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플레이 일기] 엔딩보고 산브론사 올라가는 중입니다.

[설]

플랫폼은 스위치, 노부상, 노퇴각, 노오토 도전중이에요.

망궁 나와서 1회차 L루트 엔딩 봤습니다.

현재 가장 최우선 목표가 블랙모어 토벌하고 오우거 세트랑 파이어 크레스트 얻는거라,

사풍신기 창 때문에 결국 엔딩부터 봐야겠더라구요. 이게 산브론사 부유 1층에서 나오기 땜시...

애정캐는 짤에서 보이듯이 라비니스 입니다. 얘가 오우거 헬름/갑옷/방패, 파이어 크레스트 찜해놓음.

리본은 첫 엔딩인데 뭔가 오랫만이라 그런지 감회가 새롭네요.

엔딩전 4장에서 망궁 2번 답파하며 렐릭 장비들 모으고 참으로 도배하고 갔더니 그닥 문제는 없었어요.

카오스 프레임 해금이 엔딩보고 바로 풀리니 피습판보다 빨라져서 좋았습니다.

갈가스탄 수치가 58 인데 이거 바로 c루트로 달리면 크레시다 얻을 때 도움이 될려나요?

생각보다 의외네요. 스토리 보면서 갈가스탄인 무지 때려잡은거 같은데 왜 높을까.

망궁에서 블랙모어 잡고 워렌, 랜슬롯 영입하면 c루트로 첨부터 다시 돌아봐야겠습니다.

크레시다도 좋지만, 오우거 블레이드 바디 스내치 노가다 캐릭 최종 직업을 네크로맨서로 생각하고 있어서 전직증이 필요하긴 하거든요.

에피 1 시작하기 전에 데님 로드부터 먼저 만들어주고.

사실 데님은 거의 안 쓰고 육성은 별로 관심없어서 오즈마하고 비슷하게 더블어택 근캐 셋팅으로 해줬습니다.

로드가 정말 좋은 직업이긴한데 데님 전용이라 아쉬운 점은 있네요.

리본은 뭔가 시스템을 바꿔서 특정 조건을 통해 고유 직업이나 고유 WT 수치를 서로 바꾸거나 분배 가능하게 해줬다면 더 재밌었을텐데요.

오우거 셋 얻으면 라비니스를 한손검으로 바꿀 예정이라 데님은 단검이 아니라 창을 들려줘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창이 정말 좋은 무기같아요. 필살기도 좋고 공격범위가 넓어서 평타로 쓰기도 편하고.

어차피 렐릭 장비들 모이고 스텟 참으로 캐릭들이 계속 강해지는 만큼,

샤먼 소환 원툴이 아니라 이것저것 다양한 클래스와 무기들로 조합해서 즐겨보고 싶습니다.

에피 1 클리어하고 유리아를 얻었습니다.

현재 샤먼은 셰리랑 올리비아가 있으니 유리아는 안 써본 근캐와 디바로 써보고 싶더라구요.

특히 무기로 채찍을 써보고 싶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유틸성도 좋고 전투에서 적들 찰지게 후두려패는 손맛이 재밌네요.

나중에 산브론사 부유 고층에서 렐릭 악기들 나오면 디바로도 써보고 이리저리 클래스 체인지해서 쓸 예정입니다.

지금 산브론사 올라가는 중이며 부유 1층에서 사풍신기만 얻으면 바로 망궁으로 직행할거에요.

망궁 100층 블랙모어 토벌하고 에피 2 워렌 이벤 한방에 끝내는게 아무래도 편하겠죠.

막짤 세이렌이 오우거 블레이드 바디 스내치 노가다 주인공 캐릭입니다.

계획은 바디 스내치 반복해서 int mnd 999 만들고 마지막 직업에서 피뻥으로 렙업시킨후 네크로맨서로 쓸려구요.

수면 석화 상태이상 마법으로 근캐들 보조하고 일반 마법으로도 충분히 강할테니 적당히 자제해서 쓰면 얘도 재밌을 것 같아요.

스토리에서 랜슬롯이 워낙 멋진 캐릭이라 팔라딘으로 키우고 다른 근캐들이랑 힐러 하나, 그리고 얘로 조합해서 기사단 꾸려볼려고 합니다.

[ㅂㅔㅇㅣ스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