(IP보기클릭)121.132.***.***
여전히 전부다 애착대상에 대한 기대랑 무관한 타인에 대한 예의를 구분짓지 못하는 얘기야. 너 강남에서 뺨맞았다고 아무에게나 성내는건 말도안되는 분풀이가 맞지. 다만 내가 너의 애인의 위치에 있다면 최소한의 호의적인 이해와 진정을 제공할 수 있고, 암묵적으로 나에게 그걸 기대하는 것 자체는 전혀 이상하지 않아. 그 기대의 내용과 정도가 과다한지 아닌지 적정선을 구분하는 문제야. 너 말대로 '말없이 삐지기보다 진정받고싶다고 표현하는게 옳다'가 적절하지. 마찬가지 이유로 편의점 알바생의 담배아저씨 고충이랑도 적정선과 한참 거리가 먼 얘기야. 담배로 짜증내는 아저씨가 애인이야? 애착형성했어? 층간소음 윗집이랑 그렇고 그런 관계야? 모든 암묵적 조율을 불문하고 저걸 단순히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정신병-그렇지 않은 정상인으로 구분해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극단적인거고 비정상적인거지. 애착과 이해받음에 대한 극도의 경험없음이나 좌절인가 싶은데 역시 상담좀 받아봐. 꿈꾼 본인이 현실의 대상과 꿈의 대상을 서로 명확히 구분을 하니까 착란이 아니라 투영이 되는거고 진상규명이 아니라 감정의 잔재만 남은거지. 착란을 일으키는, 예를 들어 특정 치매 환자들은 보이는 환각을 실제와 구분을 못해서 물리적인 대처를 하려고 해. 서랍속에 강도가 숨어있다거나 말이야. 그러니 니가 말하는 착란은 실제 병적인 증세가 아니라 표현만 과격한거지. 설마 저걸 진짜로 동일시한다고 믿는건 아니라고 받아들일게. 그 경우에 그거야말로 너의 착란을 나타내는거지. 이 경우엔 검사를 받아봐. 성인이 무슨 모든 면에서 완성된 경지를 이르는 말이야?ㅋㅋㅋ어른은 서운하면 종교적인 깊음으로 대처해야해? 인간 심리발달은 환경 유전 조건따라 모두 정도가 달라. 그 가운데서도 관계 따라 상황 따라 발달 차이가 클 수도 있고. 정서적 기대가 형성된 관계에서의 적정한 대처요령을 모르고 우선 사회적인 무해함에 매달리려는 너의 모습이 정확히 들어맞는 예시이기도 해. 애착이 강하고 정서적으로 가까운 관계일수록 본인의 억압된 미숙함이 다 드러나기 쉬워. 연애는 그중에서도 가장 친밀할 수 있는 관계고. 이 모든걸 단순히 완성과 불량으로 나누는 걸 보니 성숙함에 대한 과도한 환상이나 과도한 강박 둘중 하나는 있는 것 같아보이네. 겪어본 적 없는 사람일수록 제일 극단적인 평가만 남발하게 된다는 말이야. 마지막은 뭐야 한껏 강조한 펀치라인을 깃들인 무지개반사야?ㅋㅋㅋ 미숙함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는 당연히 약점 보완과정이지 뭐겠어.. 어떤 게 같은지 다른지도 모르는게, 이것도 똑같이 구별을 어려워하는 너의 약점에서 시작해. 그래서 오히려 적정선을 구분함에 집착하는 게 아닐까 해. 첫댓이나 윗댓에서 워딩이 그래서 센거같아. 원글도 너도 다 정신병 아니니까 스스로를 좀 용서하도록 해.. 너도 사랑받을 기대 해도 되고 미숙해도 괜찮아. | 22.08.02 20:08 | | |
(IP보기클릭)104.28.***.***
너가 말하는 “애인의 위치에 있다면 최소한의 호의적인 이해와 진정”이 이유없는 감정적 폭력도 감수해야 한다는 거면, 이유없는 육체적 폭력도 감수해도 된다는거자너. 연인이라는 관계가 가치가 있는 관계이긴 하나, 알바와 손님, 윗집과 아랫집 사이에 존재하는 최소한의 인간 사이에 지켜야할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건 아니지. “병적인 증세가 아니라 과격한 표현이면 감내해야 한다”라고 하면, 자기가 단골이라고 착각하는 과격한 표현으로 담배를 요구하는 것도 감내해야 한다는거자너. | 22.08.02 20:42 | | |
(IP보기클릭)104.28.***.***
실수로 등록을 눌러서 두개의 댓글로 나눠서 씀. 성인이라고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인간 사이의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 “이유없이 남에게 감정 배설을 하지 않는 것” 또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볼 수 있고. 연애라는 건 대등한 관계의 만남임. 한쪽이 미성숙하고 다른 한 쪽이 성숙하기만 하는거면, 그건 연애가 아니라 양육이지. 서로 보완하는 것도 아니고, 한쪽의 미성숙함을 그냥 받아들여야하는거면 오히려 방치하는거지. 펀치라인이라는 건 말장난을 뜻하는거지. 내가 한 건 너의 말을 너에게 되돌려서 공격하는 자승자박이고. 이렇게 용어 하나도 제대로 못 쓰는데, 날 자기 마음대로 정의하려고 하는 걸 보면 무슨 생각이 들겠니? 너가 하는 것처럼 나도 널 근거없이 마음대로 정의해볼까? “너는 내 댓글을 너무 두려워해서 날 과도하게 낮추는 표현으로 두려움을 감추려고 하고 있음. 그 근거로 나를 묘사하는 표현으로 집착, 정신병, 용서, 사랑, 기대, 미숙 같은 약한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함.” 내가 이렇게 널 정의하면 넌 무슨 생각이 드니? | 22.08.02 20:56 | | |
(IP보기클릭)121.132.***.***
아직도 같은 얘기만 고집하고 있으니 너는 문제의 세분화를 어느정도까지 어려워하는지 같이 한번 찾아보자. 최소한의 호의적인 이해와 진정에 포함되는건 상대가 얻는 어려움에 대한 감정적인 위로와 지지, 공감이야. 연인이(이해하기 힘들다면 가족, 친구,동료가) 힘들거나 상처받았으면 나아지게 하고싶다는 감각은 이해하지? 이게 최소 호의. 그 반대쪽 극단에 있는게 상대로부터의 갈취야. 무조건적인 감정적 해소만을 요구해서 나의 육체, 심리적 상태와 관계없이 거부권이 주어지지 않는 게 폭력. 그럼 너는 꿈으로 서운해하다가 투정으로 표현되는게 저 스펙트럼 사이쯤에 있는 무언가일게 아니라 무조건 이유없는 감정적 폭력, 이유없는 육체적 폭력으로 받아들여진다는거네? 조율가능성도 없고 저항도 못하고 자기방어도 불가능한거지? 모든 종류의 감정적 요구는 곧 폭력적 착취이자 배설이니까? 이상하다 이거 분명 어디서 많이 본적 있는 비약인걸..? 인간 사이의 예의만 반복하면 본인의 도덕적 고점이 사수되는 것처럼 믿는 것 같은데.. 아까도 얘기했듯 그건 그냥 무경험자의 극단성이야. 정서적 이해관계가 얽혔을 때에도 아무튼 무해해야 한다고 말은 누가 못해. 본인부터가 애착가득한 자기 댓글을 사수할땐 저능이라니 하며 예의 이상으로 도취하던데..? 그렇다고 내 얘기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애써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엄청나게 자가당착적인걸? 연애상대와는 특히 단순 사회관계에선 내주지 않는 감정적 약점을 공유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서로한테 폐를 끼치는 지점이 생겨. 그러니 서로 암묵적 조율이 전제돼. 한쪽 극단은 인간적 예의, 다른쪽 극단은 해소. 그 상황에서 아무런 조율 없이 다른 모든 요소보다 예의를 우선 사수한다는 건 애초에 아무것도 공유해본 경험이 없단거지. 넌 경험의 부재를 무결함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아. 그러니 알바 손님, 윗집 아랫집에 없는 친밀감의 크기를 정확히 가늠을 못하는 게 당연해. 바꿔말해서 너한텐 연인,부모,친구와 담배아저씨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다 똑같은 상대로서 받아들여진다는 얘기잖아. 애착관계가 부족해서 오는 결핍의 신호야. 