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앞) 페르소나 5 로얄, (뒤) 갓 오브 워 2018
물론 위 메타 95점 게임들은 정말 자본력과 장인정신 + 시간이 합쳐진 must play 갓 게임들이긴 했습니다만
2d 아트워크 + 시나리오 스크립팅에서는 위의 게임에 꿀리지 않는 '13기병 방위권'의 여운이 몇 일째 묵직하게 남았네요^^;
북미 발매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현 메타 잣대로는 이 게임은 과연 85점?을 넘길 수나 있을지...
(메타 대비 고 평가하는 숨은 명작, 이스8의 북미 ps4판 메타 점수가 85점이라, 85점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하여간에 다시 한번 제가 텍스트 서사 기반의 어드벤처류 게임을 참 좋아한다는 취향의 재발견을 했습니다.
이 장르 게임을 좋아하는것 치고, 일어- 특히 한자를 잘 못 읽는 치명적인 약점 덕에 놓친 과거 명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쉬움들이 ㅠㅠ
지난 십수년간 이쪽 장르로 - 한국어 정발/유저 정식 패치(아랄/후커 말고) 된 것 중에서 수작/명작급은 플레이를 놓친게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바일 게임은 거의 안하는 편이라 모르는게 있을 수 도 있어서, 혹 재밌는 텍스트 어드벤처 추천해주시면 감사히 플레이 하겠습니다. (꾸벅)
p.s Strong으로 최종전 S 랭크 성공후에 / Wave 4-1 ~ 4-5까지 한번 해봤는데, '4-5'에서 정말 확 어려워지더군요.
뒤로 가면 갈수록 과연 얼마나 더 어려울지; 뜨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