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지켜보다 죽어야 했던 필립요원
너무 불쌍해서 어떻게 살리면서 미션수행하는 방법이 없을까 했는데
불가능 한 듯 하군요.
폴아웃시리즈에서는 인상적인 등장인물들을 죽이지 않고 하는
제 3의 선택이 비공식적이든 공식적이든 가능했던 기억이 있는데
컨트롤은 그딴거 없슴! 인 듯...
많이 아쉽습니다. 열심히 일했던 댓가로 죽어야만 했던 필립요원의 명복을...
그건 그렇고
아티 이 자가 말이죠. 글쎄 쌍욕을 하더군요. ㅋㅋㅋ
아티 사무실 (관리인 치고는 꽤 넓고 좋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듯. 역시 뭔가...) 게시판에 있는
소규모 미션들을 선택하면
이 늙은이가 뭐라고 지껄이는데
'...... 어쩌고 곰팡이가..... 지미럴!' 이러더군요.
지미럴?
겜에서 이런 표현은 아마도 처음인 듯 합니다. ㅋㅋㅋ
폴아웃 뉴베가스의 TMF 이 후로 간만에 신선했습니다.
의외군요 아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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