부모의 친애는 혹시 진상손님의 요구와 다른 가치로 이해하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고싶은걸. 별 차이 없어야 일관적일텐데, 당연히 일관성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 본인의 지능을 맹신하는 입장 치고는 극단성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느린 것 같다. 꾸준히 모든 전제에서 성숙함이 아니면 폭력적인 감정 배설, 무해함이 아니면 과격함, 대등함이 아니면 양육으로밖에 대비를 못하는걸. 모든 예시는 전부 다 예의를 사수하기 위한 것 외엔 아무런 조율경험을 보이지 않네.. 극단성은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유치함이야. 스스로의 모든 발화에서 이해의 부족을 나타내는 데 어떤 근거를 더 대주기를 원해..? 말만 해봐. 더 풀어서 설명해줄게. 자승자박은 자기 행동에 자기가 옭혀 들어간다는건데.. 안타깝지만너는 자신에게 던져진 말이 되돌려졌는지 아닌지 구별할 능력이 별로 없는것같아. 그래서 예의를 사수하고자 하는 의지와 더불어서 자신을 낮춘다는 신호에 가장 민감하구나 싶어서 굉장히 즐겁고 궁금해. 실제로 내가 가장 많이 지목한 근거는 애착형성의 부재, 성숙함에 대한 환상과 경험부재, 논지의 극단성, 클리셰적인 우월표현들의 고루함이었는데 역시 놀리는것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 그런 상태에서 대체 왜 우월함에 목매는거야..? 0과 100 외에는 세분화할 여유도 안되는데 왜 도취에 급급한지 모르겠어. 관련 컴플렉스가 있었어? 정말 상담좀 받아봐. 시급할수있어 | 22.08.02 23:49 | | |
(IP보기클릭)121.132.***.***
읽기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나눠서 얘기해줄게. 실제 상담의 포인트가 되니까 정말 잘 생각해봐. 1. 넌 글에서 감정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불안, 서운함, 기대를 꾸준히 감정배설, 이유없는 폭력, 정신병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이건 불안에 대한 극단적인 거리두기야. 왜? 혹시 누가 너한테 불안한건 병이라고 가르쳤어? 2. 넌 글에서 꾸준히 애착관계 시의 특별함을 최대한 부정하려고 하고있어. 그 대체재로 예의를 강조하곤 엄청나게 절박하게 사수해. 부정에 당위성을 줘서 합리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예시로 드는것도 일관적으로 대체로 진상손님이나 폐끼치는 이웃 대처야. 이것도 극단적이야. 왜야? 너의 감정도 받아들여지고싶은데 좌절한 적 있어? 아니면 애착의 표현이 과격한 누구한테 시달린적 있어? 부모나 형제자매? 3. 넌 글에서 꾸준히 우월감을 수집하려 들고있어. 도취적이야. 참고로 찾아보면 알겠지만 원래 펀치라인은 농담에서 반전을 맡는 마지막 부분을 뜻해.. 그렇게 힘을 빡 주고 강조해서 되돌려주려 하거나, 정신병, 저능, 자승자박, 자신을 두려워함 등으로 스스로를 최대한 올려치고싶어해. 실제로는 거기에 뒤따르는 참신함, 사고의 깊이, 근거의 탄탄함이 없어서 엄청나게 없어보여. 왜그런거야? 왜 뭔가를 낙인찍어야 자기 자존감이 보충되는거야..? | 22.08.03 00:08 | | |
(IP보기클릭)172.226.***.***
“상대가 얻는 어려움에 대한 감정적인 위로와 지지, 공감“을 하려면 상대가 먼저 정상적인 방식으로 어려움을 알려야지. 가족나 연인이라고 해서,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어려움을 알리는 것도 무조건 위로하고 지지, 공감해야 하는게 정당하다면. 가정내 폭력들이 왜 문제가 되겠니? 가족이나 연인이면 응당 위로하고 지지, 공감해야 하는건데. 상대는 알지도 못하는 꿈에서 본 것 가지고 투정을 부리고,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게 만드는게 “상대로부터의 갈취”자너. 그리고 그게 폭력이고. 조율가능성, 저항, 자기방어도 불가능하지. 왜? 상대가 피해자는 알지도 못하는 꿈을 근거로 폭력을 행사하니까. “모든 종류의 감정적 요구는 곧 폭력적 착취이자 배설이니까? 이상하다 이거 분명 어디서 많이 본적 있는 비약인걸..?” 내가 하지도 않은 표현으로 이렇게 주장하는 거야말로 “극단적”이자너. 인간 사이의 “최소한의” 예의도 안지키는 걸 당연시하니까 그러는거자너. “그렇다고 내 얘기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애써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엄청나게 자가당착적인걸?” 너는? 너부터 안하는 걸 남한테만 요구하니까, 이런 “최소한의” 상식도 없이 행동하니까 이해해줄 수가 없는거자너. 인간적 예의는 한쪽 극단이 아니라, 양극단 사이의 중립 상태인거지. 사회에서 사람들이 예의를 지키는게 극단적인 상황이니? 도대체 예의라는 걸 뭐라고 생각하는거여? 혹시 인터넷에서 떠도는 절친은 서로 무례하다는 밈을 진심으로 믿는거 아니겠지? 알바, 손님도 지켜야 하는 예의가 있고. 윗집 아랫집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는 것처럼. 연인끼리도 지켜야할 예의가 있다는 예시를 드는건데. 그 예시가 가리키는 방향은 안보고, 예시의 결함만 찾으려고 드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자너. 이래놓고 나보고 “그렇다고 내 얘기를 제대로 이해하려고 애써주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이렇게 말한다고? 극단성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낮은 건 “너”지. 어떻게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 예의와 해소를 양극으로 놓니? 토론 같은 예의를 지키면서 해소가 되는 “경험의 부재”를 너가 착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거자너. 내가 “관계와 최소한의 예의의 불가분”을 주장하는데, 조율경험에 대해 왜 언급하니? 최소한의 예의는 조율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최소한의 예의에 대한 조율경험을 논한다면 그게 자승자박이자너. 어떤 근거를 더 대주라고 요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야말로 자아도취해서 근거없이 상대방을 낮춰보는데. 너의 문장을 직접인용해서 언급하면 딴소리를 하고, 재반박은 커녕 쓸모없는 다른 소리만 쓰는데. “너는 자신에게 던져진 말이 되돌려졌는지 아닌지 구별할 능력이 별로 없는것같아.” 자승자박에 대해 이렇게 반박하려면, 어떻게 능력이 없는지 근거를 대야지. 근거없이 “암튼 없음.” 이러면 내가 없는게 되겠니? 너가 주장하는 “애착형성의 부재, 성숙함에 대한 환상과 경험부재, 논지의 극단성, 클리셰적인 우월표현들의 고루함” 중 어느것 하나 제대로 근거도 대지 않고, 자기 논리에만 취해서 “암튼 그럼”하고 있자너. 그냥 말이 많다고 옳은 말이 되는게 아님. | 22.08.03 00:34 | | |
(IP보기클릭)172.226.***.***
