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소프트] 고스트 오브 요테이 개발자, 향후 시리즈에서도 “무대는 계속 일본”으로 간다.

[실명†확인]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프로듀서 Brian Fleming에 따르면
앞으로의 시리즈에서도 "오픈 월드 검 어드벤처”라는 핵심은 바꿀 생각이 없다고 한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이하 ‘요테이’)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이하 ‘쓰시마’)의 흐름을 잇는 오픈 월드 액션 게임이다.
쓰시마가 13세기 후반의 대마도를 무대로 했던 것과 달리, 요테이의 무대는 1603년의 홋카이도다.
이른바 ‘에조 후지(蝦夷富士)’라고도 불리는 요테이산을 품은 땅에서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아츠는 살해된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복수심에 불타는 외로운 방랑자다.
게임 속에서는 에조 지역 사람들의 의뢰를 받아들이거나 현상범을 쫓는 등, 길을 멈추고 여비를 벌 수도 있다.
아츠가 어떤 방식으로 싸우고, 역경을 극복하며, 이름을 남기게 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번 작품을 맡은 곳은 PlayStation Studios 산하의 Sucker Punch Productions이다.
스튜디오의 창립자이자 이번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은 Brian Fleming이
도쿄 게임쇼 2025에서 해외 매체와의 합동 인터뷰에서 밝힌 “시리즈의 방향성”이 주목을 끌고 있다

브라이언에 따르면, 『고스트 오브』 시리즈의 본질에는 “검(刀)”의 존재가 있다고 한다.
또한 일본 자연의 아름다움 역시 시리즈의 본질적인 요소이며,
앞으로 새로운 작품이 전개된다 하더라도 이러한 핵심은 계승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브라이언은 “봉건 시대나 중세 유럽이 고스트 오브 시리즈의 무대가 될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시대적 배경이나 무대를 바꾸는 가능성은 있더라도, “오픈 월드 검 어드벤처”라는 핵심은
앞으로도 어떤 형태로든 지속적으로 담아낼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또 도쿄 게임쇼 2025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도
“항상 일본을 무대로 하고 싶다”고 전하며 이를 명확한 시리즈 방침으로 못 박았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역시 일본을 무대로 한 오픈 월드 게임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연기 끝에 마침내 출시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그동안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무대로 해왔는데
공교롭게도 일본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과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발매 시기가 겹치게 된 셈이다.
다만 두 작품만 놓고 보면 장르적으로 가까운 경쟁작이기는 하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관례상 앞으로 또 다른 나라를 무대로 한 신작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맞서는 고스트 오브 시리즈 역시 앞으로 신작이 나온다고 해도 독자적인 길을 걸어갈 것으로 보인다.
쓰시마의 가마쿠라 시대, 요테이의 에도 시대 초기로 이어진 흐름 속에서
차기작은 과연 어떤 무대를 설정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우선은 이번 주 출시 예정인 요테이에서 시리즈의 핵심이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스트 오브 요테이(Ghost of Yōtei)는 PS5 전용으로 10월 2일 발매될 예정이다.

출처 : https://automaton-media.com/articles/newsjp/ps5-ghost-of-yotei-20250929-359616/

[꾹꾹복어]

대도시 있는 맵 한 번 가면 좋겠네요
쓰시마나 요테이나 너무 시골이야

[Eatalltauros]

그러네요 도시 표현도 보고싶다

[도로명주소확인]

궁금하기는 한데
고오스/고오요 게임 특성상
도시 맵으로 가도 할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싶기는 함

어크야 파쿠르 때문에 건물이 있는게 유리한데
고스트 시리즈에서는 넓은 공간에 적이 많은게 유리해서
굳이 대도시 안 갔나? 싶은 부분도 있음

[요시아]

이 회사 은근 소규모팀이라 그런건 강점 아닙니다
인퍼머스도 그래픽은 좋았는데 죽은 도시 같았거든요
지금이 제일 잘할 수 있는 컨셉 잡은겁니다

[사람유저]

