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의 볼폴리캡이 너무 빡빡해서 허리가 두동강나버린걸 수리하다가
예전에 사둔 가르발디 리베이크와 합쳤습니다
퀀터는 그대로 두고 다리와 상체 오른쪽에 가르발디 리베이크의 무장과 장갑을 추가한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가르발디 리베이크의 대형 곡사포가 인상적입니다
만들면서 느낀건데 가르발디의 발이 정말 크군요
추가무장은 오른쪽에 몰아줬습니다
어깨에는 정크파츠를 모아 만든 실드를 달고
후면 센서의 뒤에는 곡사포를 달아줬습니다
원래 무장인 커멘드 소드는 곡사포의 옆에 거치합니다
퀀터의 가슴 오른쪽에는 가르발디 리베이크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달아줬습니다
왼팔은 손목의 장갑을 잘라내고 실드와 팔뚝의 연결핀도 제거해서
손목을 따라 회전하도록 했습니다
장검은 날이 더 드러나도록 받침을 아래로 내리고
단검 두자루는 원래는 쓰지않는 가장 긴 날을 대신 달았습니다
가르발디 리베이크의 어깨와 종아리, 발을 사용해서 엄청난 볼륨감을 가지게 됬습니다
이동은 보행이 아니라 돔처럼 호버로 미끄러지듯이 주행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다리는
사막지형에서 땅을 딛는 면적을 늘리고 안정적으로 주행하기 위한 사족보행 컨셉입니다
다리의 구조는 가르발디의 어깨와 팔뚝을 이용해 움직이도록 하고
퀀터의 무릎장갑에 고정되는 형태입니다
때문에 이런 주행중인듯한 포징도 가능합니다
검을 쓸때는 기마병처럼 빠르게 치고빠지는 모습일것 같습니다
근접전에서는 다리의 장갑이 방패의 역할을 겸하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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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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