1. “모든 종류의 불안, 서운함, 기대”를 논한게 아니라, 본문에서 표현된 “저 상황”에서 보인 행동을 논한거자너.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 논하는데, 왜 너혼자 보편적 상황에 대해서 논하니? 2. 내가 애착관계 시의 특별함을 최대한 부정한다고? “ 물론 파트너라는게 다른 사람들과 달리 좀 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낼 수도 있지만. 그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지 않고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 너랑 나는 시간 압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수정도 안되는 댓글로 싸우고 있잖니. 그냥 위를 올려서 봐봐. 3번을 답하기에 앞서서, 하나의 질문에 두개의 내용을 담을거면 번호를 왜 매기는거여? 내가 왜 우월감을 수집하고 싶냐고 물어보려는거여? 아니면 너가 펀치라인이라고 하는 걸 왜 잘 못하고 있냐고 묻는거여? 정리라고 하기엔, 제때 반박하지도 못하던 논리를 다 끝난 뒤에 다시 들고 온 추잡함인 것 같은데? 그리고 내가 우월감을 수집하는게 아니라, 너가 너무 저열하니까 내가 본의 아니게 우월한 위치에 놓이는거지. 너가 계속 근거없이 내려치기 원툴만 쓰고, 말은 많지만 내용이 없는 주장만 하니까. 애초에 너가 나한테 쓴 첫댓글을 봐. 그렇게 남을 조롱하는 톤으로 써놓고. 이제와서 상담을 받으라느니, 배려하는 척을 해봐야 통하겠니? ㅋㅋ거리는 댓글이야말로 자아도취적인 표현의 전형이자너. | 22.08.03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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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소한의 전제만 묶어서 눈앞에 보여줘도 본인 얘긴줄을 모르고있는게 제일 호기심이 동하네.. 나도 그럼 좀더 친절하게 짚어서 설명해줄게. 돈을 못받는게 너무 아쉬운걸. 1. 상대가 먼저 정상적인 방식으로 어려움을 알려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어려움을 알리는 것(꿈꾸고 투정)은 너의 입장에서 가정 내 폭력과 같은 선상. 2. 상대는 알지도 못하는 꿈에서 본 걸로 투정을 부리는 것은 너의 입장에서 꿈을 근거로 하는 갈취, 폭력. 조율-저항-자기방어도 불가능. 2-1. 원글 그림에서 꿈으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게 만든다는 내용은 대체 어디있는데? 3. '호의적인 이해와 진정'을 이유없는 감정적 폭력, 이유없는 육체적 폭력의 감수로 연결. 4. 감정이 생길수는 있어도 표현은 적합해야한다는 예시로 드는 게 층간소음 아랫집 윗집의 살해, 담배아저씨의 진상스런 요구 위 전제에선 투정의 범위에 대한 논의 없음. 오직 투정 부리는 자체가 갈취이자 폭력이라는 논지 뿐이야. 여기까지 묶은건 너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 그리고 투정이 곧 폭력이라는 소리가 극단적인 가정이라는 걸 포기못하는 게 너같은 쿨병의 가장 핵심적인 집착이야. 서운함이란게 해소되지 않은 감정의 잔재라면 투정은 그 감정을 용인되는 선 내에서 풀어가려는 시도라고 봐야지. 연인에게는 정서적인 도움을 주고받고자 하는 기대가 암묵적으로 형성되니까. 그래서 자신과 상대의 미숙함 시에 능동적인 도움을 기대하는 건 용인되는 선 안에 있어. 정당해. 너의 예시들처럼 진상손님, 이웃에게는 같은 기대가 용인되지 않으니 애초부터 연인에게와는 다르게 예의바른 행동을 취하게 되는거고. 그럼 너처럼 사소한 투정까지도 폭력으로 인지한다는 건 연인만큼의 친밀한 관계 내에서도 정서적 도움이 오고가지 않는게 적절하다고 이해한다는 얘기지. 위에 언급했듯 요구하지 않은 정서적 도움이란건 연인 외에도 가족, 친구, 동료, 선생님에게도 제공받을 수 있는건데 그런 경험을 상정하지 못할만큼 고립된 데에 익숙해졌단거지. 아무도 너한테 손을 안 내밀어주는거잖아? 이만큼 극단적인 사고가 만들어지려면 그만한 원인이 있어야 가능해. 보통 가능성은 크게 두가지야. 본인은 a해소되지 않는 감정이 평생 없을거라고 믿고 나대거나, b정서적 도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할만큼 좌절해서 감정컨트롤에 강박을 가지거나. 적당히 에둘러줘도 외면하려드는 게 왠지 후자가 섞인 전자같으니 너의 발화도 가져와서 묶어볼볼게. 도망치고싶겠지만 연결을 좀 해보렴. | 22.08.03 0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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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감정의 조절을 오로지 개인의 능력부족이라고 이해하는 전제가 깔려있어. 아마 여기를 제일 공감할걸. 본인의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부하는 부분일테니까.ㅋㅋㅋ웃겨 1.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지 못한다면 정신병이나 저능 2. 자기감정의 복잡함에 대해 설명한걸 보고 삐지는 게 아니라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다고 이해 3. 감정의 잔재를 현실과 환상을 구별못한다고 일축. 너 이거 틀린거 이젠 알지? 4. 서운함을 진정받고싶다면 정상적인 방식으로 표현을 해야한다 5. 인격적 미숙함은 성인에게서는 비정상이다. 6. 연애에서의 미숙함은 상대입장에선 곧 양육이다. 전부 다 감정조절불가는 무능으로 낙인찍네. 근데 생각해봐, 평생동안 모든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가능범위 내에 두려면 통제할 수 있을만큼의 사건들만을 접하고 살아야지. 안그러면 언젠가 너도 똑같이 투정쟁이가 되잖아 그치? 그러려면 자연스레 주어진 사건들의 범위/크기가 충분히 작거나 대처능력이 좋거나 둘중 하나 아니겠어? 여기까지 이해 가능해? 지금 써놓은 댓글만큼의 통찰도 어려운걸로 봐선 능력이 출중하기보단 삶이 단촐해지는 걸로 방향을 굳힌 것 같으니 근시안적인 안정이라고 보는게 적절하다 싶어. 너의 삶이 어떻게 한계를 맞는지는 물론 니가 제일 잘 느끼겠지. b 는 니가 좋아하는 예의랑 관계있는 부분이니 좀 복잡해. 집중하렴. 1. 감정이 생길 수는 있어도 표현하는 것은 별개의 행동이다. 2. 감정이 갈무리되지 않았단 근거로 폐를 끼치는건 이상한거다. 3. 연인관계에서도, 완벽하지 않더라도 인간 사이의 최소한 예의는 지켜야한다. 4. 예의는 해소의 반대 극단이 될 수 없다. 5. 알바, 손님간의 예의처럼 연인간의 예의가 있다. 6. 위로와 지지, 공감을 요구할 땐 정상적인 방식으로 어려움을 알려야한다. 7. 인간적인 예의란 양극단의 중립 상태다.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다. 8. 토론 시에도 지켜야 할 예의가 있다. 맞는 말이야. 원칙 자체는 당연히 동의하기 쉬워. 다만 저 원칙들을 가지고 아무런 타협도 보이지 않는 극단적인 주장을 하는게 도드라질 뿐이지. 투정에 대해 묘사하는 원글에 비해서 니가 가정한 예의를 지킬 상황과 그때 드는 감정, 표현은 죽이고싶음, 짜증냄, 배설이야. 극단적인 지킴이고. 니가 주장하는 연인간의 예의는 일말의 투정부릴 자리도 용납안해. 도움을 요청할만큼의 감정적 동요상황도 여유의 부족함을 참작하기보다 예의를 지키길 우선 요구해. 