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 최고 난이도는 역시 불닭맛이 납니다. 뭔가 매운데 맛있는 기묘한 맛이죠.
일본판 때 봤는데,
로딩속도는 많이 개선되서 다행이라고 봤습니다. 처음에 나왔을 당시엔 30초 가까이 걸렸던게 10초 정도로 줄어들었으니까요.
다만, 프레임은 여전히 고정 30이 안되서 참 아쉽게 느꼈습니다. 다음 작에서는 플5 작품으로 만나게 될 테니 그래픽과 프레임은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라야겠네요.
일본판 당시 발번역기와 다르게 이번엔 한글로 해보니, 몰랐던 부분을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너무나 재미나게 했습니다.
필드의 경우에, 보물상자 숨겨놓거나 지나쳤는데 안에 숨겨져 있어서 잘 안보여서 표시가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 찾는데 고생했네요.
특히 푸른잎과 낙서 숫자가 너무 많아서 짜증난 수준이었어요. 둘다 딱 절반수준이었으면 그나마 나았을거 같네요.
보스전은 7장 2번째 두머리용과 최종보스를 제외하곤 다 재미났습니다. 특히 최종보스는 이번에 너무 이질적이라서 좀 별로였어요.
스토리는 서브퀘의 경우에 좀 엉성한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서브퀘 갯수를 좀더 줄였으면 좋았겠네요.
메인퀘는 무난한 느낌이 났지만, 몇몇 동료는 좀더 일찍 합류했으면 어땟을까 하네요. 특히 맹우랑 배교자가 4장 즈음에 다 같이 합류해서
동료들과의 유대를 위한 서브퀘가 좀 아쉽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엔딩은 매우! 좋았습니다.
이번작에서 가장 노잼이라고 한다면, 8에서 했던 요격전과 제압전같은 요소를 또 넣어뒀는데
만약 필수로 해야된다면, 횟수를 반으로, 플레이 때 시간까지 반으로 줄여줬으면 어땟을까 합니다.
초반부터 종장까지 이번작에선 돈이 너무 쪼들려서 신경쓰이게 되더군요.
이스 시리즈의 핵심인 전투 파트는 전작보다 발전되어 너무나 재미났습니다. 다음 작품에서도 더 발전되서 나오길 바랍니다.
저의 이스9 총평은 100점 만점에 80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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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파트 변경은 저도 공감 타이밍 맞추면 데미지를 씹는 방식은 페르가나 때부터 있었으니 그 부분은 쭉 살리고 다른 방법을 생각할텐데 ...(플래시 가드 무적 없애고 성공하면 브레이크 수치 증가?) 최소한 이번작에서 변경됐으면 했던점이 하나의 패턴으로 여러번 플래시/가드 가능하다는 점... (예를 들어 투사체 하나 놔두고 우려먹기, 장판위에서 무한 무적;) | 20.02.17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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