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드는 로로나 하고 메루루 해봤는데. 조금 전에 만든거라 편의성에 문제가 있었음. 마치 페르소나 같은 느낌? 그래도 적당히 재밌었고.
황혼 넘어오면서 아샤에서는 전투가 상당히 재밌었다. 한방향에 서있는게 아니라 세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좋았다. 백어택 치는 맛. 그리고 아틀리에가 한곳에 있지 않아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도 좋았다. 부족한건 주인공의 매력. 그래도 린카가 있으니까.
그 다음 황혼도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구성은 굉장이 좋았다.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었고, 더 중요한건 조합이 상당히 재미가 있어졌다는 점이다. 그치만 아쉬운 문제가 하나있는데 난이도가 절망적으로 쉬웠다는것이다. 그래도 린카가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샤리인데. 아, 재밌게 하진않았다. 건너뛰려면 건너 뛰어라. 뭐 아틀리에 스토리가 재미없는건 당연한건데. 더 재미없었다. 키스 할배는 그만 나오고 린카나 똑바로 나올것이지. 장점이라 하면 아마 시간 제한이 없는건데. 반반이다. 솔직히 말해서 시간제한 있을 때는 맨날 세이브 로드 하면서 고통받지 않았는가? 필드를 돌아다녀도 부담이 없다. 그치만 정작 정체성을 조금 잃어버린 기분도 든다.
주인공도 짜증난다. 난 아틀리에를 해보면서 이렇게 방치한적이 없다.
카트라도 싫다 목소리 찟어버리고 싶다. 다리긴 괴물이되서.
조합은 평범하다. 조금 재밌는정도? 별반 다르지가 않았다. 전투 처음 버스트 모드 됬을때 스트레스 받았다. 배경이 왜 우주로 변하는지... 처음엔 싫었지만 적응하다 보니 적당히 할만했다.
샤리의 문제는 황혼의 고질적인 문제, 노잼 플러스 뭔말하는지 모르겠는 허황된 스토리. 플러스 린카가 없다. 주인공 매력도 없다.
메루루 이후 황혼 시리즈는 편의성과 게임성이 진화 한다고 생각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샤리는 빈틈도 많고 특별한점도 없다.
마무리 개인적인 재미평점 5점 만점
로로나 3.5
메루루.4.8
아샤4.3
에스카 로지4.9
샤리 3.1
다시하라 하면 야샤 하고 싶음. 전투가 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