그건 당연히 최소한을 주장할 지점이 못돼. 오히려 타인의 약함에 대한 이해를 회피할 도구로 악용하는거지. 봐봐, 예의의 예외상황 예시를 가져온게 인터넷의 무례한 절친 밈이야. 원칙 이상의 고려가 필요한 약함의 적용범위와 그 바깥에 대해 이해를 아예 못하는거지. 몰이해가 오히려 무례에 가까운거고. 일말의 예외상황도 가정하지 못하는 강박에 가까운 전제들이 너는 아직도 안 받아들여져? 넌 예의가 무슨 종교인줄 알고있어. 그건 너부터가 예의를 해소의 반대극단처럼 인식하고 있는거잖아. 예의를 앞세워서 모든 감정의 동요를 억압해두는거. 이게 약점을 보완하는거야? | 22.08.03 04: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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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냥 맹목적이고 사이비적으로 예의를 추종하는거야. 당위성이 흔들리면 신성모독만큼 도발적으로 느끼는 건 그정도 크기의 믿음체계밖에 없어. 이걸 앞의 투정혐오랑 같이 근거로써 좀 더 설명하면 훨씬 더 타당하게 너를 이해할 수 있지. 너는 자기 불안으로부터 도피한거야. '먼저 오는 정서적 도움'의 존재를 여러번 부정당하고 편안한 사람은 세상에 없어. 어딘가에선 감정의 동요를 마저 해소해야해. 너도 지금보다 더 어린시절이 있었을테니 그때쯤 계속 좌절이 있었겠지. 예의를 지킨다고 스스로 위로하면 덜 고통스러웠을테니까 이렇게 강박적으로 수호하려고 하겠지. 예의가 무적의 논지가 아니면 그 외에 가진 방어수단이 없으니까. 내가 첫댓부터 상담을 권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어. 어줍잖아보여서 널 조롱하는게 맞는데, 어딘가 아프단걸 인식한것도 맞아. 그러니 계속 감정적인 컨트롤능력이 충분히 된다고 자부할거면 쓸데없는 강박 자랑하지 말고 상담이나 받아. 개똥으로도 약을 쓸 줄 알겠지? 필요한 정보를 뽑아가는 것도 능력이야. 현재까진 거의 없다는게 여실히 드러났지만 말이야. 이 뒤는 너의 모자람을 좀 더 짚을거야. 넘기고싶으면 넘기렴. | 22.08.03 0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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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에서 얘기한 '도움받은 경험이 없었음'이랑 그 도피를 제외하고도 도드라지는게 무식함과 자존심인데, 두가지가 합쳐져서 환장의 효과가 나. 대체 왜 글을 파편적으로만 인식하고 댓을 다는거야? 1. 연애관계에서 정서적 조율의 스펙트럼 상 한쪽 극단이 인간적인 예의의 당위성이기때문에 상대를 존중하고자 하는 동기가, 반대쪽 극단에는 본인의 서운함을 해소하고자하는 동기가 자리잡고있는거란 얘기야. 대체 거기서 뭘 얼마만큼 좁게 읽어야 예의가 양극단 사이의 중립이란 얘기를 할 수 있는거야..? 그래놓고 되려 결함만 누가 뭐 어쩌고 하는데 읽다가 내가 다 부끄러워서 보기 힘들더라. 2. 정신 착란은 좀 찾아라도 봐.. 신념에 사로잡혀서 일개 경험을 증명이 필요없는 사실이나 완벽한 진리라고 여기는게 착란이야. 꿈속의 남친과 현실 남친을 착란한게 아니라 서운함을 전이한거지. 착란은 본인이 가장 부합하고 있는 증상이야. 그래놓고 정신병을 들먹이고 지능얘기까지 가지고오면 무슨생각이 들긴.. 이거 웃겨해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애매하게 우습지 3. 펀치라인 어휴.... 내 얼굴이 다 빨개지려고 하네. 나한테 용어를 잘못썼다고 지적했는데 사실 틀렸어, 힘줘서 지적하다 틀린게 우스워진단 그 꼴을 내가 짚어줘도 요지가 이해가 안된대, 더 넘어가주지도 못하게 굳이 한번 더 가져와, 그러고도 하는 말이 제때 반박 못한 추잡함이란 소리야..? 진짜로? 어휴.. 4. 진짜 인터넷댓글치고 모든 글에 말도안되게 분명할만큼 근거를 대줬는데 왜 안보려고 하는거야? 이렇게까지 적나라하게 안짚어도 사람들은 대충 다 느껴. 투정의 자리까지 부정하는 애들은 본인이 애착의 기회가 없어서 그래. 성인이 갖춰야 할 성숙함에 더 엄한 애들은 본인이 미숙함에 대해 자책해서 그래. 투정은 극단적 불가능, 예의는 극단적 옹호라 누가봐도 극단성 맞잖아. 클리셰 표현은 왜 본인만 모르는거야.. 사춘기 펀치라인, 진단능력도 없이 과장되게 낙인스런 단어들, 본인만 모르고있는 우월감 착취까지 다 짚어야 후련해할거야? 너만 스스로를 방어했다고 느끼지 사실 밑천 다 드러나있는데, 본인이 근거를 못잡는걸 나한테 전가하면 어쩌잔거야.. 5. 도취욕구..휴. 위에 쭉 써놨듯이 어떻게봐도 예시는 형편없고 주장은 극단적인데다 내가 잡은 근거를 하나도 못 연결하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약점보완을 말하는거야? 자기혐오적으로 저능 언급을 하는거야? 그 상황에서 저열함 드립과 본의아닌 우월함이란 얘길 보니까 도대체 최소한의 상황파악마저도 불가능한 애였나 싶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해. 자존심도 뭘 잘 하는 상황에서 부려야 씨알이 먹히지.. 그러니까 다시 강조하는데 다 집어치우고 상담 좀 받아. 너는 약함에 대해서 너무 스스로 몰아세우고있어. 그래서 그렇게 극단적일 수밖에 없는거야. 그래서 말초적인 낙인과 인정욕구에 목매는거라고.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고 도움을 주고다녀. 더 궁금한게 있으면 더 물어봐. 원하는만큼 설명해줄게. | 22.08.03 04: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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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너 뒤에서 칼로 위협하는 것도 아닌데, 밤 새도록 이렇게 밀도없는 글을 쓰는거여. 모래 사장에서 바늘 찾는 것처럼 너의 글에서 주제를 찾으려고 읽어야 하자너. 1.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어려움을 알리는 것은 폭력과 같지. 적절한 교육법 대신에 사랑의 매를 통해 교육의 어려움을 보여주자너. 2.상대가 알지도 못하는 꿈을 근거로 투정을 부리는 건 폭력이고 조율, 저항, 자기방어도 불가하지. 행동하기 전에 하는 것이 조율인데, 상대가 알지도 못하는 꿈을 근거로 화를 낼거라고 선언하고 행동하는게 아니니까. 연인이라는 관계의 특수성을 근거로 저항하지 못하게 하려는거고. 자기방어를 위해 방어기제를 사용하면, 자신의 감정을 공감의 대상이 아니라 공격수단으로 이해한다고 공격할테니, 자기방어가 불가능한 것과 다를바 없잖니. 2-1 “꿈으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게 만든다”는 문장은 내가 주장한거랑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있자너. 그나마 비슷하게 편집하면 “꿈에서 본 것을 근거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게 만든다.”인거지. 개떡 같이 말한 걸 논쟁하는 내가 찰떡같이 이해해주고 논쟁을 이어가야 하는 꼴이 너무 우습지 않니? 3. 호의적인 이해와 진정이 있으려면, 정상적인 소통이 선행되어야지. 비정상적인 소통을 하는 대상을 상대로 무조건적인 호의를 표하라고 하는게 옳다면, 군대나 사법 시스템이 왜 필요하니? 