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엔딩보신분들 같이 얘기 나눕시다 ( 네타주의 )

[NoriPPi]

아직 엔딩 못보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직장인 게이머 입니다.

어제 엔딩 봤습니다. 하루에 3~4 시간씩 1주일 정도 한거 같네요.

멋진 소설 한편 읽은듯한 느낌이 좋네요...

약간의 의문점이 있어서요.

1 . 마지막에보면 미도대사를 마야코가 죽였다고 나옵니다만
시리아에게 총을쏘고나서 분명히 미도대사가 프리시아를 인질로 프리시아 방으로
들어간거 같은데 어째서 마야코가 죽였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2 . 프리시아를 조심하라는 스즈키의 이야긴 끝날때까지 밝혀지지않습니다.
1번 질문에 연계해서 저는 프리시아가 미도대사를 죽였을거라고 생각했으나
마야코가 범인임이 알려지게되죠...스즈키는 왜 프리시아를 조심하라고 했을까요?

3 . 니카이도는 누가 죽인 걸까요? 그리고 로이드 수상의 다잉 메시지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아마도 의견이 다양할거 같은데 기대됩니다. 많은 덧글 부탁 합니다.

[가짜힙합]

저도 엔딩보고나서 비슷한 의문점이 생겨서 다시 플레이해보기도 하고 게시판도 뒤져봤지만 딱히 답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기대하신 덧글이 아니라서 왠지 죄송스럽네요.. ^^;

p.s '네타'로 게시판에서 검색해보시면 나름대로 도움되는 글이 있을겁니다.

[No.10 나카무라]

1. 미도대사에게 마야코짱이 나는 누구냐 고 물어보는게 나오죠. 그때 휴머노이드임이 밝혀지자 격분한 마야코짱이 죽여버립니다. (아마 마야코가 그 방에 있었을겁니다)
2.프리시아가 아마도 엘디아 전 왕의 가장 친한 혈육이고, 또 그 문구를 읽으면 본성을 찾을거니까, 아마도 왕위를 위해서 자기를 이용함을 조심하라고 했던 것이겠죠.
3. 니카이도가 엘디아 왕권계에 연루되자 '테러'의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한걸겁니다. 노란머리카락때문에 푸딩일거라는 설도 있지만, 그거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대략 마야코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인슐린 부족시 머리가 노래지므로)

로이드 수상의 다잉 메시지 'd' 는 아직까지 밝혀진바가 없습니다만,
제 생각으로는
아쿠아의 쪽에서 보면 'p' 가 되죠. p 에 아마 연관있을듯.. (그 마야코 탄생 프로젝트 이름이뭐였죠)

[푸른?꽃]

즉 꼬이는 거죠, 마야코 , 푸딩 이 두명다 왕의 인격이 씌여 졌을 수도 있다는 것이 겠죠. 따르게 생각하면 스즈키가 프리시아가 아니고 마야코가 변신 했을때의 모습을 프리시아로 착각 한것 이겠죠. 니카이도는 변신한 마야코가 작업을..

[푸른?꽃]

1번은 미도가 마야코에게 모든것을 말할때 뒤에 프리시아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즉 마야코가 기다리고 있었거나 그 방으로 뒤에 들어가서 프리시아를 쓰러뜨린 것이죠. 그뒤 미도를 작업? 하고 방을 나가고 푸딩이 깨어나서 미도의시신을 발견하고 그 패닉 상태를 코지로가 발견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