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 : 아, 저기있다. 아반- !
아반 : 응 ? 무슨 일이야 ?
루네 : 그게 말이지.. 아무리 찾아봐도 야데가 보이질 않아서 말야
마가리 : 모두들 열심히 찾았다녔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아반 : 어디서 미아라도 된건 아니겠지..
마가리 : 미아라.. 부탁이에요. 아반 씨도 같이 야데를 찾아주세요.
루네 : 그래, 아반이 부르면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아반 : 알았어, 정말이지 손이 많이가는 녀석이라니깐..
아반 : 어이, 야데 ! 야데, 얼른 나와 ! .. 정말이지 어디에도 없잖아
야데 : 꾸에엑 !
야반 : 야데의 울음 소리 ! 저 쪽에서 들려온 것 같은데.. 어이, 야데 ! 있으면 대답해 !
야데 : 꿰에엑 !
야반 : 저 쪽인가 !
아반 : 야데 !
야데 : 꾸에에에엑 !!
??? : ...
야데 : 꾸에에에에엑 !!
아반 : 야데 !?
??? : .. !
야데 : 꿰에에에에에엑 !!
아반 : 너 임마 ! 뭐하고 있는거야 !? 야데를 놔줘 !
??? : .. ?
아반 : 얼른 놔달라니깐 !
??? : .. ?
아반 : 엥 ? 여, 여자 ?
아반의 손을 물어 뜯는 의문의 소녀
아반 : 엥 ? 아, 아퍼 !!
아반 : 너 임마 ! 갑자기 뭐하는 짓이야 !!
??? : 뿌- ! 뿌- !
아반 : 뭐, 뭐냐 !? 싸움이라면 받아주겠어 !
??? : 에일리어스, 거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
아반 : 에 ?
에일리어스 : .. 아 ! 엄마 !!
??? : .. 넌 누구지 ? 이런 곳에서 뭐하고 있는거냐
아반 : 뭐냐니.. 난 야데를 찾으러 왔을 뿐이야
에일리어스 : 엄마 ! 어서와 ! 일은 끝난거야 ?
??? : 그래, 예정 시간을 18분이나 초과해버렸지만 말야. 그리고 너 여기서 본 것은 전부 잊어버려, 그게 널 위한 길이다.
아반 : 예..
에일리어스 : 메롱이닷 !
아반 : 뭐 !? 너 임마 ! .. 정말이지 도대체 저 녀석들은 누구야 ?
전장의 발큐리아 2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자주 등장했던 에일리어스의 첫 등장입니다.
전작에 등장했던 세르베리아 브레스와 아리시아 멜키옷과 같은 고대 발큐리아인 중 하나
로 알고 있는데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동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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