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3분의 2정도에 해당하는 PS3가 소프트적 문제로 PSN에 접속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 현상은 약 2천만의 유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고, 소니 게임 사업부 대변인인 사토시 후
쿠오카씨가 밝혔다. 오늘 전화인터뷰에서 회사는 오늘 중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에러메세지가 뜨며 로그인이 안되고, 게임이 실행이 안되며, 일부 비디오가 재생이 안되는
이상현상은 PS3의 시계 기능의 오동작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소니의 PS3 판매량은 300달러로 25% 가격인하를 한 이후 정점을 치달았다. 미국내 판매량
은 90%가 상승하여 11월에는 72만 6천대가 판매되는 기록을 낳았다. 도쿄 기반 전자 기기
회사인 소니는 06년부터 09년말까지 3350만대의 PS3를 판매했다.
도쿄 바클레이 캐피털의 유지 후지모리씨는 "버그를 해결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을 겁니
다. 그리고 이번 사건이 소니 게임기의 판매량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이상은 소니에게 미치
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봅니다." 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한편 니케이 평균 증시는 0.3%상승했으며, 소니 주가는 10:35분 현재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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