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은 힘이 깃든 물체와 결속된 존재는 아닌지...
뭔가 '국장'이라는 직책과 대척점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비록 빌딩'관리인' 이기는 하지만요. ㅋ
아니면
아티 = 폴라리스의 육체화 형태... 는 너무 나간것 같기도 하고
암튼
2회차를 하다보니 겜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트이는 것 같아 더욱 재미있군요.
그건 그렇고
한글화에 약간의 문제가 있더군요. 아마도 번역자가 공대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pneumatics 를 기체역학실 이라고 맵에 표시를 했는데
그냥 '뉴메틱스' 로 고유명사화 하는 게 좋습니다.
압축공기로 문서가 들어있는 통을 관을 통해 각 부서로 전달하는 장치죠.
(겜상 기괴하게 수십개의 관들이 뻗어나오는 거대한 장치임)
이런 오래된 시스템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건 컨트롤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본적이 없슴 ㅋ)
그래서 말인데요
올디스트 하우스에서는 최신 기계들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 같더군요.
핸드폰을 휴대하고 들어왔더니 폭발했다나 어쨌다나...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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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겜 전체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보는 것이 타당한 면도 있습니다. | 22.02.09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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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몇 가지 오역된 것이 있지만 천체적으로 수준 이상으로 만족 할만합니다. 시간나면 XX위키에 가서 전체적인 세계관과 관련 이야기들을 한 번 읽어봐야 겠네요. | 22.02.12 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