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넵튠(세가 넵튠)을 해봤는데
이번에는 느와르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 글은 느와르(플스1, 플스3)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플스의 역사에 대해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조금 길어질거 같네요
8세대게임기의 선두주자를 잡고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회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하지만 소니는 "게임업계"의 최고자리에 오른것은 하루아침이 아니였지요
바야흐로 1990년 세가와 닌텐도는 게임산업의 주권을 쥐고 한창 바쁜 시기
그러던 도중에 세가는 세가 CD를 발매하면서 게임의 전환기를 가져왔습니다
이전에는 게임기들은 주로 카트리지를 사용했습니다
요런거
하지만 용량이 더 커진 CD는 게임을 2D에서 3D로 전환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 가능성을 본 닌텐도는 자신의 게임기에 추가 부착으로 CD게임기를 만들기 위해
소니에게 재안을 했습니다
당시에 워크맨을 만들었고 있었던 소니는 닌텐도의 재안에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소니 컴퓨터 엔턴테인먼트(현재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 콘솔의 성공으로 닌텐도의 수입이 줄어들것을 염려하여
닌텐도는 필립스(Philips)와 몰래 계약을 하여 필립스와 CD게임기를 만들려 했습니다
블랑의 뒤통수
닌텐도가 뒤통수를 치면?
최고의 게임콘솔을 만들어야지요
닌텐도와 세가의 성공으로 게임산업에 뛰어든 많은 회사들
하지만 게임산업에 발을 들이지 않으려한 소니는 닌텐도와 계약을 하여
게임콘솔을 만들었습니다
게임산업에 반대하던 소니의 본부장 히데아키 오무로는
닌텐도의 뒤통수 소식을 듣고 화가나서 홧김에 플레이스테이션 개발을 승인했습니다
그리하여 플레이스테이션 개발이 들어갔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소니는 텔레비전이나 워크맨을 만드는 회사잖아?
뭔 갑자기 게임기여? 라는등 플스는 다른 게임기만큼 기대를 받지 못했습니다
세가 세턴
애플 피핀(애플에서도 게임기를 만들었습니다 망했지만)
닌텐도 64
등 온갖 게임기가 난무하는 5세대 게임기에서 플스가 살아남을 확률은
얼마나 높을까요?
하지만 1994년 플레이스테이션은 모두에게 깜짝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신차원 블랙하트님는 플스1을 모티브로 회색은 플스1의 색깔이리고 하더군요)
최고의 스펙과
진동하는 게임컨트롤러(듀얼쇼크)
CD로 인한 고퀄 3D게임과 거기에 한번 걸어본 회사들
소니는 자체적으로 그랜 터리즈모
케이샤의 메탈기어 솔리드와 사일런트 힐
토니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레지던트 이블
파판의 꽃인 파판7
등으로 게임을 어린아이들의 것만으로 한정하는것이 아니라
모두의 것으로 만들어 보려는 노력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야먕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국과 유럽 시장의 진출을 위해서 1995년 E3게임전에 4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플레이스테이션을 게임기가 아닌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그리하여 플스는 서양시장에서 대박을 거두고
빨간 배관공과 파란 고슴도치에게 핵펀치를 날린 샘이지요
현제까지 휴대용 기기를 재외하면 1억 4백만개으로 콘솔 판매량 2위를 기록하게 되는 플스1
6세대로 돌입하면서
2000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2로 게임업계의 역사를 쓰게 됩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도전하는 스펙과
DVD의 등장으로 게임만이 아니라 DVD플레이어로 영화도 볼수있는(심지어 제가 아는 사람은 플스2를 영화보려고 샀더군요)기능
인터넷선을 꼽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최고의 게임들을 가지고 등장한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2 슬림
1억 5천5백만개(155,000,000)로 게임콘솔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량이 부족하여 발매 첫날 인터넷에서 가격이 1000달러까지 올라가게된 플스2(출고가는 300달러쯤)
세가의 마지막 콘솔 드림케스트(오렌지 하트)로 인한 세가 콘솔의 몰락과
플스와의 경쟁에서 뒤쳐진 닌텐도 게임큐브
플스는 게임시장의 절반이상을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 아메리카에는 왕가슴의 위협이 다가왔습니다
거대회사 마이크로소프트의 막대한 자금으로 등장한 베르베르
비록 6세대서는 플스를 이기지 못했지만 지금까지도 서로 경쟁하게되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그리고 또 6년이 흘러
2006년말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3를 발표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3 첫 모델
플레이스테이션 3 나중 모델 더 얇아진듯 하다
블랙하트님의 모티브가 된 플스3
하지만 플스3는
이전의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을 믿고
출시했습니다
소니는 플스2의 사람들이 갈아탈 것이라고 생각하여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미 2005년 출시된 엑스박스 360이 있는 판에
블루레이를 지원하는 플스3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았던 것이지요
2006년에 블루레이가 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집에 HD텔레비전이 있는사람은요?