외부의 적이나 내부의 무법자들을 호의적인 이해와 진정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4. “감정과 표현의 직결성의 부재”의 예로 든 건 층간소음 예시고, 담배아저씨의 진상 요구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예의”의 예시였자너. 다른 두개의 예시를 짬통으로 만들어서 하나로 해석하면 어쩌라는거여.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파블로프의 개를 뒤섞어서 둘 다 양자역학의 예시라고 주장하는 꼴이자너. 투정의 범위에 대해 논하지 않으면, 상식이나 국어사전적 정의를 따르는게 상념이자너. 그렇게 치면 너가 쓴 각종 용어들에 대해 모두 논하고 사용하고 있니? 너가 한 만큼만 남에게 요구해야지. 지금 나는 특수한 상황에 대해서만 논하고 있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행하는 투정을 폭력이지. 차량 계기판에 200키로까지 표시된다고 해서, 200키로까지 달려도 된다는 뜻은 아닌 것처럼. 연인에게서 정서적 도움을 받는게 암묵적으로 형성된다고 해서, 어떤 감정이든 도와줘야한다는 건 아니지. “ 이만큼 극단적인 사고가 만들어지려면 그만한 원인이 있어야 가능해.” 근데 원인, 근거없이 극단적인 사고만 반복하고 있자너. 이 댓글 말고 바로 위에 너가 엉망으로 숫자를 단 것에 대해서 내가 반박을 해도 너는 재반박하지도 않고. 또 다른 말도 안되는 반박만 하는데. 그리고 그런 반박의 근거는 “자기도 안하는 것을 남에게 요구하기.”, “침소봉대하기”, “자기 마음대로 정의한 상황과 용어로 해석하기”, “연결할 수 없는 것을 연결하기” 그리고 글을 쓰려면 “야마”라는 걸 좀 세우고 쓰렴. “가장 중요한 메시지”, “주제” 중구난방으로 수필처럼 글을 쓰면, 요즘 누가 읽니? 두번째 댓글에서 a단락에서 숫자를 달아서 정리한 목적이 뭐니? 1-6까지 “감정조절불가는 무능이라고 해석하는 사례”를 묶었다고 하면, 사례를 모으고, 하나하나 틀린 이유를 제시해야지. 이렇게 모아만 주면 오히려 날 도와주는 꼴이자너. | 22.08.03 10: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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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조절불가는 무능”과 “무능을 당연시”하는것은 다름. 스님들이 화를 대개 좋지 않다고 하지만, 자기들도 화를 내지 않는 건 아니지. 다만 일반인은 자기가 화를 내고 있는지 모르고 화에 휘둘린다면, 스님들은 자기가 화를 낸다는 것을 알고 화에 휘둘리지 않는거지. A파트와 B파트를 논하려면, 먼저 전체적인 개요을 서술하고 그 아래 A파트와 B파트가 있다고 구조적으로 설명한 다음에 진행해야지.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말하는 것을 그저 문자로 옮겼을 뿐인 글을 대응하라는거자너. 논문, 아니면 대중 과학서적, 아니면 비문학 지문 같은거라도 읽어봐. 그리고 너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렴. 그 과정에서 너의 글이 얼마나 감정에 취해서 쓴건지, 너의 글에는 구조나 주제 같은게 전혀 없는걸 느껴야지. 토론문 같은 깊이는 기대도 안하고, 스피치나, 스몰토크같은 간결함도 기대 안할테니까, 전달력이 중요한 발표문라고 생각하고 너의 글을 읽어봐. 아니면 기대를 더 낮춰서 유게 댓글의 3000바이트 안에 들어오게 “정리”라도 해보렴. 참고로 숫자만 붙인다고 정리하는게 아녀. 옷장 정리라는게 옷을 때려박는것을 말하는게 아니잖니. 글도 너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맞춰서 그 근거를 가독성 좋게 배치하는거지. 너가 원하는 만큼 “설명”하기 전에 내가 원하는 건, 너의 논리가 “정리”되길 바라는거야. 시간이 얼마나 걸려도 나는 댓글 달테니까, 지금처럼 밤새면서 쓸데없는 댓글쓰지 말고, 너의 주장과 근거를 잘 정리해서 댓글을 쓰렴. 그리고 일반인은 현실을 살기 때문에 너처럼 감정에 취하고 자기 주장에 매몰되었다고 편집증 환자처럼 새벽4시까지 댓글을 쓰지는 않는다고. 그런 일반적이지 않은 행태를 하면서, 나보고 자꾸 상담을 받으라느니 관계 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 내가 그런 표리부동한 주장들을 보면서 무서워하겠니? 웃겠니? | 22.08.03 1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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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문해도 불가능하고 방어도 불가능할땐 어떻게든 주변적 꼬투리를 잡아서 자기 정당성을 사수하려할 것 같았어.ㅋㅋㅋ억지를 부리려 했을텐데도 나온 답이 저만큼뿐이라면 제법 잘 쓴 것 같아서 뿌듯한걸. 넌 아주 정석적인 예시가 되어주고있어. 고마워. 좀더 힘내서 너의 바닥까지 마저 보여줘. 1. 논하지 않음의 부적절함을 짚었는데 정의를 따르는 게 옳단건 무슨 도피적인 헛소리야. 윗 댓글부터 몇번을 반복해서 얘기해도 '성숙한 표현 외에 용인될법한 정서적 표현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에 대해서 너는 개념조차 정의를 못하고있어. '모든 상황에서 정중함을 고수하는것'은 현실에선 불가능한 무리한 가정이야. 너부터도 별 시덥잖은 이유를 들면서 본인의 신념인 예의를 깨고있잖아? 그럼 용인될법한 선을 단계적으로 정하는게 적절하지. 예의란 어느 선만큼이 어느정도의 예외상황에서 가능한데? 예의의 적용엔 일말의 예외가 없어? 그럴리가 없잖아. 그 경우엔 종교적인 극단이라고 봐야지. 여기가 너의 핵심 좌절이라니까.. 이 논의를 '투정'으로 함축했더니 국어사전적 정의를 가져오는게 일반적이라니ㅋㅋㅋ 그게 적절한지의 문제를 차치하고도 착란, 정신병, 저능, 투정 얘기조차 본인 입맛대로 쓰면서 이 상황에선 일관적이지 않게 사전얘기를 꺼내는 이유가 있어? 투정과 폭력이 국어사전적 정의 내에서 동의어로 부합하고? 200키로까지 달리라고 아무도 안했어. 되려 너 혼자만 계속 그렇게 주장하고있던거야.. 이게 니가 말하던 자승자박이야. 원글의 상황부터 내가 단 모든 댓글마다 각 행위를 0~200 중 하나로 세분화해야한다고 꾸준히 주장하고있어. 어떤 감정이든 도와줘야한다고 이해하는건 꾸준히 너만의 비약이었고. 그래서 물어보잖아 '투정'은 0에서 200중에 어디있냐고? 매 숫자를 단계삼아 하나하나 나눌 수는 없지만 커다란 틀에서 저속, 중간, 고속, 한계의 구분은 가능하잖아. 어디가 저속의 영역이고 어디가 한계의 영역인데, 정중함 외엔 다 폭력이라 10도 200도 차이가 없다며? 특수성을 방패삼아서 자꾸 도망치고싶어 하는가본데, 원글 기반 예시로 더 설명해줄게. 알지도 못하는 꿈을 근거로 부리는 투정이라고 쳐도 과격함의 정도에 따라 대처가 다르지. 과장해서 묘사하자면, 약하게는 사탕 하나만 줘도 풀릴 삐짐으로 볼멘소리 정도의 표현을 가정해봐. 손상은 적고 대처는 쉬워. 그럼 이건 호의적으로 유의미한 손해 없이 제공할 수 있는 애정에 속해. 이게 200키로 달리기에 속한다고 생각해? 넌 애인한테 사탕 주는것도 폭력적인 갈취로 느끼는 인간이어야하겠네 그럼? 좀 더 현실적으로 묘사해보자. 알지도 못하는 꿈을 근거로 삐져서 기상 후 10분동안 말을 안하지만, 포옹정도로 풀릴 수 있는 정도의 대처가능한 행위라고 가정해봐. 