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우 : 리디아는 잘 해줬다.
다하우 : 덕분에 이 산악 요새를 피해없이 손에 넣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지
다하우 : 메르페아 시에는 대단한 전략적 가치는 없어
다하우 : 이 요새를 손에 넣어둔다면 저 정도 마을쯤이야 언제든지 함락시킬 수 있지
다하우 : 남은건 제국군을 이곳으로 불러들이는 것이군..
쿠르트 : ...
리에라 : 뚱한 표정 하고 있네.. 왜 그래?
쿠르트 : 캘러미티 레이븐이 어째서 메르페아 시를 공격했는지
쿠르트 : 알 수가 없어서 말야..
이무카 : 군사 거점도 아닌 마을을 공격한건 이상하긴 해
리에라 : 듣고보니 그렇네. 그 전차는 전장에서 사용하면 될 텐데
쿠르트 : 전차는 미끼일 가능성이 커. 거대 전차를 미끼로 삼았다고 하면..
쿠르트 : ...
쿠르트 : .. 그래!
리에라 : 뭔가 알아낸거야?
쿠르트 : 간단해. 저 전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곳이 적의 진짜 목표란 얘기지
쿠르트 : 이 메르페아 시를 내려볼 수 있는 위치에 가리아 군의 산악 요새가 있어
쿠르트 : 거대 전차를 사용할 수 없으니까 그걸 미끼로 삼고 산악 요새의 주위를 끈 뒤
쿠르트 : 그 틈을 타 공격했을 거야
리에라 : 그럼 산악 요새는 벌써 적의 손에 넘어갔다는 거야?
쿠르트 : 아마도. 하지만 경계를 빠져나가기 위해 소수의 병력으로 기습했을거야
쿠르트 : 탈환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어
이무카 : 서둘러야겠어
쿠르트 : 지금부터 네임리스는 산악 요새에 급행한다, 행동 준비 서둘러!
< 스토리 미션 : 다하우의 진의 >
승리 조건 : 적 본거지 점령
승리 조건 : 다하우의 격파
패배 조건 : 모랄 0
패배 조건 : 아군의 전멸
패배 조건 : 아군 거점이 점령 당함
패배 조건 : 20턴 경과
메르페아 시 근처의 산악 요새가 캘리미티 레이븐에 의해 점령당한 듯 합니다.
네임리스는 요새 탈환 작전에 참가하기 바랍니다.
에리어 2의 적 본거지를 점령하거나 에리어 4에 있는 적 지휘관 다하우를 격파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작전 지역 내에서 폭격 에리어가 확인 되었습니다. 이 점을 주의하며 작전을 수행하기 바랍니다.
이번 작에서는 최대 출격 인원이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다만 한 에리어에 출격 가능한 인원은 5명으로 여전하니 주의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에리어를 이동하며 싸우게 됩니다.
에리어 1에는 최소한의 병력만 남겨놓고 에리어 3에 병력을 배치하고
지름길을 통해 적의 본거지를 점령하거나 다하우를 격파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적의 본거지 점령, 다하우 격파로 루트가 갈라지게 되니 이 점도 주의
우선은 본거지 점령 루트로 가겠습니다.
에리어 2에는 폭격 에리어가 있는데 저 붉은선을 넘어가면 폭격이 떨어집니다.
근데 폭격이 떨어져봤자 대미지가 잉여라서.. 그냥 무시하고 돌진하면 됩니다.
- 본거지 점령 루트 -
다하우 : 이번 작전을 눈치챈 점은 칭찬해주지
다하우 : 허나, 전투면에 있어서는 아직 미숙하군.. 겨우 이 정도서야..
다하우 : 언젠가 전장에서 만날 일도 있겠지
다하우 : 과연 그 때는 얼마나 날 즐겁게 해줄건지..
다하우 : 철퇴한다. 추격은 심려하지 마라. 저들에게 그럴만한 힘은 없으니까
쿠르트 : 어떻게 요새를 되찾는데는 성공했군
리에라 : 방어하고 있는 전력이 얼마 없어서 다행이었어
쿠르트 : 이기긴 했지만 저들은 여유롭게 퇴각했어. 내 작전에 실수가 있었던 것 같아
쿠르트 : 좀 더 잘 싸울 수 있었을텐데..
이무카 : 이쪽도 태세가 좋지 않았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쿠르트 : 성과는 냈지만 반성점이 너무 많아. 나도 아직 미숙해.. !
쿠르트 : 캘러미티 레이븐과의 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될 거야
리에라 : 절대로 질 순 없어!
이무카 : 좀 더 강해지지 못한다면 저 부대에겐 이길 수 없을거야
쿠르트 : 난 네임리스를 더욱더 강한 부대로 만들어 보이겠어..
쿠르트 : 그리고 다음에야말로 다하우 대위를 쓰러뜨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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