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서 게임을 하니까 페이스가 느리네요.
던전 한두번 하는 정도라서. 발매일부터 시작했는데 이제서야 1계층을 클리어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조금씩 기대하면서 게임하는 재미도 있네요 ㅋㅋ
조금씩 하면서 느낀 감상을 조금 남겨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한소리해도 그러려니 넘어가 주세요;;;)
캐릭터 메이킹은 색을 변경할 수 있는게 좋네요. 머리카락 색만 바꿔도 캐릭터가 바뀌는게 재미있습니다.
목소리는 기대했는데, 실제로 넣어보니까 오히려 제가 생각하는 캐릭터와 안맞는것 같아서 지금은 목소리는 빼고 있습니다;;
서브클래스가 빠져서 조금 아쉬워는데, 그리모어가 없으니까 위안이 됩니다ㅋㅋㅋ
그래도 종족과 전직이 있는만큼 다른 방향으로 이것저것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세리안-펜서나 루나리아-하버리스트 같은 조합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식재료와 요리로 인해 던전에서 한번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TP회복 수단도 많아졌네요.
마법사 계열 직업도 TP걱정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니다.
거기에 자잘한 던전이벤트 경험치가 많이 들어오네요. 1계층 보스 만날때 레벨 12까지 올릴수 있었습니다.
초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지만, 처음하는 사람들의 진입장벽이 없어져서 하기 쉬워진건 좋네요
몬스터는 간간히 엄청 센 놈들 말고는, 두세번만 전멸 할 정도로 술술 공략했습니다.
FOE가 난이도가 낮아진 기분이 든것 같습니다. 조금 더 레벨을 낮춰서 도전해봐야겠습니다.
1계층 직업별 감상
세스타스 - 처음에는 봉인을 노리고 키웠지만, 콤보로 인한 공격력도 쏠쏠합니다.
드라군 - 가드스킬이 조금 바뀌어서 적응할 시간이 좀 필요하네요.
워록 - TP효율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TP가 좀처럼 안 줄어드네요.
마스라오 - 공격력은 확실히 높은데, 아직 베이직스킬이라 그런지 특징이 잘 안보입니다.
하운드 - 늑대 키우는데 파티 보조 능력이 괜찮네요. 하버리스트 없어도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먼 - TP연비가 워록보다 더 센것 같네요. 대기만성 직업이니까 좀 더 키워봅니다
하버리스트 - 회복스킬은 다른 회복수단이 많아서 존재감이 많이 줄어든 기분입니다. 독 데미지가 쏠쏠합니다.
아직은 초반이라 二つ名시스템도 해금안됬으니 아직도 즐길 거리는 많이 남아있는것 같네요.
기대하면서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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