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롯 : 지금부터 작전을 설명한다.
드디어 길란다이오 요새에 돌입하여 적의 방위부대를 격파한다.
또한, 적 사령관은 나잘교전에서 발큐리아로서 우리와 싸웠던 세르베리아·브레스 장군이라는것이 확인됐다.
그 전투력에는 충분히 주의하도록.
본작전의 목적은『적사령관 세르베리아의 격파』이다.
적사령관은 요새 상부의 테라스 위에 있고 우리군의 초기위치는 세방향으로 부터 포위해 있다.
출격지점의 양쪽에 있는 리프트와 계단을 올라가 요새 상부로 도달해 공격하라.
창과 방패를 가지고 있지 않다지만 상대는 발큐리아다.
발큐리아에게 정면으로 공격을 가해봤자 전부 회피해버릴 가능성이 크다.
공격을 할때는 회피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상대의 배후를 확보하는것을 명심하도록.
-승리조건
적사령관 세르베리아의 격파
-패배조건
웰킨의 사망
적군이 가리아 본거점을 점거
아군보병의 전멸
20턴의 경과
바롯 : 지금부터 작전을 개시한다. 제군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웰킨 : 적장을 치고 길란다이오 요새를 함락시킨다! 제7소대, 출격하라!
웰킨 : 좋아, 작전개시! 양측의 계단과 리프트를 이용해 요새 상부로 올라가라!
정찰병 한명에게 방어관련, 정밀저격, 대인공격 UP, 잠재능력 개방등의 오더를 싸그리 걸어주고 옆 성루 계단으로 돌격!
저 멀리 보이는 세르베리아를 정밀저격을 이용하여 공격합시다....만 와비가 불가피 사격이 없어서 X됐네요....정면 공격은 거의 무조건 피한다고 보면 됩니다.
어쩔수 없이 리셋하여, 불가피 사격이 있는 귀염둥이 체리로 재도전! 피하기 없기~라는 대사가 귀여움 ㅋㅋ
(세르베리아 HP50% 이하시)
세르베리아 : 아직이다...아직 난 지지 않았어...전 보병에게 고한다! 나의 오더가 발동하면, 각자 상처를 치료하라! 최후까지 끈질기고 강하게! 긍지높게 싸우는거다!
이후 한턴이 지나면 세르베리아 및 모든 적들이 HP를 회복하기때문에 한턴안에 끝장을 보는게 좋습니다.
(세르베리아의 HP를 모두 떨어뜨리면.....)
웰킨 : 작전종료! 적장을 붙잡았다!
1턴 클리어로 S랭크~
세르베리아 : 내가 졌다....
아리시아 : 세르베리아씨...당신은 자신이 발큐리아라는것을 어떻게 견딜수 있었죠?
세르베리아 : .....사랑하는 사람이...있기 때문이었다.
세르베리아 : 넌, 어째서 발큐리아가 됐지?
아리시아 : 모르겠어요....제가 원해서 된게 아니니까요.
아리시아 : 그리고...이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도....모르겠어요.
세르베리아 : 그런가...신념도 없는채로 발큐리아가 된것인가.
세르베리아 : 그런 너에게...난 지고 말았군......
다몬 : 발큐리아여, 꼼짝마라!
다몬 : 단념해라!
(두손을 올려 항복하는 세르베리아)
(총으로 세르베리아를 내려치는 가리아병)
아리시아 : 앗!
세르베리아 : 으윽....
다몬 : 으하하하하하! 드디어 발큐리아를 붙잡았구나!
웰킨 : 장군님!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한 상대에게 무슨짓입니까!
다몬 : 닷쳐랏! 의용군 주제에! 이 년은 무시무시한 힘을 쓴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심할수 없어!
세르베리아 : 장군각하....그 자비심에 부탁이 있습니다.....
다몬 : 호오....뭐냐, 말해봐라.
세르베리아 : 난 어떻게 되든 상관 없습니다.
세르베리아 : 하지만, 부디 포로가 된 부하들에겐 손대지 말아주십시오....
세르베리아 : 또 가능하다면....의용군이 포로를 호송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몬 : 흥, 좋다. 의용군애겐 포로 호송따위가 딱 어울리지.
가리아병 : 일어낫!
세르베리아 : 윽....
세르베리아 : 난, 내 인생에 대한 답을 냈다. 이제 두번다시 너와 만날일은 없겠지. 하지만...난 흥미가 생겼다.
세르베리아 : 넌, 앞으로의 인생에 어떤 답을 낼지를....
세르베리아 : 작별이다....
다몬 : 으하하하하! 당장 랜드그리즈에 알려라! 이 다몬님이 길란다이오를 점령했다고!
[전장의 발큐리아 스토리연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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