사탕보다 크지만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작은 호의야. 넌 이것도 저항이나 자기방어를 필요로하는 정도의 200키로 달리기라고 이해하는거네? 이만큼의 유동성을 연인관계에서 암묵적으로 주고받는 정서적 도움이라고 불러. 말없이 삐진 시간이 과하게 늘어서 n시간, 풀리기까지 필요한 행동이 무릎꿇고 머리박기정도라면 호의의 제공정도로 이해할 수 없으니 폭력의 영역에 속할 수 있지. 0키로, 즉 정중한 예의가 아니더라도 10분과 n시간의 차이는 구분해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 지능을 가진 인간인거지. 정도에 관계없이 모든 투정을 비정상적 폭력으로 이해하는 건 단순히 극단적인 비약이 맞아. 너에겐 이 비약이 왜 생기는지 삶을 좀 돌아보렴. | 22.08.03 16: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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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 내용의 연장으로 계속 생각이 드는건데, 너 꾸준하게 개념의 확장이나 유사성을 잘 인지 못하는 것 같다. A와 A'를 같은 카테고리 내의 유사군으로 묶을 수 없고 A와 B는 최소한의 의미만을 담고자하는 사고적 어려움을 보인다는 얘기야. 이게 단순히 문해력의 문제인지 아니면 일종의 병적 한계에서 오는건지는 좀더 천천히 유도해보도록 할게. 이런 환자를 전에도 본적이 있었어. 심지어 예의에 목매는것도 비슷해. - 같은 글에서 쓰인 '(능동적인)정서적 도움의 요구', '투정', '최소한의 호의에 대한 기대', '애착관계 내에서의 암묵적 용인범위'가 유사한 개념으로 흘러가. 연인관계에서 어느정도만큼을 상대에게 기대해도 괜찮은지를 가리키는 개념들이야. 너는 단순히 예의를 정상으로 놓고 그걸 제외한 모든 행위를 다 비정상, 폭력으로 놓고있는거고. 단순한 대비인만큼 극단적이고 맹목적이야. 예의의 예외적 적용상황이 어디냐니까? 예외없이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원칙이 있다고 열심히 주장할 셈이야? - '꿈에서 본 것을 근거로'와 '꿈으로'의 맥락상 유사성을 이해 못하고있어. 더 심각한건 그걸 풀어놓고 뭔가 대단한 것처럼 묘사한단거야. 정신차려 그건 누구나 하는거야.. 2-1번에서 제기한 문제는 니가 묘사한대로 꿈에서 본걸로 감정을 수용하게 만든다는 부분이 원글에서 어딨냐는 얘기였어. 여자는 말없이 삐지고 남자는 물음표를 띄워. 그 뒤는 너의 멋대로 상상해도 근거로 쓰일 수 있는 영역이고? 그래서 편집하는 이상의 답은? 없어? 수정을 했으면 그치지 말고 답을 내야지? - 감정과 표현 사이에서 예의가 걸러주는 극단적 행위들, 담배아저씨의 진상요구같은 극단적 착취를 부당하다고 걸러주는 예의의 정당성, 너의 입장에서 투정이라는 모든 종류의 폭력을 걸러줄 수 있게 만드는 예의 원칙의 무결함. 전부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예시들과 그 심리적 방어수단으로서의 맹목적인 예의 추종을 전제로 해. 본인의 예시들이면서 이만큼의 공통점도 묶어내기 힘든거지? 지금껏 전개한 모든 정서적 요구는 무조건적으로 감당못할 공격으로 규정하고 방어를 세워야한다에만 혈안이 되어있네. 그럼 본인의 삶에서 극단적인 정서적 착취만을 상정해야했을 이유가 어디 있는거고. 생존이 자극된 방어의 버릇이겠지. - 감정조절불가는 무능하다고 해석한다는 발화 밑에 바로 통제범위의 크기와 근시안적 안정에 대해 설명했는데, 결국 이해못했네. 그러니 정리한 목적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면서 또 파편적으로 무능에 대해서만 답을 다는거겠지.. 바로 밑에 썼는데 그만큼의 맥락도 연결이 안되는거지. 에둘러서 설명했으니 좀 더 이해가 갈 법하게 묘사해보자. 공무원을 준비하는 검정고시생부터 취준으로 애쓰는 명문대생까지 20대 초중반까진 대체로 통제영역 밖의 결과에 무력해본 경험을 거치게 돼.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을 처음 겪는거지. 이후로도 신체적 노화와 사회적인 동화욕구 때문에 감정조절의 통제력이 약해지는 때가 자주 오지. 그래서 함부로 모든 상황에서의 극단적인 감정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게 돼. 불가피하게 대처해야 하는 사건정도로 이해하게 되지. 일이든 사람관계에서든 감정적 동요가 일상에 속하게 된다는 게 핵심이야. | 22.08.03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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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감정조절불가를 단순히 무능으로 해석한다는 너는 둘중 하나라는거잖아. 예정된 무력감을 아직 못 보기 때문에 감정은 모든 상황에서 조절 가능하다고 믿으며 나대고있거나, 감정적 무력감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든 신념이 필요한 상태인거지. 줄이면 어린애거나 환자거나야. 불안을 자극하는 요인들을 모두 도피하면서 스스로 감정 조절에 탁월하다고 믿고있는 환자가 있다면 그건 인지적 부조화를 감당못하는 자기방어 망상으로 이해하는게 맞잖아. 사실은 불안해서 자꾸 애착을 끊어내면서 방어하고, 주변을 둘러볼 힘도 없는 상태란다. 안정적인 영역을 자꾸 침범하게돼서 제일 조심스러운 부분이야. a와 b는 여기의 선, 후자로 기반이 잡힌거야. 근시안적 믿음이란 개념이 제일 받아들이기 어려울텐데 혹시 이해할 수 있니? - '애착관계시의 특별함을 부정'도 오직 부정하지 않는다 정도의 피상적인 예시만 답변으로 가져오고 있어. 애착관계시의 특별함을 어느만큼 상정하는 게 적절하고, 어느만큼의 특별함을 갖는 지 세분화할 능력까진 없는거지. '좀 더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편하게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다' 가 애착관계가 다른 관계에 비해 더 가진 특별함의 요소와 범위를 온전히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거야? - 이거때문에 대체로 너의 답들이 맥락없는 파편적인 개념들에 그치게 되는거야. '연애의 암묵적인 선'이란 개념이 이해가 안되니 쉽게 극단화해서 예의 또는 폭력으로 대비. '해소'라는 단어에 좁게 몰두해서 예의의 신성성 강조와 해소의 부적절함으로 인식해서 근시안적으로 대비. '조율'은 행동 전에 놓는다로만 받아들이고 있어서 서로의 감정적 결핍과 요구를 타협하는 과정까지 확장을 못해. '호의'의 적용대상은 오직 아군과 적군 뿐이라고 단순히 대비해서 외부의 적과 내부의 무법자들만 상정할 수 있지. 구조나 용어에 집착하는 것도 같은 이유야. 정석적인 모델이 아니면 따라갈만큼의 사고가 안되니까 최대한 축소해주길 바라는구나. 그래서 일대일로 가져와야만 이해가 가능한거고. '극단적 사고'의 원인을 바로 뒤에 붙여서 a, b로 얘기했는데 그정도의 간단한 구조도 못 따라갈 줄은 몰랐어. 그 차이를 어떻게든 메꾸고 싶어서 토론이나 감정에 취함, 가독성과 정리같이 너의 입장에서 고급진 무언가를 가져오는걸텐데.. 정말 안타깝게도 내용이 이만큼 방대하면 이만큼의 정리본이 평균적으로 읽게될 글이란다. 전제와 유사성 파악도 불가능한 경우에 이 이상 떠먹여주면서 친절할 수는 없어. 우린 연인관계가 아닌걸?