집이 있거나 유명한 랜드마크가 있는 도시가 주무대이려면 오히려 그와 관련된 스토리나 컷신이 많이 첨가되거나 도심과 관련된 액션이 있어야하므로 지금처럼 전작을 계승해서 개발한 경우에는 쉽지는 않을 듯

[도로명주소확인]

ㅇㅇ 윗댓 말마따나
얘네 인퍼머스 떠올려보면, 큰 도시 시도하다가 죽은도시 만들거같기는 함

[레전드오브전설]

3편이 나오게 된다면 아마 메이지유신 직전 상황이 나올 거 같은데, 그 때쯤이면 대도시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루리웹-3537881394]

고스트 시리즈 더나오나보다!

[라이센]

고스트 오브 오사카나 아님 후지도 나올듯

[MPAX]

크

[겐조산조]

고스트 오브 에도

[깐프를 따람라]

고요테 흥한다!

[어모나호모나]

고스트 오브 큐슈

[삶은치킨]

코요테

[saruin]

벌써 3번째 작품도 정해졌나봐요

[세디엘레]

며칠전에 미리 깔아뒀었는데 어젠가 업데이트 있더군요. 1.000.6인가..?
데이원도 아니고 발매2일전에 업데이트

[만달로리안]

고스트 오브 쿄토

[흑퀸시]

막부말기 시절도 보고싶구만

[루리웹-1269412567]

나중에 신센구미도 배경으로도 나올려나보네

[캡틴코만도]

지명으로 두번 나왔으니까 3편은 막부 넣어서 시대컨셉으로 나와도 존잼일듯.. 진짜 무궁무진함

[루리웹-4578324141]

쓰시마2도 언젠가 한번 만들어주길

[뽀글양]

갠적으로 국내 사찰보다 일본 신사가 더 친숙한 불편한 진실ㅠ

[@마미]

등산 가서 실컷 보면 됨

[20센치소년]

고스트 오브 뉴욕

[crusian]

다음 지역도 섬이라면 오키나와쯤 되려나

[몽치달]

고스트오브경성 내줘

[LegenDUST]

고스트 오브 케이죠

[메모리아노이즈]

인퍼머스 시리즈 하나만 더 내주면 좋겠는데

[루리웹-0379221827]

1편에선 몽골군과 싸우다 갑자기 개인의 복수로 스토리 진행한다니 스케일이 확 줄어든 느낌인데 3편은 1편 주인공이 본토로 들어가는 내용으로 진행되길 기대하게 됩니다.

[Quadratum]

속편도 새로운 주인공으로 하려나

[멍할땐커피커피]

고스트 오브 유신

[슬레이어즈]

고스트 오브 하이랄

[Luckiestday]

고오쓰 플래티넘에 진짜 재밌게 했음
제발 잘 나와줘라

[askdfadf]

요테이 이후 인퍼머스 나 신작 나올지 알았는데 또 일본배경이라니 반전이네요 그래도 좋긴함 ㅎㅎ

[루리웹-1091955033]

다음작은 메이지 시대 가자

[비얌Biyam]

일본사에서 창작물에 제일 많이 등장하는 시기는 전국시대랑 에도 막부 말기(즉 개항기) 인데, 이 시리즈는 초장부터 거의 안 다루는 몽골 침입을 다룬 터라 차기작 배경이 뭐가 될지 진짜 감이 안 잡히네요. 요테이 배경도 사실 잘 안 다루는 마이너한 배경이고요.

[레전드오브전설]

1편과 2편의 시대 차이를 생각하면, 3편이 나온다면 아무래도 막부말기가 나올 듯?

[귀무자 검의길]

앞으로 서커 펀치는
고대, 중세, 근세 일본 배경의 AAA급 사무라이, 닌자 칼싸움 액션 RPG게임을 개발하면
무적권 주인공은 개간지나는 남주인공으로 해야 된다.
사무라이, 닌자 게임은 무적권 주인공이 개간지나는 남자여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