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작인데 망할리가 없다며 얼티밋 예구하고는 3시간 가량 플레이하고 지워버렸던 30
요근래 슈로대 쿨타임이 찼다고 느낄 무렵 며칠전 다시 시작해보니 생각보다 할만하네요.
DLC 참전작들이 많다보니 초반에 메인미션 뒤로하고 동료들 모으는 소소한 재미도 있구요.
VXT 삼부작과는 확실히 느낌이 많이 달라 그 나름의 동기부여도 생기는 중입니다..
보컬송이 뭐길래 다들 커스텀 브금한다고 난리지..? 했는데 막상 보컬송으로 전투 BGM을 즐겨보니
DLC 참전작들 중 비 보컬송인 브금이 깔리면 너무 심심하단 느낌마저 들 정도였습니다.
특히 그리드맨은 보컬송이 좋아서 주력기체로 키우기로 마음먹었고 본편 애니도 볼 예정입니다.
사실 슈로대의 나름 올드팬이긴 해도 건담 몇편 정도 말곤 애니 시청 없이 시리즈를 즐겨왔던 입장에선 흔치않은 경험이네요.
아무튼 이러다보니 관심 안가지려고 노력했던 Y마저 땡기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보컬송의 뽕맛(?)을 느낀 관계로 이번에도 얼티밋 에디션으로 갈 생각인데 다만 예구는 배틀필드6로 만족하고
이번엔 평을 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배틀필드에 슈로대 둘 다 각각 팬텀,얼티밋으로 예구박기엔 예구박이인 저로서도 함정카드 연달아 만지는 느낌이 ㄷㄷ
예구특전 사이버스타와 V주인공들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30으로 사이버스타 써보니
미도리카와 보이스가 예전만큼 열혈 넘치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봅니다.
그래도 얼티밋은 가야겠다싶은게 사실 DLC 참전작들은 사실 다간말곤 끌리는게 없는데 보컬송 -> 못 지나치겠네요.
곧 플레이 가능 시간인거같은데 다양한 후기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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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슈로대Y!!! 남들이 뭐라하든 제 맘속에 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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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을 어마어마하게 구매하셨던데 디테일한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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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시간 정도 남았네요. 이번엔 DL로 예구해서 밤에 바로 즐겨볼듯 합니다. 30의 경우 연출 면에서 고점을 찍은 경우도 분명히 있고 미션도 스토리 재현 잘된 미션은 또 재밌긴 하더라고요. 전작들처럼 직선적으로 쭉 이어지지않고 중구난방으로 스토리가 펼쳐지고 까딱 실수하면 일부 서브미션은 날려먹을수도 있어서 거기서 오는 불안감, 찝찝함 뭐 이런게 좀 있긴한데 그런 서브미션이 그렇게 많진 않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아직 DLC도 다 해금하지 못했는데 하필이면 안하면 사라지는 서브미션이 걸려가지고 거기서 발목잡혀있습니다. 오늘은 30 안할까 했는데 Y 출시 직전까지 30 하고 있을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겟타 데볼루션은 보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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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을 3시간만에 유기했을 때 딱 그 느낌이었습니다. 이젠 슈로대 안해야겠구나 Y 스샷이 처음 공개됐을 때만해도 텅빈듯한 UI에 달라진 것 없어보이는 비주얼이 더더욱 확신하게끔 만들었는데 막상 체험판 평들도 괜찮고 30이 생각보다 할만하다보니 사긴 사야겠다 싶네요. 오래된 IP 자체가 지니는 파워도 파워고, 어릴때부터 즐겨온 팬심이라는 것도 무시못하겠다 싶습니다. | 25.08.27 1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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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평가가 30보단 훨씬 낫다는 평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기운것도 큽니다. 개인적으론 체험판 맛보기를 안하는 편이라 체험판은 패스했지만 30 클리어하고나면 또 약간의 쿨타임을 거친 후 바로 구매하게될 것 같네요. 출시 후 평가가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한.. | 25.08.27 1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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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이데커도 K캅스를 본 적이 없어서 전혀 끌리지 않았는데 VXT 삼부작하면서 처음 접해본 마이트가인에 관심을 갖게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호감가는 기체가 됐네요 ㅋㅋ | 25.08.27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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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해보면 문드웰러즈도 너무 재밌게했고 VXT 삼부작도 다 맛있게 먹은입장에서 30마저 이대로 클리어한다면 Y도 안 살 이유는 없긴합니다.. | 25.08.27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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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슈로대Y!!! 남들이 뭐라하든 제 맘속에 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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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을 어마어마하게 구매하셨던데 디테일한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25.08.27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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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매니아
| 25.08.27 13: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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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 25.08.27 1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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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시간 정도 남았네요. 이번엔 DL로 예구해서 밤에 바로 즐겨볼듯 합니다. 30의 경우 연출 면에서 고점을 찍은 경우도 분명히 있고 미션도 스토리 재현 잘된 미션은 또 재밌긴 하더라고요. 전작들처럼 직선적으로 쭉 이어지지않고 중구난방으로 스토리가 펼쳐지고 까딱 실수하면 일부 서브미션은 날려먹을수도 있어서 거기서 오는 불안감, 찝찝함 뭐 이런게 좀 있긴한데 그런 서브미션이 그렇게 많진 않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아직 DLC도 다 해금하지 못했는데 하필이면 안하면 사라지는 서브미션이 걸려가지고 거기서 발목잡혀있습니다. 오늘은 30 안할까 했는데 Y 출시 직전까지 30 하고 있을거 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겟타 데볼루션은 보고 넘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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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타 데볼루션은 얼티밋 구매와 상관없이 3.5인가 하는 확장팩 구매해야 얻을 수 있는 기체죠? 다이젠가나 스코프독처럼 확장팩까지 구매하진 않았는데 다이젠가- 스코프독 때문에 좀 고민되긴 하네요. 그리고 몇번 지적하셨던 용호왕 연출.. 직접 보니 가관이더군요. 연출도 연출이지만 브릿트 쿠스하 작화가 얘네들만 굉장히 열화판이던데 구작 작화 그대로 따온 느낌이 저만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용호왕 굉장히 좋아했는데 이번엔 함내 청소요원 시켜야될것 같네요. | 25.08.27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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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왕도 구리지만 호룡왕이 진짜 30 최악의 연출 NO.1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이젠가는 아직 못얻어서 모르겠는데 아무리그래도 호룡왕보다 구릴까 싶다가도 호룡왕도 그 모양이니 다이젠가도 그럴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ㅋㅋ 다이젠가, 겟타 데볼 전부 확장팩이던데 이게 꼭 본편 엔딩 봐야 미션 할수 있고 그렇진 않더군요. 셀렉트 에어리어 시스템의 몇 안되는 장점이 이거인거 같기도 합니다. 조금만 진행해도 확장팩 바로 열리긴 하니까... | 25.08.27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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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보다 너무했던건 다이젠거 아우젠자이터의 용권참함도입니다... 아니 연출을 그렇게 망쳐놓다니 아오 | 25.08.27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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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젠가도 말이 하도 많아서 오늘 한번 보고 Y 넘어가던가 해야겠네요 ㅋㅋ OGMD의 다이젠가는 진짜 간지폭풍 그 자체였는데... | 25.08.27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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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력이 1도 없어요ㅋㅋ 그나마 용권참함도 말고 참함도 연출이 더 멋있다는 점이 있어서 참함도연출만 보네요 | 25.08.27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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