ㅋㅋㅋ아니지, 너의 얘길 그대로 따르자면 본인의 미숙함인데 타인이 양육해줄 수 없는거잖아. 자기의 짧음은 스스로 해결해야지. 사실 이 파편적인 이해가 문해력이나 자존심의 문제였으면 차라리 좋겠다고 생각해. 정말 사고적 어려움에서 시작하는 경우에는 더 할 수 있는게 없어. 나도 약이나 훈련 없이 사고적 어려움을 교정하는 케이스는 본적이 없어서 그래. 그러니까 상담받으면서 검사도 꼭 같이 받아봐봐. 관련 증상을 보였던 환자는 대사장애에서 비롯된 지능적 문제였어. 혹시 몸이 안좋다면 꼭 받기를 더 권장해. | 22.08.03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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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번째 단 댓은 짠할정도로 본인 입장을 올려치려는 게 과해서.. 간단히는 꼭 답해놓을게. a. 모든 영역의 예의를 상정한다는 니가 지금껏 들고온 예시의 범위는 다채롭지 않고 사실 굉장히 일관적이야. 층간소음의 살해욕구, 편의점의 진상손님과 단골, 담배, 사랑의 매, 군대나 사법시스템. 차량 계기판. "야마"..?ㅋㅋㅋ 어떤 종류의 일상적 경험을 위주로 겪고 살았을 지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지 않아? b. 그중에서 한번씩 표현은 과해. 펀치라인을 포함한 "큰따옴표식" 강조/ 낙인성 단어-정신병, 저능, 저열함, 착란, 비정상/ 구시대적이라 대체재가 넘쳐나 사장된 상투표현 -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다, 강남에서 뺨맞고 강북에 성낸다, 뒤에서 칼로 위협, 침소봉대하다, 내부의 무법자, 표리부동, 주장에 매몰되다/ 서술 내용의 평이함과 대비되는 과도한 이미지 - 환상, 스님, 양자역학ㅋㅋㅋ인터넷 절친 무례 밈? 주장하는 내용자체는 던져진 질문에 대한 최소한의 구조 파악, 문맥 이해, 한계에 대한 고려도 없어. 비유나 표현만 세고 그마저도 문맥에 녹아들어있지도 않아. 이런 화자를 뭐라고 부르게? c. 어줍잖게 교정하려고 훈수를 두려다 무식함이 드러나는 게 계속계속 반복되네. 그 부분은 입을 싹 닫고 도망쳐. 정신병, 착란과 펀치라인은 용어의 몰이해와 잘못된 적용이지. 같은 분야 내 다른 주제라는 얘기를 양자역학에 비유할거면 슈뢰딩거의 고양이와 얽힘상태의 곰벌레 얘기를 가져오던가.. 파블로프의 개는 왜 자신감있게 가져오는거야? 과학적 실험을 위한 동물로 묶었다고 말하고싶은거야? 이것도 찰떡이야?ㅋㅋㅋ 개념의 확장도 안돼. 유사성도 파악 못해. 근거가 없다면서 근거를 한바닥을 줘도 읽을 줄을 모르는 지능을 자랑하는 게, 최소한의 문해력이 보장 안돼있어. 그 와중에도 저 부분에선 자꾸 도망치는 걸 보니 자기의 모자람을 모를 리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긴 너의 자존심이 얽힌 영역이라 다리 뻗을 수 있을 때까진 굽힐 생각을 않겠지. 약점이라곤 죽어도 인정하기 싫을거아냐. 그러니까 여긴 교착상태인거지 그치? 그러다보니 이제와선 니가 볼 수 있는게 주변적인 요소들.. 그러니까 자그마한 주술구조 축약, 니가 본 적 있는 기초문장 개요 뿐이니까. 중대한 오류지적처럼 자랑스레 가져와야만 자존심이 걸려있을 때 설 자리가 있겠지. 이해에 대한 모자람을 인정하긴 싫을테니까. 그럼 그건 감정컨트롤이 잘 되는거고..? | 22.08.03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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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합쳐볼게. 주장하는 내용은 대안이나 고찰도 없이 극단적이고 예시는 특수한 상황을 가정하지 않을만큼 일상적이거나 원칙적이야. 그마저도 예시들이 능력적으로 별로 뛰어나지 않은 남성의 시야를 위주로 편중되어있어. 야마..?ㅋㅋㅋ 표현의 숙련도는 낮고 서툴러. 가져왔을 때 있어보이는 개념들만 한껏 차용하는 식으로 글의 어투가 발달했어. 그마저도 활용이 어색해. 녹여내지도 못하면서 갖다 써놓고 자꾸 틀려. 틀린것도 문해력과 통찰이 부족해서 인정 이전에 인식도 못해. 인식하고 나면 자존심때문에 수용도 못해. 대안도 없고 일단 하던 단순한 얘기만 반복해서 방어하려고 해. 본인이 가진 기초적 정석으로 자꾸 훈수를 둬서 자존감을 되찾으려고 해. 그럼 이게 뭐가 일반인이고 현실을 사는 사람이야ㅋㅋㅋㅋ 저기에다 최후의 한마디가 고작 그거였어..? 본인의 서투름을 무마하는 방법으로 현실?ㅋㅋㅋ 근거가 없이 자기를 파악한다고 해놓고 너무 많이 보여주고 있어서 더 모르는척 할 수도 없을 것 같아. 가장 웃긴건 글을 쓰는 내내 너는 내가 왜 이러고있는 지 감을 하나도 못 잡는 것 같다는거야. 당연하지 어떻게 봐도 논문 하나 열어본 일이 없을테니까.. 대중 과학서적ㅋㅋㅋ스피치...? 솔직히 이정도면 충분하기는 해. 니가 어느 지점까지 결핍을 드러내고 사수하려 드는 지가 중점적으로 필요했고 수집에 많은 도움이 됐어. 상담은 꼭 받아보란 얘기를 더더욱 강조하고싶어지는 걸. 근데 어디까지 더 도망치는지 보고싶어. 그래도 너를 포기하지 않는 누군가는 있어야하지 않겠어?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마저 답변 달아줘. | 22.08.03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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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구했던게 너 혼자 미친말처럼 날뛰는거니? 정리하는거니? 너가 요구하라고 해서, 내 요구사항을 말했는데. 이전과 똑같이 요구사항과 전혀 상관없는 소리만 지껄이는 상황을 보여주자너.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데 뭔 말을 더 하는게 의미가 없지. 너 마음대로 하렴. | 22.08.03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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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디어 나왔다 빤스런ㅋㅋㅋㅋ 어떤 모양으로 도망칠 명분을 만들려나 정말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싱겁네. 열심히 짠 출구전략이란게 고작 요구사항 정도를 핑계삼아 정신승리하는거였어..? 약간 실망인걸. 그치만 본인이 끝까지 사수하고자 하는 약함이 이미 다 드러나버렸다는 위협을 느껴졌을 때가 도망의 시점으로 잡혔다는 건 굉장히 인상깊네. 그럼 뭐야, 정말로 저 위 글에선 본인이 약함을 노출하고다녔다는 인식 자체가 거의 없던거잖아. 얼마나 좁은 시야로 몰두해있는거야?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껏 정리해온 내용에 정확히 부합하는 행동양상만 보이고있다는게 제일 웃겨.ㅋㅋㅋ 뿌듯해질 정도야.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사건을 맞닥뜨리면 최대한 예의의 정당성과 자존심을 수호하면서 도망치는거. 그리고 그걸 감정적인 조절이라고 자부하면서 안정을 최대한 도모하는 게 클리셰같이 전형적인 회피의 모양인걸. 도망치면서 큰소리치는건 누구나 할 수 있어. 여기서 입증에 뭐가 더 필요해, 스스로 직접 근거가 되어주고 있는데..? 