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여기저기에 아주 '음모' 덩어리들이 한 웅큼씩 이더군요.
일단 게임에 대한 간단한 소감 비슷한 글이니
두서없고 군데군데 틀린 명칭이나 내용도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우선 밝힙니다.
(원래 게임 자체의 스토리 전개도 그러니까 별 상관없고 게임내용에 쓸데없이 시간낭비할 필요도 없기에 ㅋㅋㅋ)
우선은...
플레인인가 뭔가 하는 이상한 저세상이 있는데 (막 쓰는거라 틀릴수도 있슴)
이게 특정 아이템이나 장소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이세상과 연결이 되어있다는 겁니다.
오션호텔 같은 장소도 되고 올디스트 하우스도 되지 않을까 하는데
아무튼 그렇다는 것이죠
근데 재미있는 것은
원래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그 저세상이 공존했거나 뭐 그랬는데
어떤 이유로 다른 차원으로 숨어버리게 되고 특정 지역이나 아이템으로만 연결되게 되었다는
그런 언급이 특정 스테이지 이 후에 나오더군요. (내 기억으론 청소부(아티던가?) 에게서 PONY 워크맨 받을때임. PONY ㅋㅋㅋ)
약간 뉘앙스가 우월한 존재가 사는 세상은 숨어버리고 인간세상만 남았는데 연결통로는 있다 이런 느낌입니다.
아무튼
게임의 주인공과 그 동생이 경험한 이상한 사건들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벌어졌던 괴상한 초자연적 현상들이 있었는데
그 원인이 특정한 아이템과의 접촉으로 인한 것이라는 것이죠.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지만 주인공(국장이 되어버린)과 동생의 경우는
슬라이드 프로젝터가 그것이겠죠.
그래서 이런 초자연적 사건들을 연구하는 기관이 생기게 되었고 아마도 그 장소를 올디스트 하우스로 옮겼다는 것 같더군요.
(이 연구기관은 이런저런 잡다한 일들을 벌이고 다니는데 예들들면 국장 후보자를 물색하고 테스트 하는 그런일도 포함됨. 또 다른 이야기임)
문제는 폴라리스 입니다. 주인공과 지속적으로 교감하면서 이끄는 것을 보면 뭔가 목적이 있어 보이는데
(주인공을 올디스트 하우스로 인도한 것도 폴라리스임. 내 기억으로는...)
이건 무슨 존재냐 하는 거죠.
일단 글이 너무 길어지면 읽기도 귀찮고 지루하니까 이 정도로 하고
또 기회있으면 더 써보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ㅋ
그런 이유로 해서
음모에 관심이 많은 음모론 마니아 들에겐 든든한(?) 스토리 배경을 깔고 총질과 초능력을 맛깔나게 시전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서도... ㅋ
(IP보기클릭)21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