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9년 한 해가 다 지나갔습니다.
올 한해 유저분들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정신없고 몸과 마음이 고단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마음이 많이 황량하고 혼란스럽기도 했고
많이 답답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틈틈히 제 주변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겨내려고 했고,
이 영상 처럼 레오니다스의 부러진 창을 잡고 혼자서 노래 부르기도 하면서 잊어보려고도 했습니다.
여름에는 어머니와 그 동안 쌓아 두었던 속마음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많이 소원했던 아버지와도 깊은 밤까지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게임상에서 이 망할 놈들을 몇 번이고 사냥하면서 마음에 억눌린 것을 풀기도 했고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찾기도 했습니다(언제나 여친이 생기려나.ㅎㅎ).
내년에는 이런 미워할 수 없는 친구와 귀여운 여동생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넓고 많은 세상을 보고 싶기도 하고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이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도 싶습니다.
모든 유저 분들 내년에는 하시는 일, 원하시는 것들,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과 함께 있으시면서 매일 매일 행복하시고,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유저분들 올 한해 힘들었던 일들은 다 흘려보내시고요. 내년에는 승리의 여신 니케를 휘하로 부리고 있는 아테나 여신 처럼 언제나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일이 생기면 malaka! 한 마디로 다 날려버리고 다시 기운내서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올 한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즐거운 날들, 행복한 날들, 건강한 날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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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힘내세요~^^ | 20.01.01 0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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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1.02 19: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