그래서 같은 원리로 삶과 진로, 연애를 포함한 모든 애착관계에서도 너는 똑같을게 뻔해. 상대가 200을 밟아주길 바란거라고 믿어야 본인의 감정적 동요를 숨길 수 있을테니까.. 사실은 그냥 10도 못 하겠는 너의 두려움이자 능력 부족이었는데 말이야. 자기가 고작 사탕 하나, 고작 포옹 하나 정도로 대표되는 최소한의 대처능력도 가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직시할 여유가 없겠지. 그래서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고점을 사수하고 타인을 낙인찍는 법부터 허덕허덕 배워온거겠지. 이 악물고 부정해봐도 결국 너는 애착을 이어가려는 시도를 포기한 것 뿐이야. 일말의 노력도 안하려는 정신승리자가 누굴 착란이라고 욕해. 사랑받고싶다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이 훨씬 자기 약점보완에 충실한 사람이야. 저게 더 건강해. 스스로 방치하는건 오히려 너야. 그것도 알고있겠지. 정신병이란 표현은 자기혐오의 연장에서 나왔을테니까. 비유나 표현만 세고 내용에 실속이 없는 화자를 뭐라고 부르게? 겁나서 짖는 개야. 무서워서 목소리만 크게 내는 어린애야. 너도 느끼겠지만 너 이제 더 도망칠 수 있는 곳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언젠간 다시 무력감이랑 마주하고 감정적인 동요를 감내해야해. 제발 상담좀 받아. 도움받기를 기대하는게 뭐가 나빠? 쿨한척 쓴 댓글만 봐서도 도움이 필요하단게 느껴진건는데 뭔 정중함이고 나발이야. 생각보다 허덕이면 또 누군가는 도와주기도 해. 정중하지않더라도 아무한테나 좀 힘들다고 해. 어디 욕하면서 자기위로만 하지말고 정서적 도움을 주고받아. | 22.08.03 18: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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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할수록 웃기네ㅋㅋㅋㅋㅋ 쿨병에서 시작했지. 한참 허세부리고 글쓰더니 결국 도망이야? 투정과 폭력을 구별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님? 저런 심리적 흐름이라면 예의를 차리는게 아니라, 자신의 좌절감을 자기가 주체하지 못한다는거자너. 애착의 좌절은 본인보단 환경에 있는거라 잘못도 아니고, 책임도 아니지. 하지만 너처럼, 글 하나도 제대로 읽고 받아들이지 못하는건 잘못이거나 저능임. 압박면접처럼 공간이나 시간의 압박을 준 것도 아닌데도, 못한다는거면 심각하지. 약점 보완 좋아하네ㅋㅋㅋ어휴 | 22.08.03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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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은 저랬다가 ㄹㅇ 나한테 크게 혼나서 안저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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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ㅋㅋㅋㅋ 참된 남친이네 | 22.08.02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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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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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군대에서 겪어봄 선임이 꿈에서 내가 자기한테 개기는 꿈꿨다고 하루종일 날 경계하면서 꼽줌. ㅂ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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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아니다 | 22.08.02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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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루모스
그거 너 사랑하는거임 | 22.08.02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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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악 씨ㅡㅣ발! | 22.08.02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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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참 가관이네.. 감정이나 기분같은거 심지어 사랑하는사람에 대한건데 그걸뭐 정신병취급까지..연애뿐만아니라 타인을 대할때 어떤태도일지 궁금합니다 꿈 이상한거꿔서 그날하루 기분나쁜것도 다 정신병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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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개꿈 꿨다고 타인한테 막대함? 흠... | 22.08.02 15: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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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어디에 타인한테 막대한게 나왔는지? | 22.08.02 15: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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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도 타인이고 저렇게 아무이유 없이 삐져있는게 막 대하는 것이지요 달리 누구 찌르고 패는게 막 대하는게 아닙니다. | 22.08.02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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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른얘기 아니겠습니까 토끼신사님 입장에선 아무이유없이 삐지는것도 막대하는것의 기준이니까요 저는 좀 삐지는것정돈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실수도있겠네요 | 22.08.02 15: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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