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광복 이후에도 왕조 복귀 소리가 안 나온 이유.jpg

[루리웹-1930263903]

그나마 황족들 중에서 백성들한테 신망을 얻은 황족이 3.1 운동 후원하고 상해 탈출하려다가 잡혀서 공위 강제 은퇴 당한 후

일제에서 요주의 인물로 감시당하던 의친왕 이강이었는데 본인부터가 왕조복벽에는 관심이 없었고 대한민국의 시민이란 정체성을 우선하다보니 복벽주의의 구심점이 될 인물이 없었음.

[지뀨악s]

북으로 갈만한 소재긴 한데... 런승만이 왕조 복원보다는 지가 왕이 되려고 했지...(실제로 이성계의 18대 후손중 하나임)
미국 요청에 따라 대통령제로 바꿨을뿐이지 지가 왕이라고 생각하고 나라를 운영하다 말아먹음.

[ACW11]

양녕대군파에 무의공 이순신 후손이었지?

[백마탄아섰으왕자]

런승만이 외국에선 자기를 '프린스 리'라고 칭햇는지
소개했다는지 들은거 같은데
프린스를 무슨 뜻으로 쓴걸까 궁금하더라
프린스가 워낙 뜻이 많아서리

[하이드로펌프코]

의친왕 의강이 아니라 이강...
그래도 이씨 왕가인데 ㅋㅋㅋ

[king tiger]

1910년 전후로 황실 자금이 고갈나서 지원이 없어진것도 클걸. 그나마 복벽파에만 지원한건 아니긴하지만.

[Azathoth]

왕실이 저항안하고 일본제국 이왕가 로 자진해서 편입된게 제일큼 그래서 광복후 왕정복고도 어림없던고거

[히틀러친구아돌프]

이제부터 우리나라 이름은 대한민국이고 민주공화국이다

[Amg e53]

애초에 황태자 영친왕부터가 왕위 복괴는 생각도 안했음. 그 정도로 생각없던 사람도 아니었고
오히려 패망이 가까워 질때 일본육사,만주군관학교 출신 장교들 불러서 앞으로 조선은 자네들이 이끌어? 가야하니 자중하라,
할 정도의 상식은 있었음.
그리고 의친왕도 해방후 곧 사망한데다가 의친왕 아들중 장남은 친일파, 차남은 히로시마 원폭 맞고 사망등
고종 후손중 직계에서 왕위주장 할 정도의 적장자가 마땅히 없었음.
요즘 유명한 이석 할아버지가 의친왕 아들인데, 조선시대 왕실법도로는 후계서령 5위에도 안들어가는 군에 불과함.
그래도 성격은 착함.

[새누]

이우 그 양반 진짜 미남이던데 이양반이 핵에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