집에 이미 벨 누님이 있는데 왜 플스를 사야하지요?
등 플스3는 기대를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소니는 머리를 굴렸습니다
기계를 소형화 하고
더 많은 게임을 출시함으로서
액스박스와 밀리지만 경쟁이 가능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게임업계에 혁명이 일어납니다
갑작스러운 닌텐도 Wii(화이트 하트)의 등장으로
게임업계는 재패가 됩니다
사람들은 왜 굳이 플스나 엑박을 사야하는지 이유를 못 느꼈습니다
진짜 모두를 위한 게임기의 등장으로
7세대는 블랑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제 8세대!!!
게임기들은 게임자체만이 아닌 온갖 것들을 지원하게되는
오락의 상자가 되었습니다
7세대의 경쟁으로 게임외의 인터넷과 유튜브 영화감상이 가능하게 된 기기들
실수로 인하여 소니는 2013년 플레이스테션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는 미국에서 가장먼저 발매되었습니다. 엑박과의 경젱 1080p로
최신게임을 즐기고싶은 미국사람들의 욕구 일지도. 일본에서는 다음해인 2014년에 발매되었습니다)
8세대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4
닌텐도 Wii U
엑스박스 ONE
이 3개의 게임기가 이번8세대의 메인이 됩니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하는 Wii U!
벨의 줄지 않는 가슴!
플스에게 실력발휘를 할 때가 온겁니다
돈만 있으면 뭐든지 되는 8세대
엑스박스가 하지 못하는 1080p를 먼저 도입하게 되고
언차티드4, 블러드본,신차원게임 넵튠 V2(데햇)등 최고의 전용게임과
외형적으로도 뛰어난 플스4
플스4는 지금까지 8세대 게임기 1위 판매량을 달리고(현제까지 3천7백만개 판매)
2015년 3분기 소니의 수익의 20%정도를 차지하는 대 성공이 되었습니다
통수친 닌텐도는 죽어라 후회하고 있을것 같네요
플스 4
보기만 해도 어이가 없어지는 크기 차이 설상가상으로 스펙도 플스4가 더 좋다
넥스트 블랙의 모티브가 된 플스4 여기저기 흔적이 보인다
파란색:실제로 콘솔에서는 파란색이 없지만 불빛이나 인터페이스 전체적으로 플스4는 검은색 파란색이라는 느낌이 크다
어깨:듀얼쇼크 L2,R2(방아쇠)
힙:듀얼쇼크 정면
머리장식:플스4 VR
손:듀얼쇼크 아날로그 스틱
가슴:이전보다 얇아진 플스4 가슴이 눌렸다
이정도 쯤에서 느와르(플스)를 마치겠습니다
교훈:통수치지 말자
오류가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엑스박스를 해볼려 합니다
여기서 질문
라이스트 오브 어스는 플스4의 최고 스펙으로 그래픽 상향으로 리마스터 되어 전용 타이틀로 출시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 여기는 라스트 오브 어스
여기서 문제
왜 그렇게 명작취급을 받는건가요?
개인적으로 캐릭터도 이상하고 스토리도 그닥 좋지도 않은거 같은데...
그래서 한번 물어봅니다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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