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퍼미션과 결정력을 담당하는 샤크 드레이크 리바이스
이외에도 다크 나이트 랜서, 호프레이 랜서, 스텔스 크라겐이 뒤를 이어 빌드 형성에 도움을 주고 메타 카드로서의 효용성을 톡톡히 봅니다.
근데 간혹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 빌드가 좀 뚫리거나 단순 메타 카드로 돌파가 좀 어려운 상황이요.
그럴 때 간혹 나오는 게 바로 이 친구
옛날엔 앜나로 한 번 먹고 닼나로 두 번 먹고 파괴되면 다시 부활해서 잡아먹고
이 카드가 도태되기 시작한 것도 깡 대상 내성과 속공성이 후달리는 게 커지고 비파괴 제거도 훨씬 쉬워졌기 때문인데 현재에는 각을 잘 타면 세븐스 어센션->세븐스 원으로 각 잡아서 튀어나와서 후공 돌파로 쓰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다크 나이트 랜서가 상대 턴에 잡아먹는 게 가능해서 이쪽이 저평가 되는 게 크지만 그래도 후공 비파괴 흡수는 지금도 꽤 잘 먹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파괴 내성은 많이 늘었는데 대상 내성이 없는 에이스도 꽤나 더러 보이기도 하고 무효 파괴 당하면 한 번 다시 튀어나와서 잡아먹으면 되니 의외의 상황에서 조커로 쓰입니다.
그리고 타점이 후달려서 뚫기가 애매하다 싶으면 또 이 녀석
자체 어니스트 효과를 지니고 있고 상대 몬스터에게 영향력을 주지 않기에 쉽게 돌파 요원으로도 쓰입니다.
현재에는 랭크업 자체가 좀 마이너한 편이라서 쉬이 쓰기 어려워서 많이 쓰이진 않지만 예전에 비하면 랭크업 서치가 활성화 되기도 하고 엑시즈 리바이브 스플래시를 능동적으로 덤핑도 가능해졌기에 기습적으로 소환해서 명치뚫기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샤크가 5랭 꺼내기가 쉬워진데다 어비스 샤크의 2배뎀도 여기에 맞물려서 한 번에 6000뎀을 주기도 쉽고 수프라 본인이 아닌 다른 몬스터의 공격에도 소재만 여러 개 있으면 여러 번 발동도 가능하기에 타점이 모자랄 때 쓰는 돌파용 조커로도 기능이 가능합니다. 파괴 내성이 있어서 생존율이 높은 거도 덤입니다.
이런 식으로 샤크 드레이크 리바이스를 에이스로 다양한 서브 에이스를 활용하면서 여차하면 상황이 별로이게 흘러가면 틈을 노려서 조커픽인 카드를 활용하는 게 샤크 덱에서 나오는 은은한 장점이라는 게 참 재밌네요. 다양하게 활용하는 올라운더라는 느낌이 좋습니다.
단독으로만 쓰려 하면 쓰기가 어려운 건 맞지만 이런 카드들 특성상 사람들이 많이 안 쓰는 만큼 정보도 부족해서 의외의 통수를 치기도 좋은 게 좋단 말이죠.
(IP보기클릭)220.122.***.***
어비스 스플래쉬 던가 묘지에서 발동 가능했던 함정 랭크업 카드로 수프라 꺼내서 재미좀 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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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스플래쉬 던가 묘지에서 발동 가능했던 함정 랭크업 카드로 수프라 꺼내서 재미좀 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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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맞아용 본문에가 언급한 엑시즈 리바이브 스플래시가 예의 그 콤보죠. 어비스 스플래시로 때리고 랭크업해서 또 때리거나 어비스에 걸린 제거 카드 회피기동으로 튀어나와서 통수 갈기는 등, 지금도 은근 쏠쏠하니 좋습니다. 제트 샤크로 엑시즈 카드 덤핑도 쉬워진지라 지금은 제대로 노리고 쓰기도 크게 어렵지가 않더라구요. | 25.10.10 23: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